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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녀가 공부를 하지 않습니까? ㈜씨앤씨학원 김미리 부원장02-2643-2025자녀가 행복한 성공을 하길 원한다면 다음 두 가지를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첫째는 생애설계를 통한 원대한 비전을 가져야한다는 것과 일의 우선순위가 중요함을 인지시켜 주어야한다는 것이다. 어느 시간 관리 전문가가 경영학과 학생들 앞에서 퀴즈를 냈다. 그는 항아리를 탁자 위에 올려놓고 주먹 만 한 크기의 돌로 가득 채우고는 학생들에게 물었다. "이 항아리는 가득 찼습니까?""예"학생들이 이구동성으로 대답하였다. 그러자 이번엔 탁자 밑에서 자갈을 한 움큼 꺼내 항아리에 넣고 적당히 흔든 뒤 주먹 만 한 돌 사이에 자갈이 가득차자 그는 다시 물었다."이 항아리가 가득 찼습니까?"이번엔 아무도 말이 없었다. 그러자 그는 다시 탁자 밑에서 모래주머니를 들어 올려 자갈 사이의 빈 통을 모두 채운 후 물었다."이젠 가득 찼나요?"학생들이 가만히 있자 교수는 조용히 물 주전자를 들어 올려 항아리에 물을 부었다."이 실험이 의미하는 것은 무엇일까요?"누군가가 자신 있는 목소리로 대답하였다."당신의 스케줄이 아무리 가득 차 있더라도 마음만 먹으면 그 사이에 또 다른 일을 끼워 넣을 수 있다는 뜻입니다." "그럴듯하지만 제 의도는 그것이 아니었습니다. 저는 만약 우리가 맨 처음 큰 돌을 넣지 않았다면 영원히 큰 돌을 넣을 수 없었을 것이라는 말을 하고 싶었습니다."눈앞에 닥친 급한 일을 처리하느라 진작 중요한 것을 잊고 살지는 않는가? 우리 자녀에게 큰 돌은 무엇일까? 지금하지 않으면 영원히 할 수 없는 일은 무엇인가를 우리는 진지하게 한번 생각해봐야한다. 많은 사람들은 인생을 긴 여행에 비유한다. 여행을 떠나기 전에 준비해야 하는 것이 여러 가지가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어디로 갈 것이며 그 곳에서 무엇을 할 것인가에 대한 계획을 세우는 것 이라고 할 수 있다. 삶의 목표 곧 비전이 있어야 된다는 것이다. 여행을 하다가 길을 잃으면 밤에 북극성을 찾는다. 왜냐하면 북극성은 언제나 같은 자리에서 우리에게 길을 알려주기 때문이다. 이것처럼 비전은 인생의 길에서 우리가 어디에 서있는지, 그리고 어디를 향해 여행하고 있는가를 알려준다. 왜 지금 공부를 해야 하는지, 그리고 다음은 어디로 가야하는지를... 그러면 일상생활 중에서 우리가 잠시 혼란 속에서 길을 잃어 버렸을 때라도 늘 거기 있는 비전을 보면서 우리는 길을 계속 걸어갈 수 있게 된다.우리나라도 이제는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입시의 대세는 입학사정관 제도 있다. 입학사정관 전형을 성공적으로 준비하려면 가장먼저 해야 하는 일이 꿈과 적성을 찾아 비전을 세우는 것이다.비전을 세우기전에 학생 본인이 선천적으로 뛰어난 강점 지능이 무엇인지를 찾아내기 위한 다중지능검사를 해보는 것이 좋다. 평소에 자신이 잘하는 것이 무엇인지, 어떤 분야에 관심을 갖고 있는지를 다중지능검사를 통해서 발견할 수 있으며 여러 가지 다양한 활동을 통해서 자신의 강점을 찾도록 해주어야한다. 또한 단지 좋아한다는 이유만으로 비전을 설정하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는 것이 이 세상은 급변하고 있기에 향후 20년에 없어지는 직업에 대해서도 생각해야한다. 어느 정도 원하는 목표가 세워졌다면 그 비전이 생각만 해도 가슴이 뛰어 나를 움직이도록 하는 크고 원대한 것인지 살펴봐야한다. 일본의 비단잉어 코이는 작은 수족관에 넣어서 키우면 겨우 3인치 정도 자라고 조금 더 큰 연못에 넣어두면 10인치 정도까지 자라고 커다란 강에 넣어두면 48인치까지 자란다고 한다. 비단잉어 코이가 자신의 성장 환경에 따라 성장의 크기가 달라지듯 사람도 그 사람의 가진 비전의 크기에 따라 인생의 성장 범위가 달라진다.또한 비전은 생생하게 그려볼 수 있어야한다.자신의 비전을 그림처럼 선명하게 가지고 있다면 마치 북극성을 바라보고 길을 찾아가는 것처럼 어떤 힘든 역경이 있더라도 극복해 나갈 수 있다.마지막으로 비전은 마감기한과 함께 반드시 적어 두 2011-11-09
- 가채점 분석해 수시2차 지원여부 빨리 결정하라! 수능시험이 끝나면 수험생들은 그동안 쌓였던 긴장을 풀고 시험 때문에 평소 미루어 두었던 일들을 생각한다. 하지만 수능시험이 끝났다고 해서 긴장을 늦추고 마음을 놓아서는 안된다. 본격적인 대입 준비는 지금부터 시작이다. 가채점을 정확하게 분석해 본인의 점수를 토대로 대학 수시와 정시 전형의 지원 여부를 고민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투스청솔 교육평가연구소 수시 컨설턴트 장재웅 팀장의 도움말로 수능 이후 대입 준비전략에 대해 알아보았다. 1. 가채점을 빨리 하라수능시험 이후 수시 2차 모집이나 정시모집 대학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가채점 결과로 자신의 점수를 미리 예측해봐야 한다. 미리 가채점을 하면 점수가 잘 안나온다는 징크스를 믿거나, 평소 모의고사보다 시험을 잘 못 치른 경우, 학생들은 시험을 망쳤다고 생각해 아예 채점을 하지 않거나 미루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가채점은 최대한 빠를수록 좋다는게 장재웅 팀장의 설명이다. “ 올해 수시2차의 경우 덮어놓고 지원하고 보자는 분위기가 팽배해 있다. 하지만 수능성적이 예상외로 잘 나왔다면 학교나 학원 입시상담 선생님을 통해 신중하게 대학을 결정해야 한다”고 충고했다. 장 팀장의 말에 의하면 자신의 성적을 정확하게 판단하고 수능시험 이후에 원서 접수를 하는 수시2차 모집이나 정시모집 대학의 지원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현명하다는 것. 특히 올해는 수시 미등록 충원이 처음 시행되기 때문에 여러 학교의 수시 모집에 지원한 수험생들이 많이 발생할 것이라는 예측이다. 수시 모집 지원은 정시에서는 지원이 어렵다고 판단되는 대학 가운데 신중하게 결정해 지원하고, 정시모집에서도 합격이 가능한 대학이라면 굳이 수시 지원을 해야할 것인지를 고민해봐야 한다. 2. 가채점 결과를 기준으로 수시 모집 대학의 지원 여부를 결정하라가채점 결과가 대학 진학에서 중요한 요인이 되는 것은 바로 자신의 성적이 어느 정도 위치에 있는지를 파악할 수 있기 때문이다. 수능이 쉽게 출제되었다면 설령 자신의 성적이 잘 나왔다고 하더라도 객관적인 위치를 파악하기 힘들어진다. 수능의 변별력이 떨어질 때는 수능 배치표를 받게 되더라도 혼란스럽기는 수험생과 학부모도 마찬가지이다. 그렇기 때문에 반드시 입시전문 상담을 받고 수시가 유리하다면 적극적으로 응시해볼 만 하다는 것이 장 팀장의 설명이다. 3. 수능이후 실시되는 대학별 고사 지원여부를 고민하라수시2차 모집의 원서접수를 마치고 대학별 고사 일정만 남은 몇몇 대학도 있다. 수능 성적이 우수하여 정시 지원이 더 유리한 경우라면 수시2차 전형에 지원했더라도 수능 이후의 전형에는 응시하지 않는 것도 하나의 전략이 될 수 있다. 수시모집에 합격하면 정시모집 지원의 기회를 잃기 때문에 신중하게 고려해야 한다. 4. 학생부 비교과 미흡하다면 보완해야 한다정시모집전형에서 수능 성적 위주로 선발하는 대학에서도 학생부 성적이 반영되는 전형이 있기 때문에 3학년 2학기 기말고사도 최선을 다해 치러야 한다. 정시모집 학생부 작성 기준일은 12월 3일로 3학년 2학기 기말고사 성적까지 반영된다. 자신이 지원한 대학에서 요구하는 학생부 전형에서도 비교과 영역을 포함해 반영하는 대학이 늘고 있으므로 비교과 영역이 미흡하다면 지금이라도 보완해야 한다. 출결사항과 봉사활동 등이 평가되는 비교과 영역에서 봉사활동 시간이 부족하다면 기간 안에 채우고, 시험이 끝났다고 하더라도 결석은 하지 않아야 된다. 5. 모집 군에 따라 정시지원대학 구체적으로 결정하라가채점을 끝냈다면 본인의 성적을 분석해 수시와 정시지원대학을 구체적으로 결정해야 한다. 흔히 수능반영 방법은 대학마다 다르고 크게 3+1, 2+1 유형으로 영역별 성적을 합산해 반영한다. 표준점수, 백분위, 변환표준점수 등 점수를 활용하는 방법도 대학에 따라 다르고 탐구영역 반영 과목 수도 1과목~3과목까지 학교마다 다르다. 꼼꼼하고 신중하게 자신의 수능 성적 분석을 통해 자신이 지원할 수 있는 대학과 학과를 정해야 한다. 예를 들어 수리영역과 탐구영역 성적이 우수하다면 해당 영역의 반영 비중이 높은 대학들을 찾아 꼼꼼하게 정리해보는 식이다. 수능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은 수능 100%전형에 지원하는 것이 유리하다.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은 복수합격으로 다른 군으로 이탈도 많이 하기 때문에 수능100%전형에선 추가합격률도 그만큼 높다. 수능시험 이후 지원 가능한 수도권과 천안권 수시 모집 대학은 다음과 같다.11월 14일-가천대, 경기대, 서울여대, 을지대, 인천대11월 15일-카톨릭대, 강남대, 광운대, 단국대, 동덕여대, 서경대, 수원대, 숙명여대11월 17일-건국대, 남서울대, 동국대, 이화여대, 한국항공대, 홍익대11월 18일-명지대, 성신여대, 순천향대, 평택대, 한성대11월 23일-서울시립대11월 24일~30일-성공회대, 칼빈대, 신경대, 한국산업기술대(정확한 일정과 전형은 각 대학 입시사이트를 참고하면 된다. )※수능시험 이후 모집하는 수시 모집 대학에 지원할 때 알아두어야 할 사항1. 본인이 희망하는 대학과 모집단위에서 실시하는지 확인해야 한다. 2. 모집단위별 선발 인원을 확인해야 한다.3. 희망 대학의 학생선발 전형을 꼼꼼하게 살펴두어야 한다. 도움말 이투스청솔 교육평가연구소 수시 컨설턴트 장재웅 팀장배경미 리포터 bae@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09
- “중3, 지금부터 공부가 고교 3년을 좌우한다” 요즘 중3 학생들은 지난 중간고사가 끝나자마자 다시 기말고사 준비를 하느라 바쁜 상황이다. 이렇게 아이들은 지금 중학생으로서 마지막 학교 시험을 앞두고 있지만 엄마들은 시험이 끝난 후부터 시작될 예비 고1 학습 계획을 짜느라 여념이 없다. 고등학생이 되기 전에 주요과목 공부를 어떻게 시켜야 할지 마음이 급하기 때문이다. 고등학교는 중학교와 달리 과목별로 공부할 양이 많아지고 내용도 깊어지는데다 중간·기말고사 뿐 아니라 1년에 3~4회 모의고사란 것이 찾아온다. 당연히 중학교와는 공부하는 방법이 달라야 하고 자신을 관리하는 전략도 달라야 한다. 이에 본지에서는 예비고1을 위한 학습전략 알아보았다. 언어 영역두터운 어휘력과 빠른 독해력이 관건 언어는 읽기와 이해력을 바탕으로 한 학습으로 고등학교도 중학교와 큰 차이는 없다. 다만 중학교 때보다 지문이 길어지고 독해력을 바탕으로 하기 때문에 그동안 얼마나 많은 독서를 했느냐가 관건이 된다. 어휘·어법, 운문문학, 산문문학 등 언어영역의 모든 분야는 제시문을 이해할 수 있는 독해능력을 필요로 한다. 문학의 경우 문학 교과서에 있는 작품을 모두 정리해야 한다는 생각보다는 생소한 작품이라도 구조를 통해 일반화 할 수 있는 실력을 길러두어야 한다. 또한 수능에서 20~21문항이 출제되는 비문학은 인문 사회 과학 기술 예술 언어 분야의 학문적 성격이 강한 지문이 출제되기 때문에 힘들어하는 학생이 많다. 고난도 지문을 정확하고 빠르게 분석하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 문제 해결의 핵심. 평소 신문칼럼을 읽고 논증적으로 요약을 하며 비판과 분석을 한다면 논술과 토론 어휘력 독해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다. ☞ 위슬런 함진수 원장의 언어 영역 TiP Q 단기간에 언어 실력을 올릴 수 있는지.A 올릴 수 있다. 개념과 원리를 공부하면서 자신의 잘못된 논리를 수정하면 중·하위권의 급상승이 가능하다. 단, 2~3등급 초반에서 1등급으로 올리기 위해서는 꾸준한 훈련을 통한 두터운 어휘력과 빠른 독해 능력이 필요하다.Q 18종 문학 교과서에 있는 작품을 모두 정리해야 하나?A 절대 작품중심으로 공부하지 말아라. 수많은 작품을 정리하는 것은 어리석은 생각이다. 생소한 작품이더라도 구조를 통해 일반화 할 수 있는 실력을 길러야한다. 수리 영역선행은 물론 깊이 있는 심화로 실력 다져라 수학의 경우 고등학교 진학 후 학생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과목이다. 위슬런 김영국 팀장은 “중학교는 평균 2개의 단원까지 시험을 보았지만 고등학교의 경우 학교에 따라서는 고등수학(상) 전 범위를 내신시험범위로 할 정도로 범위가 많아지고 서술형 평가도 어렵게 출제되기 때문에 학생들이 당황할 수밖에 없다”며 “입학 전 철저히 계획을 세워 준비를 해 두어야 원하는 성적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수학을 효과적으로 공부하기 위해서는 먼저 고등수학 상·하의 기본 개념을 정리해야 한다. 수학 상·하의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하고 기초 개념을 충분히 이해하도록 한다. 특히 단원별 연결고리를 확인하고 어떤 개념이 단원별로 활용되는지 파악해야 한다. 교과 과정에 있는 모든 공식의 유도 과정을 반드시 익히고 교과서나 문제집에 나오는 증명문제까지 꼭 풀어보는 것이 중요하다. 수학은 단계별 학습이다. 고등수학은 중등수학의 심화 과정이기 때문에 고등수학 과정 해결에 어려움이 있을 때에는 중등수학에서 그 문제점을 찾아 볼 수 있다. 선행을 한 부분 중에서 취약한 단원을 파악한 후 중·고등수학 교과 과정에 맞는 계통도를 활용해 연관된 중등 과정을 다시 복습하는 것이 중요하다. 중등수학의 개념에 대한 정확한 이해 없이는 고등수학에서 고득점을 받을 수 없기 때문이다. ☞위슬런 김영국 팀장의 수리 영역 TiP Q 고등학교 입학 전 선행을 꼭 해 두어야 하나?A 입학 후 3월부터는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 중학교와는 다른 고등학교에 적응을 해야 하는 심리적, 육체적 부담이 따르고 모의고사와 수행평가라는 난제도 발생한다. 따라서 수학의 경우 지금부터 충분히 선행을 해 두지 않으면 낭패를 보기 쉽다. 이때 선행은 반드시 먼저 배운 단원의 심화 과정과 병행되어야 한다. 보통 학생들의 경우 선행을 했다고 하더라도 진도만 나간 경우가 대부분으로 암기나 문제풀이 위주로 고등수학 과정을 한 번 훑어본 정도의 경험이 점수로 연결되지는 않는다. 고교 진학 후 안정적인 성적이 나오는 학생들은 깊이 있게 문제를 다루면서 수학 공부에 대한 힘을 키운 경우다. 위슬런에서는 고등수학(상) 선행을 나가면서 중3(하) 심화과정을 심도있게 다루는 ‘스프링 학습법’을 활용, 학생들의 실력을 탄탄히 다지고 있다. 선행과 심화를 병행, 다지고 나가는 스프링 학습법은 모의고사 뿐 아니라 내신의 서술형 평가에서도 그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Q 이과를 지망하고 싶은데 수학에 자신이 없다. 이럴 경우 문과를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하는데.A 수학이 아니라 자신의 적성에 맞춰 문?이과를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진학 및 진로 방향을 찾은 후 그에 맞게 수학 공부 계획을 세워보자. 아직 얼마든지 만회할 기회가 남아 있다. 외국어 영역듣기, 독해, 어휘·어법 학습 포인트를 파악하라 2014학년도부터는 영어 듣기 문항이 현재 35%에서 50%로 확대되며, 2012년부터 시행될 국가영어능력시험(NEAT, National English Ability Test)은 수능에 포함되지 않았던 말하기와 쓰기 영역을 포함하고 있다. 듣기 말하기 쓰기, 어느 하나 소홀히 할 수 없다는 얘기가 된다. 듣기는 독해에 비해 난이도가 낮지만 한 번 놓치면 돌이킬 수 없기 때문에 집중력이 요구된다. 평소 공부할 때 시험과 똑같은 조건을 만들어 정해진 시간에 이어폰이 아닌 스피커를 이용해 매일 조금씩이라도 꾸준히 공부하는 것이 좋다. 독해는 글쓴이의 의도와 핵심내용 파악이 기본이다. 주어진 시간 동안 주어진 문제를 빠르고 정확하게 해결해야 한다. 평소 시간관리 능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며 어떤 지문이든 글쓴이의 의도와 핵심 주제어 및 주제문을 찾는 것이 우선이다. 모르는 단어가 나왔을 때 바로 사전을 찾아보는 습관은 독해의 중요한 요소인 어휘 추론 능력을 빼앗아 버린다. 답답하더라도 문제를 모두 푼 후 사전을 찾아보는 것이 좋다. 어휘는 단어의 피상적 의미보다는 문맥안에서의 의미를 묻는 쪽으로 문제의 유형이 바뀌고 있다. 단어별로 한 두 개의 뜻만을 외우는 방식의 단편적인 어휘 공부로는 이를 해결할 수 없으며 한 어휘의 다양한 쓰임을 공부해 두어야 한다. ☞ 외국어 영역 TiP Q NEAT 준비는 어떻게 해야 할까.TEPS, NEAT 등 영어 비교과 성적은 입시에서 플러스 알파 요소로 작용할 수는 있지만 입시의 결정적 요소는 아니다. NEAT는 2012년부터 고등학생은 2급과 3급에 응시할 수 있다. 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듣기, 읽기, 말하기, 쓰기가 포함된 시험으로 2013학년도부터 대입 수시전형에 참고요소로 반영될 예정이다. 말하기 영역은 원어민의 발음을 듣고 따라하면서 발음을 교정하고, 특정 주제에 대한 생각과 근거를 말하는 연습이 도움이 될 것이다. 쓰기 영역은 그림이나 사진을 보고 문장 쓰기를 해보는 단계에서부터 일기 쓰기나 특정 주제에 대해 에세이를 써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백인숙 리포터 <a href="mailto:bisbi 2011-11-09
- 맞춤형 직업교육의 명문 서정대학 각종 경진대회 및 국제대회 수상, 높은 국가자격증 취득, 전국 최정상의 질 높은 취업률 삼박자가 돋보이는 직업교육의 명문, 서정대학이 만들어가는 우수한 교육역량을 살펴본다. 2012학년도 수시 2차 모집 실시_ 응급구조과 40명, 간호과 45명으로 증원 서정대학에서는 2012학년도 수시1차 모집을 지난 9월8일부터 9월 28일까지 실시하고 10월 24일 합격자를 발표하였다. 이어 수시 2차 모집은 2011년 10월 31일부터 11월 21일까지 실시한다. 모집학과는 자연과학계열의 호텔조리과, 애완동물과, 피부미용과, 식품영양과, 섬유패션디자인과, 인문사회계열의 사회복지경영과, 사회복지행정과, 관광과, 유아교육과, 호텔경영과, 공학계열의 인터넷정보과, 실내건축디자인과, 자동차과, 소장안전관리과, 보건계열의 응급구조과, 간호과이다. 모집학과 중 응급구조과, 간호과, 유아교육과는 3년제이며, 나머지 과는 2년제다. 2012학년도 대학입학 정원 조정에서 서정대학은 입학정원이 간호과 45명, 응급구조과 40명으로 조정되었으며 사회복지경영과가 신설되었다. 금번 수시 2차 모집은 정원 내 입학정원의 62.56%를 선발한다. 전형별로 구분하면 정원 내 전형으로 총 1,031명 일반 769명, 특별 207명, 독자 55명을 선발하고 정원 외 전형으로 농어촌 22명, 기회균형 36명, 전문계고 졸업자 32명, 전문대 졸업자 23명 총 113명을 선발하게 된다. 합격자 발표는 2011년 12월 9일이며 합격자 예비등록은 2011년 12월 12일부터 14일까지다. 호텔경영과는 2011년 11월 25일 면접을 실시하며 불참 시에는 불합격 처리된다. 한편 응급구조과, 간호과는 정원 내 전형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 언어, 수리, 외국어 3개 영역 평균 6등급 이내의 최저학력 기준을 반영한다. 수시 2차 모집 원서접수는 서정대학 교무처로 방문, 우편, 인터넷 접수로 진행되며 인터넷은 유웨이(www.uwayapply.com), 진학사(www.jinhakapply.com)을 이용하면 된다.서정대학의 수시 2차 모집에서 합격을 높이기 위해서 지원시 고려할 사항으로는 첫째 수시 1차 정원 내 모집인원 총 442명에 비해 2차는 총 1,031명으로 모집인원이 훨씬 많고 수시 1차 등록 포기에 따른 결원까지 수시 2차 예비후보자에서 충원하기 때문에 최종 커트라인이 예년의 경우 1차에 비해 더 낮게 형성되었다. 따라서 불합격한 서정대학 수시 1차 지원자라도 2차에 지원하면 합격할 가능성이 높다. 둘째, 작년 입시부터 복수지원 금지 규정이 폐지되었기 때문에 자기기준에 따라 서정대학의 여러 과에 복수로 지원하면 합격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셋째, 서정대학의 독자전형은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경기북부지역 고교졸업자만을 대상으로 선발하는 제한경쟁 전형이어서 모집인원이 많지 않음에도 예년의 경우 커트라인이 낮아 타 전형에 비해 합격 가능성이 높은 편이다. 넷째, 관광과, 유아교육과, 호텔경영과, 실내건축디자인과 자동차과, 소방안전과는 해당과가 지정한 자격증을 가지고 있는 경우, 전형 총점의 3%를 취득점수에 가산하는 특별전형으로 지원하면 합격의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2011년 국제대회 한국대표 10명, 수상자 12명 배출 서정대학은 국내외 각종 경진대회에서 대회 최고상을 비롯한 최다 수상 등의 기록을 갱신하며 직업교육의 저력을 발휘하고 있다. 특히 2009년 식품영양과 이희정 학생이 세계한식요리경연대회 4대 권역별 지역대회에서 한국대표로 선발, 뉴욕 본선대회에 출전하여 금메달을 획득하게 된 것을 계기로 국제대회에 출전하기 시작하여 2009년 3개와 4명의 학생이 국제대회에서 대상 및 금메달을 수상하였다. 2010년에는 식품영양과 외 3개과의 학생들이 6개 국제대회에 한국대표로 초청받거나 선발 출전하여 20명이 대상과 금상 등의 최고상을 수상하였다. 2011년에는 현재 호텔조리과외 2개과의 학생들이 국제대회에 한국대표로 초청받아 출전, 12명의 학생이 대회 최고상 등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그리고 피부미용과 학생들 역시 2011년 제 10회 IBU(International Beauty Union) 국제 미용예술엑스포 지역 예선을 거쳐 헤어, 피부, 메이크업 등 5개 부문에서 이다영 외 9명의 학우가 대회 최고상인 대상과 금상 등을 수상하고, 11월 대만과 일본에서 개최되는 본선 대회에 한국대표로 선발되어 수상을 기대하고 있다. 이외에도 2011년 국내 각종 경진대회에서 많은 학생들이 참가하여 대상 등 최고상을 많이 수상했다. 그 중에서 식품영양과의 경북도지사상, 피부미용과의 헤어, 피부미용 메이크업부문 경기도지사상, 그리고 호텔조리과의 보건복지부장관상, 식약청장상, 고용노동부장관상, 행정안전부장관상 등 서정대학의 저력을 유감없이 발휘한 결실들이다. 또한 유아교육과 학생들의 제20회 전국 고전읽기 백일장대회에 참가하여 수상한 단체전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상은 2011년 호텔조리과 국제대회 최고상과 더불어 직업교육 명문 서정대학의 명예를 드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2011년 전체 취업률 81.7% 기록, 입학정원 100명 이상 전문대학 취업률 수도권 1위 최근 교육과학기술부가 발표한 대학정보공시 2011년 대학 계열별 취업률에 따르면 서정대학의 계열별 취업률는 그 성과가 탁월하다. 자동차과는 전국 자동차계열 45개 대학에서 1위를, 애완동물과는 전국 생물계열 19개 대학에서 1위를 하였다. 사회복지행정과는 전국 111개 대학 가족 사회 복지계열에서 2위를 하였으며, 피부미용과는 전국 94개 대학 뷰티아트계열에서 2위를 하였다. 정보통신계열의 인터넷정보과는 전국 95개 대학에서, 관광계열의 관광과는 전국 70개 대학에서 2년 연속 수도권 1위를 하였고, 기타 디자인계열의 실내건축디자인과는 2010년 전국 1위에 이어 2011년에는 83개 대학 계열 취업률에서 수도권 1위를 하였다. 보건계열의 응급구조과는 취업률 100%로 전국 1위이나 동일계열의 소방안전관리과와 합산되어 전국 83개 대학에서 수도권 2위를 하였고 식품 조리계열의 호텔조리과와 식품영양과도 전국 101개 대학에서 수도권 2위를 하였다. 경영 경제계열의 경영정보과와 호텔경영과는 전국 117개 전문대학에서 수도권 3위를 하였다. 한국갤럽 2010년 교육만족도 조사 종합결과 90.2%, 강의평가 교육만족도 95.4%서정대학은 교육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장학금 지원, 취업지원, 학생교육역량강화 프로그램등 을 운영하고, 그 성과인 교육만족도를 공신력 있는 한국갤럽에 의뢰하여 조사한 결과, 교육만족도는 평균 90.2%로 자타가 인정하는 직업교육의 명문임을 검증받았다. 또한 직업중심 교육의 내실화를 위해 전 교수들에 대한 수업에 따른 강의 만족도를 조사하여 발표하한 2010년 강의 평가 교육만족도는 95.4%로 나타났다.현장중심의 직업교육을 중시하는 서정대학은 교육과정을 특화하여 정규과정에서는 개설과목의 학점 취득과 관련 자격증의 취득을 연계하여 교육의 질적 수준을 높이고 최종 현장 실습을 통해 숙련도와 현장적응력을 높이고 있다. 방과 후와 방학을 이용한 심화 보충 학습을 통해 학과 특성에 따라 크게 공무원 시험대비, 어학능력심화, 자격증 취직, 해당 분야 전문 기술노하우 전수 등의 코스를 마련하여 시행함으로써 학생들의 기량을 높이고 있다.이러한 직업교육이 결국 서정대학의 모든 학과가 높은 자격증 취득률을 보이고 있을 뿐만 아니라 국내 각종 경진대회에서 최고, 최다 수상기록을 갱신하는 등 빼어난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전국 최고의 직업중심 대학으로 인정받고 있다.문의 : 031-859-6902홍명신 리포터 <a href="mailto:hmsin12@h 2011-11-09
- 수학공감, 4인정원 예비고1 정규반 11월7일 개강 최성재 원장의 수학공감학원이 4인 소수정원으로 무한관리하는 예비고1 정규반을 11월7일 개강한다. 수학공감 예비고1 정규반은 1일 4교시 2시간 수업 2시간 클리닉으로 주2일 수업한다. 최성재 원장의 직강과 중계동 강의경력 7년의 신관식 선생 강의로 고등상 심화반, 고등상 일반반, 고등하 완성특강반이 구성된다. 한편 수학공감은 중1, 중2 기말고사 대비 3주 프로그램을 11월7일 개강한다. 학교별 맞춤수업과 매주 모의고사를 실시한다. 문의 : 938-435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09
- 아는 문제도 시험만 치면 틀리는 우리아이 “아이가 하는 걸로 봐서는 90점 이상 나올 것 같은데 시험만 치면 70점대니... 이해가 안가네요” 공부방 선생님으로부터 이런 말을 들은 적이 있다면 듣기에 좋으라고 하는 이야기가 아닐 가능성이 많기 때문에 가볍게 응수하고 넘길 일이 아니다. 왜냐하면 아이의 실력은 90점 정도인데 문제를 읽고 풀어야 하는 시험에서는 읽기가 걸림돌이 되어 성적을 70점으로 끌어내릴 가능성이 크다는 의미를 담고 있기 때문이다. 난독증 끼가 있는 아이들은 시험문제를 혼자 풀면 틀리고 엄마가 읽어주면 정답을 딱 맞춘다. 그런 아이의 경우 읽고 시험을 치는 대신 문제를 불러주고 답을 맞추게 한다면 성적이 더 좋게 나오리라는 것은 두말할 나위없다. 읽기 능력이 떨어지면 읽고 나서도 무슨 내용을 읽었는지 이해가 잘 안되는데 누군가가 읽어 주는 것을 듣기만할 경우 읽는 과정의 어려움이 없기 때문에 듣는 순간에 문제의 내용이 이해가 간다. ‘옛날에 한 나그네가 산길을 걷고 있었습니다. “쉭, 쉭, 쉬이익.” 어디선가 이상한 소리가 들려 주위를 살펴보았습니다. 구렁이가 꿩을 잡아먹으려고 하였습니다. 나그네는 재빨리 구렁이에게 활을 쏘아 꿩을 구하여 주었습니다. 날이 저물었습니다. 나그네는 외딴집의 헛간에서 잠을 자게 되었습니다’를 이렇게 읽으면 어떻게 될까? ‘옛날에 한 난 그네가 산길을 걷고 있었습니다. “시, 씩, 스익.” 어디서가 이상한 송이가 들려 주위를 살펴봅니다. 구렁이가 궁을 잡아먹습니다. 난 그네는 재빨리 구렁이에게 활을 쪼아 꿍을 구했습니다. 날이 저물었습니다. 나그네는 외갓집의 헛간에서 집을 자게 되었습니다.’ 이것은 현장에서 필자가 아동이 소리내어 읽는 것을 실제로 기록한 것이다. 읽기가 힘든 아이들은 문장의 단어를 틀리게 읽는 것이 허다하다. 읽기능력이 심각하게 떨어질 경우 전자의 문장을 후자와 비슷하게 내용이 전혀 연결 안되게 읽고 정도는 덜하더라도 본래의 문장과 동떨어지게 읽는 부분이 생기다보면 읽고서도 문제가 이해가 안되어 다시 읽게 된다. 농악을 농약으로 잘못 읽었다고 하자 ‘우리나라의 전통문화 유산인 농악’을 ‘우리나라의 전통문화 유산인 농약’으로 읽게 되면 어떻게 될까? 또 ‘다음 중 불꽃 같은 사랑을 주제로 한 책은 어떤 것인가?’라는 문제를 ‘다음 중 풀꽃 같은 사랑을 주제로 한 책은 어떤 것인가?’로 잘못 읽으며 로미오와 줄리엣 류의 에로스적 사랑 대신 아가페나 필로스적인 사랑 이야기에 낙점할 것은 뻔한 일이 된다. 이렇게 잘못 읽으면 글의 흐름을 놓칠 뿐만 아니라 내용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안된 상태에서 문제의 핵심을 뚫고 정답을 맞추기란 기대를 안하는 편이 속편하다. 이때 한번 더 읽어 바로 이해가 되면 그래도 다행인 축에 속한다. 서너번 읽어도 의미 파악이 안되면 지문이 긴 문장만 보면 짜증이 나거나 불안해지고 나중에는 머리가 지끈거리고 조바심이 나게 마련이다. 또 시험을 망치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이 생기는데 이런 경험을 반복하다 보면 시험불안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읽기 능력이 떨어지면 문장 속의 단어만 공감을 공간으로, 다음과 같다를 대답과 같다로, 도덕을 도적으로, 그림자를 밟다를 그림을 밟다로 잘못 읽는 것 뿐만 아니라 더듬거리며 읽기도 하고 같은 어구를 3~4번 까지 반복해서 읽는다. “비탈진 산골짜기에 핀 강아지풀”을 ‘비비비탈진 산산산골짜기에 핀 강강강아지풀’식으로 더듬거리며 읽고 거기다가 읽는 속도까지 떨어지면 정상적인 읽기속도를 기준으로 나온 시험 분량을 다 소화할 수 없어 시험시간이 항상 모자랄 수 밖에 없다. 읽기 능력이 떨어져 아는 것도 틀리다 보면 나름대로 생존방식이 생기는데 지문이 짧은 문제를 먼저 풀고 문장제 문제는 나중에 해결하는 것이 그것이다. 이런 요령으로 다행히 시간이 남으면 남겨 놓은 문제를 풀지만 시간이 모자라면 알아도 틀리게 된다. 또 조사를 빼먹거나 다른 것으로 대치하는 것도 다반사이다보니 부사의 어미나 조사의 변화에 따른 문장의 미묘한 뉘앙스를 눈치채지 못하고 기존 양식에서 살짝만 틀어놓은 문제를 여지없이 틀린다. 이런 여러 가지 이유로 아는 문제도 틀리기 때문에 ‘정신을 안 차려서 그렇다’ ‘왜 맨날 실수를 하냐’고 몇 년을 채근해봤자 해결이 나지 않는다. 읽기의 문제이기 때문에 정신력의 강화로는 변화가 없을 수 밖에 없고 읽기 유창성을 끌어올려야 비로소 해결이 된다. 어느 난독증인 대학생은 IQ도 좋고 공부하려는 의지도 강해 성적이 안 나올 하등의 이유가 없는데 한만큼 성적이 안나오자 원인을 찾다가 찾다가 마땅한 원인을 찾지 못한 모친이 혹시 ‘조상귀신이 씌여 그런 것 아닌가’해서 천만원 가까이를 들여 굿을 한 적이 있다고 한다. 예상하셨겠지만 굿을 하고 2~3개월은 심기일전한 덕에 공부가 좀 되는가 싶더니 결과는 도루묵이 되어 다시 그 성적으로 안착, 원하는 대학을 접어야 했다. 혹시, 그 모친의 생각이 ‘난독증’으로 인한 읽기에 문제가 있어 아는 것도 틀려서 올 가능성에 초점이 맞추어졌다면 원하는 대학에 갔을까? 알 수 없는 일이지만 공부하는 것이 훨씬 덜 힘들고 적어도 아는 것을 틀리는 일은 드문 일이 되었을 것이다. 미국의 경우 난독증 아동들을 위해 읽고 시험을 보는 대신 듣고 시험을 보게 한다고 한다. 그러나 난독증에 대한 인식이 이제 막 움트기 시작한 우리나라의 경우 그런 법적인 제도가 갖추어져 아이의 두뇌 특성에 따른 시험방법이 채택되기를 기다리는 것은 내 아이에게는 사후약방문처럼 부질없는 일이 되고 말 것이다. “시험을 치고 오답노트를 정리하면서 이걸 왜 틀렸냐고 물어보면 그때는 멀쩡하게 다 알고 있어요. 이게 어찌된 일인지…제발 정신 차리고 시험을 보도록 수없이 말을 해도 알고 있는 문제도 시험만 보면 틀려 가지고 와요. 모르는 문제를 틀리는 것 보다 더 속 상합니다.” 엄마의 속상하는 맘도 십분 이해가 가지만 아이도 정신을 차리고 시험을 볼려고 무진 노력을 하는데도 결과는 항상 비슷해 엄마의 폭포같은 잔소리를 들어야 되니 아이로서도 이만저만한 스트레스가 아니다. 아는 문제를 자주 틀리는 경우는 실수를 해서 그런 것도 아니고, 몰라서 틀린 것은 더더욱 아니기 때문에 반복될 수 밖에 없는 고질적인 문제이다. 읽기란 쉽게 좋아지지 않는다는 미국의 연구결과가 10여년 전에 이미 나와 있다. 읽기의 질이 달라지지 않으면 초등학교 때의 그런 양상이 중학교 때와 고등학교 때에도 그대로 승계될 뿐만 아니라 학년이 올라갈수록 글밥이 많아지기 때문에 점점 더 큰 어려움에 직면하게 된다. 아이가 시험시간이 모자란다고 하거나 시험을 보면 틀리는데 엄마와 문제풀이 할 때는 정확히 알고 있는 경우 집중력의 문제가 아니고 읽기 능력을 점검해 봐야 할 문제로 인식전환이 필요할 것 같다. 노원HB두뇌학습클리닉 이명란 소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09
- 무리도 말고 쉬지도 말고-킴벌리영어학원 고 김대중 대통령의 잠언 집 ‘배움’에서 따온 글귀다. ‘무리도 말고 쉬지도 말고.’ 대다수 학생들의 공부는 시험 기간 전에만 벼락치기를 하면서 무리를 한다. 사실 학교에서 지도하는 여러 가지의 과목들 특히나 도덕, 기술, 가정, 지리, 한문, 음악,미술 등은 참으로 중요한 일반상식임에도 불구하고 이런 과목들이 터부시 된지 오래다.생각해보면 예전에 고등학교도 시험봐서 들어가고 대학교 입학시험도 학력고사가 있던 시절에는 전 과목을 다 열심히 하느라 분투노력했던 때도 있었다. 그 시절이야 말로 자기 주도 학습이었고 학원은 없었을 뿐만 아니라 정말 과외는 경제적으로 풍요로운 집만 할 수 있었다.지금의 학생들은 과외나 학원 없이는 중요과목 어느 한 과목도 혼자 할 수 없는 참 안타까운 공부를 하고 있다. 요즘에 뜨는 ‘자기 주도 학습’. 그것의 참된 의미는 스스로 혼자 하는 학습이겠지만 우리 아이들은 이미 차려놓은 밥상에 밥을 숟가락으로 떠먹여줘야 하는 식습관을 한 지 너무 오래되었다.상담오시는 부모님들 중에 저번 시험에 자기 주도 학습시켜보았는데 이번에 점수가 너무 안 나와서 그냥 과외를 다시 시작하거나 또는 학원을 다시 보내기 시작했다는 응답 등을 종종 듣는다. 남들이 하는 만큼 했는데 사실 부모님들도 학생이 참된 자기 주도 학습을 시작할 수 있을 만한 기회나 여력을 주지 않고 있다. 왜냐하면 불안하기 때문이다. 이 불안증을 가져다준 장본인인 특목고 입학시험이나 일류대학 합격률의 좁은 문이 첫 번째 이유가 아닐까.진정 고등학교 때는 여유 있게 학원이나 과외를 할 시간이 없기 때문에 고등 3년을 알차게 계획 세워 놓은 대로 공부하여 수준 높은 대학을 가기 위해서는 중학교 3년 과정동안은 학원이나 과외의 의존도를 최대한 줄이고 여러 번의 시행착오 끝에 자기만의 공부철학을 세우고 계획표를 시정하고 나에게 있어 최상의 최고의 공부 스케줄이 무엇일지 ‘깨달음’의 과정이 필요하다.중간고사 한 번 못 보았다고 해서 자기 주도 학습을 실패했다고 단정 짓긴 힘들다. 학원이나 과외의 도움을 다소 받는 것은 괜찮으나 학생 스스로가 공부를 주체적으로 하지 못한 상태에서 과외나 학원의 절대적인 의존은 단기적으로는 높으나 장기적으로는 승산이 없는 싸움이다. 이런 경우 부모님들의 불평은 한결같다. ‘시킨다고 시켰는데..’, ‘남들이 하는 만큼 했는데...’.예전에 모 고등학생을 3년 동안 지도한 바 있었다. 그 학생은 3년 동안 꾸준히 일주일에 한번만 수업하고 수업 시간 때에는 나에게 질문만 했다. 왜냐하면 그 학생은 내용은 이미 혼자 주중에 다 공부해 놓은 상태에서 주말에는 주중에 아이가 스스로 공부해 보면서 몰랐던 부분, 문제 풀면서 이해가 잘 안 되었던 부분만 정리해 놓고 물어보기 때문이다. 그 학생은 카이스트를 갔고 지금도 훌륭한 성적으로 대학을 다니고 있다. 그 학생은 주중에는 학원이나 과외는 일체 없었다. 스스로 계획하여 진정한 자기를 중심으로 한 학습을 하였던 결과이다.학생들도 내가 진정 나를 위한, 내 계획에 의한 공부를 하고 있는지 고심해 볼 필요가 있다. 무리도 말고 쉬지도 않는 공부가 필요 전 과목을 똑같이 주요과목처럼 공부하는 것은 정말 중요하다. 학력고사가 있었던 시절에는 전 과목 공부가 가능했으나 왜 지금 우리 학생들은 안 되는 것일까? 그렇다고 그 시절에는 일류대학 들어가기가 쉬웠기 때문이었을까? 물론 그 때와 지금 입시 제도가 틀려지긴 했다. 생각해보면 오히려 지금이 더 쉽게 변한 것 같다. 주요과목에서만 점수를 잘 받으면 되고 또 어느 대학들은 영어 인증시험 점수만 가지고도 입학할 수 있으니 말이다.지금의 우리 학생들은 시간의 안배를 할 줄 모른다. 방과 후의 시간을 잘 계획해 보면 전 과목을 복습하고도 예습할 수 있는 시간까지 나온다. 하지만 집에 도착하기가 무섭게 학원이나 과외 수업 준비해서 나가기 바쁘다. 하지만 여기서 문제는 학교에서도 의례 학생들이 과외나 학원에서 다시 보충 받을 것을 예상하고 심도있게 지도하지 않는 문제도 있다. 배운 것은 많은데 학생 스스로가 해 놓은 것은 없는 것이다. 시험은 또 다가오고 시간은 없고 가장 중요한 복습을 하지 못했다. 이번에도 주위 선생님이 중요하다고 한 것만 외워서 벼락치기를 한다. 바로 이것이 무리하는 공부이다.우리는 평소에 쉬지 않는 공부를 해야 한다. 그것은 학원이나 과외를 쉬지 않고 다니는 것이 아니다. 내 스스로가 내가 하고 있는 공부를 복습을 다 하고 온전히 외우면서 내 것으로 만들어 가고 있는지에 대한 확인 작업을 쉬지 말고 해야 한다. 나를 위한 내 계획표에 의한 공부를 해야 함을 명심하고 다시 공부 방향을 잡아보자. 스스로 하기 힘들다면 주위의 선생님들께 아니면 선배들에게 물어가면서 나만의 최상의 공부법을 만들어 시행착오를 겪어가면서 조금씩 발전해나가는 것이 자기 주도 학습이 아닐까 생각한다. 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내가 되어야 한다. 받아먹는 공부, 떠먹여 줘야 하는 공부는 이제 그만해야 한다.킴벌리영어전문학원문의 02-933-490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09
- 초중등 수학의 새로운 기준 웅진씽크빅 아이룰 솔루션 수학만큼은 내 아이 특성과 수준에 맞게 개별적으로 가르쳐주고, 공부습관까지 확 잡아주는 그런 교육시설, 어디 없을까? 대부분의 엄마들이 공통적으로 안고 있을 학원 선택에 대한 고민, 당신은 어떠한가? 무작정 전교 1등이 다닌다는 곳이라니까, 소문난 강사가 있다니까 내 아이를 그저 수동적으로 끼워 맞추고 있지는 않은지. 요즘 학원들은 너도나도 수준별 학습을 외치지만, 과연 동일한 클래스에 속한 다른 아이들의 이해수준과 진도가 내 아이의 그것과 정확히 일치한다고 믿고만 있기엔 뭔가 아쉽다는 느낌이다. 수준별 수업 한계 뛰어넘는 개인별 맞춤교육 구현 철저한 개념 정립부터 시작해 스스로 사고하고 적용하는 제대로 된 훈련과정을 통해서만 축적되고 성장한다는 수학 실력. 이제부터라도 내 아이에게 좀 더 집중해야할 이유다. 고비용의 개인과외도 아니고 학원에서 이루어지는 단체 수업인데 100% 내 아이만을 위한 학습 진도는 애초부터 불가능할 거라 생각하게 되는 게 현실이기도 하다. 그런데 수준별 교육을 뛰어넘는 맞춤교육을 구현해냈다고 자부하고 나선 이들. 대한민국 대표적 교육 콘텐츠 기업 웅진씽크빅이 그 주인공이다. 올해 초 선보인 초·중등 수학 학습 시스템 ‘아이룰’을 통해 웅진은 학원의 수학교육이 얼마나 세심하게 내 아이에게 접근할 수 있는지 확인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개인별 맞춤학습 설계 시스템과 전문 강사의 1:1학습이 실현된 ‘아이룰’. 기존 학원 시스템에서는 불분명했던 내 아이만의 철저한 개인별 맞춤학습이 가능하다는 것이 학부모들에게 제대로 통했다. 웅진씽크빅만이 가질 수 있는 그야말로 막강한 데이터베이스와 동영상 강의, 교제 및 평가시스템이 제공돼 일선 학원에서 수업의 효율성이 높아져 수도권과 주요 대도시의 학원가로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실정. 웅진 브랜드에 대한 충성도와 신뢰도에 적잖이 힘입어 올 10월 현재 약 400개의 학원들에 콘텐츠와 학습시스템을 제공 중이다. 이해여부를 끊임없이 확인하고 점검하는 시스템 그렇다면 ‘아이룰’은 어떻게 다른 걸까? 학생의 실제 이해여부를 끊임없이 확인하고 점검하는 시스템이 강점인 ‘아이룰’. 하루 5번, 학기당 최대 30번 확인하고 점검하는 ‘오답 추적관리 시스템’과 약점을 확실히 잡아주는 ‘약점체크’가 돋보인다. 단순히 학생의 문제풀이와 채점에서 끝나는 기존 형태에서 벗어나 ‘아이룰’은 문항별 추적 관리시스템을 통해 수학 학습에서 가장 중요한 ‘확인과 점검’의 과정을 거친다. 즉, 현재 아이의 이해도와 학습 수준을 정확하게 분석함으로써 오직 그 아이 한 명에게만 적용되는 개별 커리큘럼이 가능한 것이다. 매일 매일의 학습과 과제를 통해 한번 틀린 문제는 커리큘럼 내에서 개인 평가가 자동으로 학생 개인별로 부여된다. 정답을 맞힌 문제에 대해서는 한 레벨 높은 문제가, 틀린 문제에는 한 레벨 낮은 문제와 동일 난이도의 문제가 자동 부여되며, 이런 과정을 통해 아이가 틀린 문제를 최대 30번까지 반복해서 풀게 하는 추적관리 솔루션이 적용되는 것이다. 계통학습의 중요성 생각한다면 아이룰이 해답 ‘개별학습-실력문제-발전문제-틀린문제-점검문제’ 등 1일 수업 5단계 시스템으로 이어지는 ‘아이룰’만의 차별화된 프로그램. 무엇보다 자기주도 학습과 개별지도의 장점만을 모은 차세대 학습모델로서 수학 교육을 선도해 나가겠다는 의지가 분명해 보인다. 물론 그 배경에는 “수학의 눈으로 세상을 보고, 수학적 사고로 논리를 갖춰가도록 이끈다”는 웅진씽크빅의 교육철학이 밑바탕이 되고 있기도 하다. 여기서 또 하나 절대 간과할 수 없는 사실. 여타 과목들과는 달리 수학에서는 이른바 ‘계통학습’이 중요하다는 의견이다. 예를 들어 초등 4학년 때 분수의 곱셈을 이해하지 못하고 넘어갔다면, 5학년 때 분수의 나눗셈을 배우기 어렵다는 건 너무도 당연한 이치라는 얘기. 그래서 수학의 ‘계통학습’을 완성한다는 ‘아이룰’만의 ‘피트니스 클래스’는 더더욱 피부에 와 닿는다. 마치 운동선수가 피트니스 센터에서 몸을 만들듯, 새로운 단원을 공부할 준비가 됐는지 미리 점검하고, 부족한 영역을 꼼꼼하게 가르쳐주는 시스템을 의미하는 ‘피트니스 클래스’. 이전에 놓친 공부까지 챙겨줌으로써 수학의 ‘계통학습’을 완성시킨다는 개념이다. 한편 웅진씽크빅에서는 오는 11월 4일부터 ‘아이룰’에 관심과 호응이 큰 학원장들을 초청해 전국사업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를 계기로 전국의 학원가에서 ‘아이룰’을 중심으로 하는 새로운 판도 변화와 후폭풍이 예상된다. 문의 : 02-2082-9511 / www.irule.co.kr가맹학원 모집 : 02-2082-9551김연주 리포터 fa1003@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09
- 아이의 계산력과 암산능력을 위한 주산식암산수학 점프셈 아이들이 수학을 신나고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는 주산식암산수학 점프셈은 학습효과가 높다. 점프셈을 시켜본 학무모들은 2~3개월만에 향상된 연산능력에 신기해 한다. 초등 3학년까지 3년을 배워야 할 기초연산력을 주산식암산수학으로 8개월만에 마스터할 수 있다. 그래서 점프셈은 미취학 어린이와 초등학교 저학년 학부모들에게 꾸준히 인기를 얻어오고 있다.또한 주산식암산수학은 아이들의 눈과 귀 뿐만 아니라 오감을 통해 빠르게 암산으로 계산해 내려면 집중력이 필수, 3개월이 지나면 연산력 집중력 두뇌계발 향상시켜준다.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영재아이를 위한 주산식 암산수학을 운영하고 있는 ''점프셈교실''은, 주산교사가 주1회 가정방문하여 교육을 진행한다. 문의: 점프셈교실 935-51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08
- 합격전략 포트폴리오 등 입시컨설팅이 반드시 필요한 이유 수능시험이 얼마 남지 않은 현재 대입전쟁은 폭풍의 핵처럼 고요하다. 수시와 입학사정관제 등 여러 형태의 입시제도들로 인해 학생 스스로 공부하면서 대학입학준비와 학과선택을 준비한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해진 것이 사실이다. 그렇다고 부모님께서 다 해결해 줄 수 있는 환경도 아니다. 관련하여 몇가지 조언을 하고자 한다. 1. 학생의 적성과 꿈을 찾는 것이 교육과 인생에 있어서 매우 중요하다.대다수의 한국 학생들이 비전 없이 점수에 따라 상급학교에 진학하거나, 취업을 위하여 전공을 선택하는 경우가 보편화 되어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므로 전문 컨설턴트를 통한 테스트와 지도로 중고교 시절에 자신의 적성을 찾아 인생의 목표와 비전을 정하고, 주어진 시간을 효과적이고 의미 있게 활용하는 것이 성공적인 삶을 위하여 무엇보다 중요하다. 2. 영어교육에도 전문가의 지도를 받으면 지름길이 있다. 한국은 영어권 사회와는 달리 생활 속에서 영어를 사용하지 않는다. 하지만 세계사회는 이제 국경 없이 자연스런 영어 실력을 요구하고 있다. 한국의 영어교육 패턴은 시험위주이거나, 원어민의 말을 단지 따라하는데 그치므로 결국 한국어처럼 유창하게 사용하기가 거의 불가능한 하므로 처음부터 비영어권인 한국 상황에 적합한 방식으로 바꾸어야 한다. 3. 합격하는 학생의 포트폴리오는 다른 학생들의 것보다 특징이 있고 뛰어나야 한다.입시를 앞두고 자기소개서나 지원동기, 학업계획이나 졸업 후 진로 등 학생이 품고 있는 것을 글로 표현할 때 대부분 내용이 비슷하여 우수하고 특별한 것을 고르기가 거의 불가능하다. 그러나 입시에 합격하는 대다수 학생들의 포트폴리오는 장시간에 걸친 사고와 훈련의 산물이므로 남다르다. 학생 자신의 삶의 목적에 따라 우수하게 자신의 능력과 포부를 밝히고 그 내용대로 살아가도록 지도하는 것이므로 인재를 원하는 학교에 합격하는 비결이기도 하다. 4. 교육컨설팅은 누구나 받을 수 있도록 저렴해야 한다.교육컨설팅은 한두 번으로 그치는 것이 아닌 지속적인 업무이다. 일반적인 교육컨설팅부터 입시컨설팅, 해외유학컨설팅, 그리고 다양한 첨삭지도와 구술시험지도 등 충분한 시간과 만남을 통하여 지속되는 것이므로 비용의 부담을 느끼지 않고 서비스를 받도록 해야 한다.(주)가온교육캐나다 SOOKE교육청 한국사무실이성남 실장02)562-308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