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양천·강서·영등포 총 8,56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7월 양천 강서 영등포 - 동네방네 짧은소식 여름방학 청소년 희망 나눔 캠프 실시 신월복지관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에게 나눔을 통한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2011 청소년 희망 나눔 캠프''를 실시한다. 오는 7월 25일(월)~29일(금), 오전 10시~오후1시까지 진행되는 캠프에는 자원봉사활동 대한 교육 및 활동, 레크레이션 등, 나눔 교육과 함께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는 나눔 프로그램과 나눔 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중학생 30명을 대상으로 5일간 15시간의 활동을 진행하게 되며 자원봉사 활동 시간으로 인정받게 된다. 참가 신청 및 자세한 문의는 신월복지관 (2602-4411)에서 받는다.중소기업인여러분, 막힌 자금 뻥 뚫어 드립니다! 양천구에서는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안정을 위해 관내 기업체를 대상으로 ''2011년 하반기 중소기업 육성기금''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양천구 관내에 사업자등록을 필한 제조업, 벤처기업, 도·소매업을 영위하는 업체로 은행 여신규정에 의한 부동산 또는 신용보증서 등 담보 제공이 가능한 업체여야 한다. 한편, 도·소매업체 중 종업원 수가 5인이 초과하는 업체 및 대형종합 소매업체와 무점포 소매업은 지원받을 수 없다. 융자조건은 연리 3.0%에 2년 거치 3년 균등분할 상환이며, 제조업은 업체당 최대 2억원, 도·소매업은 업체당 최대 3천만원까지 신청 가능하다. 신청을 원하는 중소기업은 7월 25일(월)~8월 12일(금)(3주간)까지 구비서류를 갖추어 양천구청 지역경제과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류는 양천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바로가기클릭 )에서 다운 받아 사용할 수 있다. 2620-3241여름방학엔 사이버스쿨로 실력 쑥~ 내공 팍! 양천구에서 구축한 ''양천구 초·중등 사이버스쿨''은 양천구 소재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전과목 멀티미디어 학습사이트로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여름방학 영어특강''을 마련하였다. 초등 3~6학년을 대상으로 문법(8강), 회화(8강) 특강을 8월말까지 학습할 수 있다. 중등 사이버스쿨( http://junior.yangcheon.go.kr )은 주요 12개 과목(국어, 영어, 수학, 사회(국사), 과학, 도덕, 음악, 미술, 체육, 기술, 가정, 한문)등 동영상으로 제작된 학습콘텐츠를 제공하며 시험특강, 문제은행 등 다양한 부가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각 과목별 선행 및 복습 학습이 가능하여 여름방학기간동안 미진한 과목을 보완하고 2학기 내신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밖에 논술, 과학특강 등의 다양한 콘텐츠는 언제나 학습가능하다. 2620-3115 영어로 내 물건 팔아볼까? 잉글리쉬 존 운영 어린이 벼룩시장 양천구 목5동주민센터는 7월 30일(토) 10:00 파리공원에서 어린이 벼룩시장을 개최한다. 참가대상은 초등학생 40명으로 7월 28일(목)까지 목5동 주민센터로 방문 또는 전화(☎2620-4026)로 신청하면 된다. 어린이 벼룩시장은 집안에서 쓰지 않던 장난감, 인형, 책 등 어린이 용품을 어린이 스스로 판매하고 교환을 통해 조기 경제교육 및 자원재활용을 통한 합리적인 소비생활에 대한 교육의 장을 제공하고자 마련된 사업으로, 학교에서 배운 영어로 물건을 사고 팔수 있도록 ''English Zone''을 설정 운영하고,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토록 하여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교육의 장도 만들고 있다.강서습지공원에서 제3회 맹꽁이 더불어 생명축제 개최 제3회 맹꽁이 더불어 생명축제 ''힘내라 맹꽁이!''가 강서습지생태공원 주차광장에서 개최된다. 생태보전시민모임 주체로 맹꽁이의 주요 서식지인 한강에서, 세계적으로 급속히 사라지고 있는 양서류의 이야기를 전하고 맹꽁이의 생태를 체험 할 수 있는 이번 축제는 7월 30일(오후 3시~9시)과 31일( 오전 10시~ 오후 4시) 양일간 진행된다. 여름방학을 맞은 자녀와 함께 참가하면 좋은 체험이 될 맹꽁이 축제에서는 맹꽁이 관찰, 맹꽁이 서바이벌, 맹꽁이 산란장 만들기, 개구리 소리악기 만들기, 개구리 OX퀴즈, 한강 어류, 양서·파충류, 곤충 관찰회, 개구리 우산만들기 등의 양서류에 관한 20여 가지의 다양한 체험활동이 준비 되어있다. 서울시민 1,500명이 참가할 수 있는 축제에는 당일 현장접수(일부 생태체험 프로그램은 인터넷 예약접수)로 진행된다. 준비물은 모자, 얼음물, 간단한 저녁식사 등을 준비해 오면 좋다. 381-9410여름방학, 오락보다 즐거운 봉사활동 속으로~ 강서구는 청소년들이 여름방학을 맞아 봉사활동의 의미를 이해하고 삶의 보람과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26일부터 여름방학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7.26일~8.27일까지 운영되며 ▲장애인과 함께하는 제과제빵 만들기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 교육 ▲기초수화배우기 ▲인터넷 중독 예방을 위한 특강 ▲소방안전교육 등 52개로 구성됐다. 관내 중·고등학생과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8.26일까지 강서구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www.gangseovc.or.kr) 공지사항을 확인한 후 인터넷으로 접수하면 된다. 다만, 중복신청은 불가하다. 이외에도 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다양한 봉사활동 정보도 제공한다. 2600-5331~2불소특공대, 우리아이 치아를 지켜라! 강서구는 충치세균으로부터 어린이들의 치아를 건강하게 지키기 위해 관내 6~7세 취학 전 아동 9,500여명을 대상으로 불소도포사업을 무료로 실시한다. 불소도포란 적정량의 불소를 치아표면에 도포하여 치아의 겉껍질을 단단하게 만들어 줌으로써 충치세균에 대한 내산성을 높여 충치를 예방하는 사업으로, 대상은 관내 6~7세 취학 전 아동 9,500여명이다.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등 기관 또는 개인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희망기관은 9월말 이전까지 강서구보건소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팩스(2600-5938)로 신청하고, 개인은 전화(2600-5968)로 먼저 신청한 후 지정해주는 검진 일에 강서구보건소를 내방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7
- 기획 - 사람과 사람 ''실로암 안과병원 김선태 병원장'' 어둠을 뚫고 ‘세상에 빛’을 선물하다 한국전쟁을 겪으며 고아가 되고 실명을 한 거지 소년이 있었다. 무엇이 될까를 꿈꾸기엔 너무 작았던, 그 소년은 자라나 목사가 되고 박사가 되었다. 그리고 자신과 같은 시각장애자들을 위해 평생을 헌신하면서 살아가고 있다. 안과전문병원 실로암을 세우고 일으킨 김선태 병원장은 평생에 걸쳐 시각장애인들에게 빛을 선물하고 있다. 그는 지난 30년간 수만 권의 점자 성경을 보급하고, 맹인 교회를 세우고, 천여 명의 시각장애자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직업훈련원을 만들어 시각장애인들의 자활을 돕는 한편 실로암 안과병원을 세워 3만 5천 명의 시각장애인에게 무료로 개안수술을 시술했다. 그는 평생의 노고를 인정받아 정부로 부터 국민훈장 ‘무궁화장’과 ‘동백장’을 받았고, 2007년에는 아시아의 노벨상이라는 ‘막사이사이상’을 받았다. 전쟁 속에서 고아로 장애인으로 살며 수많은 절망을 이겨 낸 그의 삶은 한편의 드라마다.전쟁 통에 시력을 잃고 고아가 되다 한국전쟁 때, 김 원장은 동네 친구들과 함께 놀고 있던 중 폭탄이 터져 함께 놀던 8명 중 7명이 즉사했다. 혼자만 살아남았으나 눈에 파편을 맞아 시력을 잃었다. “당시의 절망감은 말로 다할 수 없어요. 생명이 끊어진 줄 알았죠. 얼마 뒤 폭격에 맞아 부모님마저 세상을 떠나셨습니다. 당시 10살이던 저는 간신히 찾아간 고모와 그 가족에게 수모와 매질을 당하다가 마침내 목숨의 위험을 느껴 고모 집을 뛰쳐나와 2년 반 동안 떠돌이 거지생활을 했습니다.” 시력을 잃고 거지 생활을 하던 김 병원장은 구걸하면서 각설이 타령이 아니라 단정하게 동요를 불렀다고 하니 배짱과 끈기가 있는 자존심 강한 당당한 꼬마 거지였다. 그리고 무작정 서울로 올라와서 만난 선교사를 통해 국립 서울 맹학교에서 점자를 배우게 된다. 전쟁 직후 어려운 시대에 맹인을 위한 시설도 교과서도 없는 상황에서 그의 학업은 눈물겨웠지만, 그 어렵고 힘들었던 상황마저도 그에겐 한줄기 희망의 빛이었다. 정상적인 학생들에게 뒤지지 않는 우수하고 모범적인 학생으로 성장하며 주변의 인정을 받은 그는 친구들의 도움으로 정상적인 숭실중?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어렵게 고등학교를 졸업하게 되었지만 시각장애인은 대학 진학을 할 수 없다는 문교정책으로 그는 문교부를 33번이나 찾아가는 너력 끝에 대학에 입학한다. 대학은 그의 꿈을 이루기 위해 절대로 놓칠 수 없는 희망의 동아줄이었기 때문이다.헬렌 켈러를 닮은 사람이 되다 갖은 고생을 하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 공부를 하면서 그는 ‘남자 헬렌 켈러’라는 별명을 얻었다. 대학에서 철학과 상담학을 전공하고 신학교에서는 목회학, 그리고 미국 유학을 떠나멕코믹 대학애서 목회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실제로 김원장은 헬렌 켈러 이후 처음으로 세 개의 박사학위를 가진 시각장애인이다. 주변의 도움으로 학업을 마쳤고 자신처럼 장애를 가진 사람이 세상의 도움으로 결혼하여 가정도 이루게 됨을 늘 감사하던 그는 이후 맹인교회에서 목회를 시작하면서 시각장애자의 복지를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쏟아 부었다. 시각장애자 복지관을 설립해 장애인지도자를 길러내고 그들의 자립을 도우면서 몇 권의 저서도 펴냈다. 대표적인 것이 ‘땅을 잃고 하늘을 찾은 사람’이다. 이 책은 그가 살아온 모든 것을 기록한 ‘간증집’이다. 끝이 보이지 않는 고난과 모순투성이의 세상을 파헤친 연속 드라마이다. “나의 삶은 땅에서 모든 것을 잃었지만 역경을 이겨내며 하늘을 얻었습니다. 이 책은 세상에는 악한 사람도 많지만 저를 도와 준 착한 사람도 많다는 사실을 증명한 감사의 설교집입니다.” 이제 고희를 맞은 김 병원장은 돌아보면 어릴 때 자라면서 욕을 많이 먹은 것까지 감사하게 된다. 아무 것도 없는 눈먼 거지 고아가 어떻게 혼자서 지금까지 살아올 수 있었겠냐며 그래도 세상은 사랑도 있고 나눔도 있는 살만한 곳이라고 말한다. 많은 이들에게 ‘희망과 빛’을 선물하다 맹인교회를 세우고, 실로암 시각장애인 복지관을 설립하여 맹인들에게 직업 훈련을 시키는 활동에여념이 없던 1986년 주변의 뜻을 모아 드디어 ‘실로암 안과병원''을 설립한다. 의료진 하나 없는 정말 작고 초라한 병원으로 시작한 실로암은 이제 최상의 안과 진료를 펼치는 전문병원으로 성장했다. “실로암 안과병원은 한국교회와 한국사회의 명예를 걸고 진료하는 자랑스러운 안과전문병원입니다. 세브란스 안과병원과 모자병원으로 세계 어느 안과병원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는 높은 의료진과 의료 장비를 갖추고 있습니다. 우리는 1년에 천여 명의 사람들에게 무료로 개안수술을 하고 있으며, 시각장애인뿐 아니라 장애가 있는 모든 사람은 무료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문을 활짝 열어놓고 있습니다.“ 그의 말대로 실로암은 이제 세계 속의 안과병원이 되었다. 지상 12층 규모의 병원으로 성장한 것 뿐 아니라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위해 46인승 리무진 버스에 완벽한 의료시설을 갖추고 농?어촌과 섬 지역, 나환자 정착촌, 전국 맹학교 등을 1년에 40여회 순회 진료하며 실명을 예방과 개안수술로 새 빛을 찾아주고 있다. 그리고 2009년, ''실로암 아이센터''를 건립해 북한과 아시아 전역, 중남미와 아프리카까지 명실공히 세계의 시각 장애인들을 위한 전인치유센터로 발전했다. “중남미를 비롯해 아시아 전역과 아프리카에 ‘희망과 생명의 빛’을 전하기 위해 많은 분들의 후원과 기증으로 ‘실로암 아이센터’가 건립되었습니다. 실로암 의료재단은 이윤을 추구하는 병원이 아니라 베푸는 병원입니다. 실로암 아이센터를 통해 대한민국의 나눔과 봉사의 정신이 세계로 나간다는 것이 자랑스럽습니다.” 김선태 병원장은 이제 백발의 노신사가 되어 자신의 혼과 마음을 담아 세운 실로암 의료재단이 더많은 사람들에게 밝은 세상으로 가는 통로가 되기를 소망한다.유창림 리포터 yumuse@naver.com 대기업에서 기증한 46인승 버스에 차려진 실로암 이동병원. 일년에 40여회 이동 진료를 위해 전국 어디든 달려간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7
- 퇴행성관절염·척추관협착증, 수술 없이 고통해방 거울 속에 비친 얼굴에 주름이 보이고 흰머리가 생기게 되면 비로소 세월의 흐름을 실감하게 된다. 그러나 나를 지탱하고 움직이게 하는 척추와 관절은 보이지 않기 때문에 낡고 병들어 가고 있다는 걸 미처 깨닫지 못한다. 고령화되는 사회에서 활기찬 노후를 위해서 무엇보다 척추와 관절이 중요하다. 관절과 척추는 한 번 손상되면 되돌리기 힘들기 때문에 생활 속의 작은 습관부터 영양과 운동까지 예방과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퇴행성 관절염에 최선의 치료제 ‘연골한약'' 퇴행성 관절염은 교질의 손실과 약화에서 오는 질병이다. 튼튼마디 한의원에서는 한의학의 치료 원리중 하나인 보법치료를 통해, 관절뿐만 아니라 몸 전체를 건강하게 해주는 치료 효과를 만들어낸다. 특히 교질 보충 치료의 핵심인 ‘연골 한약‘은 교질을 효과적으로 체내에 흡수시키는 독특한 한방 치료제다. 부족한 것을 채워주는 보법 원리에 따라 관절주위의 연조직의 주성분인 교질을 보충하기 위해 교제라는 약제를 만들어 사용하는데 교질이 손실되고 약화되면 같은 성분으로 채워주는 게 자연의 이치이기 때문이다. “‘튼튼마디 연골한약’은 관절과 유사한 성분으로 이루어져 있어 관절에 직접 작용하는 최상의 한방 관절치료제입니다. 연골한약은 뼈와 관절에 좋다고 알려진 녹각, 구판, 별갑 등의 한약재로부터 교질(콜라겐) 성분을 추출하여 만든 관절염 치료 한약으로 천연 자연물로만 만들기 때문에 체내 흡수가 빠르고 손상된 관절을 신속하게 회복시켜 주며, 부작용 걱정 없이 관절을 회복시켜 주는 안전한 관절 치료제입니다.” 김민철 원장이 확신을 가지고 치료제로 선택한 ‘연골한약’은 경희대 한의과대학과 공동 연구 결과 연골을 파괴하는 단백분해효소(MMPs)의 작용을 억제하고 관절연골의 구성성분인 ’콜라겐‘과 ’프로테오글리칸‘의 증가를 유도함으로써 관절염 치료를 돕는다는 것을 과학적으로 입증한 치료제다. 임상결과를 통한 연구논문이 SCI급 대체의학 전문학술지인 영국의 ''파이토테라피 리서치(Phytotherapy Research)''에 게재되었다.관절 통증 없애주는 천연 진통제 ‘봉약침‘ 봉약침 요법은 예로부터 신경통과 관절염에 특효라고 알려진 ‘벌침’을 과학적인 방법으로 안전하게 개발한 치료법이다. 봉독은 성질이 매우 뜨겁고 독이 있으며 맛이 맵고, 달면서 짠 것으로 정기를 보하고 경락을 통하게 하며, 염증을 가라앉히고 농을 배출시키며 어혈을 풀어준다고 알려졌다. ‘봉약침’은 벌을 이용해 벌침을 직접 몸에 쏘게 하는 것이 아니라, 꿀벌에 전자파 충격을 주어 ‘봉독(蜂毒)’을 추출한 후 정제 과정을 통하여 만들어진 ‘약액(藥液)’을 환자의 체질이나 증상에 따라 침 치료점인 경혈에 직접 주입하여 질병을 치료하는 방법이다. 통증 부위에 투여된 봉약 성분은 빠른 시간에 염증을 치료하고, 통증을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다. 김원장이 무엇보다 세심하게 진료를 하고 있는 봉약침은 일명 관절주사(뼈주사)라고 불리는 ‘스테로이드’ 주사제와는 큰 차이가 있다. 스테로이드는 염증을 가라앉히는 효과를 가지고 있지만 장기간 주사하게 되면 증세가 더욱 악화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하기 때문이다. 봉독요법은 최근에는 유전자 분석을 통해 염증을 억제하는 데 뛰어난 효과가 있음을 입증받아 대체의학 전문 학술지 ‘저널 오브 에스노파마콜로지(Journal of Ethnopharmacology)''에 소개되었다.척추에 문제가 있다면 ‘통기요법’이 효과적 척추질환의 치료는 먼저 독맥에서 기가 막힌 것을 풀어주어야 한다. ‘통기요법’은 척추에 울체된 기혈을 소통시키는 치료법으로 막힌 기혈이 뚫리게 되면 척수 신경을 압박하여 발생하던 심한 통증이 가라앉는다. 튼튼마디의 독창적인 치료 기법인 통기요법은 후한시대 장중경(張仲景)이 저술한 상한론(傷寒論)에서 유래한 것으로. 통기탕을 복용하면 대장, 방광, 생식선, 허리 등의 부위에 울체되어있던 기가 소통되고 다시 이어진다. 기가 잘 소통되면 긴장에 의해 수축된 허리 주변의 근육과 힘줄이 부드럽게 풀어지면서 통증이 사라지게 된다. ‘튼튼마디 통기요법’은 각 환자마다 비수강약(肥瘦强弱)의 체질적 특성에 맞추어 달리 처방하여 효과를 높이는 것이 특징이다. 살찐 사람, 마른 사람, 강체와 약체의 생리, 병리적 특성이 다르기 때문이다. 체질에 따라 효능을 더욱 강화시킨 각종 통기탕은 신속하게 급성통증을 잡아주고 단시일 내에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튼튼마디 한의원 김원장은 척추와 관절의 통증은 아주 심각한 중증이 아니라면 ‘통기요법’이나 ‘봉약침’ ‘연골한약’ 등의 요법으로 3-4개월이면 대부분 치료가 가능하다고 설명한다. 목동 튼튼마디한의원 김민철 원장유창림 리포터 yumuse@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6
- 국내 최고의 시스템을 가진 씨앤씨 (주)씨앤씨학원 국제관 영어과 줄 리 선생님02-2643-2025(주)씨앤씨학원 각종 사이트 안내홈페이지 : http://www.cncstudy.com블 로 그 : http://cafe.naver.com/cncprime1미니홈피 : http://www.cyworld.com/cncstudy트 위 터 : http://www.twitter.com/cncstudy페이스북 : http://www.facebook.com/cncstudy 국내에서 최고의 경영 시스템을 가지고 있는 회사는 삼성이 아닐까 생각한다. 하루가 멀다 하고 언론 매체들을 통해 들려오는 삼성의 성과들이 이 모든 것을 보여주는 듯하다. 언젠가 이건희 회장의 자서전을 읽고 이 회장의 경영의 핵심은 인재 경영이라는데 깊은 감명을 받았던 적이 있다. 인재들을 스카우트하기 위해 경영진들은 전 세계 곳곳으로 보내지며 그렇게 영입해온 인재들에게는 그들이 맘껏 능력을 펼칠 수 있는 모든 환경들이 제공된다. 그렇게 부족함이 없는 완벽한 무대에서 그들은 서로 자율 경쟁을 한다. 그토록 많은 인재를 거느리고도‘나는 여전히 인재에 목이 마르다’라고 하는 이회장의 글이 기억난다. 언젠가 한 번은‘만약 삼성이 그렇게 공들여 영입한 인재들을 하나로 획일화된 시스템에 넣어버려 그들의 생각과 능력을 제한해버린다면 어떻게 될까?’라고 생각해 본적이 있다. 지금의 삼성은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라 생각한다. 씨앤씨의 자율과 책임 시스템 씨앤씨학원의 시스템은 강사들로부터 나온다. 이러한 점이 씨앤씨가 나름 훌륭한 시스템을 가졌다고 자부하는 유수의 대형 학원들과 뚜렷하게 비교되는 부분일 것이다. 씨앤씨는 강사들의 능력을 최대한 끌어올릴 수 있는 근무환경을 제공한다. 그리고 강사들은 학생들의 잠재력을 극대화시키기 위한 수업환경을 조성해야만 한다. 그리고 학원, 학부모 그리고 학생들로부터 나오는 냉정한 평가를 토대로 끊임없이 노력해야 한다. 씨앤씨는‘Change & Challenge(변화와 도전)’의 약자이다. 씨앤씨의 강사들은 끊임없이 변화하고 도전해서 발전에 발전을 거듭하지 않으며 안 된다. 이러한 정신이 지금까지 씨앤씨를 급속히 성장 발전시켜온 원동력일 것이다. 하나의 시스템 안에 묶여 있는 씨앤씨에서 변화와 도전(change & challenge)이라는 슬로건은 더 이상 무의미 할 것이다. 오늘도 씨앤씨는 변화하고 도전하고 있다.자율과 능동적 참여에서 오는 최상의 교육효과 나는 어릴 때 피아노 치는 것이 가장 싫었다. 처음엔 내가 원해서 시작했지만, 요즘 세대의 학부모들과 비교해도 전혀 손색이 없을 정도의 교육열을 가지셨던 어머니는 결국에는 날 피아니스트로 만들기로 작정을 했고, 단지 취미 이상의 재능이 없었던 나에게 피아노 레슨은 고통 그 자체였다. 이십 년이 지난 지금에도 여전히 그 기억들은 끔찍하게 다가온다. 그런데, 최근 우연한 기회에 훌륭한 선생님을 모시고 피아노를 다시 시작했다. 피아노를 치는 순간이 너무 행복하다. 생각해보면 나는 그때 당시 피아노 치는 것이 싫었던 것이 아니라 수동적이고 강제적인 수업 환경이 싫었던 것이었다. 호주에서 유학과 이민생활을 하는 동안 그곳의 교육 시스템에 가장 강력한 문화적 충격을 받았다. 자유로운 사고환경 속에서 창의적인 생각을 이끌어내는 교육방식은 일생일대의 혁명과 같았다. 한국에서는 그리 우수하지 못했던 학생들이 현지 학교에서 우등생으로 성장하는걸 보면서 나는 다시금 확신할 수 있었다. 한국에서 열등생이었던 쌍둥이가 미국의 군사고등학교를 거쳐 하버드에 합격한 일화는 유명하다. 그렇다고 우리나라 교육방식의 우수성을 간과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두 방식의 장점을 모아 적절히 조화시키면 엄청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 하지만 나는 여기서 어떤 일에 있어서나 그렇듯 학습 또한 능동적으로 즐겁게 할 때에 훨씬 효과적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선생님 벌써 끝났어요? 왜 이렇게 시간이 빨리 가는 거야!’매 수업이 끝이 날 때 마다 아이들로부터 들려오는 가장 행복한 말이다. 수업이 지루하지 않고 즐거웠다는 또 다른 표현이다. 나에게 크나큰 힘이 되고 격려가 된다. 이것이 나의 시스템이다. 씨앤씨학원 국제관에서 나의 수업은 필요한 부분을 빼곤 거의 100% 영어로 진행된다. 효과적으로 영문법을 보완하기 위해 매일 입으로 박자 맞춰 외우는‘영문법 통째 암송’을 개발 적용하고 있다. 호기심이 많고 에너지가 넘치는 아이들은 끊임없이 말하기를 원한다. 그런 아이들에게 영어의 리듬과 박자 그리고 간단히 구조를 알려주고 계속해서 읽고 또 읽어 완전히 입에 올리게 한다. 나중에 툭 치기만 해도 문장들이 입에서 줄줄 나올 때면 본인들이 더 놀라곤 한다. 영어구조를 습득하고 터득한 학생들은‘스토리 통째 암송’,‘받아쓰기’,‘Presentation’그리고‘Debate’등을 통해 성숙 발전한다. 현재 교수법의 효과는 학원 자체적으로 실시하는 시험뿐만 아니라 학교시험, 각종경시대회 등을 통해서 꾸준히 입증되고 있다. 무엇보다도 아이들 스스로가 영어의 재미에 푹 빠져있다는 것이다. 수업시간은 아이들의 무대이다. 그들은 많은 시간과 정성을 들여 수업을 준비한다. 다들 친구들보다 더 유창하게 보이기를 원하는 아이들의 발표시간은 뜨거운 경합의 장이 되곤 한다. 수업이 끝나면 아이들은 한 줄로 길게 줄을 선다. 서로 따듯하게 눈을 바라보며 포옹하고 헤어지는 게 인사이기 때문이다. 처음에는 부끄러워하고 어색해 했지만, 가끔 내가 바빠서 못해줄 때는 기다리고 있을 정도로 편안해 하고 좋아한다. ‘말을 물가로 끌고 갈수는 있지만, 물을 먹일 수는 없다’는 속담이 있다. 나는 나와 함께하는 수업을 통해서 아이들이 즐겁고 능동적으로 수업에 임하기를 바란다. 또 나의 사랑과 관심이 아이들에게 잘 전달되어지기를 늘 기도한다. 또한 나의 교수법도 내가 씨앤씨의 강단을 떠나는 그날까지 계속해서 변화 발전할 것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5
- 상상놀이극 - 얘들아 같이 놀자 우리 주위에 버려진 재활용품을 활용한 신나는 놀이, 상상놀이극 애들아 같이 놀자가 7월22일에서 31일까지 복사골문화센터 판타지아극장에서 개최된다. <얘들아 같이 놀자>는 우리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폐품을 가지고 사물이 가진 청각적, 시각적, 촉각적 이미지를 이용하여 다양한 이야기를 하는 공연이다. 신문지의 무한한 변신과 여러 폐품들의 다양한 쓰임새를 통해 관객들의 풍부한 상상력을 자극하고, 여러 놀이를 통해 다양한 놀이의 파생을 꾀하여 재활용을 통한 환경의 중요성을 깨닫게 한다. 첫 번째 놀이는 무한 변신 신문지 놀이로 신문지를 이용한 64가지의 상황들이 신나는 음악과 함께 다양한 상상의 세계로 안내한다. 신문지로 만들어지는 상모놀이, 열두발 그리고 탈춤놀이다. 두 번째 놀이는 작고 아름다운 이야기 아낌없이 주는 나무이다. 한지와 폐지로 만든 30cm 정도의 작은 인형들이 등장한다. 쉘 실버스타인의 ''아낌없이 주는 나무''의 아름다운 이야기가 펼쳐진다. 세 번째 놀이는 로켓을 만들다로 달에 가고 싶은 광대 네 명이 버려진 폐품들을 이용해 로켓을 만들어 쏘아 올리고 시각적 공간이 우주로 변하며 무한한 상상력을 자극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5
- 가족뮤지컬>구름빵 우리 엄마는 뭐든지 할 수 있어. 아이들의 환타지를 자극하는 온 가족의 플라잉쇼 ''구름빵''이 7월24일까지 마포아트센터에서 공연한다. 뮤지컬 구름빵에서 아빠와 두 남매가 하늘을 나는 장면은 아이들의 하늘을 나는 환타지를 자극하였다. 이번 뮤지컬 구름빵에서는 엄마의 플라잉 장면도 추가되었다. 아침을 거른 아빠에게 구름빵을 전달하기 위해 도로 위를 자유자재로 날아다니는 홍비, 홍시의 플라잉 장면을 지나 갑자기 물속으로 풍덩 빠지는 엄마의 바닷 속 플라잉씬. 그 속을 날아다니며 펼쳐지는 엄마와 대왕 오징어와의 결투는 우리 엄마는 뭐든 할 수 있다는 아이들의 환타지를 더욱 화려하게 만족시킨다. 또한 아침을 거른 아빠에게 구름빵을 전달하는 두 남매의 플라잉씬은 아이들을 매료시킨다. 이전의 뮤지컬 구름빵이 아빠와 보면 좋은 공연이었다면, 이번 2011 뮤지컬 구름빵은 공연의 첫 시작부터 마지막까지 가족애를 더욱 부각시켜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거듭났다. 기존 원작에서 보여지는 가족의 따뜻하고 오손도손한 느낌을 공연 전반 이어가는 것이다. 홍비와 홍시의 끊임없는 물음표 대화들, 그리고 엄마와 아이들의 놀이들, 아빠의 지킬 수 없는 서투른 약속 등 일반 가정에서 보이는 모습들을 담아내어 가족애를 훈훈하게 다룬다. 또한 별, 구름, 달 모양의 예쁜 등을 들고 객석으로 내려와 관객과 호흡하여 많은 호응을 이끌어 냈던 장면은 이번 공연에서도 계속된다. 더불어 퀴즈를 내고 아이들이 노래로 답하게 하는 장면을 추가적으로 넣어 더욱 관객과 함께 호흡하는 공연으로 거듭났다. 2011 뮤지컬 구름빵에는 갖가지 캐릭터들이 등장한다. 토끼, 다람쥐, 말, 염소, 양, 개 등의 동물들과 무, 배추, 고추, 오이, 호박, 감자, 양파 등의 채소들, 시금치, 콩나물, 김치 등의 음식들이 등장하여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 많은 역할들은 앙상블들은 노래, 연기, 창의력 등 다양한 강점들을 지닌 실력 있는 배우들이 맡아 소화해낸다. 매 씬 마다 홍비와 홍시 곁에 나타나 재잘거리는 홍비, 홍시의 상상의 친구들인 이들은 홍비, 홍시가 바라보는 세상의 시각을 나타내기 때문에 더 없이 중요한 요소다. ▶ 일 시 : 7월15~24일▶ 장 소 :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 관람연령 : 만24개월 이상▶ 관람시간 : 60분▶ 문 의 : 3274-86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5
- 재즈 평론가 남무성이 진행하는 한여름의 쏘 쿨 재즈 압도적 찬사 속에 뛰어난 음악성을 펼쳐온 두 개의 재즈 팀이 한 무대에 오른다! 만화로 보는 재즈의 역사 "Jazz It Up" 작가, 국내 최초 재즈 다큐멘터리 "브라보! 재즈 라이프" 감독인 재즈 평론가 남무성이 진행하는 재즈 콘서트가 구로아트밸리예술극장에서 7월22~23일에 공연한다. 압도적 찬사 속에 뛰어난 음악성을 펼쳐온 두 개의 재즈 팀이 각각의 프로젝트를 이끌고 한 무대에 오른다! ''One each One Concert'' 라 벤타나 vs 배장은 퀄텟은 7월22일 오후 8시에 공연한다. 2011년 ''제 8회 한국 대중음악 상''에서 ''최우수 영화음악 상''을 수상한 ''브라보! 재즈 라이프''의 OST. 이 음반에 수록된 두 개의 연주 곡 ''After The Love Has Gone''과 ''Valse Primavera'' 평단과 대중들로부터 특히 주목받았다. 현대재즈의 세련미와 고도의 서정성으로 빚어낸 배장은의 솔로 피아노 곡 ''After The Love Has Gone''과 탱고의 애잔한 선율로 무한의 감동을 선사한 라벤타나의 ''Valse Primavera''는 일찍이 한국재즈에서 만나지 못했던 독특한 개성과 뛰어난 예술성을 보여주었다. 특히 MBC TV''나는 가수다''에 자문위원으로 출연 중인 ''빛과 소금''의 장기호는 본인이 작곡 헌사 한 작품 ''Reminiscence(회상)'' 보다 이 두 사람의 트랙을 최고로 꼽으며 한국재즈에서 보여준 정수와 같은 창작곡이라 칭했다. 4년만의 귀환, 재즈 피아니스트 임인건의 파격적인 변신 ''임인건 일렉트릭 프로젝트 Concert''는 7월23일 오후 4시에 공연한다. 4년 만의 신작 ''Inflection Point (변곡점)''을 발표하며 재즈계로 돌아온 관록의 피아니스트 임인건의 단독 콘서트가 열린다. 이번 공연에서 임인건은 정통재즈 뮤지션으로서의 이미지를 벗고 그간 재즈에서 금기시 되어왔던 미디(Midi)프로그램을 도입한 일렉트릭 사운드와 락(Rock), 재즈를 결합한 파격적인 크로스오버 연주를 선보인다. 공연을 위해 임인건이 새롭게 결성한 프로젝트 밴드에는 총 일곱 명의 정상급 연주자가 새롭게 한 팀을 이루고 있다. 이번 공연을 기획하고 진행하는 남무성은 재즈 평론가이자 음반 프로듀서로, 영화 <브라보! 재즈 라이프>에서는 감독을 맡았다. 28세에 한국최초의 재즈 매거진 를 창간했고 재즈 관련 공연을 100여회 기획 또는 주관했다. ▶ 일 시 : 7월22~23일▶ 장 소 : 구로아트밸리예술극장▶ 관람연령 : 만 7세 이상▶ 관람시간 : 100분▶ 문 의 : 2029-17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5
- 여름방학 역전 ? 많은 공부와 학원 ? 필(必) 동기부여부터 하라 !! 이병창 원장 목동 영어학원의 자존심 YNS 열정과 신념 학원 본관: 2646-7905 목동관: 2642-0513 이번 여름방학을 많은 학부모들이 기다렸을 것이다. 자녀들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 주고 싶었을 것이다. 그래서 우리 학부모들은 우리 아이의 부족한 부분을 철저히 채워줄 학원이나 학습법이 어디 있을까 노심초사 알아보고 정보 공유를 열심히 했을 것이다. 하지만 자녀의 상황은 어떨까? 만약 아이가 준비가 되어 있지 않거나, 왜 그 공부를 해야 하는지도 모르는데, 아이는 공부하는게 너무나 싫은데, 아이는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을 하고 싶은데 엄마만 혼자 너무 다른 길에서 열정적으로 앞서 가는 것이 아닐까? 그래서 너무나 비효율적인 프로세스로 이번 방학을 어쩌면 최악의 시간 낭비로 내몰리는 것은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한다. 그 많은 학습 PUSH 이전에 반드시 학생이 왜 해야하는 이유에 대한 동기부여부터 되어야 한다. 동기란 인간으로 하여금 행동을 유발하는 그 무엇이라고 한다. 행동을 시작하고, 일단 시작된 행동을 지속하게 만드는 내적인 심리상태를 말한다. 인간의 모든 행동은 이 동기 때문에 시작되고 지속된다. 쉽게 말하면, “나는 하고 싶다”라는 의욕의 불꽃이 바로 동기인 것이고 그 동기에 대한 적절한 이유를 덫붙여 하게끔 하는 것이 동기부여인 것이다. 인간은 자신의 행동에 대한 보상을 얻고 벌을 피하고자 하는 본능이 있다고 한다. 자신의 성취에 대한 관심과 칭찬을 원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것이다. 매슬로의 인간 욕구 단계설을 보더라도 4단계가 존경에 대한 욕구이고 가장 높은 단계인 5단계가 바로 자아 실현에 대한 욕구 라고 하지 않았는가. 많은 학부모와 상담을 하다보면 많이 듣는 이야기가 “우리아이는 머리는 좋은데 공부를 제대로 하려 하지 않는다.” “단 30분을 공부에 집중 못하고 친구들 하고 핸드폰으로 잡담하고 노는데 정신이 팔려 있다.” 전반적인 이야기를 듣다 보면 우리 아이는 동기부여가 되어 있지 않다는 것인데, 여러 가지 측면에서의 동기부여를 본다면 그 아이들은 공부 하는데에 동기부여가 되어 있지 않은 것이다. 컴퓨터 게임하고 친구들과 노는 것은 동기부여가 되어 있기에 밤새 매달리는 것이다. 그렇다면 왜 우리아이는 공부하는 것에 동기부여가 되어 있지 않은 것일까? 자녀가 왜 공부를 해야하는지 정확히 모르기 때문이다. 그냥 학생이니까 공부는 해야하는 것이고 엄마가 하라고 하니까 한다 정도이지 가슴 속 깊이 구체적으로 왜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모르고 있고, 그 이유에 대해서 충분히 공감과 납득이 되어 있지 않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동기부여는 어떻게 해야하는 것일까? 동기부여를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꿈이 있어야 한다. 우리 아이의 꿈과 목표 설정부터 정확히 해야 한다. 이것이 가장 중요한 첫 걸음이고 동기부여의 핵심이다. 왜 사람들이 인간은 꿈이 있어야 한다고 많이들 하는지 분명한 이유가 있다. 그 이유는 꿈이 없는 사람은 목표가 없고 목표가 없는 사람은 방향성이 없다. 내가 왜 살아가야하는지, 내가 왜 이것을 해야하는지 이유가 없기에 재미가 없는 것이고 지속성이 없는 것이며 금방 지치게 되는 것이다. 아이의 꿈이 뭔지, 그리고 그 꿈을 위해서 장기, 단기 목표 설정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그리고 분명한 목표가 설정이 되었다면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액션 플랜 및 전략은 어떻게 만들고 실행해야하는지가 먼저 설정이 되어야 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꿈과 목표를 전략적으로 세울 수 있을까? 그건 자녀의 꿈을 알아야 하고, 꿈이 없다면 꿈이 생기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꿈을 달성하기 위해 목표와 전략을 설정해주어야 하는데 그 목표와 전략을 설정하기 위해서 바로 자녀에 대해서 정확히 알아야 한다. 자녀의 성향, 특기, 성적, 문과형인지 이과형 인지, 내신형, 수능형, 논술형, 특기자형인지 등등 정확히 파악을 하는 것이 첫 번째이다. 다시 말을 하자면, 동기부여의 첫 단추는 내 아이에 대해서 정확히 알고, 그 정보를 바탕으로 꿈과 목표를 설정하고 전략과 액션 플랜을 만들어야 한다. 또한 지속적으로 할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 주어야 한다. 자신감이야 말로 동기부여와 꿈을 달성하는데 핵심적인 요소라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자신감은 어디에서 어떻게 나오는 것일까? 그건 바로 부모와 선생님들의 칭찬과 격려에서 나오는 것이다. 자신감이 높은 아이들의 꿈과 목표는 그렇지 않은 아이들에 비해서 분명 높을 것이고 달성하는 확률 또한 매우 높다. 지속적인 칭찬과 격려로 자신감과 자존감을 높여주자. 나도 할수 있다는 의지와 기를 팍팍 살려주자. 그렇다면 자녀의 꿈과 목표는 분명히 원대할 것이고 높을 것이다. 이번 여름 방학 자녀가 많은 것을 하고자 한다면 그 양만큼 많은 동기부여부터 먼저 해주자. 아이가 뭐가 부족하고 그걸 보충하기 위해서 어떤 공부를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정확히 알려주고 충분한 공감을 얻어내자. 그리고, 스스로 할수 있게 방향성을 제시해 주고 할수 있다는 자신감을 팍팍 실어주자. 그것이 그 어떤 학습보다 선행되어야 하는 핵심 절차인 것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싶다.필자 역시, 두 아이를 기르는 입장에 있다 보니 우리 아이의 교육에 대한 욕심이 있다. 하지만, 아무리 아빠 욕심이 높다고 하더라도 정작 아이가 하기 싫다고 하고 왜 해야 하는지를 모른다면 과연 얼마나 효과가 있을 까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되면서 동기부여에 대해서 공부를 하게 되었다. 올해 초부터 가동된 동기부여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학생들이 조금씩 변하기 시작했다는 것에 필자는 큰 의의를 두고 있다. 동기부여 프로그램은 지속성이 중요하기에 외부 캠프에서 진행하는 일회성 프로그램은 지양해야 한다. 또한 동기부여가 되었을때는 방향성을 실어주어야 하며 반드시 단 기간내에 짜릿한 성취감을 맛보게 해주어야 한다. 필자의 학원은 이번 여름 방학 분명 많은 영어 공부를 시켜나갈 것이다. 그리고, 반드시 아이들에게 그걸 왜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충분히 공감시키는 동기부여 프로그램부터 가동 시켜 나갈 것이다. YNS 학생 대상 동기 부여 간담회일시 : 7월 24일(일) 오후 12시 30분대상 : 중등부주제 : 대학은 반드시 이름값을 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5
- 도대체 영어를 어떻게 해야 하나! 이정원원장 이정원영어학원 2650-8852 대한민국의 학생들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시험을 꼽으라면 학교 내신과 대입 수능 일 것이다. 그 중에서도 영어라는 과목은 정말 힘들고 학생들에게 짜증나게 만드는 그 무엇이 아닐 수 없다. 다른 과목처럼 암기를 하기만 해서도 안 되고, 그렇다고 이해만 한다고 해서도 안 되는 정말 어떻게 해야 하는지 답답할 노릇일 것이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같이 생각해보고 그 해결방법을 찾아보기로 하자. ‘학교 내신’ 학과 담당선생님이 출제한다 이 기본 명제부터 명심해야 한다. 학교 영어 내신시험의 모든 출제는 학생들을 가르치는 선생님들의 몫이다. 그러므로 학교 수업시간에는 엎드려 자거나 다른 공부를 하면서 그 시험을 잘 보기 바란다면 말이 되지 않는다. 무엇보다 수업시간에 집중하라. 그리고 그 선생님의 설명을 가능한 기록하는 훈련이 되어야 한다. 사람의 기억력은 생각보다 약하다. 그 약점을 보완하기 위해서는 필기하는 자세가 되어야 한다. 그냥 설명을 듣고서 ‘음 저건 나 알아’ 한다면 결코 좋은 성적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집중하고 필기하려고 노력하자 그러면 성적 향상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이런 노력 없이 단지 학원만을 다니는 학생들은 다음 시험에도 또 절망감을 맛보게 될 것이다. ‘학교 내신’ 문법과 서술형이 문제다 많은 학생들이 “난 다른 건 괜찮은데 문법이랑 서술형이 문제야” 라고 한다. 그건 전적으로 문법이 기초가 되어 있지 않다는 것이다. “문법 강의를 들었으니까 난 이제 문법 알아”라고 한다면 마치 아이에게 공차는 법을 알려주었다고 다 박지성 같은 축구 선수가 되기를 바라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문법을 공부했으면 수 없이 많은 연습을 해야 한다. 그리고 이에 응용되는 많은 문제들을 풀어서 학습한 문법이 ‘이런 식으로 응용해서 출제되는구나’ 하는 것을 철저히 깨달아야 한다. 학교 내신은 수능 시험과 조금 다르게 문법의 세밀한 부분까지 출제되는 경향이 있다. 이를 대비하기 위해서도 문법의 학습은 절대적이다.서술형을 어려워한다. 서술형이란 주어진 단어를 배열하거나 주어진 한국말을 영어로 바꾸는 영작 문제를 의미한다. 문법의 기초가 되어있지 않은 학생이 단순히 교과서를 외워서 서술형 문제를 맞출수는 있다. 그러나 만약 그러한 서술형이 교과서 이외의 지문에서 나온다면 아마 상당히 당황해 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문장의 구조라던가 문장의 형식을 이해하지 못한다면 어떻게 영어문장을 올바르게 만들 수 있겠는가. 문법기초가 제대로 되어있지 않다면 서술형에서 점수를 받기는 정말 요원할 것이다. 모의고사와 대입 수능 모의고사와 수능 시험에서 독해 33문제 중에서 2문제는 어법 문제, 그리고 2문제가 어휘문제, 나머지 29문제가 독해 문제이다. 그래서 그런지 많은 고등학생들이 착각을 하고 있다. 어법은 어려우니까 독해문제를 많이 풀면 독해점수가 올라갈 것이라고. 그러나 현실이 그렇지 않다는 것을 시험 문제를 조금만 들여다보면 알 수 있다. 짧은 문장은 2~3줄이고 긴 문장은 5~6줄 이상이 된다. 한국말도 이정도의 긴 문장이라면 해석이 어려운데 영어에서 주어가 뭔지, 동사가 뭔지, 보어나 목적어가 뭔지도 찾기 어려워한다면 절대 해석을 하지 못할 것이다. 학생들이 자주 하는 변명 중에 하나가 “시간만 조금 더 있었다면 다 풀 수 있었는데...” 혹은 “몇 번 문제 풀다가 시간 분배를 잘 못해서...” 하는 것들이다. 이 모든 말들이 문법을 잘 이해하지 못해서 생기는 결과이다. 독해를 잘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문법의 기초를 다져야 한다. 예전에 부모 세대들이 했던 식의 문법 공부가 아니라 주어와 동사 목적어 보어를 빠른 시간에 찾아 낼 수 있는 문법공부를 해야 한다. ‘성적향상’ 학원에만 짐 지우지 마라 마지막으로 당부하고 싶은 말은 자신은 공부하지 않고 단지 학원을 다니면서 강의를 듣기만 하면 성적이 향상된다고 착각하지 말라는 것이다. 자신이 노력하지 않으면서 좋은 결과가 있을 것 이라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정말 잘못된 생각이다. 학원은 학생들의 성적을 올리도록 도와주는 곳일 뿐이다. 성적향상의 열쇠는 학생들이 가지고 있다. 학생이 노력하지 않는데도 성적을 향상시킨다고 한다면 그것은 난센스 코미디일 뿐이다. 같이 노력하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5
- 사소한 교육학 3 윤순원 원장 에듀맥스학원 2650-2428 ‘아이가 커졌어요’ 엄마아빠와 학부모 중1-불과 엊그제까지의 우리아이가 아니다. 그래도 90점 전후의 성적과 교내경시입상의 찬란한(?) 영광은 그만두고라도 80도안되는성적과 책상에서는 멍 때리고, 나가서는 땀범벅이 되어 돌아오는 이 퇴행현상의 극치는.... 중2-어릴때는 차분히 부모 무릎 밑에서 하라는 대로 공부하며 성적이나 활동이나 모두 원만해서 때로 여행도 아이와 자주했고, 중학교 들어와서도 85점대 전후의 성적에다 친구들 인기에 회장까지도 뽑혔던 녀석이 지난 가을부터 심상치 않더니 이젠 아빠 말씀도 듣지 않고 공부는 도통 가방 열어보는 꼴을 못 보겠다는 부모가 많다. 실제 현장상담을 통해 느끼는 바는 약20여%의 아빠와 약60여%의 엄마가 이런 자녀의 모습을 꿰뚫어보고 지도할 전거가 되는 직간접적인 본인의 경험이 전무한 상태의 당혹감을 느끼고 있지만, 중1의 30% 중2의 50% 이상의 학생들은 자신이 통제할 수 없는 ‘전사춘기’ 또는 ‘간헐적사춘기’ ‘사춘기치매’등의 현상으로 작게는 집중력부족, 크게는 이민과 도피성 유학 내지는 가정 분위기 악화와 부모의 건강상의 문제까지 초래한다.‘교육’은 인간심리와 역학의 종합예술 그 지겨운 TV 보험광고 중 탤런트 신구씨가 ‘우리집이어디예요?’ 를 반복하는 장면이 있다. 이와 같이 사춘기는 심한 경우 부분적으로 노인성치매와 같은 증상을 보이기도 하는 것처럼 대부분 아이들은 스스로가 통제하기 어려운 신체와 정서발달상의 물리적, 화학적 국면이기 때문에 아이들은 주변과 충돌하여 당황해하면서도(Awkward Age) 사춘기의 2대 특징인 자기중심적 성향(변명, 말대꾸)과 공격성(자학 또는 이지매와 엄마공격)을 보인다. 하지만 많은 부모가 아이와는 상관없는 학부모로서의 기치만 높인다거나, 거꾸로 엄마아빠라는 개념이상을 아이에게 전달하지 못하는 상황에서는 아이는 더욱 주변과 얽혀가며 힘들어 할 수 있다. 즉, 공부과정(학교, 학원방문 등)에는 등한시하고 직장의 본부장처럼 성적만을 가지고 아이를 휘두르거나 항상 친구 같은 아빠엄마. 그러면서도 언제나 이겨먹을 수 있는 엄마. 아빠라면 아이는 참된 친구와의 경쟁과 학문수학의 오묘한 즐거움과 학습의 근간을 세우는 선생지도의 가르침을 영원히 알 수 없을 것이다. 교육현장에서 ‘이런 아이’를 만나는 일은 흔하다. 하지만 대부분의 아이들은 교육현장의 분위기와 선생의 엄격한 지도와 눈높이 개별접근에 대개는 성적이 아무리 저조하더라도 90점 전후까지 끌어올리는 일도 어렵지 않다. 하지만 아이는 ‘집’에서 와서 ‘집’으로 돌아간다. 교육기관의 노력과 보조와 시야를 맞춘 부모의 현명함이 없다면 아이는 그 성적을 유지하거나 더 앞으로 나아가 평균96점대를 돌파하거나 입시에 성공하거나 하는 일을 해낼 수 없다. 아이는 하향지향형 동물성을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음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어려운 것 보다는 쉬운 것을, 높은 곳 보다는 낮은 곳을... ‘중학생’ 강한지도가 최상책 우선 용돈을 없애자. 이런 아이는 용돈을 관리 할 수 없다. 모든 용돈은 아이통장에 넣고 그 입출금의 권한은 부모가 갖자. 따라서 가까이의 조부모. 이모나 고모 등에게도 알려 용돈을 주지 말도록 요청하자. 그리고 PC Game. 컴퓨터를 아예 없애든지, 게임을 아예 못하게 하든지 하자. 단 시험 본 날 친구들과 하루 한번 하는 것과 학원에서 강화 수단으로 아주 가끔 시켜주는 것은 허락하자. 이 부분에서 엄마혼자 승산이 없으면 아빠가 돕고 안 되면 학교담임이나 학원담임과 상의하여 컴퓨터를 학교나 학원에 맡기도록 하자. 그리고 아침에 깨우는 것. 엄마혼자 너무 힘들이면 급기야는 아이가 무단결석 또는 반나절지각이라는 거꾸로 가는 사태를 맞이하기 쉽다. 자명종 맞춰 놓고 자라하고, 깨우지 말고 지각하면 학교. 학원등지에 전화해서 독하게 징벌해달라고 요청하자. 성적! 선생님들이 열심히 한다고 말하면 딴 생각하지 말고 격려하며 기다리자. 학교든 학원이든 거짓말하는 선생님은 없다. 하지만 태도와 마음가짐이 안 좋을 땐 학교, 학원과 협력하여 지도하자. 그리고 학교생활과 학원생활에 대해 가급적 아이와 대화하거나 묻지 말고, 직접 선생님과 소통하여 아이에 대해 기본적 우월성을 확보하자. 다시 말하지만 아이는 ‘집’에서 와서 ‘집’으로 간다. 부모의 현명함은 의무다. 그리고 바른 의무감은 내 자식교육에 있어서의 겸손함과 객관화와 공개성을 외연한다. 어릴 적 오줌싸고 하얀 눈 위 길, 신 새벽에 소금 얻으러 이웃집에 맨 아랫도리로 울며 가던 일이 떠오른다. 아무도 이것을 트라우마라 하진 않는다. 실제 혼란스런 아이는 강한 관리를 원한다. 엄마아빠보다 더 강한 존재를 원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