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세계창의력올림피아드에서 대화초 POWER UP팀 1위

지역내일 2011-06-21
“친환경재생에너지에 관해선 우리가 세계 최고!”

 고양시 대화초등학교(교장 정희정) 학생들이 세계무대에서 한국을 빛내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 5월 25~28(4일간) 미국 낙스빌, 테네시 주립대학에서 열린 ‘2011 세계창의력올림피아드대회’에서 대화초 ‘POWER UP’팀이 영예의 1등을 수상했다. 세계창의력올림피아드대회는 참가학생들이 주어진 문제를 해결해 가는 과정에서 무한한 상상의 세계를 경험하고,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창의력대회다. 이 대회는 세계 각 지역에서 예선을 거친 1500여 팀이 본선 대회에 진출하며, 우리나라는 1998년 이후 매년 대회에 참가했으나 1위의 영광을 안게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화초 POWER UP팀이 참가한 영역은 ‘에너지 순환 도우미’로 우리 주변에서 주목받고 있는 친환경 재생에너지에 대한 주제다. 학생들은 친환경 재생에너지가 우리 생활에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지 연구했고, 그 중 에너지 순환원리를 주제로 선택해 본선 무대에서 선보였다. 이번 대회에서는 옥수수에서 나오는 바이오 에너지로 사료를 제조하고, 사료를 먹은 돼지의 배설물이 다시 옥수수의 거름으로 사용된다는 내용의 장치를 만들어 소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POWER UP팀은 지난해 10월 팀을 구성해 많은 독서와 토론을 진행했으며, 창의성 관련 체험학습을 실시하고, 전문 지도교사의 도움을 받으며 학습에 집중했다. 또한 세계대회를 준비하며 언어의 장벽을 깨기 위해 매주 5시간씩 영어 집중학습을 실시했다. 지도교사와 학생들의 노력, 교장선생님을 비롯한 부모님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격려는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
 POWER UP팀의 강수아 학생은 “약 8개월 동안 선생님 친구들과 함께 열심히 노력했는데 세계대회에서 1위를 하게 돼 너무 기쁘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공부해서 우리나라를 세계에 많이 알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POWER UP팀의 영광의 주인공들은 6학년 강수아, 김경은, 이경민, 장선재, 5학년 김철현, 윤우진 학생이며, 지도교사는 이윤경 교사다.
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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