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법을 바꾸면 평범한 아이도 영어 1등

지역내일 2011-06-01

파닉스부터 제대로 배워라
파닉스를 제대로 공부했다면 다음의 5가지 조건을 충족해야한다. ①그림 없이 파닉스 기본단어 300개 정도를 읽을 수 있고 뜻도 알아야한다. ②파닉스책에 있는 4줄 정도의 챈트 문장을 이해하고 줄줄줄 읽어야 다음 단계인 리딩학습에 문제가 없다. ③a, e, i, o, u 단모음과 장모음을 구분하고, th, ph, wh 등 블렌즈 음운을 제대로 소리내어 읽어야 한다. ④음절수의 개념을 알고 발음을 정확하게 낼 수 있어야한다. 예를 들어 our(아우어), snake(ㅅ네이ㅋ), ground(ㄱ라운ㄷ)는 모두 한 숨에 읽는 한 글자(음절) 단어이다. ⑤인칭대명사 격변화를 문장을 통해 이해시키고(암묵적 문법) 누적반복학습을 통해 완전숙지가 되어있어야 한다. 평범한 초등학교 2학년 학생을 기준으로 파닉스를 6개월 이상 배운다는 것은 문제가 있다. 오래 배워서 탄탄하게 배웠다면 괜찮겠지만 그렇게 오래 배웠는데도 파닉스 다음 단계인 기초리딩에서 학생이 어려움을 느끼고 영어에 흥미를 잃는다면 파닉스 수업방식에 문제가 있는 것이다. EFL어학원에서는 3개월 파닉스 단기특강을 통해 학생자신과 학부모도 놀랄 정도의 빠르고 분명한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스피킹을 위한 리딩을 하라.
외국인과 토론을 자연스럽게 할 수 있는 토종 한국인은 과연 얼마나 될까? 우리가 영어를 공부한 시간과 노력에 비해 많지 않음을 누구나 짐작할 것이다. 그런데 가끔 대단한 영어천재들이 나타나 세상의 주목을 끌기도 한다. 그들은 도대체 영어를 어떻게 공부했을까? 답은 모국어인 국어와 외국어인 영어의 차이를 분명히 알고 학습방법을 다르게 했다는 것이다. 국어처럼 문제풀이를 위한 리딩이 아니라 ‘스피킹을 위한 리딩’을 하는 것이다. 한 문장이 이해가 되었다고 해서 그 문장이 내 입에서 쉽게 나오지 않기 때문에 스피킹이 되도록, 토론할 때 논리적으로 말이 나올 정도로 한 문장을 큰소리로 반복해서 읽어야 하는 것이다. EFL어학원에서는 외국어인 영어를 국어처럼 공부해서는 입을 열 수가 없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스피킹을 위한 리딩 학습법’을 매수업마다 적용하고 있다.

입을 열어야 영어가 된다.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영어로 이야기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거의 없다. 영어시간 마저도 거의 선생님의 설명과 강의가 대부분이라면 결코 학생의 입근육에 영어가 저장될 리가 없다. 영어를 유창하게 하는 사람들은 스스로 영어에 많이 노출되도록 노력했고 혓바늘이 빠지도록 많이 읽고 말했다는 것이다. 김연아, 박지성 선수가 눈 만 뜨면 수많은 반복을 통해 동작을 몸근육에 저장하듯이 언어인 영어는 입근육에 저장시켜야 한다. 좀 더 효과적인 방법은 하나가 뚫리면 나머지도 뚫린다는 생각으로 한 단원을 완전히 외워서 말해보는 방법이 좋다. 수박의 겉만 핥아가지고서는 결코 수박의 달콤한 맛을 볼 수 없다는 개념이다. 학급학생들 모두가 입을 열고 큰소리로 영어를 낭독하는 모습은 EFL어학원에서는 흔한 광경이다.

듣기-읽기-말하기-쓰기 동시통합훈련을 하라.
어떤 형태로든 영어를 3~4년 공부했다는 학생들에게 상담 후 아주 기초적인 테스트를 해보면 매우 심각한 문제들이 발견된다. 예를 들어 ‘그는 그들의 가방을 좋아해요.’ 또는 ‘책상 위에 몇 권의 책들이 있어요.’ 등 간단한 문장은 입 밖으로 바로 튀어나와야 함에도 불구하고 영어어순에 대한 개념이 전혀 없거나 모든 문장에 꼭 들어 있는 인칭대명사와 격변화를 제대로 사용하지 못한다. 시간을 주고 표현하라는 것도 안 된다면 원어민을 불러 ‘의사소통능력’을 테스트하는 것은 보여주기 위한 요식에 불과할 것이다. 보통 ‘4 Skills''라고 해서 듣기-쓰기-읽기-말하기를 영역별로 나누어 수업하는데 영역별 교재가 학생수준에 맞지 않거나 많은 교재로 구성되어 있을 때는 심각한 문제가 학생에게 발생한다. 학생들 입장에서는 복잡한 교재들로 인해 나무만 보고 숲을 볼 수 없어서 자신이 무엇을 공부하는지 분명히 모르고 노력에 비해 효과가 미미하기 때문에 시간이 흐를수록 영어에 흥미가 떨어지게 된다. 그럼 어떻게 해야 효과적이고 완전한 언어학습이 될까. 모국어가 아닌 외국어로서 영어를 배우는 EFL 환경에서는 듣기-읽기-말하기-쓰기가 연결된 학습법을 사용해야한다. 듣기와 읽기를 기본으로 EFL어학원의 ‘Speaking-Writing 노트’를 활용하여 4회 누적반복하면 듣기-읽기-말하기-쓰기에 시너지 효과가 나타나 학생이 자신의 실력에 대해 자신감을 갖고 영어에 더욱 흥미를 느끼게 된다.

누적반복하라.
에빙하우스의 망각곡선이론에 따르면 우리 뇌에 들어온 정보와 자극은 10분 후부터 망각이 시작되어 하루가 지나면 정보의 70%가 소멸된다고 한다. 따라서 정보가 온전할 때 반복적인 복습을 통해 정보를 온전하게 장기기억화 시켜야한다는 것이다. EBS 공부의 왕도에 나오는 상위 1% 학생들의 학습비법이기도 하다. 외국어인 영어를 정복하는 유일한 대안은 매일, 큰소리로, 반복해서 공부하는 것이다. EFL어학원에서는 상위권의 학생들뿐만 아니라 입문단계에서 잘못된 학습법과 복잡한 커리큘럼으로 영어에 자신감을 잃거나 영어를 어려워하는 하위권의 학생들도 누적반복학습법을 통해 낙오자 없이 영어에 흥미를 갖게 되고 분명한 결과에 대해 스스로 만족하고 자신감을 찾아가고 있다.


E.F.L어학원 김교중 실장
교육상담  ☎ 326-77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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