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5,15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강원대 의학영재교육원, 여름방학 인체탐험 캠프 강원대학교 의학영재교육원에서 7월 22일부터 30일까지 ‘제12회 여름방학 인체탐험캠프’를 개최한다.국내 유일의 의생명과학 분야 체험학습 프로그램으로 현직 의과대학 교수들이 강의 및 실습을 지도하고 대학생과 함께 실험실습에 참여할 수 있어 미래 의학도의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의생명과학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는다.초등학교 4~6학년, 중학교 1~3학년 학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 일정은 초등반은 7월 22일~24일(2박3일), 중등반은 7월 28일~30일(2박3일)이다. 참가비는 30만 원(숙식비 및 교육비 일체)이며 참가신청은 6월 1일부터 10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학영재교육원 공식카페 http://cafe.daum.net/knu-medigeni를 참조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문의 : 250-8817(의학영재교육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02
- 2011학년도 상반기 민족사관 고등학교 설명회 민족사관고등학교는 6월 19일(일) 오후 1시 30분 다산관 1층 소강당(강원도 횡성군 소재)에서 세계적인 영재학교로 도약하는 민족사관고등학교 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설명회는 민족사관 고등학교 교육에 관한 안내와 2012학년도 신입생 모집 요강에 대한 설명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학교 홈페이지에서만 설명회 참석 예약이 가능하고 1인 5명 이상은 예약이 불가능하다. 예약 시에는 모든 참석자의 이름과 신분을 참고사항에 기재해야 한다.문의처 : 070-8675-5266(민족사관고등학교 입학관리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02
- 연세대학교 입학설명회 개최 연세대학교(총장 김한중)가 6월 14일 오후 오후 5시 30분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루가홀에서 연세대학교 원주 및 서울캠퍼스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 지역주민의 접근성을 고려해 일산동 원주의과대학에서 실시한다.이번 설명회는 2012학년도 연세대학교 원주와 서울캠퍼스의 입학전형계획 소개와 입학사정관제 설명을 위한 것으로 연세대학교 홍보영화를 비롯하여 각 대학 입학전형 소개와 원주의과대학 소개 등이 진행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02
- 학교알리미 서비스 시행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학년·학급 당 학생수, 교육 과정 편성 및 운영에 관한 사항, 학교시설에 관한 사항, 학생의 입학 상황 및 졸업생의 진로에 관한 사항 등 24개 항목 세부내용 31개를 학교알리미(http://www.schoolinfo.go.kr/)서비스를 통해 5월 31일부터 공시했다. 이번 공시는 ‘교육 관련 기관의 정보 공개에 관한 특례법’에 따른 정시 3차 공시로서 학부모님과 강원교육 가족이 궁금해 하는 고교별 대학진학률 등 다양한 정보를 언제 어디서나 쉽게 접할 수 있게 하여 학부모의 교육 정보에 대한 알권리 충족과 교육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하여 공시된다. 강원도교육청은 앞으로 2회 이상 공시를 통해 교과별 학업성취 사항을 공시하는 등 학부모들의 관심 사안이 대폭 반영된 47개 학교정보를 공시함으로서 학부모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지역간·학교간 학교 교육실태를 정확하게 파악해서 학교 교육의 품질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02
- 서울대 자연 계열 수시모집 전형 대학들은 점점 더 수시 비중을 높이고 있습니다. 2012년 서울대 발표 자료를 바탕으로 서울대 자연계열 수시모집 전형을 소개하겠습니다. 대부분의 대학들이 서울대를 따라가는 것이 우리나라의 현실입니다. 따라서 서울대에 지원하지 않더라도 잘 살펴보면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서울대는 올해 수시모집으로 자연대 217명, 공대 619명을 선발하며, 정시로는 자연대 50명, 공대 199명을 모집합니다. 수시 모집은 8월에 원서를 접수하고, 수능을 치른 후 면접을 봅니다. 정시모집은 수능 후 원서 접수가 시작되며, 1월 중순경에 4문항 5시간(300분)의 논술고사를 실시합니다.①지역균형선발 : 조기 졸업을 제외한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며, 학교별 2명 이내입니다. 서류와 면접으로 이루어지며, 최저 학력 기준은 언·수·외·탐 중 2개 영역 2등급 이내입니다. 서류는 생활기록부, 추천서와 자기소개서 각 1부와 증빙서류입니다. 소년소녀가장 및 위탁보호 아동 지원자는 지자체 확인서를 제출하면 됩니다. 면접은 기본적인 학업 소양과 제출 서류를 확인하는 차원에서 이루어집니다. 올해 경쟁률은 자연대과 공대 평균 2:1 정도였습니다.②특기자 전형: 지역균형선발과는 다르게 외국의 고등학교나 조기졸업예정자를 포함하여 선발합니다. 필요 서류는 지역균형선발과 같습니다. 면접은 과목별로 30분 준비 시간을 주며, 15분 내외로 진행합니다. 면접 과목은 모집 단위에 따른 지정과목 1개와 선택과목 1개로 이루어집니다. 수리과학부는 수학이 필수며,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 중 1과목을 선택해야 합니다. 자연계와 자유전공학부는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을 적용하지 않습니다. 올해 경쟁률은 자연대 약 7:1, 공대 약 6:1 정도였습니다.③기회균형선발 전형: 기초생활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가구 학생이나, 농·어촌학생(중고등학교 전 과정 이수 및 부모가 3년 이상 거주), 농업 계열 고교 졸업예정자가 대상입니다. 인원은 정원 외로 자연과학대학 17명, 의예과 4명, 공과대학 38명, 농업대학 30명입니다. 모든 군에서 최소 1명을 선발합니다. 최저학력 기준은 4개 영역 중 2개 영역 2등급 이내입니다. 농업고교 졸업자는 수리 및 외국어 4등급, 탐구 2등급 이내입니다.올해부터 입학사정관제도를 적용한 서울대 수시를 어떻게 준비하여야 하는지, 서울대가 원하는 학생은 어떤 학생인지 다음 호에 좀 더 구체적으로 알아보겠습니다. 미르아카데미학원 조형진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02
- 학교 안전 사고, 보상받을 수 있다! 학생의 안전을 책임져야 할 학교지만 교사가 감독할 수 있는 범위에 한계가 있기 마련이다. 경기도 학교안전공제회에 따르면 지난해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에서 발생한 안전사고는 1만2104건으로 50억 원의 보상금이 지급됐고 이는 작년보다 13.7%나 증가했다. 사고 유형을 살펴보면 교실이나 복도, 계단에서 넘어지거나 창문에서 추락, 골절, 치아 손상 등이 있으며 운동장 놀이기구에서 추락, 낙상하는 일들도 적지 않다. 경기도 교육청 공보 담당자는 “학교에서 발생한 사고는 학교안전공제회를 통해 보상받을 수 있도록 명시돼 있다”면서 “하지만 안전사고 사례별로 보상 범위가 다르고 학교 안전사고로 인정되지 않는 경우도 있어 치료비 산정이나 규정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고 전했다. 학교안전공제회에 사고통지, 치료 후 공제급여청구 제출해야 안양 H 초등학교 운동장, 정글짐에서 놀던 김 모 학생이 떨어져 앞니가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설상가상으로 남학생이 떨어지면서 옆에서 놀던 같은 반 여학생 허벅지에 상해를 입히는 일까지 벌어졌다. 남학생 진술에 의하면 자신의 잘못으로 떨어진 게 아니가 지나가던 친구가 뒤에서 밀었다는 것. 문제는 사고가 난 곳에는 CCTV가 설치 돼 있지 않아 사고진의여부를 가리기에 애매한 상황이다. 이처럼 학교 안전사고는 언제 어디서 일어날지 모른다. 하지만 학교에서 일어난 사고의 경우, 학교안전공제회를 통해 치료비를 보상받을 수 있다. 학교에서 발생한 안전사고는 바로 학교안전공제회로 7일 이내에 통지하는 게 원칙이다. 사고가 일어났다는 사고통지를 해야 하는데 그 절차는 공제급여관리시스템(www.schoolsafe.or.kr)를 통해 로그인 한 후 학교별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입력한다. 사고통지서에 사고 경의를 입력하면 학교장 결재가 이뤄지고 사고현황과 사고통지목록이 해당지역 공제회로 전송, 접수된다. 이렇게 사고통지가 끝나면 치료 후, 공제급여청구를 제출해야 보상받을 수 있다. 사고발생통지서 사본, 치료 영수증 원본, 청구자 은행통장 사본, 진단서(50만원 초과시), 주민등록 등·초본(50만원 초과시)을 첨부해 해당 학교안전공제회에 우편으로 보내면 심사를 통해 공제급여결정 통보 받는다. 폭행, 학교 시간 벗어난 사고 보상대상에서 제외 그렇다고 학교에서 일어나는 모든 사고를 보상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학교안전사고로 인정돼 보상받을 수 있는 규정을 살펴보면 학교장의 관리, 감독 하에 수업, 특별활동, 재량활동, 과외활동, 수련활동, 체육대회 및 등·하굣길에 발생한 사고와 학교급식으로 인한 질병 발생 등이 포함된다. 반면 친구와 다툼으로 인한 폭행, 제3자의 과실로 인한 사고, 자살, 자해와 같은 경우는 보상 범위에 해당되지 않는다. 문제는 공제급여지급 대상에서 제외될 수도 있는 모호한 경우다. 교육활동 전후로 학교에 있는 시간을 벗어나 발생하는 사고, 수학여행, 수련활동 중 발생한 사고는 해당 시설에서 가입한 보험이나 여행자 보험에서 우선 보상을 받아야 한다는 것. 보상범위를 살펴보면 치료실비를 보상해 주는 요양급여, 간병이 필요한 경우 보상해 주는 간병급여, 영구장해가 남았을 때 노동력 상실율에 따라 일부 보상하는 장해급여, 학교안전사고로 사망한 경우 사망자 평균 임금에 장래 취업가능기간을 반영해 산정한 금액을 일부 보상하는 유족급여 등이 있다. 그 외 상급병실료나 영양제 경우는 지급되지 않으며 보조기는 의사소견서 첨부시 지급되고 성형수술은 1회 한정해 지급된다. 경기도 안전공제회 하현태 담당자는 “학교안전사고 중 가장 많이 발생하는 치아관련 부분을 살펴보면 치아보철 1대당 40만원, 캐스트코아 13만 4000원, 포스트 12만 4000원, 레진 12만원, 장기고정장치 40만원 한도로 규정돼 있다”고 설명했다. 사례로 살펴보는 학교안전사고사례1>소속 학교가 아닌 타 학교의 방과후 교육활동 참여 중 일어난 사고에 대해 안전 공제회 보상 지급을 받을 수 있을까요.답변>방과후 교육활동 교육계획서를 봐야 정확한 답변을 할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타 학교에서 방과후 교육활동을 실시했다 하더라도 학교장의 교육계획에 의한 안전사고는 보상범위에 해당됩니다. 하지만 교육계획 주체가 학교장이 아닌 경우나 학교장의 관리 감독을 벗어난 교육활동은 보상 범위에서 제외됩니다.사례2>학교에서 예방 접종 후, 이상반응이 보이는 아동이 있을 경우 안전 공제회 보상에 적용되나요.답변>학교안전사고로 인한 공제급여 지급 대상이 되려면 질병의 경우에는 급격하고 우연하며 외래적으로 발생한 질병 중 법 시행령 제3조에서 규정한 질병에 국한하고 있습니다. 예방 접종 후 이상반응에 대한 보상은 공제회의 보상범위에 해당되지 않습니다.사례3> 토요휴업일에 영재학급을 운영 중, 실험관련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이 경우 보상받을 수 있나요.답변> 영재학급 운영하는 것이 학교의 교육과정 또는 학교장이 정하는 교육계획 및 교육방침에 따라 학교장의 관리·감독 하에 행하여지는 수업이라면 보상범위에 해당합니다. 하지만 학교에서 발생한 모든 안전사고에 대해서 보상해드리는 것이 아니라 사고통지서에 보고된 사고 유형에 따라 사안별로 판단하고 보상금 산정기준에 따라 보상하기 때문에 전액 보상이 된다고 말씀드리기는 어렵습니다. 이민경 리포터 mk4961@dreamwiz.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01
- 발표력 부족한 우리 아이 어떻게 할까? “공부는 왜 하니?” 고윤진(가명, 초등6) 양에게 어머니가 물었다. “몰라…. 그냥….” 자신감 없는 태도로 말끝을 흐리는 딸이 엄마는 못마땅하다. 집에서도, 학교에서도 말을 별로 하지 않는 내성적인 윤진이. 자기 생각을 잘 나타내지 않는 것은 물론 6학년에 올라가서 공부시간에 손을 든 적이 없다고 한다. 이처럼 발표력이 부족한 아이는 어떻게 해야 할까? 현직 교사와 웅변 학원 원장에게 그 방법을 물었다.‘칭찬’은 뇌(Brain)를 춤추게 한다수줍음 많고 소심한 아이들은 전체 학생들 앞에서보다 짝에게 말을 더 잘한다. 자기가 쓴 글을 발표하라고 하면 자신 있게 말하지 못하는 특징도 있다. 또한 새로운 상황에 적응하는 것을 어려워하며 자기주장이나 대처 능력도 부족하다. 부천신흥초등학교 김정현 교사는 “내성적인 아이는 발표하라고 하면 목소리가 작아서 알아듣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한다. 윤진이 같은 학생들은 이야기를 주고받는 토론학습에서도 마찬가지라는 것이다. 그러면 발표력이 약한 아이들은 어떻게 해야 할까? 김 교사가 말하는 답은 ‘칭찬’이다. “칭찬은 고래를 춤추게 하고 뇌를 춤추게 한다는 말이 있어요. 발표를 조금이라도 했거나 행동을 잘하면 칭찬을 아끼지 않고 해줍니다. 스티커 등 보상을 줘서 자신감을 조금씩 심어주고 있지요.” 김 교사는 부모와 교사가 함께 아이를 격려하고 인정하면서 행복한 스피치 경험을 도와주는 게 우선이라고 한다. 이를 위해 학급에서 학습한 내용을 부모님께 칭찬 받아오는 방법과 학생의 관심 분야를 가족이 함께 이야기하는 시간을 갖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조언하고 있다.물고기 잡는 방법을 알려줘야 반면 외향적인 아이들은 다르다. 질문을 받으면 얼른 손을 들고 자신의 의견을 큰 목소리로 발표한다. 친구가 발표한 것을 듣고 보충하는 데도 열심이다. 또한 글을 잘 못 썼다 하더라도 발표는 잘하고 완성하지 못한 글까지도 연결해서 발표를 시도한다. 그런데 발표력은 왕성하지만 말에 핵심이 없는 아이들은 어떻게 할까? 이런 아이들은 말을 두서없이 하는 게 특징이다. 육영웅변학원 임완택 원장은 “말을 할 때 어떻게 할 것인가를 구상하고 논리적으로 차분하게 말하는 자세를 길러야 한다”고 강조한다. 내용도 없이 손을 많이 드는 학생들에게 발표의 기회를 주면 “어어….”하며 말하지 못하는 경우가 다반사라는 것. 이럴 때는 학기 초에 부모와 함께 훈련을 해야 한다. 발표할 내용이 생각나지 않았을 때 “더 생각해 보겠”다고 말하는 방식이다. 주제발표와 조사발표의 경우는 어떻게 할까? 물고기를 주지 말고 잡는 방법을 알려줘야 한다. “먼저 스스로 정보를 찾게 해야 합니다. 어렸을 때부터 부모가 정보를 제공하면 필요한 정보를 찾는 기능을 잃어버리게 됩니다. 주제에 맞는 다양한 자료를 스스로 찾을 수 있어야지요.” 신흥초 김 교사는 자료를 찾은 뒤에는 주제에 맞게 정리해서 듣는 사람이 알기 쉽게 표현하는 방법을 익혀 논리정연한 발표력을 키워야 한다고 했다.읽고 말하기를 꾸준히 연습하자“선진국은 아이들의 성장기 언어교육을 대단히 중요하게 여깁니다. 개인의 스피치 능력과 대담한 발표력은 사회생활을 통한 사람살이에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되니까요. 결국 의사 표현을 잘하는 사람에게 더 많은 기회가 주어지겠죠.” 육영웅변학원 임 원장은 입을 잘 열어야 빨리 습득하는 영어의 경우에도 마찬가지라고 말한다. 우리 말 우리 글을 잘 표현하는 아이들이 영어도 잘한다는 것이다. 발음이 정확하고 자신있게 표현하는 아이들이 정확한 영어표현을 할 줄 안다는 것. 그러려면 인형이나 친구 사진을 앞에 놓고 연습하거나 사람들 앞에서 눈을 맞추며 말을 하면 큰 도움이 된다. 부모와 함께 책 읽는 훈련을 하는 것도 중요하다. 이렇게 하면 처음엔 작은 목소리로 시작하지만 차차로 또박또박 분명한 목소리로 말하는 아이로 변화될 것이다. Tip김정현 교사가 말하는 ‘발표력 향상법’ 독서와 토론으로 기본기를 닦는다. 풍성한 독서는 경험에서 나오기 때문이다. 간접경험인 독서로 발표력의 바탕을 기르자. 책 읽을 때는 소리 내서 읽는 습관을 들인다. 특정한 주제 토론 또한 필요하다. 짝꿍과의 대화, 돌아가며 말하는 모둠 발표, 학급 전체 발표 등 여러 사람 앞에서 자주 발표하고 토론하면 발표력은 길러지게 마련. 한편 말할 때는 천천히, 큰 소리로, 또박또박, 자연스럽게 말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그것과 더불어 아이의 작은 변화에도 인내하고 칭찬해주는 교사와 부모의 노력이 병행되어야 한다. 임옥경 리포터 jayu777@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01
- 방법을 바꾸면 평범한 아이도 영어 1등 파닉스부터 제대로 배워라파닉스를 제대로 공부했다면 다음의 5가지 조건을 충족해야한다. ①그림 없이 파닉스 기본단어 300개 정도를 읽을 수 있고 뜻도 알아야한다. ②파닉스책에 있는 4줄 정도의 챈트 문장을 이해하고 줄줄줄 읽어야 다음 단계인 리딩학습에 문제가 없다. ③a, e, i, o, u 단모음과 장모음을 구분하고, th, ph, wh 등 블렌즈 음운을 제대로 소리내어 읽어야 한다. ④음절수의 개념을 알고 발음을 정확하게 낼 수 있어야한다. 예를 들어 our(아우어), snake(ㅅ네이ㅋ), ground(ㄱ라운ㄷ)는 모두 한 숨에 읽는 한 글자(음절) 단어이다. ⑤인칭대명사 격변화를 문장을 통해 이해시키고(암묵적 문법) 누적반복학습을 통해 완전숙지가 되어있어야 한다. 평범한 초등학교 2학년 학생을 기준으로 파닉스를 6개월 이상 배운다는 것은 문제가 있다. 오래 배워서 탄탄하게 배웠다면 괜찮겠지만 그렇게 오래 배웠는데도 파닉스 다음 단계인 기초리딩에서 학생이 어려움을 느끼고 영어에 흥미를 잃는다면 파닉스 수업방식에 문제가 있는 것이다. EFL어학원에서는 3개월 파닉스 단기특강을 통해 학생자신과 학부모도 놀랄 정도의 빠르고 분명한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스피킹을 위한 리딩을 하라.외국인과 토론을 자연스럽게 할 수 있는 토종 한국인은 과연 얼마나 될까? 우리가 영어를 공부한 시간과 노력에 비해 많지 않음을 누구나 짐작할 것이다. 그런데 가끔 대단한 영어천재들이 나타나 세상의 주목을 끌기도 한다. 그들은 도대체 영어를 어떻게 공부했을까? 답은 모국어인 국어와 외국어인 영어의 차이를 분명히 알고 학습방법을 다르게 했다는 것이다. 국어처럼 문제풀이를 위한 리딩이 아니라 ‘스피킹을 위한 리딩’을 하는 것이다. 한 문장이 이해가 되었다고 해서 그 문장이 내 입에서 쉽게 나오지 않기 때문에 스피킹이 되도록, 토론할 때 논리적으로 말이 나올 정도로 한 문장을 큰소리로 반복해서 읽어야 하는 것이다. EFL어학원에서는 외국어인 영어를 국어처럼 공부해서는 입을 열 수가 없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스피킹을 위한 리딩 학습법’을 매수업마다 적용하고 있다.입을 열어야 영어가 된다.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영어로 이야기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거의 없다. 영어시간 마저도 거의 선생님의 설명과 강의가 대부분이라면 결코 학생의 입근육에 영어가 저장될 리가 없다. 영어를 유창하게 하는 사람들은 스스로 영어에 많이 노출되도록 노력했고 혓바늘이 빠지도록 많이 읽고 말했다는 것이다. 김연아, 박지성 선수가 눈 만 뜨면 수많은 반복을 통해 동작을 몸근육에 저장하듯이 언어인 영어는 입근육에 저장시켜야 한다. 좀 더 효과적인 방법은 하나가 뚫리면 나머지도 뚫린다는 생각으로 한 단원을 완전히 외워서 말해보는 방법이 좋다. 수박의 겉만 핥아가지고서는 결코 수박의 달콤한 맛을 볼 수 없다는 개념이다. 학급학생들 모두가 입을 열고 큰소리로 영어를 낭독하는 모습은 EFL어학원에서는 흔한 광경이다.듣기-읽기-말하기-쓰기 동시통합훈련을 하라.어떤 형태로든 영어를 3~4년 공부했다는 학생들에게 상담 후 아주 기초적인 테스트를 해보면 매우 심각한 문제들이 발견된다. 예를 들어 ‘그는 그들의 가방을 좋아해요.’ 또는 ‘책상 위에 몇 권의 책들이 있어요.’ 등 간단한 문장은 입 밖으로 바로 튀어나와야 함에도 불구하고 영어어순에 대한 개념이 전혀 없거나 모든 문장에 꼭 들어 있는 인칭대명사와 격변화를 제대로 사용하지 못한다. 시간을 주고 표현하라는 것도 안 된다면 원어민을 불러 ‘의사소통능력’을 테스트하는 것은 보여주기 위한 요식에 불과할 것이다. 보통 ‘4 Skills''라고 해서 듣기-쓰기-읽기-말하기를 영역별로 나누어 수업하는데 영역별 교재가 학생수준에 맞지 않거나 많은 교재로 구성되어 있을 때는 심각한 문제가 학생에게 발생한다. 학생들 입장에서는 복잡한 교재들로 인해 나무만 보고 숲을 볼 수 없어서 자신이 무엇을 공부하는지 분명히 모르고 노력에 비해 효과가 미미하기 때문에 시간이 흐를수록 영어에 흥미가 떨어지게 된다. 그럼 어떻게 해야 효과적이고 완전한 언어학습이 될까. 모국어가 아닌 외국어로서 영어를 배우는 EFL 환경에서는 듣기-읽기-말하기-쓰기가 연결된 학습법을 사용해야한다. 듣기와 읽기를 기본으로 EFL어학원의 ‘Speaking-Writing 노트’를 활용하여 4회 누적반복하면 듣기-읽기-말하기-쓰기에 시너지 효과가 나타나 학생이 자신의 실력에 대해 자신감을 갖고 영어에 더욱 흥미를 느끼게 된다.누적반복하라.에빙하우스의 망각곡선이론에 따르면 우리 뇌에 들어온 정보와 자극은 10분 후부터 망각이 시작되어 하루가 지나면 정보의 70%가 소멸된다고 한다. 따라서 정보가 온전할 때 반복적인 복습을 통해 정보를 온전하게 장기기억화 시켜야한다는 것이다. EBS 공부의 왕도에 나오는 상위 1% 학생들의 학습비법이기도 하다. 외국어인 영어를 정복하는 유일한 대안은 매일, 큰소리로, 반복해서 공부하는 것이다. EFL어학원에서는 상위권의 학생들뿐만 아니라 입문단계에서 잘못된 학습법과 복잡한 커리큘럼으로 영어에 자신감을 잃거나 영어를 어려워하는 하위권의 학생들도 누적반복학습법을 통해 낙오자 없이 영어에 흥미를 갖게 되고 분명한 결과에 대해 스스로 만족하고 자신감을 찾아가고 있다. E.F.L어학원 김교중 실장교육상담 ☎ 326-777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01
- 계남초 발명영재반 세계청소년창의력올림피아드대회 출전 부천 계남초등학교 발명영재반이 미국 테네시주립대학교 개최 ‘2011 세계청소년창의력올림피아드(Destination Imagination Global Finals)’에 출전했다. ‘KGIC’와 ‘Imegination Children’ 2개팀 12명의 발명영재반원들은 지난해 3월 창단했다. 이들은 지난 2월 한국학교발명협회 주최 ‘2011 대한민국 학생창의력올림피아드 겸 세계 DI대회 한국대표단선발대회’에 출전해 도전과제B ‘돌고 도는 에너지 이야기’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또 도전과제C ‘3중 순회공연’에서 은상을 수상하면서 한국 대표로 선발되었다. 세계청소년창의력올림피아드대회는 올림픽을 방불케 하는 청소년 축제로 올해는 32개국이 참가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01
- 성산도서관, ‘인문학 평전 콘서트’ 수강생 모집 창원시 성산도서관은 새롭게 부각되고 있는 인문학 가치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기 위한 ‘성산인문학’ 강좌를 운영한다.성산인문학 강좌 “인문학 평전 콘서트”는 상 하반기 2차례에 걸쳐 열릴 예정이다. 상반기는 6월16일부터 7월14일까지 매주 목요일 5강으로 운영된다, 접수는 30일부터 6월10일까지 선착순 70명을 모집하며 참가비는 없다. 이번 인문학 강좌는 우리나라 대표적 인문학 모임 중 하나인 연구공간 수유+너머 연구원들이 “인문학 평전 콘서트(인문학과 만나기)”라는 주제로 전문가 특강과 함께 운영된다. “인문학 평전 콘서트”를 통해 조선의 대문장가 연암 박지원, 역사서술의 아버지 사마천, 러시아의 문학가 도스토예프스키, 중국의 문호 루쉰, 그리고 일본 근대문학의 아버지 나츠메 소세키까지 자신들의 시대에서 구체적인 삶의 문제들을 놓고 치열하게 고민했던 인물들의 삶과 인문학 글쓰기를 만나게 된다. 이번 ‘인문학 평전 콘서트’는 지역에서 보기 드문 전문 인문학 강좌로서 인문학 공동체인 연구공간 수유+너머의 인기강사 문성환 연구원을 비롯한 관련 분야의 전문가들을 직접 만나는 등 인문학의 지혜를 품고 나누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문의 : 225-7401 (www.cwcl.or.kr)참고.윤영희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