탐방-내가 만든 美 케잌

달콤 향긋, 세상에 하나 뿐인 케이크 만들기!

만드는 재미에 신선한 맛과 감동은 덤… 신제품 출시 기념 이벤트 진행 중

지역내일 2011-04-27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스승의 날과 부부의 날까지 모여있는 가정의 달 5월을 앞두고 주부들의 마음은 분주하기만 하다. 해마다 다가오는 날이지만 어떤 선물을 해야 고마운 마음을 잘 전할 수 있을지 고민이다. 그런 고민으로 인터넷쇼핑도 둘러보고 백화점도 가보고 몸과 마음이 바쁘다면 ‘내가 만든 美 케잌’을 방문해보자. 만드는 즐거움은 물론 그동안 맛보지 못했던 깔끔한 맛의 케이크와 감동을 전할 수 있는 곳이다.




중간제목: 직접 생크림 짜고 다양한 재료로 장식
 19일 취재차 방문한 내가 만든 美 케잌에서 만난 김미경(39 안양시 호계동)씨는 “지난달 남편과 아이로부터 생일선물로 직접 만든 케이크를 선물 받았다”며 “그때의 감동을 잊을 수 없어 아이와 함께 또 케익을 만들러 왔다”고 말했다. 김 씨는 “받는 기쁨도 크지만 만드는 즐거움이 이렇게 클 줄 몰랐다”며 “좋아하는 데코를 골라 장식할 수 있는 것도 재미있고 특히 아이가 너무 재미있어해서 앞으로도 종종 방문해야겠다”며 흐뭇해했다.
 ‘내가 만든 美 케잌’은 세상에 단 하나뿐인 케이크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셀프 메이드 케이크 전문점이다. 매장에 들어서면 하얗고 깔끔한 인테리어가 먼저 눈에 들어온다. 다양한 파티용품들과 케이크 위에 장식하는 다양한 데코들이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눈이 행복한 공간이다. 이곳에서 직접 케이크를 만들게 되는데 만드는 과정은 그리 어렵지 않다.
내가 만든 美 케잌 안양범계점 이재호 박찬옥 대표 말에 의하면 처음 방문하는 고객뿐만 아니라 유치원생, 심지어는 남자 혼자 방문하는 경우가 많을 정도로 만드는 과정이 부담 없다고 한다. 먼저 메뉴판을 보고 케이크 메뉴를 선택하면 파티쉐인 박 대표가 아이싱(빵 표면에 크림 옷을 입히는 일)을 해 준다. 그동안 손님은 다른 사람이 만들어 놓은 다양한 케이크 사진을 보면서 자신이 만들 케이크를 구상한다.
 케이크 구상에 따라 데코레이션 재료를 선택한 뒤 아이싱 처리가 된 케이크를 받아 직접 장식하면 된다. 각종 틀과 파우더를 이용해 그림과 메시지를 표현하고 생크림 색상을 선택, 직접 짤주머니를 짜면서 장식을 하는 과정이 신기하고 재미있다. 설탕공예 작품을 비롯해 과일과 초콜렛 등 마음에 드는 데코를 선택하고 예쁘게 장식한 후 초코펜을 이용해 케익 위에 메시지를 써 주면 완성. 누구나 쉽게 할 수 있지만 만드는 과정에서 힘들거나 어려움이 있으면 언제든 솜씨 좋은 점주의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중간제목: 달지 않고 부드러운 맛에 재구매율 높아
 내가 만든 美 케잌의 케익은 신선도는 물론, 생크림과 케익의 빵 맛이 좋기로도 유명하다. 케익의 맛을 좌우하는 것은 케이크 시트인 카스테라와 생크림이 관건인데 카스테라가 무척 부드럽고, 생크림 역시 달거나 느끼함이 거의 없다. 美 케잌 범계역점의 대표는 케이크의 맛이 좋은 이유는 “본사 분들이 제과제빵업계에서 20년이 넘는 경력의 소유자들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이라며 “만드는 재미가 좋을 뿐 더러 그 자리에서 직접 만들어가니 신선하고 맛이 좋아 재구매율이 높다”고 말했다. 오픈 두 달이 지난 현재 5∼6회나 방문한 고객이 여러명 있을 정도라고.
 가격 또한 만족스럽다. 기본으로 제공하는 케이크의 크기는 지름이 21cm로 가격이 1만4000원에서 시작된다. 토핑을 더해도 2만원 내외에서 해결되기 때문에 비슷한 크기의 브랜드 케익과 비교해 부담이 없는 가격이다. 보통 생크림 케익을 많이 선택하는 편이며 치즈케익과 무스케익, 티라미스도 인기가 있다고한다. 특히 학생들의 경우 가벼운 마음을 방문해  머핀컵케익을 장식해 가는 경우가 많다. 머핀컵케익의 경우 현재 스트로베리레드벨벳과 클로렐라컵케익 신제품 출시 기념으로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신제품 속에 베이비슈가 들어있을 경우 인증샷을 찍어 홈페이지에 올리면 美 케잌 상품권 1만원이 제공되며 후기를 올릴 경우 추첨을 통해 2만원 문화상품권이 제공된다.
 한편 내가 만든 美 케잌 안양범계점은 매장을 방문할 때마다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것은 물론 케익을 들고 기념 촬영 후 무료로 인화를 해 주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포인트 적립은 현금 결제 10%, 카드 결제 5%로 1만원이 적립되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2·3단 케익의 경우 예약을 해야 하며 일반 케이크의 경우 예약 없이 방문, 편리하게 만들어갈 수 있다. 이 대표는 “가벼운 마음으로 간편하게 자신의 케이크를 만들고 재미와 감동을 나눌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항상 노력할 것”이라며 “추후 슈가크래프트, 풍선아트, 케익 만들기 등 무료수강도 계획 중”이라고 말했다.
 특별한 날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주는 나만의 케익을 만들 수 있는 곳, 내가 만든 美 케잌. 소중한 사람에게 감동을 선물하고 싶다면 지금 곧 방문해보자.
문의 031-384-8255, 운영시간 : 오전 10시∼오후 9시(오후 8시까지 방문)
백인숙 리포터 bisbis68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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