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동 정경희 독자 추천 맛집 목동 ''대복''

지역내일 2011-05-17
매콤한 불고기 양념의 탱탱하고 고소한 복어살이 일품
 
 요즘 같이 그냥 있어도 나른해지는 계절에는 특별한 보양음식으로 몸보신을 해야 한다는 정경희(49,신정동) 독자, 그녀의 추천 맛집은 목동에 위치한 복어요리 전문점 ‘대복’이다. 
“단백질과 비타민이 풍부하고 고혈압, 당뇨병, 신경통 등 성인병 예방과 간장 해독작용이나 숙취제거는 물론 혈액을 맑게 하여 피부를 아름답게 하는 등 다양한 효과가 있는 복어는 영양도 좋지만 쫄깃한 맛도 일품이죠”라는 경희씨는 “가뜩이나 지치기 쉬운 계절에 중간고사를 치루느라 더 힘들었을 아이들 몸보신을 하러왔다”고 덧붙였다.
 정경희 독자의 추천 메뉴는 복요리 중에서도 ‘복불고기 정식’, 매콤 달콤한 양념에 탱탱하고 쫄깃한 복어가 만나 만들어 낸 그맛에 아이들이 푹 빠져버렸단다. 두 아들이 복불고기 정식에 빠져 바쁘게 젓가락질을 할 때, 그녀의 남편은 복지리의 개운 한 맛에 “어유 시원해”를 연발한다나.
“남편은 복지리를 좋아하는데 아이들은 복지리의 담백한 맛보다 매콤 달콤한 자극적인 맛을 좋아해서 메뉴를 정할 때 쉽지 않았는데, 이곳에 오면 두가지를 한번에 해결 할 수 있어 너무 좋다”는 경희씨. 그녀의 단골 메뉴 복불고기 정식에는 복지리도 제공되기 때문인데, 매운탕과 달리 맑게 끓여내는 복지리는 시원하고 깔끔한 맛이 핵심이다. 배추와 대파 콩나물, 미나리를 듬뿍 넣고 끓여내는 복지리는 탱탱한 생복어살과 시원한 국물, 사각사각 씹히는 미나리의 향까지 깊은 맛이 더한다.
 메인 요리와 함께 나오는 반찬은 복 껍데기 무침과 김치, 시금치, 젓갈, 깻잎 장아찌, 샐러드, 깍두기. 사이드 메뉴 중에서 인기 있는 반찬은 복껍데기 무침으로, 향긋한 미나리에 복껍데기를 새콤 달콤하게 무쳐 낸 맛은 아이들도 아주 좋아한다. 경희씨가 시험 치루느라 고생한 아이들을 위해 특별히 추가한 ‘복튀김’은 아이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 메뉴로, 탱탱한 복어살이 튀김옷을 입고 기름에 튀겨진 맛은 아주 고소하고 맛깔스럽다.
 “정갈한 음식맛과 함께 실내 내부도 깔끔하고 고급스럽다. 우리의 전통 창호문의 멋을 낸 칸칸이 마련된 객실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모임에도 좋은 곳”이라고 전했다.
 메  뉴 : 참복지리?참복매운탕?참복토장탕25,000원,복불고기정식15,000원,복튀김 소30,000원 중40,000원 대50,000원,참복수육 중130,000원 대150,000원
 위  치 : 양천구 목동 408-114 2층
 영업시간 : 오전 11시~밤 10시
 휴  일 : 연중무휴
 주  차 : 식당 옆
 문  의 : 2643-9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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