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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도봉 총 4,22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입시전략연구소가 전하는 과학고 최종 대비법 입시전략연구소가 전하는 과학고 최종 대비법 전국 4개 과학영재학교의 합격자 발표가 모두 끝난 지금, 이공계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의 이목이 과학고로 집중되고 있다. 입학사정관제에 의한 자기주도학습 전형 50%, 학생들의 창의성을 심층적으로 평가하는 과학창의성 전형 50%로 학생을 선발하는 2012학년도 과학고 최종 대비법을 알아보자. 최종정리법수학I 우선 교과서에 나온 증명들을 정확하게 할 수 있어야 한다. 많은 사람들이 수학적 창의성이라는 것을 교과내용이 아닌 기발한 발상만을 요구하는 것으로 오해하는 경향이 있다. 창의적인 발상이라는 것도 정확한 지식을 바탕으로 새로운 것을 찾아가는 것이기 때문에 지식적인 완성도가 필요하다. 내용적으로는 중학교 수준을 벗어난 높은 수준의 선행 지식이 있어야 하는 것이 아닌 중학교 수준의 이론지식과 좀더 나아가 고1 정도 수준의 내용을 얼마나 심화해서 자신의 것으로 만들었는지가 더 중요하다.특히 최근 과학고 창의적인재전형의 경향이 주어진 내용을 증명하고, 이를 근거로 창의적으로 문제를 만들고 해결전략을 요구하고 있어 교과 내용을 꼼꼼하게 정리하는 것이 필요하다.또한 상대적으로 비중이 낮았던 주제도 눈여겨봐야 한다. 올해 한국과학영재고 캠프에서 출제된 0.9999…이 1의 근사값이 아니라 1임을 설명하는 문제처럼 무한소수라는 주제는 각종 시험에서는 잘 출제되지 않는 영역이다. 그러나 캠프에서는 평소에 잘 훈련되어 있지 않은 주제를 출제함으로써 학생들의 수학적 능력을 알아내려고 한다. 때문에 일반적인 시험에서 많이 보지 못했던 주제 중에서 생각할 것을 많이 제공하는 영역의 내용은 만드시 관심을 가져야 한다.과학I 과학 과목을 정리하기 위해서는 두 가지 단어를 생각해야 한다. 한 가지는 원리 이해고, 한 가지는 연계성이다. 원리 이해란 무엇일까? 교과서에 나오는 정리는 과학적 원리는 간결하고 짧게 정리한 것이다. 예를 들어 등속 운동에 대해서 원리를 생각한다고 해보자. 갈릴레이가 사고 실험을 했던 것처럼 마찰이 없다면 운동하는 물체는 동일한 속도로 계속 움직일 것이다. 그렇다면 그 물체의 시간에 따른 위치 그래프를 그려본다면 모양은 어떻게 될까? 시간-위치 그래프의 기울기는 어떤 의미를 가질까? 그래프의 밑면이 가지는 물리적 의미는 무엇일까? 모든 것은 한 가지 원리에서 파생되지만 그 원리를 충분히 이해하기 위해서는 따로 떨어져 있는 것 같은 내용들을 한 가지 원리로 정리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대부분의 교과 단원에서 중심적인 원리는 2~3가지에 불과하다. 사례를 기반으로, 그래프나 표를 기반으로, 실험을 기반으로 원리를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그 다음에 연계성이다. 중학교 교과서에 등장하는 과학은 서로 밀접하게 연관되는 네 가지 영역인 물리·화학·생명과학·지구과학 분야로 구분된다. 따라서 1~3학년 전체 기간 동안 각 영역 내의 원리들을 연결시키는 내적 연계성을 파악하는 것이 우선이고, 물리와 화학, 화학과 생물, 물리와 지구과학 등의 연결부분을 찾아서 지식을 확장하고 연결하는 작업이 필요하다. 주의할 점수학I 창의적인 발상과 공상은 전혀 다르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어떤 기발한 방법을 제시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바탕에는 엄밀한 수학적 사실이 기반돼야 한다는 말이다. 캠프에서도 자신이 제시한 방법이 수학적으로 맞는지에 대한 언급은 반드시 필요하다. 또한 주어진 주제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 자신이 풀기 어려운 문제를 만나더라도 쉽게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탐구하는 자세를 잃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과학I 최근 영재학교나 과학고의 평가 방법을 살펴보면 과도한 선행학습을 통해서 알 수 있는 내용을 최대한 지양하고 있으며, 중학교 교과 내에서 문항을 내거나 캠프 등의 매트릭스를 통한 출제가 이루어지고 있다. 따라서 중학교에서 학습한 내용을 바탕으로 원리를 깊이 이해하는 것을 우선시 한다. 이것만은 알고 가자!수학I 주변 생활과 관련된 수학문제는 모든 캠프형식의 평가에서 자주 나올 수 있는 주제다. 예를 들어 ‘맨홀 뚜껑이 둥근 이유를 수학적으로 설명하고 다른 모양의 맨홀 뚜껑을 만든다면 어떤 모양을 만들지에 대해 설명하라’ 같은 생활밀접형 주제들에 대해서 관심을 갖는 것이 좋다. 더불어 대수·정수·기하·조합의 여러 영역에 걸친 종합적인 사고를 할 수 있는 문제를 많이 풀어보고, 더 다양한 풀이를 만들어봐야 한다. 또한 조건 등을 변화시키며 왜 그렇게 했는지를 다른 사람과 토론해 보는 연습도 해보는 것이 좋다.과학I 과학고 입시에서 최근 두드러지게 드러나는 것이 캠프 전형이다. 각각의 과학 원리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교과서에 등장하는 모든 실험들을 숙지할 필요가 있다. 기본적으로 과학 원리란 실험을 바탕으로 검증되고 살아남은 것들의 모임이기 때문이다. 각각의 실험을 어떻게 수행하고, 실험 기구들은 어떻게 사용하며 실험을 통해서 알아낼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를 과학적 사고방식의 틀에 따라 이해해야 한다. ‘문제인식-가설설정-탐구계획-탐구수행-자료해석-결론도출’에 이르는 전 과정을 고려하고 가능하면 실험을 실제로 수행해보면서 실험기구의 정확한 사용법을 알고 탐구수행능력을 강화하는 것도 좋다.C&I노원중계센터신성식 원장문의: 864-8997~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16
- 스마트폰 교육활용법 교육도 스마트폰이 대세! -수능 준비부터 학원 정보까지 없는 게 없네. 한 CF에서 젊은 남자 배우가 이젠 스마트폰도 공부해야 되냐며 화를 내던 모습을 보며 한 번씩은 고개를 끄덕였을 주부들. 휴대폰은 스마트하지만 사용자는 스마트하지 못한 상황에서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우리 아이 교육에 활용할 수 있다는 건 꿈! 하지만 조금만 눈을 크게 뜨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은 무궁무진하다. 교육 어플리케이션으로 수능 준비하계동에 사는 오은주씨(46세) 올해 초 고등학생 아들에게 스마트폰을 사주며 걱정했지만 아들과 함께 수능관련 어플리케이션(이하 어플)을 다운 받으면서 효율성 실감하고 있다. 수능 강의나 인터넷 강의를 이동 중에도 들을 수 있다는 장점과 굳이 컴퓨터를 켜지 않아도 각종 입시 자료를 틈틈이 볼 수 있다는 데 만족한다. EBS TV 수능 어플이 그 대표적인 예다. 각 기기와 통신사에서 제공하는 마켓이나 APP Store에서 어플을 다운 받으면 EBSi 앱서비스를 통해 수능강의를 들을 수 있다. EBS TV에서 제공하는 실시간 방송 5개 채널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각종 입시 관련 뉴스, 질의응답 서비스도 제공한다.‘이투스 원스톱 입시정보’에선 최신입시 뉴스를 알 수 있다. 각 대학 학과별 모집 요강이 자세히 나와 있고, 모의지원 등을 통해 수능 입시도 미리 체험할 수 있다. 진학상담실도 운영, 수험생의 궁금증도 풀어준다. 입학설명회 동영상도 제공되니 입시생이라면 한 번쯤 눈여겨 볼만 하다. 그 외 무료나 저렴한 가격으로 동영상 강의를 볼 수 있는 어플도 많다. 동영상 강의로는 강남 인강이나 애니 스터디, 비상에듀, 티치미 등이 인기다. 외국어 손안에서 공부한다.초등학생인 아이가 어려운 영어단어나 한자 뜻을 물을 때마다 곤란함을 겪은 김경아씨(39세, 상계동)는 최근 영한사전과 한자사전 어플을 다운 받았다. 책을 먼저 찾아보는 것을 우선으로 하지만 길을 가다 혹은 책을 찾아 볼 수 없는 상황에서 갑자기 물어 볼 때 스마트폰에 다운 받은 어플을 활용한다. 그 자리에서 바로 아이의 질문에 대답하다 보면 스마트 폰이 없었으면 어땠을까하는 생각에 웃음이 난다고.최근 영어나 외국어를 쉽게 배울 수 있는 어플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그 중 ebs교육어플은 영어뿐 아니라 초, 중급의 일본어와 중국어까지 다양한 외국어 어플을 제공하고 있다. 매달 업데이트가 되니 영어회화 뿐 아니라 토익이나 수능 준비하기 전에도 활용하면 좋을 듯. 이 어플은 소정의 이용료가 부가 되는데 다른 어학 어플에 비해 저렴한 비용으로 콘텐츠를 무한 제공받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한자 무료 어플인 ‘김시현 생활한자사전’은 2300자의 한자를 풀이와 함께 훈, 음, 부수, 획까지 자세히 설명되어 있다. ‘급수별 한자 학습’은 급수시험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능력별 학습이 가능해 유용하다. 또한 쓰기, 읽기도 설정할 수 있고 테스트 기능도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자격시험을 위한 한자’ 무료 어플도 출제 유형에 따라 잘 정리 되어 다양한 학습을 할 수 있다.뿐만 아니라 T스토어에서 무료로 제공되고 있는 ‘중학생 대상 기말고사 시험특강’ 어플은 과학 , 수학, 사회 세 가지 과목의 기말고사를 준비 할 수 있게 도와준다. 인터넷 강사들이 시험 출제 빈도가 높은 문제를 요점을 정리, 실전 모의고사를 대비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 생활교육부터 학원 정보까지 한 눈에최근 인터넷 문화에 대한 자성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요즘, 아이들의 네티켓을 걱정한다면 여기 네티켓 교육 어플 ''기분 좋은 네티켓''이 있다. 초·중등학생들이 인터넷상의 예의범절과 올바른 언어사용, 개인 정보 보호의 필요성, 저작물 공유 및 저작권 침해, 올바른 게임 이용법 등을 다양하고 재미있게 엮은 생활교육 어플이다. 최근 서울특별시교육청이 서비스를 개시한 ‘우리동네 학원 정보알기’ 어플은 서울시에 있는 각 학원의 위치, 과목, 수강료 정보들을 한 눈에 알 수 있다. 지도보기, 학원목록, 학원검색, 즐겨찾기 등의 기능은 물론 특정 과목이 개설돼 있는 학원 위치와 각 학원별 수강료까지 비교할 수 있다. 김옥기 리포터 bjocto@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09
- 여드름 치료 시기 - 하얀J피부과 여드름 치료 시기 - 하얀J피부과 중학교나 고등학교 학생들의 피부 문제 중 가장 흔한 것이 여드름이다. 여드름은 그만큼 흔한 질환이기에 사춘기에 생기는 통과의례로 생각해서 그만큼 치료를 소홀히 하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가벼운 여드름의 경우에는 사춘기에 잠시 나다가 흉터 없이 좋아지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사람에 따라서는 여드름으로 인해 많은 스트레스를 받기도 하고 심한 경우 대인관계에 지장을 초래하는 경우도 있으며, 화농성 여드름의 경우에는 영구적인 흉터를 남기기 때문에 더욱 문제가 된다. 여드름 흉터 치료는 여드름 치료보다 상대적으로 더 어렵고, 100% 회복될 수 없으면서도 많은 비용과 시간이 소요되므로 흉터를 최소화하도록 미리 여드름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여드름이 생기는 원인은 사춘기 호르몬의 영향으로 피지분비가 증가하고, 모공의 과각화 현상으로 각질이 많이 쌓여서 피지의 배출구가 좁아져 나가지 못하고 쌓이는데 이것을 면포라고 한다. 면포의 종류는 블랙 헤드라고 부르는 개방성 면포와 폐쇄성 면포 두 가지가 있고 오래 면포가 모공을 막고 있으면 여드름균이 증식해서 염증성 여드름으로 변하게 된다. 여드름 치료의 기본은 이미 생긴 면포를 압출하는 것이다. 한번 압출 후에도 다시 올라오는 이유는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면포에서 눈에 띄는 면포 단계까지 가려면 6개월 정도 걸리기 때문에 중간 단계의 면포가 다시 나오는 것이다. 보통 면포를 압출한 후 피부 각질층을 벗겨내는 약물을 바르게 되는데 흔히 스케일링이라고 알려져 있다. 스케일링의 효과는 모공에 쌓여있는 각질층을 열어주고 표피층을 제거하게 되어 피지분비가 줄어들고 피부 재생을 촉진시켜 피부 톤이 좋아지는 효과가 있다.화농이 된 중증 여드름에는 여드름 병변에 주사를 맞아 가라 앉히는 치료를 병행해야 하고 심하면 경구 투약이 필요하기도 하다. 이 단계가 되면 염증이 피부 진피 층을 녹여서 꺼지는 흉터를 만들기 때문에 화농성 여드름 이전 단계에서 치료가 필요하다. 여드름 치료가 힘든 이유는 여드름을 짜내는 압출 요법이 아프고, 주 1회 정도 3-6개월정도의 꾸준한 치료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스케일링의 빈도와 강도를 줄이면서 광역동치료(PDT)를 하기도 한다. 광역동치료(PDT)는 피지선에 흡수되는 약을 바르고 레이저 빛을 쪼여주어 피지선을 위축시키고 그로 인해 피지 분비를 줄이는 치료로, 방학 동안 또는 유학생활을 하는 학생들에게 짧은 기간 동안 집중치료로 여드름을 예방할 수 있는 치료이다. 피지선을 위축시켜 여드름이 많이 좋아지기 때문에 압출의 통증에서 다소 벗어날 수 있지만 가격이 비싼 단점이 있다.피지분비량이 많고 턱과 입 주위에 여드름이 나는 중년의 여성들에게는 리프팅 레이저를 하기도 하는데 피부에 높은 열을 보내어 섬유아세포를 자극함으로 콜라겐 분비 증가로 인한 탄력과 리프팅에 효과가 있으면서 동시에 열로 인해 피지선의 위축이 초래되어 피지량이 줄고 여드름 생성이 줄어드는 1석2조의 효과가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09
- 전문실버자원봉사단, 도봉구 관내 경로당에 떴다!!-''당신 멋져 GO GO 9988'' 전문실버자원봉사단, 도봉구 관내 경로당에 떴다!!-''당신 멋져 GO GO 9988''당당하게 신나게 멋지게 져주면서 즐기는 삶을 위하여~ 습기를 잔뜩 머금은 하늘이 하루 종일 찌푸려있어 후덥지근한 가운데 언제 비를 쏟아낼지 조마조마하던 지난 7월26일(화) 오후. 도봉구 창2동에 위치한 장수경로당 1층에서는 한 듀오밴드의 색소폰과 일렉기타 연주가 1시간 동안 흘러나왔다. 그 주인공들은 바로 전문실버자원봉사단의 실버듀오밴드. 지긋한 연세의 듀오밴드가 미리 준비해 온 4곡의 옛 가요 연주가 끝나자, 경로당 어르신들로부터 미리 신청 받은 곡들로 연주가 진행되고, 곡 신청자는 마이크를 잡고 멋들어지게 노래를 부른다. 가수 못지않은 실력의 소유자를 비롯해 매번 음정 박자를 놓치는 어르신까지 노래실력은 저마다 달라도 라이브 연주에 맞춘 흥겨움은 모두를 노래세상으로 흠뻑 빠지게 한다. 마이크를 잡지 않은 나머지 20여 명이 넘는 관객들도 열심히 박수를 치면서 흥겨운 가락이 흘러나오면 어깨를 들썩이며 한 공간에서 모두가 혼연일체 된 모습이었다. 지친 기색 없이 1시간 동안 이어진 연주 내내 웃음을 잃지 않고 경로당 어르신들의 요구사항을 모두 넉넉히 받아들이는 실버듀오밴드의 모습은 신선한 감동을 자아낸다. 봉사 통해 마음이 즐겁고, 사회적으로 어떤 기여를 하고 있다는 자부심도 느껴져장수경로당의 김옥순(67세) 어르신은 “회원들 호응도가 무척 높다. 기계에서 녹음된 소리가 아니라 실제로 연주를 해주니 노래를 부를 때 생동감이 넘치고 즐겁다. 그래서인지 회원들이 이 시간이 되면 서로 노래를 하려고 해 경쟁이 치열하다”고 전한다.일렉기타 연주자 정치근(73세) 어르신은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현재 행정사로 일선에서 뛰면서 듀오를 결성,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사람이 산다는 것에는 기여도가 있어야 한다. 하지만 현대사회는 나이 많은 이들이 가족, 혹은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구조가 아니다. 큰 경제적 부담 없이 남을 즐겁게 해줄 수 있다면 내 재미도 되고 상대도 재미있어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봉사활동을 시작하게 됐다”는 그는 “사회적으로 어떤 역할, 기여를 한다는 자부심이 생기는 반면 새로운 스트레스도 있다. 신청곡을 받을 때 곡이 얼마나 다양한지 처음 듣는 곡이 있어 관객들을 모두 충족시키지 못한다거나 혹은 음정 박자가 틀릴 경우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말한다.줄곧 공직생활을 하다 정년퇴임 후 마땅히 시간 보낼 거리가 없던 차에 색소폰을 배우고 이를 바탕으로 봉사활동에 전념하고 있는 김길용(73세) 어르신. 정치근 어르신과의 듀오밴드 활동 외에도 색소폰으로 밴드를 결성, 매달 동두천 양평 노원구 등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그는 “이일을 하고 있으면 나도 즐겁고, 연주를 듣는 상대도 즐겁고 아무튼 마음이 즐거워진다”며 “하루에 몇 시간을 색소폰을 불어도 힘든 줄을 모르겠다”고 여유로운 웃음을 짓는다. 국학기공 웃음치료 약손맛사지 수지침 등 전문 강사를 비롯, 자신의 재능 기부하는 50~70대로 구성 듀오밴드 외에도 도봉구 전문실버자원봉사단에는 수지침 국학기공체조 약손맛사지 건강체조 노래지도 웃음치료 하모니카연주 등 35명의 봉사자들이 함께 하고 있다. 지난해 3월 결성된 전문실버자원봉사단은 매년 봉사자들의 자원신청을 받아 5월부터 11월까지 도봉구 관내 경로당에서 일주일에 한 번 자신의 재능기부 형태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봉사자들도 전문적인 강사출신이나 젊은 시절 취미활동을 살린 경우가 많다. 올해는 특히 어르신들 건강에 포커스를 맞춰 약손맛사지나 수지침 등 전문봉사단을 강화했다. 도봉구 자원봉사센터 최현주씨는 “우리나라 노인시설 90%를 경로당이 차지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로당에는 특별한 프로그램이 없고, 단지 화투나 장기를 두는 곳 혹은 잠자는 곳으로만 인식되고 있다. 수 년 전부터 복지관 등에서 전문봉사자들을 유급으로 파견하고 있긴 하지만 똑같은 활동이 반복되고 있는 게 현실이다. 이에 도봉구에서는 어르신들이 여가를 활기차고 유용하게 그리고 건강하게 보냈으면 하는 생각에 지난 해 3월 전문실버봉사단을 결성해 매주 관내 경로당 4곳을 순회봉사, 총 10곳의 경로당에서 활동을 진행했다”며 “특히 지난해 말 활동이 끝나고 봉사자와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돌린 결과, 95% 이상이 너무 좋았고 어르신들 간 유대관계가 특히 좋아졌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전한다.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어르신들이 활동하는 전문실버자원봉사단. 그들이 내거는 캐치프레이즈인 ‘당신 멋져 GO GO 9988!''처럼 봉사자나 수혜자 어르신 모두 ’당당하게 신나게 멋지게 져주면서 즐기며 99세까지 팔팔하게 사는‘ 모습을 통해 노년기의 삶이 마냥 지루하고 외롭고 무기력하지만은 않음을 증명해 보였으면 하는 바람이다. 한미정 리포터 doribangsil@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09
- 코의 블랙헤드 없애기 - 하얀J피부과 코의 블랙헤드 없애기 “코에 깨처럼 박힌 블랙헤드 때문에 고민이에요. 맨 얼굴로 다니고 싶은데 화장을 짙게 해야 하니 너무 덥고, 화장을 해도 다 가릴 수가 없어요. 어떻게 안 될까요?” 진료실에 내원한 20대 초반의 여자환자는 코에 생긴 블랙헤드로 인해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다. 최근 날이 더워지면서 땀과 피지 분비가 증가하고 모공이 넓어지며 블랙헤드가 눈에 많이 띄어서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다. 이런 블랙헤드는 어떻게 치료해야 하는 것일까? 치료법에 앞서 블랙헤드의 원인에 대해 살펴보면, 블랙 헤드는 피지선에서 분비된 피지가 모공 입구에서 막혀서 배출되지 못해서 생기는데 공기와 접촉한 후 산화되어 검은 빛을 띠게 된다고 알려져 있다. 따라서 블랙헤드를 치료하려면, 피지분비 양 자체를 줄이는 방법과 모공 입구에서 피지가 막히지 않게 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피지분비가 줄면 모공도 자연스레 줄어든다. 피지를 줄이는 방법은 비타민 A 유도체인 로아큐탄과 같은 약을 복용하거나 레불란 같은 광과민제를 바른 후 빛을 조사해서 피지선 파괴 및 위축을 유도하는 PDT, 다양한 레이저를 이용하여 피지선을 위축시키는 방법 등이 있다. 또한 일상생활에서 심리적 및 육체적 스트레스를 줄이는 것도 한 방법이 될 수 있다. 모공 크기를 줄이기 위한 방법으로 가장 많이 이용하는 어펌 레이저는 단위 면적당 수백 개의 미세한 구멍을 뚫어서 이 미세 구멍을 채우기 위해 섬유아세포가 새로운 콜라겐섬유를 합성시키는 것을 유도하는 프랙셔날 레이저로써 최근 모공 및 여드름 흉터에 널리 사용되고 있다. 치료 후 3일 정도는 약간 붉은 기를 띠게 되나 화장이 가능해서 큰 불편 없이 시술할 수 있다. 다음으로 젠틀-야그 레이저가 있는데 이는 장파장의 엔디-야그 레이저의 일종으로 피부의 온도를 높여서 콜라겐 합성을 유도하는 레이저이다. 젠틀-야그 레이저는 표시가 안나 일상 생활의 전혀 지장이 없기에 바쁜 직장인들에게 선호된다. 피지가 막히지 않게 해주는 방법으로는 필링과 바르는 약물이 있다. 필링은 각질을 탈락시키고 모공 안의 피지를 제거하는 방식으로 블랙헤드를 감소시키게 된다. 도트필은 TCA라는 박피약물을 넓어진 모공 안에 소량 주입하여 레이저 치료와 마찬가지로 콜라겐 합성을 유도하며 피지선을 위축시킨다. 하지만 시술 후 약 1주간 딱지가 생겨 일상생활에 불편을 주기에 좋은 효과에도 불구하고 점차 선호도가 감소되는 치료 방법이기도 하다. 바르는 약물로는 비타민 A 유도체가 가장 많이 사용된다.이상의 치료법을 본인의 상태에 따라 적절하게 조합시켜 찾아 치료하는 것이 피부과 의사의 역할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6
- 목 주름, 젠틀-야그 레이저로~( 하얀J피부과) 목 주름, 젠틀-야그 레이저로~ 나무는 나이를 먹어가면서 나이테를 만든다. 한 줄 한 줄 겹겹이 나이테가 더해질수록 나무의 수령도 많아지고 인간에게 시원한 그늘을 제공하고 여러 가지 유익한 용도로 사용된다. 하지만 사람은 나이를 먹고 늙어가는 과정에서 눈가와 미간의 주름이 깊어지고, 예전 같지 않은 주름 잡힌 손과 왠지 한 줄 더 생겨버린 것만 같은 목 주름을 보는 여성의 마음은 편치 않다. 예쁘고 값비싼 목걸이가 주름 없는 매끈하고 단정한 목선보다 자신을 더 젊고 빛나게 해 줄 수는 없을 것이다.피부 노화는 나이가 듦에 따라 콜라겐 섬유와 탄력섬유의 생성이 떨어지면서 생겨나는데, 피부 각질층은 두꺼워지고 거칠어지며 진피 층은 콜라겐의 밀도가 떨어지는 것과 비례하여 얇아지고 탄력섬유인 엘라스틴은 수와 두께가 감소하여 느슨해지고 끊어지게 된다. 그리고 이들 콜라겐과 탄력섬유를 지지하는 히알루론산이 감소하여 탄력성이 떨어지고 쳐지는 현상이 나타난다.목 피부는 얼굴보다 피지선이 적고 신진대사가 활발하지 못하며, 상대적으로 얼굴보다 관리 쉽지 않고, 생활 습관에 의해 주름이 생기기 쉬운 부위이다. 노화는 나이뿐 아니라 자외선의 노출로도 촉진되는데 노화를 막는 최선의 방법은 자외선 차단을 철저히 하고, 비타민 C와 E 같은 항산화제 복용 및 금연이 필요하며 기능성 화장품을 사용한 충분한 보습과 함께 적절한 치료가 효과적이다.자연스러운 주름 치료와 리프팅 치료인 젠틀-야그 레이저는 대표적인 롱펄스 엔디-야그 레이저로 피부 깊숙이 열에너지를 전달해 콜라겐 생성을 유도하여 노화되어 망가진 콜라겐을 제거하고 젊고 건강한 콜라겐을 재생시키는 시술이다. 피부의 가장 깊은 층인 진피 층을 자극하여 콜라겐 물질을 피부가 자연적으로 생성할 수 있도록 유도하며 홍반이나 멍을 만들지 않아 세안이나 화장 등 일상 생활이 가능하면서 할 수 있는 치료이다. 뿐만 아니라 나이로 인해 축 처진 볼 살과 턱 살도 자연스럽게 올려준다.피부에 미세한 구멍을 뚫어 재생을 촉진시키는 어펌 레이저도 목과 얼굴의 리프팅에 사용되는데, 이 시술은 주름지고 늘어졌던 목 피부의 주름을 없애주는 것은 물론, 목 피부 전체를 탱탱하게 리프팅 시켜주는 효과가 있으며 얼굴의 모공도 좁혀준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6
- 여름방학 동안 즐길만한 문화체험 프로그램 여름방학 동안 즐길만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아이들의 문화적 감성과 예술적 관심 고취시킬 맞춤 공연 풍성 ▶노원문화예술회관, 여름방학 청소년공연 페스티벌 개최노원문화예술회관은 여름방학을 맞은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가족들과 함께 관람할 수 있는 클래식, 라틴음악,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저렴한 가격에 볼 수 있도록 공연을 진행한다. 8월9일과 10일에는 문화유산인 ‘무예도보통지’에 전해오는 전통무예 ‘십팔기’와 우리 춤, 우리음악이 한데 어우러지는 전통창작무예극 <창과 칼의 노래>가 공연된다. 특히 이번 공연은 현재 인기리에 방송중이며 실존인물을 그린 SBS 드라마 ‘무사 백동수’에서 주인공 백동수가 집필한 ‘무예도보통지’의 전통무예를 소재로 한 작품이라 더욱 흥미롭다. 19일과 20일, ‘카타’의 <스마트인 뮤직>에서는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비보이 댄스와 IT, 국악을 결합시킨 새로운 모습의 음악세계를 만나볼 수 있으며, 16일에는 기억속의 영화음악을 아름다운 영상과 품격있는 연주로 공연하는 신금호의 <시네마 콘서트> 등 다양한 소재의 공연들이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을 기다리고 있다.이 기간 중에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먼저 ‘여름방학 청소년 페스티벌’ 공연을 예매한 청소년 중 100명을 추첨하여 여름 티셔츠를 나눠주고, 공연 관람 후 후기를 작성한 5명을 선정하여 도서 “쿠시나가르의 밤”(김승국 저)과 “바보빅터”(호아킴 데 포사다 저)를 선물한다. 또한 청소년 유료회원 가입을 신청한 3명을 추첨해 뷔페 식사권을 제공한다.(문의: 951-3355) ▶북서울 꿈의숲 아트센터, 어린이 청소년 위한 문화공연 마당 ‘수박(Summer-Vacation)프로젝트’ 북서울 꿈의숲 내 아트센터인 콘서트홀과 퍼포먼스홀에서 각 분야 정상급 아티스트들과 공연팀들이 이끄는 ‘수박(Su-Vac)프로젝트’ 공연이 8월13일부터 21일까지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수박(Su-Vac)프로젝트’ 공연은 쉽고 재미있는 해설로 클래식과 발레에 대한 이해와 집중도를 높일 수 있는 ‘해설이 있는 공연’을 마련했다. 그 첫 번째 주자로는 피아니스트 김용배(現추계예술대학 교수)씨가 콘서트 가이드와 연주자로 공연을 이끌어 간다. 이번 공연은 ‘김용배의 골라 듣는 청소년 음악회’라는 타이틀로 4가지 테마로 진행되며, 13일 러시아음악을 시작으로 14일, 20일, 21일 각각 다른 테마로 만날 수 있다.20일과 21일에는 유명한 클래식 작품을 이원국 단장의 해설과 함께 손쉽게 그 명장면을 감상할 수 있는 ‘이원국의 발레! 발레!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소극장 공연에 맞게 아담하면서도 관객들이 다가가기에 편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있다. 공연장에서 발레를 처음 접하는 어린이 청소년들에게도 발레공연을 쉽게 이해하고 감상할 수 있도록 유명한 작품들의 하이라이트 장면들만 모아 갈라 형식으로 구성하고, 발레리노 이원국 단장이 발레실력 못지않은 구수한 입담으로 직접 발레에 관한 유익한 정보들을 알려준다.또한 꿈의숲 아트센터와 서울시오페라단이 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을 위해 쉬운 스토리와 빠른 전개, 세심한 감정묘사가 특징인 오페라를 선보인다. 13일에는 영화 ‘대부’와 ‘시네마천국’ 그리고 수많은 CF의 촬영현장 등으로 유명한 지중해 최대의 섬 시칠리아를 배경으로 비극적 사랑의 결말로 내딛게 되는 오페라 ‘까발레리아 루스티까나‘가 펼쳐지며, 14일에는 국내 오페라 팬들에게 ‘사랑의 묘약’으로 널리 알려진 작곡가 도니제티의 마지막 작품 오페라 ‘돈 빠스꽐레’가 공연된다.(문의: 2289-5401) ▶세종문화회관, ‘썸머 클래식’을 비롯한 각종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마련클래식 유료관객 1위의 인기 브랜드 공연 ‘썸머 클래식’이 8월12일과 13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2008년부터 매해 여름,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가 꾸며온 이 공연의 백미는 프로코피예프의 ‘피터와 늑대’다. 용감한 소년 피터가 늑대를 물리치고 친구를 구한다는 이야기가 음악과 함께 어우러진다. 오상진 아나운서와 서울시극단의 배우 강지은이 해설을 곁들여 재미를 더한다. 청소년을 위한 국악공연 또한 마련한다. 서울시 국악관현악단은 8월9일 저녁 7시30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을 위한 ''소리역사 여행'' 음악회를 연다.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과의 만남''이라는 부제로 선보이는 이번 음악회에는 종묘제례악, 판소리, 가곡, 처용무 등 유네스코 무형문화재로 선정된 우리음악을 들려준다. 이와 함께 진도아리랑, 천안삼거리 등 교과서에서 접했던 곡들로 프로그램이 채워져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공연에는 국악소리가 김용우와 남상기, 김영기가 출연하며 서울시소년소녀합창단과 종로구태권도시범단이 특별공연을 준비해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할 예정이다.(문의: 399-1114~7)광화문광장 지하 전시관에서 진행되는 ‘세종이야기’에서는 여름방학 체험 프로그램 ‘한글의 아름다움(美)을 찾아서!’를 운영한다. 8월26일까지 계속되며, 전시관 견학과 ‘나만의 아트 북’을 만들 수 있다. 수업료 천원은 전액 유니세프에 기부된다.(문의: 399-1153~4) ▶의정부예술의전당, ‘청소년을 위한 교과서 음악회’ 열려8월11일 진행되는 ‘청소년을 위한 교과서 음악회’에서는 음악교과서에 실린 가곡과 오페라곡은 물론 꿈을 노래하는 대중음악과 가야금산조, 해금독주가 소개되며 아리랑을 듣고 따라 부르는 출연자와 관객과의 어울림이 기대된다. 지루하고 따분하게 느꼈던 국악이 퓨전이라는 형식으로 연주돼 한층 청소년들과의 소통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문의: 031)828-5841)한미정 리포터 doribangsil@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6
- ‘다크서클’ 맨 얼굴의 고민 - 하얀J피부과 ‘다크서클’ 맨 얼굴의 고민 여름이 즐거운 이유는 산으로 바다로 떠날 수 있는 여름휴가가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물놀이로 지워질 수밖에 없는 메이크업이기에 맨 얼굴이 자신 없어 고민하는 분들도 많다. 물에 강하다는 워터 프루프 제품을 애용하게 되지만 결국에는 이마저도 지워져 버려 검은 다크써클이 그대로 드러나기도 한다. 다크써클은 얇은 눈가 피부 밑으로 혈관이 비쳐, 컨디션이나 수면부족 등의 영향에 따라 혈액의 정체로 더 심하게 보이는 경우와 아토피 습진 등의 여러 가지 요인에 의한 색소침착이 원인이 되는 경우, 눈 밑의 볼록한 지방이 그늘을 만들거나 그 반대로 꺼졌을 때 그늘져 어두워 보이는 경우 가 있다. 정맥이 불거져서 검푸르게 보이는 경우는 확장된 혈관만을 선택적으로 없애는 롱펄스 엔디야그 레이저(젠틀-야그 레이저)를 통한 3~4회 반복 치료로 완화될 수 있다. 굵은 혈관에 효과가 있도록 파장의 길이를 늘릴 수 있으므로 기존 브이빔 레이저로 못하는 영역의 굵은 혈관 치료가 가능해졌다. 선택적으로 작용하는 치료이므로 붉은 여드름 자국이나 안면홍조 개선 또한 가능하다. 눈 밑 정맥에 사용하는 경우 개인에 따라 수일간 부을 수 있어 일상 생활에 지장을 줄 수 있으니 주의를 요한다.눈 밑의 지방이 튀어나오거나 꺼진 것이 원인이 되는 경우는 필러 시술로서 꺼진 부분을 채워줌으로써 효과를 볼 수도 있다. 필러가 들어가서 얇은 피부 밑에 비치는 혈관도 덜 보이게 만들어 주기 때문에 어두운 눈 밑이 밝아지는 효과와 골이 파인 경우라면 주름까지도 함께 개선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단, 눈밑은 혈관이 많아 바늘로 인해 멍드는 부작용이 간혹 발생하며, 심하게 처진 경우라면 필러보다 수술적으로 해결하는 것이 낫겠다.색소침착에 의한 다크써클이 가장 치료가 어려운 타입인데 피부염이 있을 때 자꾸 비비는 행동에 의해서 악화되기에 미리 피부염을 치료해 비비지 않게 하는 것이 필요하며, 생긴 후에는 비타민 C 이온치료를 꾸준하게 하면 개선된다.다크 써클은 신체적으로 피곤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가장 먼저 나타난다. 눈 밑은 피부가 얇아 예민하기에 피로나 스트레스가 쌓이면 혈액의 정체가 생기고, 피하 혈관이 지나치게 확장되면 더욱 눈 밑이 검게 보이므로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피부염이 생기고 나면 멜라닌 색소가 침착 되어 검게 보이니 눈 밑에 과도한 자극을 피하고 보습제품과 비타민 C 등으로 관리해주는 것이 도움이 되며, 눈가의 혈액 순환을 돕기 위한 가벼운 마사지도 도움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6
- 감기약 먹을까 말까 -코모코한의원(노원) 감기약 먹을까 말까 감기는 아주 흔한 호흡기질환이며 감기로 발생한 의료비가 1조 2,000억원으로 전체 의료비의 6.4%를 차지한다.이러한 감기에 약이 없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감기는 ‘놔두면 7일, 약을 복용하면 1주일만에 낫는다.’ 는 속담도 있듯이 쉬면 낫는다.몸이 찌뿌등하고 목이 아프고 열이 나는 것은 좀 쉬어달라는 몸의 신호이므로 따뜻한 미음이나 죽을 먹고 이불싸매고 한숨 푹자면 컨디션이 개운해지면서 어느새 감기기운이 없어진 경험을 한번쯤 했을 것이다.하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은 그렇게 맘편하게 쉬지 못한다. 내가 쉬면 직장에서 눈치보이고, 내 일을 다른 사람이 떠맡아야 하기도 하고, 어린이집이나 유치원다니는 아이가 감기로 아파도 맞벌이에 아이를 봐 줄 사람이 없기에 감기약먹이고 다시 아침 일찍 어린이집에 맡겨놓을 수 밖에 없다.‘쉰다’라는 것은 교과서적인 정답이지, 한국사회에서는 ‘사치’내지 ‘민폐’다. 대충 약 우겨넣고 빨리빨리 이겨내야 한다.그럼 이제 병원에 간다. 감기초기에 병원, 한의원에 가는 것은 의미가 있다.내가 감기라 알고 있는 이 증상이 진짜 감기인지를 감별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렇게 ‘감기’라 진단받고 약을 받는다.의원이나 한의원에서 주는 약들은 감기 바이러스 자체를 타겟으로 한 항바이러스제제가 아닌 대증요법을 위한 약- 감기처럼 self-limited한 질환을 보다 편안하고 가볍게 넘어가기 위한 도움을 주는 약들이다. 그리고 이 시점에서 항생제가 항상 언급된다.세균성’ 감염질환으로 의심될 경우 세균을 확정지어 거기에 맞는 항생제를 투여하는 것보다 비용-편의관점에서 경험적 항생제 처방을 한다는 주장도 일리가 있지만, 감기시 항생제 사용은 내성세균을 발생시키고, 기침과 가래로 내성세균확산을 촉진할수 있기에 항생제 남용은 아무래도 주의해야하겠다. 항생제 남용은 이제는 국가를 넘어선 세계적 관리 대상으로 여겨지고 있다.항생제 내성이 생기면 거기에 맞춰서 항생제를 개발하면 되지 않겠냐고 생각할수 있으나 새로운 항생제를 만들때 보통 약8,000억원 이상의 비용과 10년 정도의 개발기간이 필요하다고 한다. 페니실린과 같은 기적의 약을 만들기 점점 어려워지고 있으므로 보건당국에서도 내성예방과 확산방지에 주력하고 있는 것이 지금의 추세다. 환자들도 병원에 가서 빨리 낫게 해달라고 항생제 넣어달라는 요구를 하지 말아야 겠다. 요약하자면, 감기에는 쉬는게 제일 좋으나 쉴 수 없을 땐 적절한 의학적 도움을 받는 것이 증상경감에 효과적이다. 그리고 바이러스성 감기일때는 항생제처방은 피하라. 이는 의사와 환자의 노력과 관심이 필요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6
- 김동길어학원 김동길어학원실용영어? 내신영어? 수능, 내신, NEAT까지 확실히 책임진다. 초6, 중학생 대상 최적 NEAT 프로그램과 지독한 학사관리로 영어실력 UP #중1 아들을 키우는 주부 김은영(42, 하계). 여름방학을 앞두고 어학원 결정 때문에 고민에 빠졌다. 초등학교 때처럼 영어독서와 실용영어를 지도하는 학원을 보내자니 영어 내신점수가 마음에 걸리고, 영어 내신만 챙기자니 “현 중1은 2012년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을 대비해야 한다” 는 주변 걱정에 결정이 쉽지 않다. 끝까지 믿고 맡길 수 있는 어학원 어디 없을까? 초등 고학년과 중 고등학생 학부모이 빠지기 쉬운 영어학습의 딜레마에 종지부를 찍는 어학원이 눈을 끈다. 김동길 어학원. 2014년 예고된 영어입시의 변화에 당당히 맞서는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초등 고학년부터 예비고1학생에 이르는 영어학습의 고민을 해결하겠다고 나섰다.그동안 김동길 어학원은 중계동 학부모들의 입소문으로 ‘입시 전문학원’,‘수능 끝까지 책임져주는 어학원’으로 인지도를 높여왔다. 실제로 주위 고등학교의 상위권 학생들이 꾸준히 다녀 결국 명문대학생으로 거듭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받아 온 것이다. 현재도 고등부 재원생의 1/3이 고3 학생이 차지하고 있을 정도. 그 저력은 무엇일까?김동길 원장은 “우리 어학원은 작은 학원이지만 실력만큼은 강한 학원이다. 영어 학습의 변화 트렌드를 앞서 분석하여 최적의 영어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학생들에게 개인별 맞춤형 훈련을 꾸준히 지원한다.”고 자부한다. NEAT, 학년별 전략적 공략이 영어 학습의 해법NEAT,수능, 내신 영어 학습의 종결을 위한 김동길 어학원의 최적 영어프로그램을 미리 만나봤다. 이 프로그램은 크게 현 중3은 최강 실전 수능 프로그램과 중1.2와 초 6학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NEAT 전문반으로 구성되어 있다.최강 실전수능 프로그램은 기존의 수능대비 프로그램에 NEAT에서 강조되는 Speaking과 Writing을 추가로 훈련하는 영어프로그램이다. 특히 온라인에서 NEAT의 Speaking과 Writing 훈련을 통해 NEAT 2,3급 수준의 유형별 180세트를 집중 훈련할 수 있도록 구성해놓았다. 또한 수업은 기존의 듣기, 읽기, 문법에 NEAT Speaking과 NEAT Writing을 포함한 실전 수능 모의고사까지 한꺼번에 잡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각 수능 유형별 클리닉 자료도 150세트 마련되어 있으며, 각 학년별 수준별로 최고수능 전문교재를 원장 직강팀으로 구성된 최고의 강사진이 수업을 진행하게 된다.중1.2학년과 초 6학년을 위해 준비된 NEAT 전문반. NEAT Speaking과 Writing에 전문성을 부여하여 강화수업을 진행하고 온라인상에서 180세트 유형별 훈련을 통해 장시간의 훈련을 요하는 Speaking과 Writing 을 단계별로 철저하게 훈련하겠다는 것이다. 더불어 NEAT 온라인상 통합 프로그램을 마련되어 있다. Speaking과 Writing만큼은 적은 인원을 최고의 강사가 직접 관리하고, 온라인상 과제 해결을 수행하지 못한 학생의 경우는 수업 후 관리 선생님이 지독하리만큼 철저하게 별도 과제 관리를 함으로써 영어 학습 능력을 최상으로 끌어 올리겠다는 것이 김동길 어학원의 의지다.김 원장은 “NEAT 2급은 현 수능 수준의 독해능력에 Speaking과 Writing 능력까지 요구한다. 이것은 영어의 모든 영역(듣기 말하기 쓰기 읽기) 고르게 잘해야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특히 그동안 영어 학습에서 소외되었던 Speaking, Writing실력을 키우는 것이 곧 NEAT성적의 관건이 될 것”이라고 조언한다. 온라인 과제는 오프라인에서 지독하고 빈틈없이 관리해... 특히 개인별 약점을 최대한 보완하는 시스템도 김동길 어학원의 장점중 하나.중등부는 매일 테스트를 통해 학습 내용을 확인하고, 미 통과 시 재시험을 통해 기본교과, 단어암기, 구문암기별로 학생 개인별 부족한 영역을 꼼꼼히 짚어 확인 한 후 귀가하게 된다. 특히 L/C, Speaking, Writing영역은 iBT ROOM을 적극 활용하여 반복훈련을 시킴으로써 실력 함양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런 철저한 학생 관리가 곧 70-80점 정도의 영어실력을 90점 이상으로 끌어 올리는 힘이 되고 있는 것이다.고등부 역시 정원 8명으로 주간 테스트를 실시하고, 학생별 부족한 영역을 클리닉 시간을 통해 담당 강사가 직접 관리하고 있는데, 실제 재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수능 실전 감각을 키우기 위해 매주 실전 모의고사를 보고 시험문제 중 난이도가 높은 문제나, 반복적 틀리는 유형은 명쾌한 해설 수업을 통해 빈틈없이 보완하고 있다. 정원 8명의 소수학생들을 원장과 뛰어난 강사진이 책임지는 담임제, 실력 있는 10명의 전문 관리 선생님을 통한 엄격한 학사관리까지. 재원생들의 수준 높은 영어실력이 김동길 어학원의 강점을 입증해주고 있다. 현재 김동길 어학원은 학기 중에는 주3회 3시간. 방학 중에는 주3회 4시간으로 진행된다. 김 원장은 “ 이제 NEAT 수업으로 실용영어와 영어 내신, 그리고 수능 영어까지 학원 한 곳에서 모든 걸 해결할 수 있게 되었다. 학부모들이 자녀의 성장에 따라 영어 학원을 이리 저리 옮겨 다니며 고민할 필요가 없다. 우리 어학원이 ‘끝까지 믿고 맡길 수 있는 학원’ 이라는 자부심을 증명해보이겠다”고 전한다. 문의 936-0511홍명신리포터 hmsin1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