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자리 학습법 “동진한의원”

지역내일 2011-05-24

사상심학으로 발견하는 우리 아이 교육법

 부모라면 아이의 교육과 미래로 불안하고 항시 염려할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다. 어떤 아이들은 힘들다 싶을 만큼 학원을 다니면서 그 만큼의 결과가 나오는 반면, 우리 아이는 노력을 적게 하는 것도 아닌데 힘만 들고 결과는커녕 아이가 상처를 받는 일이 반복된다. 좀 더 구체적으로 대응하고자 상담이라도 받지만 들이는 시간에 비해 결과가 만족스럽지 못할 수도 있다. 또 한 번의 검사는 몰라도 궁금할 때마다 들르기에는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
미국에는 교육 시스템이 있고 일본은 그들만의 전통이 계승되고 있는 것에 반해서 교육을 가장 중요시하고 자식교육을 자식농사라 십년대계로 중요시한 한국의 교육과학은 어디에 남아있는 것인가?

유학의 정신을 이어 받은 사상심학
 유학에서 제례나 정치철학의 형식을 빼고 정리하면 교육의 실제적인 과학인 심학이 남는다. 선비들이 자기수양의 근간으로 삼았던 분야며 자식들을 농사짓던 학문이다. 이런 유학의 정신을 이어 받아 정신의학, 한의학과 연결하여 정리한 것이 사상심학이다.
 “동진한의원” 학습클리닉은 이런 사상심학을 바탕으로 아이들의 마음자리를 확인하고 타고난 재능과 적합한 학습법을 발견한다. 이곳 김도순 원장은 “아이마다 채워줘야 할 정신적 영양이 다르다. 타고난 마음자리 유형에 따라 사물을 인식하고 머리에 정리하는 방식이 크게 달라진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이 유형을 구체적으로 밝혀놓은 것이 동양에서는 이제마의 사상의학이며 서양에서는 융의 분석심리학이라고 설명한다.
 “타고난 마음자리가 다르면 학습과 관련된 모든 요소가 달라진다. 학습동기부터 구체적으로 학습하는 요령까지, 과목별로 선호하거나 어려워하는 분야도 달라진다. 또 시험에 임해서 평소실력 이상을 발휘할 수 있는 시간안배 및 문제해결요령까지도 차별화 시켜야 한다.”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한 아이가 미래에 어떤 재목이 될지 미리 다 알 수는 없다. 지능발달이 빠른 아이도 있고 늦은 아이도 있다. 따라서 부모의 희망대로 획일적으로 강요할 것이 아니라 아이의 성향을 이해하는 것이 최선이라는 얘기다. 

가장 좋은 교육방법은 아이를 믿어주는 것 
 김 원장은 학습이란 학자들이 발견해 놓은 과학과 진리 뿐 아니라 세상을 살아가야할 상식과 질서 법규를 자신의 것으로 이해하는 것이라고 정의한다. 그는 “아이들이 태어나서 냄새로 엄마를 구분하면서도 자신과 다른 몸이라는 자각이 없는 일인칭의 의식수준에서 시작한다. 내가 있고 엄마 아빠가 있다는 자각에서 다른 사람들이 있다는 의식까지 정신의 성숙과 발전이 이루어지는 것이다.”며 이런 과정 중에 부모가 아무리 노력해도 변화에 의한 충격이나 상처가 남기 마련이고 이런 마음의 상처들을 치유해주는 것이 아이의 정신력을 튼튼하게 해주는 것이라 덧붙인다.
 어릴 적에는 건강한 것만으로 더 바랄 것이 없지만 아이가 커갈수록 부모의 목표도 커지게 마련이다. 하지만 마음의 건강은 눈에 보이지 않아 등한시되기 쉽다. 그저 사춘기가 큰 탈 없이 지나가기만을 바라곤 한다.
 “부모가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교육방법은 아이를 믿어주는 것이다. 믿어준다는 것은 과정에서 아이가 주장하는 일상의 요구와 미처 말하지 못한 자기반성을 결과와 상관없이 대화하고 소통하는, 결국은 스스로 목표를 정해서 학습과 인격이 성숙하고 향상되도록 도움을 주는 방법이다.” 요약하면 함께 노력하고 결과를 공동 책임지는 의식이 필요하다는 것. 엄마가 시킨 것을 덜해서 결과가 나쁘다는 의심은 하지 말아야 한다는 얘기다.  
 최근 일부에서는 마치 총명탕만 먹으면 성적을 올릴 수 있는 것처럼 말한다. 그렇다면 모든 한의사 자녀들은 명문대에 입학해야하지 않을까? 물론, 부모는 비싼 한약까지 지어줬으니 부모로서 최선의 뒷받침은 해주었다 심리적 면죄부를 얻을 수 있다. 동시에 한약으로 성적이 향상될 것이라 장밋빛 기대감을 가질 수 있다. 그러나 이는 자칫, 아이에게 약만 주고 주입식 틀에서 학습을 강요하는 식이 되기 쉽다. 총명탕이 관행처럼 유행하는 측면에는 부모들의 이런 심리가 저변에 깔려있다.
 “동진한의원”의 학습클리닉에서는 적어도 이런 광고성 주장보다는 아이의 타고난 마음자리와 인격을 바르게 분석하여 학습의 시행착오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곳에서 한약은 기성복처럼 총명탕 한가지로만 정해져있지 않으며 체형, 체질, 현재 주증상 등이 모두 고려되어야 한다.
 이제는 몸과 마음을 함께 진찰해서 아이가 타고난 재주와 지금 성장단계에서 우선 채워줄 것과 나중에 해야 할 것을 구분해 줄 수 있는 전문인이 필요한 세상이다. 
도움말: 한의사 김도순 원장
김가형리포터 wyna-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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