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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고양파주김포 - 교육소식 파주교육지원청, 2012학년도 수능 응시원서 접수 파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향욱)이 올해부터 수능 제47시험지구로 지정돼 201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 업무를 8월 24일부터 시작했다. 응시원서 접수와 관련한 주요 사항은 다음과 같다. 접수기간은 9월8일(목) 오후5시까지이며, 토요일과 공휴일은 제외된다. 변경신청 및 정정은 9월6일부터 9월8일까지 가능하다. 졸업예정자는 재학 중인 고등학교에서, 파주시 출신 고교 졸업자는 출신 고등학교, 파주 외 지역 고교 졸업자 및 검정고시 합격자는 파주교육지원청에서 접수받는다. 접수 시엔 응시원서 1부(원서 접수처에서 출력), 응시수수료, 신분증, 여권용 규격 사진 2매 등의 서류가 공통적으로 필요하며 경우에 따라 증빙서류가 필요하다. 2012학년도 대입수능일은 오는 11월10일(목)이며, 성적 통지는 11월30일(수) 이뤄질 예정이다. 201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 한 파주관내 학생의 수는 2,915명이었다. 올해는 재학생 및 졸업생을 포함해 3,500여명으로 예상하고 있다.장촌초, 신나는 과학 동산 진행장촌초등학교(교장 장미진)에서는 지난 18일부터 이틀간 4~5학년 30명을 대상으로 과학동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과학동산은 과학에 대한 흥미와 탐구심을 함양하고, 체험중심의 과학적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에는 간이회로를 구성해 빛을 이용한 장난감을 만들었고, 생활 속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구슬방향제를 만드는 체험을 했다. 이튿날에는 태양계의 구성이 한눈에 들어오도록 태양계 갈런드를 제작하며 지구 밖의 모습을 배우는 등 평소 체험할 없는 과학적 요소를 다양하게 경험했다는 소식이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1조 5명 6모둠으로 나뉘어 과학탐구활동에 참여했다. 활동 후에는 실험보고서를 작성해 배우고 익힌 것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31
- 중위권 (非상위 10%) 학생을 위한 일본유학 예찬론 박기환 닥터박 일본어전문학원 일본유학센터 원장(문학박사) 031-907-1579 중위권학생을 국제화시대의 주역으로! 중위권 학생은 국내대학과 사교육시장의 ‘봉’이자 ‘들러리’인가? 고교 졸업생의 80% 이상이 대학에 진학하지만, 대학 졸업생의 대다수가 원하는 직업을 가지지 못하는 청년실업시대이다. 대학이 대중화되어 사회가 필요로 하지 않는 잉여대학과 잉여대학생이 너무 많다는 것도 한 가지 이유다. 냉정히 판단하면 국내대학과 대학생의 상위 10%를 제외한 나머지 90%의 대학과 대학생은 입시를 위한 사교육시장은 물론, 대학이라는 공교육시장의 ‘봉’이자 ‘들러리’라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 상위 10%가 되려면 학생수가 40 명인 클래스에서 4등 안에 들어야 하고, 한 학년 500명의 학교라면 전교 50등 안에 들어야 겨우 ‘in 서울’이 가능하다. 중하위 90% 즉, 반에서 5등 이하, 전교 51등 이하는 비수도권 대학이나 지방대학 그리고 전문대학으로 갈 수 밖에 없는 게 현실이다. 문제는 영광의 ‘상위 10%’가 되어 ‘in 서울’ 대학을 졸업해도 취업의 문은 높기만 하다는 것이다. 학점, 자격증, 어학연수 등 이른바 ‘스펙’이 좋은 서울 소재 중상위권 대학의 한 졸업예정자가 토익성적이 900점임에도 불구하고 대기업 서류전형에서 번번이 떨어졌고 중소기업 또한 간신히 서류전형만 몇 차례 통과했을 뿐 본시험에서는 낙방한 경우도 있다. ‘상위 10%’가 이런데 나머지 90%는 말해서 뭣하랴.국내대학 졸업생(특히 문과계열)들의 이러한 취업난은 다양한 각도에서 분석이 가능하지만 일본유학 전문가로서 오랫동안 일본대학을 연구해온 필자의 시각으로는 가장 큰 책임을 국내대학의 낙후된 시대착오적인 교육시스템에 있다고 본다. 일본을 비롯한 선진국의 대학들이 국제화시대, 정보화시대에 살아남을 수 있는 글로벌인재 육성을 위해 필사적인 변신의 몸부림을 하고 있는 것에 비해 국내대학들은 여전히 예전과 다름없는 낮은 수준의 교육을 하고 있다. 단적인 예로 명문대 졸업생을 포함해 국내대학 졸업생 가운데 국제무대에서 통용될 수 있는 외국어를 하나라도 제대로 구사할 수 있는 학생이 과연 몇이나 될까. 그러고도 졸업을 시키니 그 학생들이 무슨 수로 희망하는 기업에 취업이 되겠는가. 중위권(非 상위 10%) 학생을 위한 일본유학 예찬‘상위 10%’가 아닌 나머지 90%의 고교생들은 어떻게 인생설계를 해야 치열한 생존경쟁의 ‘들러리’가 아닌 ‘주역’으로 살아갈 수 있을까 고민해야 한다. 필자는 일본유학이 강력한 대안 중의 하나가 될 수 있다고 확신한다. 일본유학이야말로 중위권 학생에게 있어 국내무대의 ‘들러리’에서 국제무대의 ‘주역’으로 거듭날 수 있는 최고의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본다. 본원출신으로 일본의 명문대학에 재학 중이거나 일본의 글로벌기업에 취업한 학생들이 인사차 본원을 방문하여 후배들을 위해 강연을 하곤 한다. 그들의 대다수는 고교시절 ‘상위 10%’는 고사하고 하위 10%를 포함한 중하위권 학생들이었다. 성실한 자세로 동일한 노력을 한다고 전제할 때, 중위권(非 상위 10%) 학생이 국내대학을 진학하는 것과 일본대학(전문학교 포함)을 진학하는 것에는 엄청난 차이가 있다. 도식적으로 말하면, ‘in 서울’ 수준 정도의 학생이면 게이오, 와세다를 비롯한 일본 최고 레벨의 대학에 입학할 수 있으며, 중하위권 학생이라도 메이지, 릿쿄, 호세이, 츄오 등의 명문대에 얼마든지 입학이 가능하다. 이는 국내대학과 달리 일본대학의 경우, 유학생에게는 내신이나 수능성적을 요구하지 않고 대학이나 학과에 따라서는 일본어성적 한가지만으로 유학생을 선발하기 때문이다. ‘in 서울’ 대학과 게이오 · 와세다 대학, 수도권 · 지방대학과 메이지·릿쿄 대학. 어느 쪽을 선택할 것인지를 묻는 것 자체가 어리석은 짓이다. 단지 염려가 되는 것은 학비문제인데 국공립대의 경우 국내대학보다 저렴하며 사립대학도 문과의 경우, 국내대학과 별 차이가 없다. 또한 풍부한 장학금제도와 수업료감면제도가 있어 국내대학에 다닐 수 있는 형편이라면 얼마든지 일본유학이 가능하다. 예체능 분야와 약대, 치대 또한 국내대학보다는 훨씬 진학이 용이하여 최근에는 이들 분야를 전공하기 위한 일본유학생 수가 늘어나는 추세다.대학졸업자의 절대다수가 취업이 어려운 오늘날에는 차별화된 입시전략이 요구된다. 남의 눈을 의식하여 아무 대학이나 성적에 맞추어 맹목적으로 입학할 것이 아니라 대학을 졸업하는 5년 후, 7년 후에 어떤 모습을 할지를 뼈아프게 고민하는 현명한 우리가 되어야 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31
- 학부모를 위한 漢字(한자)·漢文(한문) 특별강좌 ''웅산서당'' 일산의 웅산서당이 성인을 위한 한문 특별 강좌를 개강한다. 한글보다 쉽게 한자를 익히도록 강의를 하기 때문에 한자를 전혀 모르는 이도 수강할 수 있다. 이번 강좌는 자신을 위한 평생교육의 뜻도 담고 있지만 잔소리하는 부모보다 솔선수범하는 부모가 되자는 의미도 크다. 웅산서당의 강태립 원장은 ‘한자능력검정시험’을 저술하고, 한국한자급수검정회 이사를 역임하는 등 25년간 한문교육에 매진한 교육자이자 저술가이다.9월 1일 개강하는 수업은 백마학원가의 웅산서당 본원에서 매주 화, 목요일 오전에 수업한다. 수업료는 한 학기 5개월에 총 3만원이다. 그리고 9월 7일부터는 매주 수요일 오전에 마두동사무소에서도 수업을 하며, 강의료는 무료이다. 장소관계로 각 10명 정도만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문의 031-906-949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31
- 수시합격을 위한 실전논술, 파이널 강좌 개강 및 1:1합격전략컨설팅 지난 2011년 수시모집 전형에서 서울대 1명, 연세대 3명, 고려대 1명, 서울교육대 1명, 서강대 2명, 한양대 1명 등 총 9명의 합격생을 배출한 한웅논술에서는 ''2012 수시 합격전략 맞춤컨설팅'' 강좌를 오는 9월 2일 금요일과 9월 6일 화요일 오전 11시 30분부터 한웅논술 대강의실에서 연다. 강의는 수시지도에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박민수 원장이 맡는다. 박 원장은 서울대 졸업, 서울대 대학원을 거쳐 현재 메가스터디와 유레카 대치본원의 서울대반 강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강남 하이퍼리뷰학원에 출강 하고 있다. 9월 10일 개강하는 연세대 추석 특강반 시작으로 이화여대, 연세대, 입학사정관제 구술면접 파이널반을 연이어 개강한다. 또한 2013년 SKY대 논술 준비생도 모집한다. 문의 031-906-7959 www.한웅논술.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31
- 귀큰여우창작소, 아이들과 함께하는 작가와의 만남 / 일산 교하 미술학원] 최미경 선생님귀큰여우 창작소일산원 031-912-9790교하원 031-939-9790금촌원 031-945-9730운정원 031-945-9730아이들에게 가장 좋은 미술교육법은 무엇일까? 우리나라의 아동미술 교육이 선진화 되면서부터 일반 학부모들도 입시미술과 아동미술의 차이점을 많이 알게 되었다. 현재 우리나라의 입시미술 교육은 틀에 박힌 암기법 미술을 가르치는 것이 대부분이라서 자칫 아이들의 자유로운 창의력을 방해하는 요소가 될 수 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아이들에게 ''창의미술''을 가르치려고 한다. 하지만 여기에서도 주의해야 할 것이 있다. 말로만 창의미술이고 실상 그 속내를 들여다보면 교육법 자체는 입시미술과 크게 다를 바 없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이런 현실 속에서 작가주의 미술학원인 귀큰여우 창작소는 아이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쌓게하며, 작가가 가진 자유로운 상상력과 표현력 그리고 자신만의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작가와의 만남''이란 주제로 전시회를 열고 있다.<작가와의 만남>이란? 유명화가의 작품에 대한 연구와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실제 현대작가와 함께 전시 및 체험수업 등을 통해 어린이 작가로 나아갈 수 있는 기회를 갖고 자신만의 작업 스타일을 만들어가는 것이다. 귀큰여우 창작소는 지난 2011년 7월에 행복한 여성을 그리는 작가 ''육심원''과 함께 전시회를 개최하였다. 수상방식으로 진행된 전시회는 전국의 수많은 출품작들 중에서 귀큰여우 창작소의 작가주의 미술수업이 유독 빛을 보는 순간이었다.단순 드로잉으로만 끝나는 작품이 아닌, Story가 있는 작품들 - 작품을 보고 무언가 생각하는 표정인 것 같다고 하여 배경까지 패턴을 넣어 바꿔주며?''생각하는 오드리''를 그린 아이. - 내 멋대로! 내 맘대로! 라는 전시주제를 완벽히 이해한 후 ''요리사''란 작품을 손바닥에 그리고 실사로 출력하여 찍기기법까지 활용하여 자신만의 작품을 표현한 아이.- 먹기법을 이용하여 ''책 이라는 그물''에 갇힌 ''공부에 지쳐 힘들어하는 주인공''을 표현한 아이. 그 외에도 수많은 생각들이 담긴 작품들을 볼 수 있었던 육심원 전시회는 어른들이 상상하지 못했던 기발한 상상력과 아이디어들이 재탄생되는 현장되었다.이렇게 아이들의 손에서 완성되어 가는 작업과정들을 보고 있으면 이것이 진정한 작가의 모습이 아닌가 싶다. 그리고 이전시회는 아이들에게 많은 것을 남겨주고 있다. 작가의 작품에 대한?의도와 이해와 직접 작가를 따라해 보며 자신만의 작품으로 재구성 해 보는 과정, 그리고 유명 화가의 갤러리에서 전시를 할 수 있는 경험을 쌓게 해 준다.<작가와의 만남> 프로젝트의 다음 주인공은 ''꽃을 그리는 화가 조상근 작가''이다. 작가 조상근은 꽃을 그리는 화가이다. 하지만 그는 꽃의 화려함 보다는 꽃이라는 작품 소재로부터 인간의 모습을 전달하고자 한다. 그의 작업방식도 독특하다. 흑연가루를 주로 이용하는 조상근 작가는 점과 선이 조화를 이룬 작품과 구체적인 형상의 재현을 배제하고 표현방식에서 회화적 요소를 강조한 작품들을 선보인다.이번 <작가와의 만남>에서 아이들은 한가지 사물을 다른 사고방식으로 표현 해 보는 방법과 독창적인 기법을 가미한 매력있고 깊이있는 회화의 방법을 배워볼 수 있다. 본래 작가란 미술이 학습적으로 가진 가장 큰 부분을, 가장 잘 활용할 줄 아는 사람들이다. 그래서인지?작가주의 미술교육을 진행하는 귀큰여우 창작소 아이들의 수업을 할 때면, 매일 매일이 기대된다. 순수한 아이들에게서 묻어나오는 놀랍고 기발한 상상력, 그 속에서 오롯이 표현되는 아이들의 작품들. 육심원 작가와의 만남에서 아이들이 인물을 통해 ''사랑''을 그려 냈다면, 이번 조상근 작가와의 만남에서는 꽃을 통해 가족의 모습, 친구의 모습을 표현 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갖을 수 있을 것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01
- 박물관, 인천시민 인문학강좌 인천광역시립박물관(관장 서관석)과 인하대학교 한국학연구소(소장 이영호)가 공동으로 기획, 운영하는 성인대상 교육프로그램 <인천시민 인문학강좌>의 하반기과정이 오는 9월 6일 개설된다. 하반기과정은 ‘동아시아 고전古典의 산책’이라는 주제 아래 총 8강의 이론강의로 구성되었다. 한중일 고전과의 만남을 통해 삶의 지혜와 행복을 음미하게 될 이번 강의는 9월 6일부터 12월 13일까지 격주 화요일마다 진행될 예정이다. 20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다. 문의 : 440-673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01
- 인천 여성의광장, 제4기 정규 및 특강 교육 수강생 모집 인천 여성의광장에서 2011년 제4기 정규 및 특강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제4기 교육과정은 IT, 어학, 전문인력, 문화·체육교양 교육, 특강(일식조리기능사, 디자인커트) 등 총 35과목 46반으로 1,300여명을 모집하여 10월 4일부터 12월 23일까지 3개월 과정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만18세 이상 인천광역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여성(20%범위 내에서 남성도 모집)을 대상으로 9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인터넷으로 신청 받는다. 문의 : 440-8981~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01
- 교육전략 컨설팅의 열린 공간 <더 코칭 하우스> 행복코칭으로 ‘행복한 성공’ 돕는다 “돈과 시간에서 아무 제약이 없다면 무엇을 하고 싶은지 물어보면 많은 아이들은 편안하게 놀고 졸리면 자고 마음껏 살고 싶다고 말해요. 하지만 더 깊이 들어가 보면 그것 뿐이 아니죠. 아이들은 두려워해요. 자기가 무엇을 잘 하는지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거든요.” ‘더 코칭 하우스’에서 만난 최보영 대표는 요즘 청소년들의 현실이 안타깝다고 말한다. 정말 하고 싶은 일을 찾고,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찾아가는 코칭팅공간을 ‘교육의 도시’ 일산에 가장 먼저 오픈한 것도 그런 이유에서다. 창밖에 있는 풍경을 더 뚜렷이 보려고 성에를 닦듯, 최 대표는 학생과 부모들의 손을 잡고 그들의 잠든 비전에 불을 밝히는 일을 맡았다. 중고생 주니어MBA에서 부모코칭, 라이프코칭, 감정코치까지 “내가 원하는 것을 한껏 누려야 해요. 내 즐거움이 아니라면 과감하게 턴할 수도 있어야죠. 운전하다 길이 아닌데 부산까지 갈 수 없잖아요. 돌리는 게 두려우면 부산까지 가는 거죠.”최보영 대표의 말은 언뜻 두렵게 들릴 수도 있다. ‘참고 견뎌야 좋은 대학 가서 성공한다’는 말을 귀에 못 박히도록 듣고 살아온 것이 한국의 학생들이니 말이다. 그러나 최 대표는 “내가 너무 좋아해서 시간가는 줄도 모르고 하는 일 속에 답이 있다”고 말한다. 비밀스러운 해법을 쥐어 주는 곳은 아니다. 더 코칭 하우스는 이미 품고 있는 마음 속 소망을 좀 더 명확하게 찾도록 돕는 곳이다.코칭은 모두 일대일로 진행한다. 대상은 학생과 학부모, 대학생과 일반인까지 폭넓다. 단순한 커리어 코칭이 아닌 자신만의 탁월성을 살린 명확한 꿈과 비전을 이루는 행복한 성공을 돕는 것이다.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일대일 코칭과 컨설팅, 그리고 주니어 MBA 워크숍 일대일 코칭과 컨설팅은 학부모와 일반인, 학생을 대상으로 주말이나 평일 저녁에 진행한다. 워크숍은 초, 중, 고 연령별로 그룹을 지어 진행한다. 편안하게 강의 듣고 끝나기 보다는 직접 경험하고 체험하는 방식이다. 브런치 워크숍은 다양한 주제로 열린다. 우리 아이를 성공으로 이끄는 새로운 패러다임 주니어 MBA 워크숍, 현명한 엄마와 주부를 위한 맘 MBA워크숍, 아이의 행복한 성공을 위한 부모 코치 세미나 등이다. 코칭을 통해 각자 원하는 것을 찾고 로드맵을 그려본다. 워크샵을 통해 지지받으며 꿈을 향해 갈 구체적인 실천 법을 찾는다. 컨설팅을 통해 지식이나 정보를 주기도 하고 심리적이고 감정적인 면에서 막혀 있으면 마인드컨트롤 등 자기 관리법을 제시한다. 스킬이 필요한지, 환경이 달라져야 하는지, 부족한 것을 스스로 발견해서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는다. 사랑하는 우리 아이들의 라이프 경영코치에서 적극적 교육 서포터로서의 부코코칭까지 돕는전문가들이 기다리고 있는 곳이 더 코칭 하우스다. “어떤 학교를 가야지 행복하다는 답은 없어요. 우리 아이가 어떤 삶을 살기를 원하는지를 찾아갈 수 있도록 도울 뿐이죠.” 요즘 학부모와 중고생에게 전하는 메시지 “저스트 두 잇(Just do it)" 코칭과 컨설팅, 워크숍을 통해 점차 변해가는 아이들은 이렇게 말한다. “예전에는 시간이 무료했거든요. 그런데 요즘은 시간가는 줄 모르겠어요.” 시간가는 줄 모르고 몰입하기로는 컴퓨터 게임을 할 때도 마찬가지다. 그러나 아이들에게 “게임 한 후 기분이 어떠냐”고 물으면 나쁘다는 아이들이 더 많다. 뭘 해야 할지 몰라 게임에 몰입하고 결국은 무감각해지는 것이다. 최보영 대표는 “아이들이 어른처럼 변해가는 모습을 볼 때 가장 슬프다”고 말한다. 그는 청소년들을 향해 “내가 뭘 하면 즐거운지 생각한 다음 작은 경험들을 계속 만들어 가라”고 조언한다. 학부모들에게는 “아이들이 항상 변함없기를 기대하지 마라”고 당부한다. “심장박동 그래프를 보면 올라갔다 내려갔다 끝없이 변한다. 변함없는 심장박동은 죽은 삶”이라는 게 그의 설명이다. “아이에게 너무 밀착된 상태에서 신경질을 내는 대화를 하면 묻기보다 답을 주게 되죠. 아이에게 ‘왜 그랬냐’고 묻기보다 그 행동이 어떤 뜻인지 설명해달라고 해 보세요. 답 보다 질문을 많이 해서 아이 스스로 답을 찾는 것, 그것이 가장 강력한 힘이 됩니다.” ***미니인터뷰 최보영 대표 “부모의 행복감이 넘쳐흘러야 자녀도 행복해져” 최보영 대표는 대학에서 디자인을 전공하고 아트디렉터로 일했다. 외국 기업에서 회사 이미지를 만드는 일을 하며 수많은 CEO들을 보며 “어떻게 저런 큰 회사를 움직일 수 있는 사람이 되었을까”를 고민했다. 사람을 성장시키고 지원하는 역할에 자신감이 생겨 진로를 전환했다. 이 후 팀장, 신입사원까지 대상을 넓혀 대학 강의부터 중고등학생까지 내려왔다. 실제 효과를 보려면 부모가 중요하다 느껴 부모교육도 병행하고 있다. 그리고 이런 교육활동을 기반으로 올해 초에는 우리아이들의 행복한 성공 지침서인 「중고등학생 성공스펙 11가지 전략아이콘」(아이웰 콘텐츠 2011)라는 책을 출판하기도 했다. 최 대표는 “부모가 행복해 지면 가족들이 저절로 영향을 받는다”고 말한다. 물의 컵이 흘러 넘치듯 부모의 행복감이 흐르도록 부모가 자신을 돌아보기를 권한다.문의 031-901-1505thecoachinghouse.co.kr / www.junior-mba.com이향지 리포터 greengreens@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01
- 문화예술교육의 가장 큰 힘은 아이들의 행복한 미래를 만들 수 있는 원동력이다! 우리 아이들이 달라진다!! 근래 국내의 뮤지컬 붐에 발맞추어 어린이 뮤지컬 산업 역시 지속적으로 그 양적 및 질적인 성장을 해오고 있다. 어린이 뮤지컬은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뮤지컬과 차별성을 갖는데, 그것은 교훈성이 필수적으로 드러나야 한다는 것. 따라서 어린이 뮤지컬의 이런 특수성과 부합하는 제재로써 전래동화나 전래동요를 접목하여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창조 하는 전통퓨전 뮤지컬형식으로 제작된 기존 뮤지컬을 접하는 것이 크게 낯선 일이 아닐 것이다. 과연 지금의 아이들이 나중에 어른이 되어 어릴 적 추억을 무엇으로 떠올릴 수 있을까? 빠르게 급변하는 현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아이들에게 소명감을 가지고 시원한 나무그늘이 되어 아이들의 자존감을 키워 자신의 무한한 가능성을 맘껏 펼칠 수 있는 창작 공간 만들어 주고자 하는 문화예술학교 키다리를 찾았다.문화예술학교 키다리는 보물섬 같아요! 문화예술학교 키다리 뮤지컬 단 최지숙 예술 감독은 키다리에서 펼쳐지는 모험의 세계에 한 번쯤은 동참하여 경험해보라고 권하면서 “아이들 스스로도 큰 변화를 느낄 수 있을 꺼라 자부합니다.”라고 말한다.키다리 뮤지컬 단은 어린이들이 주체가 되어 다양한 주제를 선택하여 세상을 올바르게 살아가는 법을 배우고 그것을 뮤지컬이라는 분야 속에서 펼쳐내어 공연으로 실현해보는 어린이예술단이다.어린이들이 가지고 있는 무한한 예술적인 숨은 재능을 발굴하고 키워내는 1차적인 기본기수업이 진행됨과 동시에 현재 아이들 시각에서 보고 그리는 세상의 이야기와 앞으로 바라보고 싶은 세상이야기를 창작극으로 만들어 직접 배우가 되어 무대에 올라가 실현 시킬 수 있는 2차적인 공연연습으로 진행된다. 관객으로 모시는 많은 사람들과 그 주제의식을 함께 나누고 소통하는 과정에서 아이들의 삶에는 과연 어떤 변화를 일으킬 수 있을까? 최지숙 감독은 “저희 키다리 뮤지컬예술단에서는 긍정의 변화, 삶을 바라보는 시각과 마음가짐, 그리고 무엇보다도 가장 큰 변화는 자신에 대한 자존감이 형성되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동시에 서로 협동 작업으로 사람과 사람간의 연대감이 싹트겠지요? 이렇듯 사회성을 스스로 배워나갑니다. 이런 끈끈한 동기애가 그 당시에 추억을 만들어내고 앞으로 살아가는 큰 힘이 될 겁니다.”라고 말한다. 또한, 사람은 보물과 같아 어느 누구도 소중하지 않은 사람은 없으며 보물들이 모여 이룬 보물섬에는 평화와 사랑이 공존하며 그것이 넘쳐 행복을 이루고 전달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한다.문화예술학교 키다리는 부자예요!! 연극과 뮤지컬 속에서는 다양한 예술분야를 총체적으로 만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한 편에 극 속에는 연출의 의도에 따라서 춤과 노래, 연기뿐만 아니라 다양한 소리와 악기, 미술, 영상, 마임, 마술까지!! 다룰 수 있으며 이렇듯 다양한 예술분야가 함께 숨 쉬고 있어 아이들에게 예술체험학습과 체화를 동시에 이룰 수 있게 하는 놀라운 장점을 가지고 있다. 앞으로 문화예술교육은 누구나 배워야하는 필수항목 중에 하나가 될 전망이다. 뮤지컬 한편이 탄생하기까지의 교육과정은 진한 농축액처럼 농도 깊은 수업 프로그램들과 전문선생님들의 에너지 넘치는 열정적인 수업지도와 참여 아이들 서로간의 관계형성과 연대감을 이루어 대인관계기술 및 사회성을 기르는 초반을 다지게 된다. 바로 그 현장에 이곳 문화예술학교 키다리가 있다.최 감독은 “서로 마음을 나누고 다 나아가 세상에 소외된 사람들을 찾아 나서는 문화 나눔 사업으로 그 길을 뻗쳐 다양한 계층과 연계할 수 있는 공연봉사활동도 추구합니다. 나눔을 실천하며 자라나는 아이들의 미래에 모습이 어떨지 그려지시나요?”라고 말하며 ‘마음이 부자가 되어야 함’을 강조한다.키다리만의 차별성 있는 수업 프로그램 키다리 선생님들은 학교 공교육기관 안에서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각자 뮤지컬배우로, 연극배우로, 영화산업에 활동하시는 분들로 구성되어 있다.교육기관과 현장을 넘나들며 연구하고 개발한 프로그램을 독자적인 키다리만의 수업방식으로 재창조하여 아이들과 만나게 된다. 또한 각 분야별로 전문교육을 받으신 강사성생님들에게서 아이들은 기초훈련을 탄탄히 다지고 창의적인 응용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예술분야를 접할 수 있게 된다. 최지숙 감독은 “미술과 연극의 연계수업, 마임과 영상수업, 우리가락과 탭댄스의 연계 수업 등 다양한 수업을 시도하며 앞으로 더욱 질 좋은 수업내용과 기획으로 공연작품을 만나볼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무르익은 벼를 추수하듯이..풍요로운 가을을 떠올리면 느껴지는 풍족함, 넉넉함, 여유로움, 그리고 나눔을 우리 아이들에게도 안겨주고 싶고 이와 같은 정서와 희망을 가지고 저희 문화예술학교 키다리에서 문화예술교육의 첫걸음을 떼셔도 좋을 만큼 정성과 사랑을 아끼지 않습니다.“라고 말한다. 문의 031-916-5715유영기 기자 ykyoo@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31
- 9월 고양파주김포 - 도서관소식 백석도서관, 소설 속 영화보기 백석도서관에서는 독서의 달을 맞아 문화행사의 일환으로 소설 속 영화보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매주 화요일 오후3시 백석도서관 지하1층 시청각실에서 진행된다. 9월6일엔 <오만과 편견>, 9월20일 <어바웃 어 보이>, 9월27일 <냉정과 열정사이>가 상영될 예정이다. 도서관 사정에 따라 상영작 및 상영일정은 변경될 수 있다. 한뫼도서관, 필독서 다시읽기 강좌 접수 한뫼도서관에서 9월8일부터 10월27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총8회) 친구들과 함께 아직 읽지 못한 필독서를 함께 읽는 시간을 마련한다. 초등 3~4학년 20명을 대상으로 한다. <짧은 귀 토끼> <물을 찾는 아이> <행복한 청소부> <길아저씨 손아저씨> 등의 필독서를 읽게 된다. 9월1일(목) 오전10시부터 한뫼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 받는다. 문의: 031-8075-9115화정어린이도서관, 매직쇼&인형극 공연 화정어린이도서관에서 독서의 달을 맞아 문화행사에서 소외된 어린이와 지역주민들을 위해 매직쇼 및 인형극 공연을 준비한다. 오는 9월7일(수) 오후4시, 원당사회복지관(지하강당)에서 매직쇼 인형극 <바둑이의 하루>가 무대에 오른다. 관내 어린이 가족 100명을 대상으로 하며, 복지관 이용 장애 아동 및 차상위계층 아동을 우선 배려한다. 당일날 선착순 입장하면 된다. 공연관람료는 무료. 문의: 031-8075-929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