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수학교실, 고등부 전문 <이 加 김 수학학원>

지역내일 2011-04-26

노력하는 자여, 수학을 포기하지 말라

 소설 ‘박사가 사랑한 수식’에 나오는 한 구절.
“소수(약수로 1과 자신을 가진 자연수)는 아무것도 보태지 않은 본래의 자신이라는 뜻이다. 즉 1과 자신 이외의 숫자로는 나눌 수 없는 정수를 말하지. 2, 3, 5, 7, 11, 13.....이런 소수는 밤하늘에 빛나는 별처럼 무수히 존재한다. 즉, 너희 한 사람 한 사람처럼 유일하지.”
 이 책을 읽고 ‘수학은 아름답고 따뜻하다’는 사실을 처음 느꼈다. 학창시절 성적의 희비를 가르는 대표적인 과목이 수학이었다. 이는 지금도 여전한 것 같다. 수학 때문에 울고 웃는 모습은 어느 교실에서나 나타난다. 그러나 누구도 포기할 수 없는 것이 수학이다. 지금 성적이 잘 나오지 않아 수학을 포기하고 싶은 학생들에게 ‘이加김 수학학원’을 추천한다. 이加김 수학학원은 고등부 전문 학원으로 수학의 기초체력을 기르고, 성적향상이 가능하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이加김 수학학원 이국헌 원장에게 수학 성적향상의 지름길을 물었다.

왜 수학을 못하게 되는가?
수학의 기초 단추를 잘못 끼워 그런 경우가 많다. 덧셈 뺄셈을 못하면 곱셈 나눗셈도 못하게 되는 것이 수학의 특징이다. 앞에서 이해되지 않은 것들이 누적돼 학년이 올라갈수록 어려워진다. 물론 성실하지 못한 것도 원인이 된다. 수학은 노력한 만큼 성과를 낼 수 있는 과목이다. 학교시험이나 수능은 기본적인 노력만으로도 풀 수 있는 문제들이 있다. 그러나 의자에 앉아있다고만 해서 노력했다고 볼 순 없다. 목표의식을 갖고 공부해야 한다. 수학 성적이 나쁘다면 다각도로 그 원인을 분석해 해결해야 한다.

그렇다면 수학의 기초가 부족한 학생들은 이를 어떻게 극복해야 하나?
원리를 다섯 번 정도 쓰고 정리해 볼 것을 권한다. 기본 내용 습득에 효과적이다. 처음 이해되지 않던 것들이 세 번 정도 반복해 쓰고 정리하다 보면 이해가 된다. 기본 내용을 이해하고 원리를 숙달하다보면 자연스럽게 문제 해결 능력이 생긴다. 아무리 급해도 이 과정을 거치지 않으면 수학을 잘할 수 없다. 고등부 수학은 단순이 눈에 보이는 숫자만으로 풀 수 있는 문제가 거의 없다. 개념에 맞춰 문제를 이해해야 해결할 수 있다.

이加김 수학학원에서는 학생들의 수학 성적 향상을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이는가?
 매수업 마다 동영상을 촬영하고 있다. 수업을 완벽히 이해하지 못한 경우 동영상 강의를 반복해 보며 보충할 수 있다. 시험기간에 복습하고 싶어하는 학생들에게도 유용하다. 또한 첨삭교사가 있어 학생들이 푼 문제를 점검해 주고 있다. 이는 취약부분을 파악해 빠른 피드백을 주는데 효과적이다. 중등과정에서 취약한 부분이 있다면 특강을 통해 중등수학을 정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주력하는 것은 목표의식을 만들어 주는 것이다. 학생들에게 공부는 꿈을 이루기 위한 도구이며, 노력하다보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이야기를 자주 한다. 이 이야기에 많은 학생들이 빠르게 반응한다. 고민이나 진로문제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주다 보면 학생들이 주어진 환경에서 최선을 다해 공부해 보겠다는 결론을 스스로 내리기도 한다. 학생들의 마음을 헤아려주면 집중도 잘하고 공부도 잘하는 경우가 많다.

학생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것은 무엇인가?
 3월 모의고사에서 수학이 꽤 어려웠다. 이 때문에 실망한 학생들이 많다. 벌써 수학을 포기하려는 학생들도 있더라. 그러나 포기하기 보단 조급해하지 말고 차근차근 기본 내용을 다져가자. 기초가 필요할수록 문제 욕심을 부리지 말고 겸손한 마음으로 접근하자. 수학은 단지 점수를 위한 것이 아닌 삶의 밑거름이 되는 과목이다. 수학을 통해 생각하는 능력을 더 키워갈 수 있다. 수학을 잘하고 싶다면 친구, 게임, 노래방, PC방에서 벗어날 것을 당부한다. 지금은 공부를 해야 할 시기다. 학생의 본분으로 성실히 공부하는 삶의 태도를 갖도록 노력하자.

학부모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것은 무엇인가?
 성적이 좋지 않아도 노력하는 학생들이 많다. 결과가 더디나오더라도 아이들은 스스로 노력하려 한다. 하지만 성적만으로 아이들을 판단하는 부모님과 어른들 때문에 상처 받는 경우가 많다. 아이들을 하나의 인격으로 보고 존중해주고 안아주면 좋겠다. 

이 加 김 수학학원은?
 지난 10년간 일산에서 학생들에게 수학을 가르쳐 왔다. 공부는 학생 스스로 하려는 의지가 있어야 하는 만큼 성적향상을 위한 테크닉 보다 마음을 움직여 공부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고 있다. 학생들의 마음을 헤아려주면 성적이 오른다는 사실을 경험으로 터득한 결과, 성적 때문에 학교에서도 가정에서도 소외되기 쉬운 학생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헤아려주고자 노력하고 있다. 
문의 031-916-7646, 7647
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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