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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을 통해 삶의 기쁨을 누리는 사회 지향
사회가 발전하고 문화생활을 누리는 일이 손쉽게 이루어지고 있지만 여전히 음악인들은 길을 찾지 못하고 방황하는 현실이 안타까웠다는 이예영 회장. "이럴 때 누군가가 음악을 더 많이 즐기고 전달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준다면 음대생에게는 취업의?기회가 보장되고 대중들은 더 많은 음악을 즐기고 공유할 수 있게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실용음악협회를 설립하게 되었습니다." 라고 설명한다. ?
음악은 소수만이 즐기는 것이 아닌 누구나 즐기고 공유할 수 있는 것이어야 한다는 이예영 회장. 실용음악협회에서는 다양하고 활발한 모임을 통해 전문 음악인들과 음악을 배우고자 하는 사람들이 교류하며 음악적 지식과 인맥을 넓히고 있다고 한다. 또한 각종 실용 악기 지도사 과정을 개설하여 보다 많은 사람들이 쉽고 친근하게 음악을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누구나 실용음악 지도사 될 수 있어

협회의 지도사 과정은 단순히 수업을 듣고 자격증을 취득하는 것에서 끝나지 않는다. 수강생들이 배운 것을 활용하지 못하거나 교류가 활발하지 못한 경우에 대해 아쉬움을 많이 느낀 협회는 회원들에게 방과 후 센터나 백화점 문화센터 강사로 일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취업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고 있다. "협회에 지도사 연수 과정이 있습니다. 자격증을 딴 회원들의 경우 미리 지도사로서의 경험을 하기 때문에 실제 강사가 된 이후에 강의를 좀 더 수월하게 진행하는 것 같습니다." 자부심에 찬 이 회장의 말이다.
유아음악 지도사, 우쿨렐레 지도사, 문화복지사
어린이들에게 평생 취미로서의 음악 가이드 역할을 해주고 창의력과 감성지수 함양을 이끌어줄 수 있는 보람 있는 과정이 바로 유아음악 지도사 과정이다. 기본적으로 어린이를 좋아하고 어린이와 함께 보내는 시간이 즐겁고 행복하게 느껴지는 분이라면 적극 추천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유아음악 지도사 2급 과정은 9월 24일부터 3주 과정으로 이루어지며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총 18시간 과정이다. 지방에서 활동 중인 유치원 원장이나 학원 원장들이 시간을 따로 할애하기 어려운 점을 감안하여 토요일에 수업을 몰아 두었다. ?
새로운 대중 악기로 떠오르고 있는 악기, 우쿨렐레. 가장 배우기 쉽고 자유롭게 음악을 표현할 수 있는 악기가 바로 우쿨렐레다. 기타보다 휴대도 간편하고 배우기도 쉬워 언제 어디서나 환영받는다. 이번 모집 과정은 우쿨렐레 지도사 2급 과정이며 수강 기간은 9월 20일부터 12월 6일까지 3개월 과정이다. 매주 화요일 7시 30분부터 2시간씩 진행된다.
선진문화에 발맞춰 1인 2악기 시대를 살아가는 이때 새로운 음악을 접하고, 악기를 배우길 원하는 분들은 한국실용음악협회의 문을 두드려 보길 바란다.
문의: 한국실용음악협회 1588-8418 www.1joymisic.com
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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