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전략 컨설팅의 열린 공간 <더 코칭 하우스>

지역내일 2011-09-01

행복코칭으로 ‘행복한 성공’ 돕는다

 “돈과 시간에서 아무 제약이 없다면 무엇을 하고 싶은지 물어보면 많은 아이들은 편안하게 놀고 졸리면 자고 마음껏 살고 싶다고 말해요. 하지만 더 깊이 들어가 보면 그것 뿐이 아니죠. 아이들은 두려워해요. 자기가 무엇을 잘 하는지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거든요.”
 ‘더 코칭 하우스’에서 만난 최보영 대표는 요즘 청소년들의 현실이 안타깝다고 말한다. 정말 하고 싶은 일을 찾고,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찾아가는 코칭팅공간을 ‘교육의 도시’ 일산에 가장 먼저 오픈한 것도 그런 이유에서다.
 창밖에 있는 풍경을 더 뚜렷이 보려고 성에를 닦듯, 최 대표는 학생과 부모들의 손을 잡고 그들의 잠든 비전에 불을 밝히는 일을 맡았다. 

중고생 주니어MBA에서 부모코칭, 라이프코칭, 감정코치까지 
 “내가 원하는 것을 한껏 누려야 해요. 내 즐거움이 아니라면 과감하게 턴할 수도 있어야죠. 운전하다 길이 아닌데 부산까지 갈 수 없잖아요. 돌리는 게 두려우면 부산까지 가는 거죠.”
최보영 대표의 말은 언뜻 두렵게 들릴 수도 있다. ‘참고 견뎌야 좋은 대학 가서 성공한다’는 말을 귀에 못 박히도록 듣고 살아온 것이 한국의 학생들이니 말이다. 그러나 최 대표는 “내가 너무 좋아해서 시간가는 줄도 모르고 하는 일 속에 답이 있다”고 말한다. 비밀스러운 해법을 쥐어 주는 곳은 아니다. 더 코칭 하우스는 이미 품고 있는 마음 속 소망을 좀 더 명확하게 찾도록 돕는 곳이다.
코칭은 모두 일대일로 진행한다. 대상은 학생과 학부모, 대학생과 일반인까지 폭넓다.
단순한 커리어 코칭이 아닌 자신만의 탁월성을 살린 명확한 꿈과 비전을 이루는 행복한 성공을 돕는 것이다.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일대일 코칭과 컨설팅, 그리고 주니어 MBA 워크숍
 일대일 코칭과 컨설팅은 학부모와 일반인, 학생을 대상으로 주말이나 평일 저녁에 진행한다. 워크숍은 초, 중, 고 연령별로 그룹을 지어 진행한다. 편안하게 강의 듣고 끝나기 보다는 직접 경험하고 체험하는 방식이다. 브런치 워크숍은 다양한 주제로 열린다. 우리 아이를 성공으로 이끄는 새로운 패러다임 주니어 MBA 워크숍, 현명한 엄마와 주부를 위한 맘 MBA워크숍, 아이의 행복한 성공을 위한 부모 코치 세미나 등이다.
코칭을 통해 각자 원하는 것을 찾고 로드맵을 그려본다. 워크샵을 통해 지지받으며 꿈을 향해 갈 구체적인 실천 법을 찾는다. 컨설팅을 통해 지식이나 정보를 주기도 하고 심리적이고 감정적인 면에서 막혀 있으면 마인드컨트롤 등 자기 관리법을 제시한다. 스킬이 필요한지, 환경이 달라져야 하는지, 부족한 것을 스스로 발견해서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는다.
사랑하는 우리 아이들의 라이프 경영코치에서 적극적 교육 서포터로서의 부코코칭까지 돕는
전문가들이 기다리고 있는 곳이 더 코칭 하우스다.
“어떤 학교를 가야지 행복하다는 답은 없어요. 우리 아이가 어떤 삶을 살기를 원하는지를 찾아갈 수 있도록 도울 뿐이죠.” 

요즘 학부모와 중고생에게 전하는 메시지 “저스트 두 잇(Just do it)"
 코칭과 컨설팅, 워크숍을 통해 점차 변해가는 아이들은 이렇게 말한다.
“예전에는 시간이 무료했거든요. 그런데 요즘은 시간가는 줄 모르겠어요.”
 시간가는 줄 모르고 몰입하기로는 컴퓨터 게임을 할 때도 마찬가지다. 그러나 아이들에게 “게임 한 후 기분이 어떠냐”고 물으면 나쁘다는 아이들이 더 많다. 뭘 해야 할지 몰라 게임에 몰입하고 결국은 무감각해지는 것이다.
 최보영 대표는 “아이들이 어른처럼 변해가는 모습을 볼 때 가장 슬프다”고 말한다. 그는 청소년들을 향해 “내가 뭘 하면 즐거운지 생각한 다음 작은 경험들을 계속 만들어 가라”고 조언한다.
학부모들에게는 “아이들이 항상 변함없기를 기대하지 마라”고 당부한다. “심장박동 그래프를 보면 올라갔다 내려갔다 끝없이 변한다. 변함없는 심장박동은 죽은 삶”이라는 게 그의 설명이다.
 “아이에게 너무 밀착된 상태에서 신경질을 내는 대화를 하면 묻기보다 답을 주게 되죠. 아이에게 ‘왜 그랬냐’고 묻기보다 그 행동이 어떤 뜻인지 설명해달라고 해 보세요. 답 보다 질문을 많이 해서 아이 스스로 답을 찾는 것, 그것이 가장 강력한 힘이 됩니다.”


***미니인터뷰 최보영 대표 
“부모의 행복감이 넘쳐흘러야 자녀도 행복해져”
 최보영 대표는 대학에서 디자인을 전공하고 아트디렉터로 일했다. 외국 기업에서 회사 이미지를 만드는 일을 하며 수많은 CEO들을 보며 “어떻게 저런 큰 회사를 움직일 수 있는 사람이 되었을까”를 고민했다. 사람을 성장시키고 지원하는 역할에 자신감이 생겨 진로를 전환했다. 
 이 후 팀장, 신입사원까지 대상을 넓혀 대학 강의부터 중고등학생까지 내려왔다. 실제 효과를 보려면 부모가 중요하다 느껴 부모교육도 병행하고 있다. 
 그리고 이런 교육활동을 기반으로 올해 초에는 우리아이들의 행복한 성공 지침서인  「중고등학생 성공스펙 11가지 전략아이콘」(아이웰 콘텐츠 2011)라는 책을 출판하기도 했다.
 최 대표는 “부모가 행복해 지면 가족들이 저절로 영향을 받는다”고 말한다. 물의 컵이 흘러  넘치듯 부모의 행복감이 흐르도록 부모가 자신을 돌아보기를 권한다.
문의 031-901-1505
thecoachinghouse.co.kr / www.junior-mba.com
이향지 리포터 greengreen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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