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유학원] 올 여름방학은 파인즈국제학교 4주 ESL 영어캠프로!

필리핀 교육청 직영 기숙사, 한국인 교육청 직원 직접 관리

지역내일 2011-06-22

김영민(가명) 씨 3남매는 작년 겨울 필리핀에 있는 파인즈국제학교(www.pinescamp.net) 영어캠프에 참여했다. 13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시드니 유학원이 진행한 4주간의 프로그램을 경험하면서 아이들에겐 큰 변화가 있었다.
큰딸이 바기오의 명문 SLU대학에 입학한 것. 올해 합격자 중 유일한 한국인이다. 이번 6월 새 학년을 시작한 동생 남매도 내년 대학입학을 준비하고 있다. 필리핀의 10학년 학제를 기준하면 우리나라보다 2년이 빠른 셈이다. 올 여름방학에는 내 자녀도 영어캠프로 떠나보내자. 오는 7월 21일부터 8월 18일까지 4주 동안 진행된다.
 
필리핀 안전 도시 바기오.. 확실한 영어 코스!
필리핀 바기오에 소재한 파인즈국제학교는 필리핀에서 가장 안전하기로 소문 난 도시다. 파인즈국제학교의 이사 및 임원진이 한국학생들을 직접 관리하는 안전한 시스템과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갖추고 있다. 공부하기 좋은 평균 기온 20도 안팎의 선선한 날씨 또한 계속된다. 41년 전통의 파인즈국제학교는 필리핀 문교부로부터 공식 인정을 받은 명문 학교로 수준 높은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이곳 영어 캠프는 남다르다. 초등학교 2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 참가자의 수업은 영어로 진행된다. 대규모 캠프가 아닌 소수정예로. 오전에는 1대 1 말하기(Speaking)와 듣기(Listening), 문법(Grammar) 등의 수업을 한다. 오후에도 1대 1 수업은 계속된다. 어휘(Vocabulary), 회화(Conversation) 공부 등이다. 유학전문가 장은정 원장은 “수업이 끝나면 체육활동과 교류시간, 영어엑티비티 등도 진행된다”고 말한다. 수업 시간은 명랑하다.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진행되는 확실한 영어 코스로 정평이 나있다. 장 원장은 “보통 캠프는 한국인 관리교사 1명 당 10명~ 15명의 학생을 배치하지만 우리 영어캠프는 한국 학생 5~6명 당 한국인 관리교사 1명이 관리한다”며 “하루 24시간을 교사들과 함께 즐겁게 영어를 배우며 현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알뜰 체험.. 학생들의 글로벌화에 동기부여
“하루 11시간 이상 수업이 진행되지만 아이들이 지루해하지 않아요. 즐겁기 때문이죠.”
장 원장은 말한다. 파인즈국제학교의 최신식 건물 안에는 50여 개의 1대 1 수업 전용교실이 있다. 내성적인 아이들을 위한 제격의 시스템으로 수업에 쏙쏙 빠져들게 한다. 4주간의 영어캠프는 국제학교의 커리큘럼을 활용한 현장 교육과 다년간의 캠프를 통해 검증된 수업이 장점이다. 장 원장은 “철저한 캠프 학습과 안전한 생활 관리를 함께 한다. 더불어 파인즈국제학교 학생들과도 쉬는 시간이나 점심시간에 활발히 교류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4주는 짧은 기간일 수 있지만 알뜰하게 체험하면 참여 학생의 글로벌화에 동기부여 할 수 있는 계기도 된다. 학생들은 개개인 맞춤식 수업과 실력을 평가받은 파인즈국제학교의 ESL(English As a Second Language) 선생님이 가르친다. ESL이란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사람들이 제2언어로 영어를 공부하는 것을 말한다. 장 원장은 “방학 캠프에 맞춰 급조된 교사가 아니라 파인즈국제학교에서 다년간 근무한 교사들이 캠프를 진행해서 노하우가 상당하고 수준이 높다”고 말했다.  


조미료를 넣지 않은 안전식단, 숙식은 한국식
홈페이지를 보면 학생들의 캠프 활동을 모두 볼 수 있다. 현지 생활 이야기를 들려주는 관리 교사의 생생 일지, 참여 학생 후기, 공부와 여가활동이 어떻게 진행됐는지 캠프 사진을 통해 볼 수 있으며 주별 학생 평가 보고서 확인도 가능하다. 영어캠프의 숙식은 한국식으로 제공된다. 한국에서 직접 공수한 식재료에 조미료를 넣지 않은 안전식단이다. 장 원장은 “국제학교를 맡고 있는 곽태완 이사가 직접 요리를 감독한다. 자연식 메뉴가 많아서 아토피를 고친 학생도 있다”고 말한다. 주말에는 야외풀장, 미니골프, 바닷가, 말타기, 쇼핑 등 야외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공부하느라고 쌓인 스트레스를 푸는 시간이다. 주니어 영어캠프에 다녀온 권민서 학생은 “단어를 반복적으로 많이 외워서 까먹지 않고 1대 1수업을 하면서 선생님들이 잘 가르쳐주셨다”고 후기에 적고 있다. “한국에서 영어가 어려운 학생들의 말문이 트인다. 주말에는 신나는 엑티비티 공부로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다”고 장 원장은 덧붙였다. 참가비는 380만원이다. 용돈 외 일체비용이 포함되어 있다.
  
문의 : 032-322-7327
임옥경 리포터 jayu7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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