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AT도입 이후 영어교육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

지역내일 2011-08-26

이제 영어공부 Speaking과 Writing이 대세 ‘Debate''와 ''Library''로 ’NEAT''에 도전한다

 시대가 바뀌면 사람들의 생각이 바뀌고, 인재를 선별하는 기준도 달라진다. 이에 따라 교육제도를 비롯해 교육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 인재를 평가하던 과거의 기준 또한 전체적인 틀을 뒤바꿔버릴 정도로 그 변화의 속도가 엄청나다. 특히 영여교육은 NEAT 도입 이후 변화에 적응하려는 학부모와 최근 영어교육의 트랜드와 키워드를 만들어가려는 학원들의 준비가 만만치 않다. 영어교육 어떻게 바꿔야 하는지 ‘목동 토피아 어학원’의 설명회를 통해서 자세히 짚어본다.

입학사정관제,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NEAT)
자기주도학습과 입학사정관제, 그리고 이력관리 등 교육제도의 변화가 심상치 않다. 미래인재를 성장시키고 발굴해 내기 위한 다양한 방법들이 강구되어 각 교육현장에 적용, 시험되고 있다. 특히 시대가 점차 변하면서 단순한 암기를 통해 능력을 평가하는 시험보다는 다양한 상황에서 다른 사람들과 얼마나 효율적으로 커뮤니케이션하고 최상의 결론을 이끌어내느냐 하는 것이 평가의 가장 중요 항목이 되고 있다.
이와 같은 맥락에서 대기업과 명문대학교에서도 단지 성적이 좋고 스펙만 화려한 사람보다는 어떤 목표를 위해 어떤 과정을 거쳤는지를 보여 줄 수 있는 는 사람, 나름의 열정과 가능성을 갖춘 인재들을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전형기준과 판단근거를 준비해 두고 있다. 이처럼 전체적인 사회변화의 분위기는 글로벌시대에 맞는 새로운 인재상을 요구하고 있으며 교육방법과 과정 또한 이에 맞는 모습으로의 변화가 절실하다.

변화에 대한 두려움, 철저한 준비로 극복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인재가 되기 위해서는 이 커다란 변화에 미리 대비해야만 한다.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이 평가 대상으로 하는 것은 과거의 읽고 듣는 영어가 아니라 스스로 말하고 쓰는 능력을 확인하는 것이다. 영어를 자연스럽게 말하는 것이야 말로 글로벌 리더에게 요구되는 핵심 역량이기 때문에 영어교육은 아무리 강조를 해도 지나치지 않다. 자신의 꿈과 생각을 조리있게 표현하는 능력, 다른 이들과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결론을 도출하는 능력, 논리적인 판단력, 그리고 개인의 열정과 가능성의 확인이 교육 변화의 핵심 내용이다.
 입학사정관제와 국가영어능력평가 시험을 차치하더라도 스스로의 능력과 열정을 인정받기 위해서는 지금부터 꾸준한 독서와 토론, 다른 이들을 이해하는 공감 능력, 그리고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펴가는 능력을 갖출 필요가 있다. 당연히 영어회화 능력은 기본 요건이다. 이제 한 사회를 넘어 세계가 요구하는 인재상이 변하면서 미리부터 준비된 인재들에게는 또 다른 기회의 장이 펼쳐지기 때문이다.

NEAT가 요구하는 건 Speaking과 Writing
 지난 5월말 교육과학기술부는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NEAT)의 평가 틀과 예시문항을 공개하며 영어교육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이것은 문법과 독해 위주에서 벋어나 의사소통이 가능한 실용영어 능력을 갖추게 하는 것에 초점을 맞춘 장기적인 계획으로 일부 대학의 내년 도 수시 모집에 반영되는 것을 시작으로 2016학년도 대입에서는 수능 영어가 아예 NEAT로 대체될 예정이다.
 NEAT는 기존의 시험과는 다르게 ‘읽기, 듣기, 말하기, 쓰기’ 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인터넷 기반에서 시험을 치르게 된다. 이런 변화로 학생들과 엄마들의 고민이 한 가지 더 늘었는데 우선은 NEAT를 정확히 이해하고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국영평(NEAT)의 가장 큰 특징은 영어의 의사소통 능력 증진을 위해 ‘말하기(Speaking) 능력 평가와 쓰기(Writing) 평가’를 포함하고, 이러한 평가가 인터넷을 통해서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그리고 NEAT는 점수를 매겨 순위를 변별하는 상대평가가 아니라 학생이 가진 역량을 평가하는 것으로 절대평가 시험이다. 일반적인 인증시험과 같이 성적의 유효기간이 있는 것도 특징이다. 유효 기간은 고교 졸업 후 2년 정도인데 읽기, 듣기, 말하기, 쓰기의 각 영역별로 학생들의 성취 수준에 따라 A, B, C, F 4등급으로 나누어진다. 교육적인 측면에서 학생들이 친구들과 치열하게 경쟁하는 대신 학습 목표를 정해 놓고 스스로 목표를 성취하도록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TOPIA 어학원, 미래형 통합 영어 프로그램 ''Debate''
 입시환경이 아닌 입학사정관제에서 학생들의 학습동기를 높은 수준으로 유지시키는 것은 모든 교육주체들의 새로운 도전이 되고 있다. 입시환경에서는 선생님과 학부모들의 기대와 학생간의 경쟁이 진학 성공이라는 단순한 결과에 초점이 맞추어졌기 때문에 모든 것이 명확했다. 그러나 입학사정관제에서는 모든 것이 불명확하다. 학생이나 교육주체 모두 새로운 대안을 찾아야 하는 것이 현실이다.
 새로운 대안은 영어 학습을 의미있게 통합하는 것이다. 읽고, 듣고, 말하고, 쓰는 것에 대한  skill교육이 아니라, 폭넓은 독서로 배경지식과 경험을 쌓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영어의 기본 skill을 습득하고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면서 실제 활용이 가능한 수준 높은 영어를 습득하게 하는 것이다.
 토피아 어학원의 ‘Debate‘는 듣기와 읽기, 말하기, 쓰기의 4대 영역을 통합하여 활용할 수 있는 영어 소통 방식과 동일한 실력을 쌓아 나갈 수 있다는 것이다. 일방적 강의가 아닌 학생 중심의 수업을 통해 주어진 주제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고 상대방의 의견을 듣으 면서 소통하고 교류하는 재미와 함께 자연스런 자극과 경쟁을 유도한다. 이것은 학생 스스로 목표를 설정하고 도전하는 에너지를 부여한다.
 초등학생 때까지는 말하기와 쓰기 중심의 공부를 하다가 중학교부터 내신 평가에 따른 문법과 독해 중심의 학습으로 바꾸어지는 불균형을 초래하던 현재의 영어 교육이 NEAT의 도입으로 패러다임이 바뀔 수 있다는 것이다. 토론을 통해 말하기를 자연스럽게 정복한다는 야심찬 계획이 ‘Debate'' 프로그램의 핵심 전략이다. 따라서 ‘Debate'' 교육은 의사소통이 가능한 효율적인 실용영어 교육 프로그램으로 자연스럽게 자리 잡을 것이라는 것이 토피아 어학원의 설명이다. 결국 ‘Debate‘를 착실하게 학습하면 영어 의사소통이 가능해지고, NEAT와 입학사정관제가 원하는 통합적 교육 효과를 한꺼번에 만족시킬 수 있게 되는 것이다.

Debate를 위한 기본 전략은 ''Library Class''
 많은 사람들이 다독이 영어학습의 가장 효과적인 학습 방법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자기주도 학습방법이 몸에 익지 않은 학생들이 다독을 한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특히 그것이 영어책일 경우는 말할 필요도 없다. 다독이 꼭 필요하고 효율적이라면 ‘수업을 통한 다독 관리를 할 수는 없을까’라는 고민에서 출발한 것이 토피아의 ''Library Class'' 프로그램이다.
 토피아의 Library class는 많은 연구 결과가 그 우수성을 증명해주는 읽기 학습의 대표적방법인 Extensive Reading을 기반으로 fluency (유창성), accuracy (정확성) 능력을 향상 하는 수업이다. Extensive Reading의 중요성은 이미 널리 알려져 있지만 사실 다독을 수업에서 수행하기는 쉽지 않다. 교실에서 실행하기 어렵다는 이유로 주로 개인이나 가정의 영역으로만 취급되어 온 쉬우면서도 실행이 어려운 Extensive Reading을 수업에 포함시켜 수업에서 적극적으로 다독을 유도하고 그 내용을 기반으로 유창성, 정확성 훈련을 하는 구체적이고 목표가 뚜렷한 프로그램이다.
 토피아의 ''Library Class''에서 초등은 월간 8권, 중등은 월 4권의 영어책 읽기를 기본 목표로 설정한다. 그리고 이때의 도서들이 ''Library'' 수업의 교재로 활용되어 수업 목표에 맞게 낱낱이 해부되어 Workbook으로 제공된다. ''Library'' 수업은 다독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수업이지만 ‘Debate'' 실력 향상에 기본이 되는 유창성(Fluency)과 내신을 위한 정확성(Accuracy)이 구체적인 목표로 설정되어 있다. ''Library’ 수업은 영어책을 자연스럽게 읽도록 해 영어적 토양을 기름지게 하는 수업 방식이다.
 ‘NEAT''에서 요구하는 통합적 영어 능력을 습득하기 위해선 다독을 통한 지식의 축적과 이를 활용한 소통되는 실용영어 능력의 향상이 필수이다. 이를 위한 효율적인 학습시스템인 ‘Debate''와 ''Library’는 학습 커리큘럼이지만 따로 떼어놓고 보면 성장을 위한 통합된 영어 교육의 모델인 셈이다.
문의 02-2644-0579
유창림 리포터 yumus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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