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서클’ 맨 얼굴의 고민 - 하얀J피부과

지역내일 2011-07-26

‘다크서클’ 맨 얼굴의 고민


여름이 즐거운 이유는 산으로 바다로 떠날 수 있는 여름휴가가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물놀이로 지워질 수밖에 없는 메이크업이기에 맨 얼굴이 자신 없어 고민하는 분들도 많다. 물에 강하다는 워터 프루프 제품을 애용하게 되지만 결국에는 이마저도 지워져 버려 검은 다크써클이 그대로 드러나기도 한다.
다크써클은 얇은 눈가 피부 밑으로 혈관이 비쳐, 컨디션이나 수면부족 등의 영향에 따라 혈액의 정체로 더 심하게 보이는 경우와 아토피 습진 등의 여러 가지 요인에 의한 색소침착이 원인이 되는 경우, 눈 밑의 볼록한 지방이 그늘을 만들거나 그 반대로 꺼졌을 때 그늘져 어두워 보이는 경우 가 있다.
정맥이 불거져서 검푸르게 보이는 경우는 확장된 혈관만을 선택적으로 없애는 롱펄스 엔디야그 레이저(젠틀-야그 레이저)를 통한 3~4회 반복 치료로 완화될 수 있다.
굵은 혈관에 효과가 있도록 파장의 길이를 늘릴 수 있으므로 기존 브이빔 레이저로 못하는 영역의 굵은 혈관 치료가 가능해졌다. 선택적으로 작용하는 치료이므로 붉은 여드름 자국이나 안면홍조 개선 또한 가능하다. 눈 밑 정맥에 사용하는 경우 개인에 따라 수일간 부을 수 있어 일상 생활에 지장을 줄 수 있으니 주의를 요한다.
눈 밑의 지방이 튀어나오거나 꺼진 것이 원인이 되는 경우는 필러 시술로서 꺼진 부분을 채워줌으로써 효과를 볼 수도 있다. 필러가 들어가서 얇은 피부 밑에 비치는 혈관도 덜 보이게 만들어 주기 때문에 어두운 눈 밑이 밝아지는 효과와 골이 파인 경우라면 주름까지도 함께 개선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단, 눈밑은 혈관이 많아 바늘로 인해 멍드는 부작용이 간혹 발생하며, 심하게 처진 경우라면 필러보다 수술적으로 해결하는 것이 낫겠다.
색소침착에 의한 다크써클이 가장 치료가 어려운 타입인데 피부염이 있을 때 자꾸 비비는 행동에 의해서 악화되기에 미리 피부염을 치료해 비비지 않게 하는 것이 필요하며, 생긴 후에는 비타민 C 이온치료를 꾸준하게 하면 개선된다.
다크 써클은 신체적으로 피곤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가장 먼저 나타난다. 눈 밑은 피부가 얇아 예민하기에 피로나 스트레스가 쌓이면 혈액의 정체가 생기고, 피하 혈관이 지나치게 확장되면 더욱 눈 밑이 검게 보이므로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피부염이 생기고 나면 멜라닌 색소가 침착 되어 검게 보이니 눈 밑에 과도한 자극을 피하고 보습제품과 비타민 C 등으로 관리해주는 것이 도움이 되며, 눈가의 혈액 순환을 돕기 위한 가벼운 마사지도 도움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