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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어’는 암기과목 아닌 이해과목임을 명심해야 신명옥 사과나무학원(국어) 2650-8720 국어는 눈처럼 차곡차곡 쌓여야 강한 힘을 발휘한다. 흔들리지 않는 국어 실력을 갖추려면 조금씩 꾸준히 쌓아가는 노력이 필요하다. 7차 개정 교육 과정에 따라 학교마다 국어 교과서가 달라졌다. 때문에 학원에서는 다른 과목처럼 다른 학교 아이들과 섞여서 공부하지 않는다. 국어를 잘하기 위해선 학부모님과 학생들은 교과서 체계에 익숙해지는것이 우선해야 한다. 예를 들어, 창비 교과서는 대단원에 속해 있는 소단원의 길이가 소설이 아니라면 그리 길지 않다. 대신 적용 활동이나 통합 활동에 대한 다양한 지문을 제시하는데, 이 부분을 가볍게 생각하지 말고 이들 지문과 관련해 교과서에 제시된 질문과 답을 꼼꼼히 체크해야 한다. 다만 교과서에 제시된 질문의 범위를 크게 넘지는 않으므로 많은 분석을 필요로 하지는 않는다. 따라서 소단원 학습을 기본으로 하고 적용 활동, 통합 활동까지 다양한 지문들에 대해 공부해야 한다. 다른 교과서인 디딤돌, 비상, 천재, 신사고 등은 소단원이 가장 중요하게 다루어지고 학습 목표가 뚜렷하여 소단원과 그에 대한 학습 활동에 무게를 둬야 한다. 또 하나는 생활 국어다. 7차 교육 과정과 마찬가지로 모든 단원이 시험에 나오지는 않는다. 교과서에 따라 해당 단원에 대해 심화되거나 국어와 다른 예시로 더 응용하는 경우가 있고, 국어와는 전혀 다른 단원이 편성되는 경우도 있다. 교과서별 특성에 따라 주어진 학습 과제를 해결하는 것이 중점내용이다. 시중에는 다양한 문제집이 없고 출제되었던 문제도 많지 않기 때문에 문제 풀이에 부족함을 느낀다. 때문에 필자는 학생들이 문제를 최대한 많이 접하도록 유도하고 학습 포인트를 짚어주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국어 시험에 대한 조언 학생들은 국어가 어렵다고 말하지 않는다. 답이 틀려도 문제를 잘못 읽었다며 실수로 넘기는 경우가 많다. 국어는 ‘문제를 제대로 읽는 것’(선택지를 포함하여)이 고득점의 비결이고 실력인데 말이다. 선생님이 조금 다르게 표현하거나 다른 방향으로 접근한 부분을 만나면 학생들은 자기에게 익숙한 데로 풀어버리는 경향이 있다. 이때는 당황하지 말고 배운 것을 기억하고 생각한다면 정답을 제대로 찾아 낼 수 있을 것이다. 국어는 공식처럼 기억하는것이 아니라 이해 해 두는 것이 중요하다. 만약 ‘A는 B이다’라고 배웠는데 시험에서는 ‘A는 C나 D’라고 오답을 만들었을 경우가 있다. 아니면 ''B''라는 말 대신 다른 말을 사용하기도 한다. 이런 경우, ''B''밖에 생각을 못하는 한계를 드러낸다. 이런 문제를 틀리지 않기 위해서는 왜 ‘A는 B''인지 정확하게 그 근거를 알고 공부해야 한다. 또한 ’A가 B''라면 C나 D가 아니라는 것도 변별할 수 있어야 한다. 또 하나 명심할 것은 주어진 것 안에서 생각하고 판단하는 것이다. 학교 시험은 글쓴이가 의도하는 것을 이해하고 파악하는 것이 큰 비중을 차지한다. 아울러 지문을 제대로 읽어 보지도 않고 문제를 풀지 않는지 돌아보고, 내가 알고 있는 답을 주어진 조건에 맞게 쓰도록 해야 한다. 간혹 문제의 의도를 파악 못해 아는 답인데도 쓰지 못하는 경우도 있으니, 무엇을 원하는지 문제의 의도를 제대로 파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어휘력에 대한 조언 사실 시험 출제는 한 학기에 한 두 문제이며, 출제 비중이 가장 높은 단원은 소설이다. 때문에 시험 문제를 위해 특별히 어휘 공부를 하기보다는 출제가 예상되는 단원을 좀 더 세심하게 신경을 쓰면 된다. 평소 나의 어휘력을 늘려가고 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수단으로 생각하면 족하다. 어휘공부는 ‘우리말의 달인’이 목표가 아니라, 해당 글을 제대로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다만 어휘력이 부족하면 반드시 어휘를 확인하고 넘어가야 한다. 어휘는 단순히 외우지 말고 문맥과 상황을 통해 이해를 해야 한다. 또 새로운 어휘, 어렵게 느껴지는 어휘가 있다면 반드시 정확하게 숙지하려는 습관이 필요하다. 그러한 습관이야 말로 진정한 국어 실력을 높일 수 있는 길이다. 어휘력을 기르는 공부는 단순히 어휘 문제 하나를 위한 것이 아니라, 글의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 필요하다는 것을 거듭 강조한다. 마지막으로 국어 공부를 위해 당부하는 것은 ‘세상과 인간에 대한 관심’을 갖는 것이다. 중학교 과정의 국어는 그것이 문학 작품이든, 정보 전달의 글이든, 설득을 하는 글이든 보편적이고 상식적인 범위에서 학습한다. 세상에 대한 일반적인 상식과 규범, 지식, 그리고 인간이 가진 보편적인 정서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는 의미다. 이를 위해 평소에 신문과 문학작품 읽기, 그리고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의 책을 읽는 습관을 가지길 바란다. 더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읽기를 원한다면 읽은 내용을 기록하는 나만의 노트를 만들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0
- 예비고(중3)를 위한 2012년 고교 선택 전략 II 이병창 원장 목동 영어학원의 자존심 YNS 열정과 신념 학원 본관 2646-7905 목동관 2642-0513 물수능, 재수생 폭발적 증가, 학생부와 입학 사정관 전형, 스펙 및 비교과, 어학 중심 전형, 논술 및 적성 검사와 같은 대학별 고사등 하루라도 그냥 넘어가는 일이 없을 정도로 대학 입시가 급변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트렌드에 맞는 전략적인 고교 선택은 성공적인 대학 입시를 위한 첫발걸음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하게된다. 고교 입시가 특목고부터 마이스터고까지 고교 유형만 해도 7가지이고 학교 유형별로 전형 방식도 복잡하다보니 엄마들은 여기 저기 자료를 수집하러 다니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하지만 대입 성공을 좌우한다고 할 만큼 중요해진 우리 아이들의 고교 입시는 문·이과 성향, 학습 능력, 성별, 거주 지역에 따라 전략이 달라질 수밖에 없어 고교 선택 시 반드시 적절한 전략이 필요해졌다. 고교를 선택 할 때 고려해야할 핵심 몇가지는 우리아이를 정확히 먼저 파악을 하는 것이고 그 다음은 학교의 특성을 파악하는 것이다. 내신에 유리한 일반계고가 나을지, 교육 인프라가 좋은 자율형 사립고가 나을지?'' 일반고보다 는 그래도 문과형 중상위권은 외고가 낫지 않을지, 성적이 좋은 학생은 그래도 내신 걱정하지 말고 자율형 사립고를 가야 할지 등등 많은 부분을 고려해야 할 것이다. 이러한 고교 선택 시 선행되어야 할 부분을 전략적으로 살펴보자. 우선 학생의 목표(목표 대학 및 전공 학과)가 정해져야 하며, 다음으로는 맞춤형 전략(고입,대입 전략)이 있어야 하고, 마지막으로 목표 대학을 들어가기에 좋은 학습적인 로드맵과 더불어서 그 학습 전술을 뒷받침 해줄 수 있는 내공이 있는 고교인지에 대한 파악이 되어야 할 것이다. 기존 대입 평가 요소가 내신, 수능, 대학별 고사(논술,적성검사,심층면접) 특기 및 스펙, 어학중심 전형 등 5가지로 나눠지는 만큼 자신의 장점이나 특기를 최대한 개발하고, 부족한 부분은 극복할 수 있게 해줄 학교를 선택해야 한다고. 즉 고교 선택은 반드시 대입과 연계해 서 생각을 해야 하고 전략을 짜야 한다는 것이다. 내신 위주의 학생부 중심 전형으로 봤을 때는 일반계고가 아무래도 유리 하지만, 수능이나 대학별 고사, 비교과 중심을 보았을 때는 자율형 사립고나 특성이 있는 외고나 특목고가 훨씬 유리할 것이다. 정리를 하자면 내신이나 수능과 같이 기본 전형에 포커스를 둔다면 일반계 고등학교 중 그래도 수능에 많이 신경을 써주는 일반계 고등학교가 유리 할 것이며 그 외 전형인 수능 우선 선발,대학별고사, 특기자 중심 전형은 아무래도 특성 있는 자율고나 특목고가 유리하다는 것이다. 또한 반드시, 고교 진학 후 자녀의 경쟁력을 고려하는 것 역시 반드시 선행 되어야 한다. 요즘 중상위권 학부모들로부터 가장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학교가 자율형 사립고 일 것이다. 하지만 작년에 자율고에서 적응하지 못한 학생들이 생겨 많은 학생들이 전학을 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전학생들을 살펴보니 우선, 국영수 주요 과목에 대한 깊이 있는 공부가 되어 있지 않은 학생들이였다. 중학교 때 내신 위주의 공부를 한 학생들의 경우를 보면 주요 과목을 단순 암기위주로 얕게 공부를 한 학생들이 많이 있다는 것을 볼수 있다. 하지만 깊이 있는 공부 내공을 통해 응용을 할 수 있는 능력을 요구하는 고등학교 커리큘럼을 못 따라 가서 학교 성적이 확 떨어지는 경우가 있다. 또한 목동권 중학교에서의 내신 30%와 그 이외 지역 학교 내신 30% 학생들을 보면 목동권 중학교 출신 학생들이 주요 과목에 대한 깊이가 훨씬 더 있다는 점은 고교 선택시 참고하기 바란다. 둘째는, 독서력이 부족하여 자기주도 학습능력이 떨어지고 동기부여가 약한 친구들이다. 자율고가 강조하는 것은 고2 때 웬만한 고등부 과정을 끝내고 고3 부터는 본격적으로 명문대학을 보내기 위한 맞춤식 커리큘럼을 집중적으로 진행하겠다는 것이다. 즉, 고등학교 1학년 때 부터 집중적으로 공부할 양을 많이 던져주면서 이끌어 가겠다는 것인데 독서력이 약하고 자기주도 학습 능력이 떨어지는 학생들과 의지가 약한 학생들은 그 공부 양을 쫒아 가기에 무리가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셋째는, 내신이 40-50% 선인 학생들은 다시 한번 고려해보기 바란다. 참고로 작년 한가람고등학교 입학생들의 평균 내신 점수를 보니 27.67%였다. 학교 내신이 40% 이후의 학생들이 그 격차를 얼마나 좁힐 수 있을지 의문이 든다. 특히 목동 외부권 중학교 학생들 중 내신이 30% 이후면 지원을 하지 않는 것이 오히려 더 현명한 선택이라고 말하고 싶다. 한가람고 전학생이 늘어나고 있다고 하는데 모두 위의 3가지 사항을 고려하지 않았기 때문이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또한, 고등학교 입시를 준비하는 중등부 학부모들이 참고해야할 부분은 앞으로 대학입시에서 중요하게 보는 전형요소를 파악하는 것이다. 학생부와 수능은 기본이고 앞으로는 대학별 고사와 학생의 특기와 비교과(스펙) 부분이 더욱더 많이 강조 될 것이다. 하지만 교내에서 실시된 것을 제외하고 외부 인증 시험 및 경시대회 실적이 인정되지 않는 상황에서 자신의 특기를 내세울 수 있는 제약이 너무나 크다. 그렇기에 차별화된 특성을 가지고 있는 고등학교를 나왔다는 것만큼 확실히 학생의 특기 적성을 보여 줄 수 있는 대안이 있겠는가? 그렇기에 문과 형 상위권인 학생들 중 언어나 문과 쪽으로 대학 전공을 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외고를 졸업했다는 것만큼 확실한 특기 적성을 보여줄 수 있는 것은 없을 것이다. 또한 이과 성향이 강하고 과학 쪽에 재능이 있는 학생들은 과학고나 영재학교가 가장 확실한 본보기가 될 것이지만, 실력이 부족해 못가는 학생들은 일반계 고등학교 중에 과학 중점학교를 노려보는 것 또한 고교 선택을 위한 좋은 팁이라 할 수 있겠다. 현재 중3 학생들이 대학을 갈 때는 지금보다 훨씬 더 다양한 입시 전형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우선해야 할 것은 학생의 특성을 정확히 진단하고 그 특성을 고려해서 선택과 집중 전략으로 미리 준비를 해나가야 입시 성공으로 한걸음 더 나아갈 것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9
- 척추질환 치료의 새로운 접근, 온새미로 치료 오상용자연통합의원 오상용 원장디스크질환 뿐만 아니라 관절염 등의 근골격계 질환은 치료가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이들 환자의 대다수는 치료를 하지 않은 채 오랫동안 방치해 증상을 악화시키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특히 디스크환자들이 가장 많이 고통을 느끼는 부분이 ‘재발’이라는 점이다.사람 몸의 척추 사이에 있는 디스크는 허리의 상, 하 회전 시 쿠션 역할을 하고 있다.이 디스크는 타원형 구조물로서 수핵이라는 물질을 보호하기 위해 아주 질기고 두터우며 마치 양파처럼 여러 겹으로 섬유질(섬유륜)로 구성되어 있다. 이 섬유륜은 뒤쪽이 앞쪽보다 얇으며, 흡수작용과 척추 안정도를 유지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이 섬유륜이 여러 이유로 찢어지면서 수핵이 흘러나와 척추신경을 압박하여 여러 통증의 증상이 나타난다.올바르지 않은 자세나, 운동부족, 퇴행성 변화 등에 의한 여러 이유로 탄력이 떨어진 상태에서 순간적인 힘을 쓸 경우 수핵이 터지면서 디스크질환이 올 수 있다. 또한 건강한 디스크라 하더라도 교통사고나 스키를 타다 부딪치는 충격을 받게 되면 발병될 수 있다. 목디스크 환자의 증상은 목, 어깨, 팔, 가슴 등에 통증과 감각저하, 근육약화 등이 나타나는데 통증이 가슴과 팔에 있는 경우 심장질환에 의한 가슴통증과 비슷한 양식을 보이며 때론 두통을 수반하기도 한다.수술이나 약물 사용 없이 치료 디스크 환자들이 대부분 질환을 치료하기 위해 수술이나 약물치료, 물리치료 등을 선택하고 있다. 약물치료가 근본적인 치료가 될 수 없듯이, 원인치료가 아닌 일시적인 증상만을 감소시키는 물리치료도 근원적인 치유에는 한계가 있다.온새미로 치료는 수술이나 약물의 사용없 이 근골격계 질환에 접근하는 방법이다. 온새미로란 ‘가르거나 쪼개지 않고 생김새 그대로, 자연그대로 언제나 변함없이’란 뜻의 순 우리말이다.손상된 근육이나, 관절, 인대, 신경조직을 직접 회복시켜 주는 치료법으로 단순히 디스크뿐만 아니라 환자 개인마다 상태가 다른 중심근육의 강화와 혈관, 근육, 영양상태 스트레스 등 근골격계 질환의 원인을 찾고 면역력과 자생력이 필요한 부분을 발견해 이에 대한 치료를 병행하는 방법이다. 우리 몸이 스스로 회복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온새미로 치료의 특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9
- 뮤지컬 - 오디션 현재 대한민국을 살아가고 있는 ''우리 젊은이''들의 이야기 뮤지컬 ''오디션''이 복사골문화센터 아트홀에서 7월15~16 양일간 공연한다. 출연 배우가 직접 밴드의 악기를 연주해 내는 ''한국 최초의 라이브 콘서트 형 뮤지컬''인 이번 공연은 악기 연주가 가능한 배우를 우선 선발하여 캐스팅 이후 1년간 각각의 악기 별 개인 레슨을 거치고 지난 3년간 800회 이상의 공연을 통해 연기, 노래, 연주 세 가지가 완벽하게 어우러지는 풍부한 배우 인프라를 구축했다. 수많은 아류, 모방작들의 도전에도 불구하고 3년간 무패의 흥행 기록을 이끌어 온 원동력으로 폭발적인 라이브 밴드의 에너지와 잘 다듬어진 드라마는 ''100회 관람 관객층''을 양산해 내며 ''극열, 충성 마니아''를 보유한 공연으로 자리매김했다. 2007년 ''뮤지컬 오디션''의 창작 초연 이래 전석 매진의 행진이 이어지면서 유료 관객 90% 및 전석 매진 행렬로 2009년 충무아트홀 8차 공연까지, 명실상부 확고부동의 인기뮤지컬임을 회 차를 거듭할수록 창작 뮤지컬의 또 다른 역사로 기록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9
- 뮤지컬 - 강아지 똥 세상에 쓸모없는 것은 하나도 없어 초등학교, 중학교 교과서에 실린 ''강아지 똥''을 뮤지컬로 만난다. ''세상에 쓸모없는 것은 하나도 없어''라는 부제로 열리게 되는 이번 공연은 7월16~17일까지 양천문화회관에서 펼쳐진다. 매혹적인 한국의 동화, 꼭 봐야할 어린이 연극인 이번 공연은 2009~2010 영국 에딘버러 프린지 페스티벌 참가작이며 2010 싱가폴 에이스 페스티벌 초청작, 2009년 한일 아동 청소년 연극제 초청작이기도 하다.원작을 어린이극으로 무대화한 <움직이는 그림동화 연극 강아지똥>은 극단 모시는 사람들에 의해 최초로 제작되어 2001년 서울 동숭홀 공연과 국제아동청소년공연예술제 초청공연, 예술의 전당 주최 우수어린이극 초청기획공연, 정동극장 우수 어린이극 특별초청 공연, 2003년 세종문화회관 여름방학 특별기획공연 초청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으며, 지금까지도 끊임없는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3년여 간의 지속적인 제작과 공연을 통해 올해 새롭게 재탄생될 ''강아지똥''은 마임, 무용, 마술, 넌버벌 퍼포먼스(대사가 아닌 몸짓과 소리, 즉 리듬과 비트만으로 구성된 비언어 퍼포먼스) 등의 다양한 기법을 도입하여 이미지극으로의 새로운 시도를 보여준다. 또한 무대 세트, 소품, 의상, 음악 등 작품 전반에 흐르는 한국 고유의 멋스러움을 통해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여기 작은 강아지똥이 있다. 하지만... 흙덩이도, 닭 엄마도, 모두 "더러워! 넌 쓸모없어" 라고 말하며 강아지똥을 피해 달아나고 강아지똥은 스스로에게 묻는다. "난 정말, 쓸모가 없는걸까?" 어느 날, 꽃씨하나가 봄바람에 실려와 강아지 똥에게 인사를 건넨다. "안녕? 난 별빛같은 꽃을 피우는 민들레란다!" 그런데, 놀랍게도 민들레는 자신이 꽃을 피우기 위해서는 더러운 강아지의똥이 꼭 필요하다고 하는데, 과연, 강아지똥은 자신의 몸을 녹여 아름다운 꽃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을까? ▶ 일 시 : 7월16~17일▶ 장 소 : 양천문화회관 대극장▶ 관람연령 : 36개월 이상▶ 관람시간 : 60분▶ 문 의 : 3668-976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9
- 예비고(중3)를 위한 2012년 고교 선택 전략, 그리고 자율형 사립고 I 이병창 원장 목동 영어학원의 자존심 YNS 열정과 신념 학원 본관: 2649-7905 목동관: 2642-0513 2012학년도 고입 전반기 전형이 한국 과학 영재학교 전형(1,2단계 전형 -4월28 ~ 7.7)을 시작으로 과학고, 민족사관고 및 상산고를 포함하는 전국단위 자율형 사립고(자사고-6~9월), 경기권 외고(10월), 서울권 외고(11월) 등의 순서로 진행이 되고 있거나 진행이 될 예정이다. 후기고 전형은 전기 전형이 끝이 난 후인 12월부터 본격적으로 단계별 진행이 될 예정이다. 고교 선택제는 2009년도에 도입이 되어서 시행이 되었고 올해는 지방에 있는 자율형 사립고가 성적순으로 뽑을 수 있는 점이 수정 된 부분을 제외하고는 작년과 변동 없이 동일하게 시행된다. 수험생은 기본적으로 2개 이상의 전기고교(특목고)에 지원할 수 없으며 전기에 합격하면 후기고에 지원 할 수 없다. 후기에 진행되는 일반계고 전형방법을 보면 작년과 동일하게 1단계에서는 서울 전체 학교 가운데 서로 다른 2개 학교를 골라 지원하면 추첨으로 정원의 20%가 배정되고, 2단계는 거주지 학교군의 서로 다른 2개교를 선택해 다시 지원하면 정원의 40%가 추가 배정이 된다. 3단계에서는 나머지 학생을 놓고 통학 편의를 고려하여 추첨 배정이 된다. 이런 고교 선택을 해야 하는 지금 시점에서 학부모들은 진학과 대학 졸업 후 진로를 생각할 때 국제고 외고 자율형 사립고와 같은 특목고를 보낼지 혹은 일반계고가 나을지 중3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고민도 깊어지기 시작하는 시기일 것이다. 조금 더 이야기를 하자면, 학부모들이 특목고나 자율형 사립고를 선택할 때 가장 걱정하는 것이 내신이다. 같은 성적이라도 상위권 학생들이 몰려 있는 특목고에 들어가면 일반계고 학생들보다 내신에서 불이익을 받을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내신 성적으로 선발하는 서울대의 ''지역균형선발 전형''을 감안해 상위권 학부모들 사이에 ''서울대 가려면 일반계고, 연·고대 가려면 특목고''라는 공식도 퍼져 있다고 한다. 하지만 최근 발표된 대학 입시 전형을 보면 고교 선택에 대한 기본 전략을 유추 할수 있다. 현재 내신 전형으로 20대 명문대를 들어가려면 적어도 전교 3-4등 이내 들어와야 하며, 서울대를 포함한 10대 명문대를 들어가려면 전교 2등 이내이면서 수능 및 서류에 대한 기본 스펙이 갖춰져 있어야 한다. 즉 내신만으로는 좋은 학생들을 뽑기 어렵기에 내신도 물론 대단히 훌륭 해야하지만 서류와 수능 최저 점수가 강화가 되고 있다. 그렇기에 내신 전형에 대한 지나친 집착과 승부는 좋은 전략이라고 보기 어렵다. 그렇기에 중3 학생들이 고교 선택 고려 시 내신을 지나치게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된다. 내신은 3,4등급 이내 들어오면 다른 전형(수능,논술,스펙,어학)으로 충분히 cover 할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내신 보다는 그 외 전형에 대한 준비를 철저히 해줄 수 있는 고등학교 선택이 가장 기본 전략이라고 할 수 있겠다. 요즘 일반계 고등학교에 대한 우려가 그 어느 때 보다 많이 일어나고 있다. 특목고에서 걸러지고 그나마 상위권 학생들은 또다시 자율형 사립고에서 걸러지고, 또 그나마 공부에 뜻이 있는 학생들은 과학 중점학교나 자율형 공립고에서 걸러지니 일반계 고등학교에 남는 학생들은 일부를 제외하고는 공부에 뜻이 없는 학생들이 많이 몰리게 되어 있는 시스템이다. 그렇기에 고교 선택제가 시행하기 전 보다 학교 분위기가 훨씬 좋지 않다고 한다. 하지만 모든 일반계 고등학교가 상황이 좋지 않은 것만은 아닐 듯 하다. 일반계 고등학교를 선택하더라도 최대한 자녀의 상황과 특성에 맞게 전략적으로 접근한다면 좋은 점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그래도, 좋은 학생들이 많이 몰려 있는 학교가 어딘지, 선생님들의 열의가 얼마나 있는지, 어떤 전문 특성화 분야가 있는지, 그리고 자녀가 문과인지 이과인지 파악을 먼저 하고 나서 문과가 강한학교인지 이과가 강한 학교인지 파악을 하고, 그 외 학교 실적 및 학습 방향에 대해서 꼼꼼히 따져 보는 것 역시 매우 중요할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학부모 고교 선택 관련 조사 자료를 보니 요즘 상위권 학생들 고교 선택 선호도를 보면 1위는 용인외고, 2위는 하나고(전국단위 자사고), 3위는 외고, 4위는 자율형 사립고(양천구:한가람고(남여공학)/양정고(남고)) 라고 한다. 특히 최상위권 학생을 제외한 대부분의 내신 상위 50% 이내 학부모들이라면 자율형 사립고에 대해서 관심이 가장 많을 것이라 생각한다. 학부모 상담을 하다보면 학생의 실력이 어중간 한데 자율형 사립고를 가야하는지 말아야 하는지, 거기 가서 내신을 따라 잡을 수 있을지에 대한 문의를 많이 하신다. 여기에 대한 필자의 생각은 학습에 대한 선행이 잘되어 있는 학생, 사고력과 독서력이 좋은 학생, 내신이 적어도 30% 이내의 학생들, 자기 주도 학습 능력이 탁월한 학생, 논술과 특기자 전형에 도전 할 능력이 되어 있는 학생들 에게는 합격하기만 한다면 자율형 사립고는 더 없이 좋은 선택 전략이라는 생각이 든다. 다음 주 기고에서는 자율형 사립고를 선택해야 하는 구체적 이유와 외고 선택 전략, 그리고 고등학교 올라가서 경쟁력 있는 학생이 되기 위한 학습 로드맵에 대해서 쓰고자 한다. 더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7월 13일(수) 저녁 8시 방송회관에서 필자가 주최하는 설명회에서 알려 드리고자 한다. 입시 로드맵과 국가 영어 능력 평가에 관심 있는 학부모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정보들로 가득차 있다고 자신 있게 말하는 바입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09
- 사소한 교육학 2 에듀맥스학원 윤순원 원장 2653-2428 도대체 왜 성적이 오르지 않을까? 이전의 글에서, 자녀에 대한 바른 ‘출발점 진단’이 학원선택의 필수선행절차이며, 그 최고의 표현력을 가진 자료가 바로 교과평균점수라는 아주 상식적이고도 고전적인 부분을 논했다. 목동 단지 내 중1에서 안정된 상위권 점수(92이상)를 예언하려면, 초등5,6학년에서 최소 95점 이상을 확보한 일관된 경력이 있어야 하지만, 이 또한 초등고학년에서의 잘못 접목된 교과 외, 토플, 경시, 영재과정 및 늦은감(역 문화충격)이 있는 중, 단기 언어연수, 캠프 등의 영향 및 조기에 급격히 찾아온 초기 사춘기증상은 중1-1학기에서 그야말로 충격적인 점수를 유도해 내기도 한다. 이런 경우 학부형의 일반적인 반응은 ‘본디 잘하는 아이인데 이번에 안 해서 안 나왔다’로 귀인 되는데, 이런 원인파악은 본격 난이도에 진입하는 중2에서의 확실한 실패를 담보할 뿐이다. 우선 아이의 단기기억능력에 너무 후한 점수를 준 초등과정은 아니었나? 또는 수박 겉핥기식의 사치적인 선행커리에 압도된 것은 아닌가? 하는 분석을 늦어도 중1-1학기에는 규정지어야 중1말까지의 단기, 중2말까지의 중기, 고1진입 전 또는 공통과정까지의 장기적인 기조를 세울 수 있다.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우는 지필형 교과는 모두 설명문이다. 즉 fact에 대한 논리적 설명이다. 따라서 모든 시험문제는 이 fact에 대한 연역적, 귀납적인 개념의 재정립과정 즉, 낫 놓고 기역자 묻는 식이다. 따라서 의학적으로 문제가 없는 이상 공부를 못할 이유가 없다. 하지만 평균83점 이하의 학생들은 이런 설명문 읽기과정에 문제가 있다. 쉽게 말해 시험공부는 그만두고 책을 평면적으로도 읽어내기 힘들다는 것이다. 선수학습부족이나 공부욕심이 모자라는 것은 그만두고라도, 정서상의 문제, 다리를 떨고 손톱을 뜯는 과잉행동, 단 한 페이지도 맥락있게 읽어내지 못하는 집중력장애, 연필을 잡을 줄도 필기를 할 줄도 선생님과 호흡 할 줄도 모르는 교실의 아마추어들. 게다가 한없는 사랑의 조부모, 엄마와 의견이 같지 않은 아빠, 시도 때도 없는 용돈, 외식, 여행, 해외연수.... 그리고 점입가경적인 중2이상부터의 목동특유의 이상하게 어려운 학교내신. 이런 상황의 결과는 한창 철이 들어가며 공부에 흥미를 더해가야 할 중2, 3학년에 지속적인 성적부진 또는 하락, 아니면 호불호가 극심한 편식증 학습패턴과 전체적인 교육부커리 즉 평균점수의 무시현상 등이다.단과 보낼까? 아니면.... 교육현장에서 보는 아이들은 거의 자기 공부에 걱정이 많으며 상당한 성적욕심이 있다. 하지만 이들이 가정에서 보이는 양상은 사뭇 다르다. 공부는 안하면서 하루 종일 책상에 않아 있는가 하면, 거꾸로 온 종일 공원정리하고 다니는 아이까지 다양하다. 왜 그럴까? HELPLESS! 즉, 어쩔 수 없기 때문이다. 이들은 대부분 하기 싫어서가 아니라 할 수 없어서 이상한 궤변, 근거 없는 변명, 내용 없는 계획, 마음 없는 다짐을 사실상 억지로 강요받는다. 왜 Helpless란 말인가? 많은 학부형들은 우리 아이가 학교에서 다 배운거니까 한 두 과목 유명한 전문적인 학원에 보내면 전교1등은 아니라도 평균90이라도 돌파할 것이라 기대한다. 하지만 성적이 저조한 학생은 학교수업이 여의치 못하다. 따라서 무방비상태로 학원에 간다. 기초실력이 부족해서 한 번 듣는 수업에서 질문하지 못하고 받아 온 숙제를 재미있게 하지 못한다. 그러니 학습생활의 퇴행적 양상은 필연적이다. 이러한 학생들은 學과 習이 강의와 가정숙제라는 형식으로 분리되어 있으며 시수도 주2~3회로 한정된 개별교과형 교실보다는, 교실과 칠판이라는 교사와 학생간의 적정거리(Optimal Distance)가 제공되면서도 수시 개별 어프로치가 가능한 주중매일관리형반이 적절하다. 과외도 대안이 될 수 있지만 중하위권학생에게 기대와는 정반대의 결과를 가져오는 경우가 흔한 것은 학습을 떠받치는 학습생활 처치 및 기본 수업시수의 부족 때문이다. 가르치고 또 가르치고 열 번을 알려줘도 모르고 헛갈릴 때가 없는 학생은 거의 없다. 학생을 밟으면 붕~ 하고 나가는 자동차로서가 아니라 복잡다단한 인과관계의 실타래로 본다면 한쪽 어딘가엔 반드시 그 실마리가 있으며 우리가 그것을 건드려 주기만 해도 아이들은 기꺼이 밤새워 공부하려 한다는 사실을 명심하여 우리아이가 아니라 객관화된 평균치로서의 접근을 통해 아이의 과장되고 억압되고 왜곡된 학습성장 곡선을 곧게 향상시키자. 그 답은 바로 아이에게 필요한 수업의 양을 측정해내고 어떻게 성적 이전의 학습생활을 변화시키느냐가 관건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09
- 방화동 최정미 독자 추천 맛집 ''동화마을 잔칫날'' 무한리필되는 아름다운 국수집 방화동에는 방화동만의 자랑인 아름다운 국수집 ''동화마을 잔칫날''이 있다. 최정미 독자는 "점심시간이 되기 전에 문전성시를 이룰 만큼 어르신들의 손맛이 베여있고 고향 냄새나는 정겨운 국수집"이라며 "방화동의 자랑"이라 소개한다. 방화동이라 방화 인근 지역 주민들만 이용하는 것은 아니다. 개화산 약사사 방화근린공원 치현산 꿩고개까지 등산을 하고 난 사람들이 착한 가격으로 출출한 배를 채우기에 좋은 곳으로 추천하기도 한다.여기 국수 가게의 가장 큰 특징은 배부를 때까지 먹을 수 있다는 것. 냉면그릇보다 더 큰 대접에 국수가 가~득 가~득 성인 남성 둘이가 먹어도 남을 만큼 양이 많다. 더구나 무한리필 된다. 양이 적은 고객은 ''조금만 달라''고 요구해야 될 정도. 주 메뉴는 잔치국수와 비빔국수, 묵사발과 만두가 전부. 모두 3,500원이란 저렴한 가격에 판매된다. 여기 국수집에서는 돈 걱정을 할 필요가 없다. "천원을 들고 와서 국수 천원어치만 달라고 하면 마음이 너무 아파 그 돈을 차마 받을 수 없어 국수에 사랑까지 담아 듬뿍 배달해 준다"고 전하기도 한다. 그런데 여기 국수집에서는 주인은 온데간데없고 주황색 조끼를 입은 어르신들만이 분주하게 움직인다. 이집 국수는 깔끔한 육수 맛으로도 승부수를 던지지만 늘어지지 않는 면발이 더 유명하다. 테이블 여기저기에는 양념장이 담긴 항아리가 놓여있는데 기호에 맞추어 넣으면 잔치국수의 맛을 한층 더 할 수 있다. 손으로 빚은 만두는 큼직하니 속이 꽉 찼다. 넉넉한 인심을 만두에서도 엿볼 수 있다. 반찬으로 나오는 김치도 어르신들이 직접 담근 것으로 조미료를 넣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김치맛이 느껴진다. 국수와 만두는 포장해서 들고 갈 수도 있다. 이 국수집은 어르신들의 일자리도 창출할 수 있고, 어려운 분들에게도 도움을 줄 수 있는 국수점을 운영해보자는 길꽃어린이도서관 김동운 관장의 발상이 계기가 되어 지난 2009년 3월 탄생했다. 국수가게를 운영해 얻은 수익금은 전액 지역 어린이와 주민들에게 돌아간다. 메 뉴 : 잔치국수 3,500원, 비빔국수 3,500원, 묵사발 3,500원, 손만두 3,500원 위 치 : 강서구 방화3동 829-12 영업시간 : 오전 10시30분 ~오후 9시 휴 일 : 매주 일요일 주 차 : 공영 주차장 이용 문 의 : 2665-155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09
- 8월 양천강서영등포 - 동네방네 짧은소식 시원함을 찾아 떠나는 여름날 숲속 여행 양천구에서는 8월 한 달간 자연환경의 소중함과 근교산의 가치를 재발견할 수 있는 달마을 생태공원 숲속여행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매주 수?목요일, 오후 2시부터 생태연못, 생태수로, 전망데크를 거쳐 진입마당으로 되돌아오는 A코스와 야생초 화원, 달맞이 언덕, 달빛 쉼터를 거쳐 생태연못으로 연결되는 B코스로 진행되는 달마을 생태공원 숲속여행의 탐방코스는 주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다. 숲해설 전문가가 동행, 생태공원의 역사?문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달마을 생태체험 참가자에게는 두시간의 봉사활동 확인서도 발부된다. 이외에도 계남 공원 자연해설 프로그램 (1?3주 수요일, 2?4주 토요일), 안양천 자연체험교실(1?3주 목요일, 2?4주 일요일), 가족?연인?친구와 함께하는 야간산행 프로그램(매주 화요일)을 운영중으로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전화 (☎2620-3591, 3587)나 인터넷(http://www.yangcheon.go.kr)을 통해 사전 예약하면 된다.여름방학 가족 환경 캠프 참가자 모집 신월복지관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 환경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을 중요성을 체험하고, 환경 보호를 실천하고자 가족 캠프를 준비했다. 이번 가족 환경캠프는 연꽃 등 수생식물이 많은 양평에 세미원에서 16일(화) 8:30부터 ~17:30까지 진행된다. 캠프를 통해 수생식물의 종류, 역할 등의 이야기도 듣고, 작은 모종을 가져와 가정에서 기를 수도 있다. 접수는 8월 8일(월)~10일(수)까지 선착순 40명 모집, 회비는 1인당 10,000원으로 점심식사는 가족과 함께 도시락을 지참하여 인근 공원이나 근처 식당에서 가능하다. 2602-4411 양천구, 친절공무원 베스트 탑텐 선발 양천구에서는 2011년도 상반기 친절공무원 베스트 탑텐을 선발했다. 그 주인공들은 민원여권과의 박미향 주무관을 비롯하여 문화체육과 박경신주무관, 재무과 김혜진주무관, 건축과 여성구주무관, 건설관리과 백형례주무관, 보건위생과 임미경주무관, 의약과 이형규주무관, 목1동 최경원주무관, 목4동 박근수 주무관, 신정3동 강경연주무관이다. 구에서는 친절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고객만족과 친절생활을 실천한 직원들을 선발하고 격려함으로써 친절우수사례를 전파하고 공유해 고객감동 서비스 행정을 실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행복배달부 자원봉사 함께 해요! 양천구는 매월 지역 내 홀몸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간식을 나누는 ''참·참·참'' 프로그램에 참여할 봉사자(60명)를 선착순 모집 한다. 자원봉사자는 직접 2,000원 상당의 간식류를 담아 월 1회 정기적으로 홀몸 어르신 가정을 방문 전달하면서 일상생활이나 건강상의 변화 및 문제점을 파악하고 지역 복지서비스 전달의 허브 기능을 하게 된다. 성인 및 청소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목동, 신월, 신정 지역으로 20명씩 나누어 거주지 중심으로 대상자와 봉사자를 1대1 결연하여 진행할 계획이다. 8월 1일(월)부터 19일(금)까지 양천구자원봉사센터(☎ 2644-4750)에 신청하면 된다.매주 토요일엔 신나는 영어 배워볼까? 강서구는 12일까지 초등 3학년부터 6학년을 대상으로 제8기 강서토요영어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 저소득층 자녀 6명을 포함 모두 66명을 모집, 수준별 4개반으로 편성하여 진행된다. 강사진은 총 4명으로 원어민 선생 1명, 한국인 선생 3명이다. 몸으로 익히고 신나게 표현하는 영어뮤지컬 수업, 교재를 통한 체계적 학습, 애니메이션을 활용한 원어민 회화수업 프로그램으로 짜여져 있다. 다음달 3일~12월 17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6시까지 강서여성문화나눔터에서 실시한다. 참가희망 학생은 강서구청 홈페이지(www.gangseo.seoul.kr)를 통해 신청 접수해야 하며, 16일 전산추첨을 통해 최종 참여자를 확정한다. 선정된 학생은 15만원의 수강료(교재비 별도)를 납부해야 하며, 저소득층 자녀는 수강료에 한해 무료이다. 2600-6984) 행복한 가정, 자상한 아빠 되기 강서구는 가정의 건강성을 강화하고, 건전한 아버지 상을 확립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열린 아버지학교를 운영한다. 8. 26일까지 '' 수강생 8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하며,신청대상은 관내에 거주하는 아버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구청 홈페이지(http://www.gangseo.seoul.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5만원으로 일반가정 아버지 50명과 다문화가정 아버지(참가비지원) 30명을 모집한다. 27일~9월 24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4시~저녁 9시까지 4회로 구청 본관 지하상황실에서 운영된다.주요내용은 ▲아버지의 영향력 ▲아버지의 남성 ▲아버지의 사명 ▲아버지와 가정을 주제로 한 강의와 ▲허깅 ▲자녀에게 편지쓰기 ▲아내에게 편지쓰기 등이며, 마지막 4주차 수료식 시간에는 가족들을 초대해 함께 하면서 남편들이 직접 아내의 발을 씻겨주는 세족식이 진행된다. 2600-6768우리 시대, 감동과 희망의 주인공을 찾습니다. 강서구는 8.12일까지 구정 및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주민을 선발하여 시상하는 ''제15회 강서구민상''의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대상 1명을 포함해 5개 부문 총 9명 이내로 시상하며,시상부문은 ▲지역사회발전 ▲구민화합봉사 ▲환경보호 ▲문화체육발전 ▲미풍양속 이며, 부문별 1인을 원칙으로 하되, 공적이 우수한 후보자가 많을 경우 2명까지 시상한다. 추천기준은 구에 3년 이상 계속 거주하면서 부문별 공로가 있어야 하며, 강서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동일 세대원이 아닌 10명 이상의 구민의 연서가 있어야 한다. 추천대상자는 구민 10명 이상 연명에 의한 추천서, 공적조서 및 자기소개서, 기타 공적 증빙자료 등 구비서류를 갖춰 거주지 관할 동주민센터나 구청 자치행정과(☎2600-6043)에 제출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15
- 사람&사람들 - 음악에의 열정 ‘오아시스 주부밴드’ 주부! 무대 위에서 열정과 꿈을 발산하다 딸, 며느리, 아내, 엄마... 늘 남을 위한 삶을 사는 주부들. 자신의 이름을 걸고 무언가를 할 수 있었던 때가 언제였던가? 나보다는 가족을 위해 시간을 보내며 행복을 찾는 희생의 대명사. 하지만 세월이 흐를수록 잃어버린 자신의 이름을 되찾고픈 바람은 간절하다. 여기 가족이라는 이름 뒤에 가려졌던 나만의 명함을 되찾은 주부들이 있다. 아름다운 음악으로 메마른 세상을 촉촉하게 적셔주고픈 오아시스 주부밴드. 그녀들의 무대 뒤, 무대 위 이야기를 만나보자.주부들의 유쾌한 반란 2007년 7월, 주부들이 마음을 모았다. 목동의 한 음악연습실을 다니던 임윤하, 박연식, 김금영, 정윤경주부는 누구도 도전하기 어려웠던 주부 밴드를 결성했다. 그로부터 4년이 흐른 지난달 9일, 7명의 멤버들은 4주년 기념 공연을 무사히 마쳤다. “평범한 주부로 40세가 넘어 시작한 기타에 빠져있을 무렵 좋은 사람들을 만나 밴드를 결성하기로 했지요” 그룹의 리더인 임윤하주부(48세,베이스기타)는 밴드 결성 당시 주부라는 타이틀에서 벗어나고 싶었다고 당시를 회고한다. 우울하고 침체된 성격을 과감히 바꾸고 싶었다고. 통기타봉사단에서 활동했던 박연식주부(52세,일렉트릭기타)는 “일렉기타가 통기타와 많이 다르고 여성이 하기 힘들어 처음엔 어려움이 많았지만 이젠 경력이 쌓여 즐거워요” 그녀는 가족들의 응원과 도움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음을 감사한다. 특히 지난 4주년 공연을 본 가족들이 자랑스러워하는 모습에 자부심이 컸다고 덧붙인다. 직장인 김금영주부((42세,드럼)는 취미로 드럼을 배우며 밴드 결성 소식을 듣고 생소함 때문에 잠시 망설였단다. 과연 잘 할 수 있을까하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라고. 하지만 첫 합주 때 여러 파트가 모여 합주하는 매력에 푹 빠져 이젠 헤어날 수 없게 되었단다. 어릴 적 산울림과 바디걸스를 보고 기타를 만지작거리기 시작한 뒤 줄곧 기타 연주를 즐겼다는 정윤경주부(44세,일렉트릭기타)는 현재 초등학교 방과 후 기타 강사로 활약 중이고 평생교육원 강의도 예정되어 있는 실력파. “기타를 작은 오케스트라라고 칭찬한 음악가가 있듯 기타는 정말 매력적인 악기예요. 다른 악기와 어우러지기 쉽고 휴대도 간편하고 음역대가 크지 않아 무난해요” 3년 전 밴드에 합류한 박현숙주부(47세,키보드)는 무엇보다 토요일이 취미생활을 할 수 있는 날이 되어 기쁘단다. 오아시스주부밴드는 매주 토요일 오전 연습실에 모여 합주를 한다. 연습에 심취하다 보면 예정된 시각을 훌쩍 넘겨 밤늦게까지 하기 일쑤라고. “피아노를 전공했는데 클래식 피아노에 비해 키보드는 외향적인 성격이 강해요. 합주를 하며 성격도 좋아지고 곡에 따라 동작도 가미해야 해서 제겐 새로운 경험이지요” 올해 합류한 차효리주부(55세,보컬)는 합류 일주일 만에 영월 공연 무대에 올라야만 했다는데 전 수원문화원 합창단 단원답게 무난하게 데뷔무대를 치렀다는 후문. “처음 보컬 제안을 받고 같은 음악이니 별로 어렵지 않을 거라 생각했는데 너무 다른 장르더군요. 밴드에서 보컬의 역할이 크다는 사실이 부담스럽고 다른 멤버들에게 누가 되지 않아야 한다는 생각에 시간 날 때마다 열심히 연습해요” 6살 딸의 엄마 송은정주부(34세,보컬)는 가족들에게 아이를 맡기고 연습에 임한다. 지난 5월에 합류했으니 나이로도 경력으로도 이래저래 막내다. “음악 듣는 것을 좋아하지만 숫기가 없어 남 앞에서 노래를 불러 본 적이 없었어요. 그러던 제가 무대 위에서 노래를 하는 것이 놀라워요. 밴드 활동하며 소속감이 생긴 점이 좋고 노력과 열정을 쏟아 부을 곳이 있어 좋아요. 남편이 제가 바가지 긁는 횟수가 줄었고 성격도 부드러워졌대요” 공연을 본 딸아이가 엄마직업을 가수라고 자랑한다며 행복한 비명을 지르는 그녀다.열정이 있어 더욱 아름다운 그녀들 여러 사람이 합심해야 하는 밴드는 쉽지 않은 일. 각자의 집안사정과 생활, 나이, 환경이 다르기에 순탄하게 이끌어 가는 것이 쉽지 않았다. “가끔 의견 충돌도 생기지만 주부이다 보니 현명하게 조율하고 대처할 수 있었다”고 임윤하주부는 말한다. 박연식주부에겐 잊지 못할 실수담이 있다. “초기엔 무대 공포증이 있었어요. 공연 도중 손이 떨려 제대로 연주를 못하고 기타 줄이 끊어지기도 했죠. 다행히 관객들이 잘 몰라 무사히 넘어가긴 했지만 그때 생각을 하면 정말 아찔해요” 퇴근 후 시간 날 때 마다 연습실에 들러 연습한다는 김금영주부는 “다른 악기는 집에서 연습할 수 있지만 드럼은 워낙 부피가 큰 악기여서 악기가 세팅되어 있는 연습실에서 밖에 연습을 못해요” 때문에 다른 멤버들 보다 자주 연습실에 들르게 된다고. 연습실 구하기 힘들었다고 회상하는 정윤경주부는 그간 주로 지하연습실이라 공기가 좋지 않아 힘들었는데 지금은 옥상이라 방음에 구애받지 않고 공기도 좋아 대만족이란다. “초창기엔 김밥 두 줄씩 먹어가며 연습했어요. 합주라 멤버가 바뀌면 다시 연습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지요. 해가 갈수록 기교도 생기고 실력도 좋아지는 것 같아 만족감도 커요” 매년 7월 오아시스주부밴드는 기념 공연을 갖는다. 올해로 4번째 기념공연을 성공리에 마친 그녀들은 각종 행사 게스트로 초청을 받기도 한다. 약간의 사례비를 받는 공연도 있고 자선공연도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카페도 운영 중인데 회원 수만 해도 770명에 달한다. 가족들의 격려와 카페회원들의 응원 덕분에 그녀들은 더욱 힘이 난다. 이달 말 제 7회 통일로 락페스티벌 공연을 앞두고 연습에 매진하고 있는 그녀들은 많은 주부들에게 오아시스 같은 희망을 전파하고 싶다. http://cafe.daum.net/Dcode(보컬 모집 중-관심 있는 주부들 도전하세요) 최수연리포터 somuz@paran.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