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S 사고력 수학 강동영재교육센터 개원 설명회

CMS를 만나면 수학이 즐겁고 수학으로 꿈꾼다

CMS 직영센터 강동 진출, 수학교육 고민 명쾌하게 제시

지역내일 2011-05-01 (수정 2011-05-01 오전 11:31:12)

사고력수학과 영재교육으로 정평이 난 CMS 에듀케이션의 직영센터가 드디어 강동지역에 개원한다. 6월 개원에 앞서 지난 4월 26일 열린 개원설명회에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300여명이 넘는 학부모들이 참석해 CMS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사고력 수학 교육의 필요성과 영재교육원 대비방법, KMO/영재학교 준비법에 대한 해법이 제시됐다. 또한 CMS의 전반적인 교육프로그램이 소개되었고 지금까지 CMS가 거둔 영재교육원/ 영재학교 진학실적, KMO실적이 공개되면서 설명회장을 찾은 학부모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김소정 리포터 bee401@naver.com


  
POINT 1-창의 사고력 수학, 왜 필요한가
  첫 번째 연사로 나선 CMS영재교육연구소 한태훈 부소장은 먼저 교육환경과 입시흐름의 변화를 거론했다. 올해 초등 5~6학년 교과서를 끝으로 2009 개정교육과정 교과서 개정 작업이 마무리됐고 이중에서 가장 획기적으로 달라진 과목이 바로 수학이라는 것. 
  “2009년부터 바뀐 개정 교과서에서는 수학교육은 사고력과 수학적 의사소통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이전까지 각 단원의 주요 개념과 원리를 단순히 암기했다면 이제는 논리력, 응용력, 표현력이 중요해졌다는 거죠. 평가방법 또한 수행평가와 서술형문항이 대폭 확대되고 있습니다. 이런 흐름은 문제풀이 방식으로 공부하던 기존의 수학공부 방법을 바꿔야 한다는 것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정답만 맞추면 된다는 식의 공부 방법을 접고, 문제 풀이방법에 초점을 맞춰 다양한 방법으로 풀이하고 그것을 이끌어줄 수 있는 현명한 학부모가 되어야 한다는 의미다. 학교 시험에서도 활동을 해야 풀 수 있는 문제, 본인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전개할 것을 요구하는 문제들이 더 많이 출제될 것이기 때문이다. 
  한 부소장은 “앞으로 초등학생에게 필요한 학습능력은 과제집착력, 창의적 문제해결력, 서술능력이다”면서 “이를 통해 수학적 사고력이 신장되고 이는 개정 교과서, 영재교육원/영재학교 전형, 수능시험까지 큰 고리로 연결된다는 것을 명심하자”고 강조했다.
 
POINT 2-사고력 키워야 영재교육원 넘는다
  2011학년도부터 영재교육원 선발방식이 크게 바뀌었다. 이중에서 가장 큰 변화는 ‘관찰 추천제’ 도입이었다. 관찰 추천을 통해 선발된 학생이 교육청 영재교육원 시험(영재성 검사)을 치를 수 있었다. 대학부설 영재교육원의 경우에는 교내 추천 이후 지역교육청의 창의적 문제해결력 수행 관찰을 거친 다음 면접을 보는 방식이었다.
  “영재교육원 입시가 서류전형으로 가고 있는 만큼 분야별 내신 성적은 평소에 관리해야 합니다. 이제 교과수학과 사고력수학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죠. 학교 수학을 잘하는 학생이 자연스럽게 창의력을 요구하는 영재교육원에 합격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사고력과 의사소통능력에 중점을 둬야 합니다.”
 교육청 영재교육원에 들어가려면 학교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필수다. 1차 관찰 추천자인 담임과 함께 하는 모든 수업에서 최선을 다하고 학교생활에서 창의성과 문제 해결력을 발휘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
  한 부소장은 “대학부설 과학영재교육원 입학을 원한다면 계획을 잘 세워 나만의 포트폴리오를 내실 있게 준비해야 한다”며 “관찰추천제 비중이 점차 확대될 전망이므로 전형방법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장기적인 대비전략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덧붙여서 “CMS 사고력수학 시스템이 영재교육원 입시와 맥락을 같이 한다”고 밝혔다.


POINT 3-수학이 내 아이 진로를 바꾼다
  두 번째 연사로 나선 CMS 대치영재교육센터 김수민 부원장은 ‘수학이 내 아이의 진로를 바꿀 수 있다’고 강조했다.
  “대입은 물론이며 영재학교, 과학고 입시에서 키포인트는 바로 수학입니다. 정답 맞추기 식으로 공부해온 학생은 학년이 올라갈수록 수학에 흥미를 잃고 수학과 멀어지게 되죠. 하지만 어려서부터 수학을 즐겨온 학생들은 자연스럽게 실력을 키워 경시대회에 도전하게 되고 더 높은 학교에 진학하기 위한 꿈을 키웁니다.”
  실제 CMS가 거둔 KMO 수상실적과 영재교육원, 영재학교 합격생 배출 실적은 독보적인 수준이다. CMS 자료에 따르면, 올해는 영재교육원과 영재학급에 총 788명이 합격했고 101명의 영재학교 합격생을 배출했다. KMO에서는 2009년 206명, 2010년 200명의 수상자를 냈다.
  “CMS에서 교사는 학생의 수학적 감성을 자극해 즐거움을 느끼고 스스로 문제해결 방법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학생의 호기심을 존중해 수업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이끌어주죠. 단계별로 자체 제작한 교재와 토론식 수업 방식으로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키운 것이 입시성과를 내는 비결입니다.”


창의 사고력 교육의 산실 CMS를 잡아라
14년 역사 사고력 수학의 선두주자
  사고력수학이라는 개념조차 생소하던 98년부터 수학교육 방법의 변화를 주도한 CMS. 14년에 걸쳐진 많은 시행착오와 충분한 임상실험을 통해 교재와 커리큘럼이 완성됐다. 사고력수학 프로그램은 7세부터 초등6학년까지 학년에 관계없이 수준에 맞춰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영재학교와 과학고 입학을 준비하는 학생을 위한 영재학교 대비반과 수학경시반, 영재교육원 대비반이 운영된다.


다양한 경험에 기초한 토론식 테마수업
  CMS에서는 퍼즐과 게임, 실험 등 다양한 교구와 토론식 수업으로 창의적으로 사고하는 습관을 만들어준다. 실생활에서 경험하는 이야기들이 수학의 테마로 등장하므로 토론과 활동 중심 수업이 지루할 틈이 없다. 이런 과정에서 수학이 구체화되고 수학적 사고가 완성되는 것. 한 개의 테마에 대해 심화된 내용까지 스스로 습득하고 확장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준다. 교사는 발문을 통해 학생들의 사고력 확장을 돕고 아이들은 토론과 경험을 통해 스스로 수학적 사고력을 내면화시켜나가는 방식이다.


사고의 유연성 기르는 수학 일기?독후감 쓰기
  과제로 나가는 수학일기와 수학독후감은 자연스럽게 창의력과 사고력을 확장시키는 수단이다. 수학일기는 그날그날 수업에 대해 자신이 어떻게 참여했는지, 어떤 내용을 어떤 방법으로 풀었는지 등을 작성한다. 배운 내용 중 특이한 이론을 일기형태로 작성해 자신만의 이해도를 높여 사고의 유연성을 길러준다. 수학 독후감 쓰기도 수학적 내용을 다양한 방식으로 접근하면서 창의력을 기를 수 있도록 활용하고 있다.
 
MINI INTERVIEW -CMS 강동영재교육센터 김연숙 원장 





  “영재 아들 기른 비결 지역 학부모와 나누고 싶어”
  올 6월 개원하는 CMS 강동영재교육센터를 책임지고 있는 김연숙 원장은 이른바 영재 아들을 둔 엄마다. 현재 카이스트 항공우주공학과 3학년인 아들이 서울교대, 연대 과학영재교육원, 한국과학영재학교, 카이스트 등 전형적인 영재코스를 밟아왔기 때문이다.
  “제 아들의 영재성을 기르는데 큰 역할을 한 것이 바로 CMS 사고력수학이에요. 초등4학년 때 친구 권유로 CMS를 알게 됐는데 아이가 일주일 내내 이 수업만 기다릴 만큼 좋아했고 수학, 과학적 호기심 같은 것도 증폭됐던 것 같아요. CMS의 수업방식이 아들의 수학적 기질을 충분히 끌어줬던 거죠.”
  아들을 통해 CMS의 위력을 깨달은 김 원장은 자연스럽게 CMS의 홍보대사가 됐다. CMS의 교육 목표와 교육 방법에도 공감이 갔다. 아이 개개인이 가진 각자의 재능을 충분히 발휘시킬 수 있도록 잠재력을 극대화시키는 교육을 하면서 수학을 재미있게 접근해 궁극적으로 수학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길러주기 때문.
  CMS 사고력수학은 무조건적 문제풀이가 아닌 실생활과 연계된 테마를 통해 흥미 있게 수학 원리를 학습하는 방식이다. 방법 또한 주어진 과제에 대해 친구들과 토론하고 협의해서 자연스럽게 결론을 도출하도록 되어 있다. 유치부와 저학년은 퍼즐 등 게임을 통해 재밌고 이해하기 쉽게 수학의 개념과 원리를 찾는 훈련을 하고 수와 연산, 도형, 경우의 수, 확률, 통계 등 수학의 큰 테마를 차근차근 밟아간다. 고학년이 될수록 고차원적 사고력 훈련을 할 수 있도록 난이도 있는 수업이 진행되고 학생들은 스스로 결론을 찾아내면서 성취감과 함께 과제집착력을 다지게 된다. 이는 향후 중, 고등 수학의 근간이 된다고 김 원장은 강조한다.
  “CMS의 교육방식은 서술형문제와 창의사고 문제가 확대추세인 현재의 학교교육방향과 일치된다고 봐요. 한 개의 테마에 대해 심화된 내용까지 스스로 습득하고 확장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기에 더욱 필요한 공부방법이죠.”
  수년간 CMS 대치영재센터 상담실장, 학감을 거쳐 이제는 강동, 광진 지역 학부모에게 CMS 사고력 교육의 장점을 전파하러 나선 김 원장. 그는 “자신이 가진 자녀교육 노하우와 경험을 지역의 학부모에게 많이 나눠주고 싶다”며 “영재교육원, 영재고, 과고, 자사고를 꿈꾸는 학부모들에게 진로에 대한 로드맵까지 제시해주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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