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중·고, 영어공부 미리 세우는 계획이 고득점 비결(킴벌리영어학원)

지역내일 2011-09-20

예비 중·고, 영어공부 미리 세우는 계획이 고득점 비결


예비 고1
예비 고1은 10월 초에 중간고사 끝나고 또 바로 기말고사가 11월 초에 끝난다. 평균 영어 내신 85점 정도부터 그 이상인 학생들은 학습 전략을 잘 세워는 것이 중요하다. 오는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4개월 동안 정말 많은 것을 이루어 낼 가능성이 높다.
수능의 어법과 문법문제는 반복적인 문제들이 많기 때문에 처음에는 낯설고 힘들어도 많은 문제를 풀고 스스로 오답을 정리해 봄으로써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독해지문들은 동음이의어, 파생어 및 숙어들을 꾸준히 외우면서 정확하게 읽고 해석하는 방법을 배워 많이 풀어보는 것 보다는 문제의 유형을 익히고 어휘를 튼튼히 다진다는 마음으로 접근해야 한다. 정해진 시간 안에 풀어야 한다는 압박감에 벗어나, 지금 현재 내가 그 시간 안에 몇 문제를 못 풀어내는지를 아는 정도로 계획을 세워 학생 스스로 어느 문제를 오래 잡고 있는지를 파악하여 잘 안 풀리는 문제부터 유형별로 나눠 공부해야 할 것이다.
예비 고1 학생들은 자신에게 맞는 학습 스타일을 찾아야 한다. 아는 친척이나 성공적인 고등학교 생활을 하고 있는 선배들과 만나 자신의 학습 방법이나 자신에게 맞는 학원을 찾아 미리미리 계획을 세우고 11월부터는 100m 계주를 하듯 빠르게 질주하여야 한다.
사실 중3 학생들이 11월에 기말고사가 끝나면 학생들은 거의 공부를 안하고 놀기 때문에 걷잡을 수 없이 나태해지고 풀어진다. 부모님들은 이 중요한 기간을 잡아야 한다. 중3 학생들은 고등학교를 가서야 겨울방학에 공부좀 더 해놓았으면 좋을 뻔했다라고 많이 후회하고 시간에 쫓긴다. 그렇게 시간에 쫓기는 공부는 1년 내내 다급하고 왠지 정리가 안되는 듯한 공부를 하고 있다고 생각하며 고1이 지나간다. 나중에 정신 차리고 공부를 해야 하는 법을 알게 된 고 2 때는 기본 실력이 튼튼하지 못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고 미친 듯이 공부하여 실력은 향상되지만 어느덧 대학 원서를 써야하는 시간이 다가오게 된다.
이렇게 아쉬움이 남는 공부는 수많은 학생들이 겪고 있는 학습의 짐이여 이것은 체계적으로 잡히지 않은 미흡한 학습 전략에서 온다. 고등학교에 입학 후에도 조금 늦었다 심은 감이 있더라도 항상 매일의 계획, 일주일의 계획, 한 달의 계획, 1년의 계획을 잡고 공부하면 얼마든지 성공할 수 있다. 야간 자율 학습을 부정적으로만 볼 것이 아니라 자신의 학습 전략에 어떻게 응용하며 공부하면 된다.
중3 학생들은 잠시 부모님과 생각 할 시간이 필요하다. 기말고사까지는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하고 바로 고등 공부를 어떻게 공부할 것인지 전략을 세워야 한다.


예비 중 1
개인적으로 초등 6학년은 예비 고1 학생들보다 마음이 더 급하다. 중학교때 학습 습관이 제대로 잡힌 애들은 고등학교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는 학생들을 많이 봐왔다. 마치 그 느낌은 야구 선수가 매번 홈런을 기록하는 그런 뿌듯하고 보람찬 성적이다. 하지만 습관이 하루아침에 바뀌지 않듯 사실 6학년 되어서 부랴부랴 뒤쳐진 공부 시작하는 것 보다는 지금 5학년 학생들부터 6학년 되기 전에 공부 습관을 잡기 시작해야 옳다. 다양한 가정환경에서 오는 학생들을 지도해 보면 그 학생의 부모님들의 공부 철학이나 마인드를 같이 읽을 수 있다.
다행히 대부분의 학생들은 열심히 하려는 의지에서 학원을 찾고 공부를 하지만 의외로 적지 않은 숫자의 학생들이 학년에 비해서 영어 레벨이 현저하게 떨어지거나 6학년인데도 영어 레벨은 중학교 올라갈 수 없을 정도인 수순도 있다. 수업에 집중을 못하거나, 숙제를 꾸준히 스스로 못한다거나, 학급에서 발표하기 꺼려하고 어떻게든 항상 조용히 다른 애들과 묻혀가고 싶은 아이들 모두 일선의 선생님들과 부모님들은 함께 아이의 학습 태도와 문제를 일찍 파악하고 고쳐주어야 한다. 


영어의 왕도는 독서
영어를 잘하는 방법으로 다양한 일반 상식을 쌓을 수 있는 독서만큼 중요한 것도 없는 듯하다. 초등 5·6학년 때는 아이들이 감성적으로 많이 성숙하기 때문에 효과 있는 독서계획을 잡고 눈으로 읽고 머리로 이해하고 마음으로 느끼는 독서가 이루어져 성숙한 공부의 밑거름을 만들 수 있다.
중학교 올라가서 천천히 영어해도 되겠지라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영어 레벨이 중급 이상인 초등 5·6학년은 어휘를 탄탄히 다지고 독해하는 법을 알고 난 후에는 중학교 올라가서는 이제 말하기 쓰기에 집중하여야 한다.
NEAT가 수능을 대체한 지금 그래도 시간적인 여유가 많은 초등학교 때 영어 어휘를 외우고 집중 관리 해주는 곳에서 공부하면서 독해를 마스터해야 한다. 중급에 해당하는 학생들에게 어휘를 장기적으로 관리하고 여름방학과 겨울 방학의 특강을 활용하여 독해하는 노하우를 지도한 결과 고1의 수능 지문까지도 문제없이 읽고 해석할 수 있었다. 참으로 이상적이고 꼭 따라야 할 학습전략이다. 예비 중1은 또한 이번 기말 고사가 끝나기 무섭게 심도있는 학습 계획으로 빠른 질주를 준비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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