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노원·도봉 총 4,22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가을철 피부고민 이제 그만~(하얀제이피부과) 가을철 피부고민 이제 그만~ 가을의 초입은 그 어느 때보다 여름의 강한 햇살이 지난 뒤에 진해진 기미와 얼룩덜룩한 색소, 눈가 주름과 팔자주름, 탄력을 잃은 피부 고민 등으로 해결책을 찾는 내원 환자들이 많은 계절이다. 더군다나 일교차가 심하고 건조해진 환절기 피부는 각질이 일고 거칠어져 온갖 팩과 보습제를 써보기도 하고, 잡티에 효과적이라는 화이트닝, 레티놀 성분의 화장품을 써보기도 한다. 하지만 원인이 무엇인지 모른 상태에서 이것저것 바르고, 과도한 각질 제거로 인해 피부를 붉고, 예민하게 만드는 것은 피부 건강에 좋지 못한 습관이다. 일교차가 심하고 습도가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가을철에는 과도하게 잦은 세안은 피하고, 적절한 보습, 미백관리에 치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피부 표면에서 푸석하고 칙칙한 안색의 원인이 되는 각질과 노폐물을 각각의 피부 타입에 맞는 스크러빙 시술을 통해 제거하고, 미백 성분이나 보습인자를 받아들일 수 있는 상태에서 비타민 이온치료나 필링, 강화된 보습 관리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붉게 민감해져 있는 상태의 피부에는 필링 등이나 기타 침습적인 레이저 시술은 피부를 악화시킬 수 있으니 피하는 것이 좋고, 비타민 이온치료나 진정치료로 붉은기를 자극 없이 빠르게 가라 앉혀주면 피부 탄력과 보습력을 높여주기 때문에 좋은 결과를 볼 수 있다.눈가나 이마를 중심으로 얕거나 깊은 주름이 관찰될 때는 진피층을 자극하여 콜라겐을 재생시키는 젠틀-야그 레이저, 피부에 미세하게 구멍을 뚫어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는 어펌 레이저 시술이 적합하다. 눈가의 까치발 같은 웃을 때 생기는 주름이나 미간에 새겨진 표정 주름일 경우에는 보톡스를 사용하여 표정 근육을 잡아주고 필러를 적절히 추가해서 시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건조하고 어두운 피부와 함께 가을철 최대의 피부 고민을 꼽으라면, 가장 먼저 시선이 가는 부위인 양 볼과 그 주변을 덮은 색소라고 할 수 있다. 색소 치료는 다른 증상보다 더욱 까다로운 치료중의 하나이다. IPL 시술과 루비 레이저 같은 시술에도 잘 지워지지 않는 색소나 오히려 시술 후 진해진 색소, 유달리 어두운 안색 때문에 만족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레이저 토닝을 받으면 밝고 균일해진 피부톤을 만들어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레이저 토닝은 큐 스위치 엔디-야그 레이저의 빔이 균일하게 피부에 닿을 수 있도록 하는 모드를 개발하고, 출력을 업그레이드시켜 IPL이나 색소레이저로 치료하기 어려웠던 진피층의 고질적인 색소를 분해하는 효과를 보인다. 기미와 다른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색소를 효과적으로 치료하며, 딱지나 멍을 남기지 않아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며 전체적인 시술과 색소침착 같은 부위의 부분적인 시술이 가능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27
- 스스로 말하고 노래하는 신기한 천재놀이학습 뽀리딩! 스스로 말하고 노래하는 신기한 천재놀이학습 뽀리딩!듣고 보고 따라하고 만지고 오감체험을 한 번에, 영유아 시기 잠자던 뇌를 깨운다. 21개월 아이를 둔 정옥예(31세, 신림동)씨. 아이가 13개월 되던 해, 육아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 참여한 베이비 페어에서 우연히 천재놀이학습 뽀리딩을 보게 되었다. 당시 참여했던 참가자들이 유난히 많이 몰려 있는 것을 보고 호기심이 발동한 것. 일반 놀이매트와 별반 다른 것이 없는 것 같은데 문자 인식기인 작은 터치펜만 가져가면 음악도 나오고 다양한 이야기와 숫자, 도형, 게임도 즐길 수 있는 것을 보고 ‘이거다!’ 싶은 생각에 무릎을 쳤다. 집에 오자마자 포털 사이트의 육아 정보에 나와 있는 후기 등을 살펴보니 평도 좋아 곧바로 구입. 1년 가까이 사용하고 있지만 후회는 없다. 천재놀이학습 뽀리딩에서 나오는 음악을 따라 춤을 추며 신나게 노는 아이를 보면 늘 흐뭇한 미소를 짓게 된다. 그는 “아이가 어리다 보니 학습보다 놀이를 먼저 생각했어요. 아이가 음악을 좋아하지만 매번 CD를 틀어주기 번거로웠는데 천재놀이학습 뽀리딩은 아이가 펜을 원하는 곳에 대기만해도 음악이 나오니 그만큼 활용도도 높고 아이도 즐거워하지요. 처음엔 놀기만 하는 것 같더니 노래를 조금씩 따라하고 이젠 상황에 따라 뽀리딩 위에 글자도 짚곤 해요. 생각하지 못했던 학습효과까지 따라온 것이지요”라며 “지금 둘째 임신 중이다보니 아무래도 아이와 노는 게 힘에 부칠 때가 있어요. 그때 터치펜을 주면 혼자서도 어찌나 잘 노는 지 한결 수월해요”라고 사용 소감을 말한다. 게다가 매트의 장점인 층간 소음도 방지하고, 안정성까지 갖추고 있으니 아이가 마음껏 뛰고 놀아도 안심. 또한 일반 매트보다 가볍고 잘 접혀 청소와 보관도 용이해 더 없이 좋은 유아 학습 아이템이라 귀띔한다. 정씨는 “지금은 아직 아이가 어려 음악이 주인 악기섬을 사용하지만 개월 수가 높아지면 영어 학습 기능이 더 강조된 알파벳섬도 구입하려고 해요”하며 재구매 의사를 밝혔다. 세계 최초 개발, 특허 받은 기술력세계에서 처음 개발된 천재놀이학습 뽀리딩은 작년에 출시되어 판매를 시작했지만 어느새 각종 육아 사이트와 블로거들 사이에 입소문이 나 인기를 끌고 있다. 모양은 일반 매트와 같지만 뽀리딩 학습 매트 위 그림이나 글자에 터치펜을 가져가면 어학기에서 음악과 단어, 스토리 등이 흘러나오는 신기한 천재놀이학습 기구다. 혹시 안에 칩이나 전선이 연결되어 있을까 꼼꼼히 살펴보아도 전혀 잡히는 것이 없다. 아이가 뛰고 놀아도 걸리는 것 하나 없는 일반 매트와 같은데 어떻게 노래와 말을 할까? 그건 바로 첨소리에서 특허 받은 기술로 가능한 것. 매트 위 그림 각각에 바코드가 모래알처럼 작은 점으로 인식되어 터치펜을 천재놀이학습 뽀리딩 어디에다 가져가도 소리가 난다. 이것을 개발하는 데만 3년이 걸렸다고 한다. 어학기 역시 첨소리에서 개발한 상품. 노이즈를 줄이고 아이들이 듣기에 가장 청량하고 편하게 느끼는 주파수를 찾아 유아용으로 개발했다. 이 역시 국내 최초다. 영유아 시기 잇 아이템, 천재놀이학습 뽀리딩첨소리에서 출시한 제품은 두 가지. 악기섬과 알파벳섬이다. 두 제품 모두 영어와 한국어 선택이 가능하다. 제품 위에 리모트컨트롤 역할을 하는 부분이 있어 따로 다른 것을 조작하지 않아도 손쉽게 선택할 수 있다. 리모트컨트롤에는 볼륨, 게임, 자장가 등 다양한 선택이 가능, 기기 조작이 미숙한 유아와 엄마를 동시에 배려했다.악기섬은 터치영역에 491개소, 전체 863개의 음원이 내장되어 있어 갖가지 음악을 즐길 수 있다. 학습 매트 아래 부분의 악기 그림을 터치펜으로 누르면 악기 이름과 특징을 알려준다. 그리고 그 위 건반에 터치펜을 가져가면 악기 고유의 소리로 음악이 연주된다. 또한 모차르트, 브람스 등도 소개 되어 클래식을 쉽게 접할 수 있다. 가운데는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캐릭터가 가득하다. 각각의 캐릭터가 자신을 소개하고 이야기를 들려준다. 캐릭터 외에 배경으로 있는 작은 풀잎, 곤충들, 이것마저도 자신의 소리를 담고 있다. 알파벳섬 역시 잇 아이템. 알파벳을 한 번 터치하면 기본 발음이 나오고, 두 번 터치하면 연속적으로 발음 해 아이가 따라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세 번 터치하면 그와 관련된 단어와 함께 설명을 들려준다. 그림을 터치하면 알파벳섬의 진가를 더 확실하게 느낄 수 있다. 터치할 때마다 그림과 연관된 사물을 친절하게 각각 다른 예를 들어 설명해준다. 무엇보다 모든 콘텐츠는 원어민 성우의 정확한 발음으로 재미있게 설명되어 천재놀이학습 뽀리딩 하나로 외우는 학습이 아닌 자연스럽게 이해하며 의미를 파악하는 놀이 학습을 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첨소리 함은지 점장은 “영유아시기 아이들의 학습은 오감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며 “어릴 때 어떤 경험을 해주냐에 따라 성장해서도 어떤 학습이든 쉽게 받아들일 수 있다”고 말한다.한편, 천재놀이학습 뽀리딩은 10월까지 무료체험 행사를 실시한다. 일주일동안 무료체험을 한 뒤 마음에 들면 구입하는 것. 우리 아이의 잠재력을 깨울 수 있는 부담 없는 기회를 놓치지 말고 엄마의 현명함을 발휘해 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첨소리 02-2029-8021~3 /홈페이지 www. chumsori.com함은지 점장 010)2274-2140 김옥기 리포터 bjocto@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27
- 창동 ‘퍼스트 뷰'' 분양 현장을 가다 창동 ‘퍼스트 뷰'' 분양 현장을 가다 전세공포시대, 전세값으로 서울에 내 집 마련하기도봉구 창동 역세권에 시세보다 저렴한 아파트로 눈길 끌어 서울 전세난이 심상치 않다. 낮아진 금리에 중소형 아파트의 공급부족까지 겹쳐 전세수요자들에게 ‘전세대란’을 넘어 ‘전세공포’로 번지고 있다. 실제로 서울지역의 전셋값은 작년 12월과 비교해 평균 9.7%나 올랐으며 특히 성북구(12.3%)와 도봉구(12.2%), 노원구(11.1%) 등에서 11%가 넘는 상승률을 보였다.전세난 속에 출퇴근이 편리한 강북 주거중심지 도봉구 창동에서 신규 아파트, ‘퍼스트 뷰’가 시세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분양을 실시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교통. 생활. 학군까지 프리미엄 삼박자 고루 갖춰 창동 ‘퍼스트 뷰’는 최근 실수요자들의 요구를 반영해 교통과 학군, 생활권은 물론 주변 환경 프리미엄까지 고루 갖춘 아파트로, 도봉구 창동 창림초등학교 후문에 위치해있다. 퍼스트 뷰 아파트의 지리적 위치는 교육환경과 교통, 생활권 까지 프리미엄급이다. 우선 아파트 앞을 경유하는 7개 버스노선이 있어 5분 이내에 주변 어떤 지하철로의 연계도 가능하다. 지하철 1호선 녹천역이 도보 7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시내버스 5분 거리에 지하철 4호선 수유, 쌍문역, 1,4호선 환승이 가능한 창동역도 연계되어 있어, 30분이면 서울 시내로의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동부간선도로와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의 이용도 수월하여 서울 강남권과 고양, 파주, 인천 등 수도권 출퇴근도 가능할 정도로 접근성이 뛰어나다. 또한 창림 초등학교 후문에 위치해 있어, 어린 자녀들의 등하교길이 안전한 생활권이며, 주위에 선덕 중고등학교, 서울외고, 덕성여자대학교 등 교육시설이 인접하여 교육 프리미엄까지 갖추고 있다. 또한 신창시장과 창동 이마트, 창동 농수산물센터 등 편의시설도 근접해 있으며, 도보로 도봉정보문화센터, 배드민턴장 등 인근 체육시설의 이용이 편리한 주거중심지에 위치해있다. ‘퍼스트 뷰’ 김미선 분양실장에 따르면 “‘퍼스트 뷰’는 신규 아파트로 친환경적인 입지 조건과 접근성 뛰어난 교통, 좋은 교육환경까지 모두 갖추고 있어, 실거주자들에게 주목받고 있으며, 최근 전세난으로 인해 실수요자들의 문의가 많다.”고 전한다. 비교평형 36평형 단일형으로 감각형 A타입, 실속형 B타입 구성‘퍼스트 뷰’ 아파트는 지상 9층 1개동으로 비교 평형 36평형(주위 빌라 분양 기준) 16세대를 분양하고 있다. 구조에 따라 주방이 확장된 감각형 A타입 8세대, 아기자기한 공간 구성이 돋보이는 실속형 B 타입 8세대로 모든 아파트는 방3개, 욕실2개, 거실, 주방, 베란다 2개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각 방의 활용도를 고려해 맞춤 공간 구성이 돋보이는 실속형 B타입의 경우는 주방을 다용도실과 분리함으로써 주부들의 라이프 사이클에 맞춰 세탁공간과 조리공간을 나누어 전시와 수납을 적절히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퍼스트 뷰’ 아파트의 실내 인테리어는 ‘입주민에 대한 섬세한 배려’ 그 자체다. 각 방은 쓰임새에 따라 안정감 있는 인테리어를 고려해 원목을 깔아 편안함을 추구한 반면 거실은 대리석형 타일을 사용해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한옥의 온돌처럼 따뜻함을 누릴 수 있도록 배려했다. 더불어 메이플 무늬목 색상을 이용해 공간을 더욱 넓고 안정감 있게 표현하는 한편, 세련된 아트 월 구성으로 거실의 분위기를 한껏 고급스럽게 연출해냈다.특히 주방에는 유럽풍의 렌지후드와 뜨거운 국물 요리를 즐길 수 있는 간이 식탁도 마련하는 한편, 인조대리석을 이용한 실용적인 싱크대 하단과 강화유리로 마감된 고급스러운 수납공간은 주부들의 생활동선을 배려하여 실용성을 높였다.한편 집 안으로 들어서는 현관에는 자외선 살균과 슬라이드 3단문을 도입하여, 이동시 건강과 편의성, 그리고 입주민의 미적 감각을 고려해 세심하게 준비했다. 엘리베이터 역시 법적기준 8인승보다 넓은 13인승을 넣어 입주민의 이동 통로를 넉넉히 확보했으며, 지상1층에 마련된 주차공간은 모든 세대의 주차가 가능하고, 조경면적을 최대한 활용하여 쾌적한 출입구를 갖추고 있다. 김미선 실장은 ‘옥상은 입주 후 입주민들이 단란하고 여유 있는 가족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북한산, 도봉산이 눈앞에 펼쳐져 방문 고객들이 만족하고 있다 ”고 귀뜸한다. 초안산 생태공원을 정원처럼... 쾌적한 환경 프리미엄‘퍼스트 뷰’ 아파트는 최대 장점은 공원 품은 ''그린 조망권'' 아파트라는 것. 이른바 그린 조망권을 지닌 아파트는 분양시장에서도 블루칩이다. 같은 지역이라 할지라도 공원조망에 따라 프리미엄이 수천 만원씩 차이가 나기 때문이다. ‘퍼스트 뷰’ 는 생태공원이 들어설 초안산을 바로 앞에 두고, 인근에 북한산, 도봉산, 우이천이 위치해 있어 최적의 주거생활공간이며 동시에 환경 프리미엄을 갖춘 곳이다. 무엇보다 초안산이 길 하나만 건너면 바로 앞이다. 초안산 생태공원은 이미 착공식을 거쳐 연말이면 산책로와 휴식공간이 갖춰진 녹지 풍부한 공원으로 완공될 예정이다. 퍼스트 뷰 아파트가 초안산 공원을 정원처럼 이용해 산책과 여가생활도 즐길 수 있는 이유다. 창동에 ‘퍼스트 뷰’ 아파트를 분양중인 ''상헌E&C''는 PF(부동산 대출)이 전혀 없는 자금력을 갖춘 기업으로 이미 강북 수유지역 ‘퍼스트 뷰’의 분양을 성공적으로 마쳐 입주민의 신뢰도가 높은 전문 기업이다. 김 실장은 “ 특히 창동 ‘퍼스트 뷰’는 시행, 시공, 분양 모든 단계를 상헌E&C에서 관리하는 만큼 책임 있는 분양과 하자 보수까지 꼼꼼히 챙겨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라고 강조한다. 현재 A타입의 경우 분양개시 2주 만에 6세대가 이미 분양이 완료된 상황이며, 선착순 호수 지정계약 진행으로 조기 마감이 예상되는 만큼 전화 문의와 방문은 분양 전 필수다. 분양문의 996-0404도움말 퍼스트 뷰 김미선 분양실장 홍명신리포터 hmsin1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27
- 독자들이 추천하는 ‘가족과 함께 떠나면 좋은 가을여행지’ 독자들이 추천하는 ‘가족과 함께 떠나면 좋은 가을여행지’깊어가는 가을, 자연 속에서 바람도 느끼고 단풍도 즐기고~ 올 여름 계속된 비로 인해 제대로 여름을 느껴보지도 못했는데 어느덧 가을이 성큼 다가섰다. 문득 가을만이라도 온전하게 느껴보고자 하는 열망이 차오른다. 이름 모를 잡초와 대화도 나누고, 발부리에 부딪치는 돌멩이도 사랑하며, 스치는 바람의 사연을 주고받으며, 힘든 일상의 번민을 잠시 내려두고 가족들과 함께 제대로 된 휴식을 취할 만한 곳은 없을까? 온 가족이 함께 하면 좋을 가을여행지를 독자들의 추천으로 정리해 봤다. ▶전근미씨가 추천하는 전남 곡성 태안사오랜 세월을 버텨 온 천년고찰 태안사. 태안사가 위치한 동리산과 태안사의 절경은 태고부터 지금까지 잘 보존된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 주차장 입구에서 절까지 가는 2km의 길은 계곡을 끼고 숲이 울창하며, 가을의 낙엽이 하나둘씩 물 들어가면서 더욱 운치를 높게 해준다. 특히 이곳 태안사에는 보물과 잘 단장된 연못 등이 있어 아이들과 함께 방문해 볼만하다. 태안사 가는 길에 국가를 위해 목숨을 바친 경찰 충혼탑이 있어 아이들 역사교육과 안보관을 심어주는데도 좋다.태안사를 나와 연간 무휴로 항상 즐길 수 있는 체험거리가 넘쳐나는 곳인 곡성기차마을에 들르는 것도 좋다. 레일바이크, 장미원, 천적박물관, 인근 농지 체험 등은 가족과 하루를 즐기기에 충분하다. 야간엔 음악 분수대에서 쏟아내는 물줄기와 오색의 조명이 이제 갓 걸음마를 배우는 아이도 춤추게 한다. 기차마을을 지나는 굴참나무 숲길은 가족과 함께 걸어가면 충분한 여유와 재충전을 할 수 있는 산소가 다량으로 방출되는 곳이다. 또한 천고마비의 계절답게 파란 하늘과 잘 익은 들판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나명자씨가 추천하는 지리산 노고단남녀노소 누구나 오를 수 있는 편안한 등산로를 갖춘 지리산 노고단. 지리산 성삼재 주차장에서 노고단까지 채 3km가 되지 않는 길은 등산로라기보다 가족들과 함께 오르기 좋은 탐방로다. 완만한 경사의 드넓은 정상으로 오르는 길은 힘들 것도 없고 길에서 만나는 이름모를 야생화도 어여쁘다.인간의 자연에 대한 흔적을 최소화하기 위해 만들어진 750m에 이르는 나무데크를 따라 정상에 오르면 하얀 구름이 바다를 이루듯 노고단을 휘감으며 가을을 잉태한다. 일년 중 맑은 날이 70여 일에 불과한 만큼 정상의 기상은 예측불허다. 바람에 간간이 드러나는 섬진강 줄기는 그대로 한 폭의 수채화다. 첩첩산중 운해를 뚫고 솟아난 천왕봉과 반야봉 등 지리산 연봉들의 모습도 장관이다. 자연의 신비가 온 몸으로 느껴진다. ▶송정혜씨가 추천하는 안면도안면도는 사철 안면송의 솔향기가 갯바람과 조우하고, 대하와 바지락이 섬사람 인심마냥 풍요로운 땅으로 생각만으로도 숨통이 트이는 곳이다. 모래가 희고 소나무 숲 또한 울창한 백사장해수욕장 입구 포구는 유명한 안면도 대하의 집산지로, 통통하게 살이 오른 대하는 가을이 제철이다. 한낮 가을햇살을 만끽하며 대하를 맛있게 구워먹고, 안면송 울창한 자연휴양림에 들어서면 은은하면서도 시원한 솔향이 온몸으로 퍼진다. 특히 주차장이 있는 광장에서 산림전시관으로 가는 길은 파란 하늘을 빼고 온통 소나무 숲이다. 국내에서 일몰이 가장 아름답다는 꽃지해수욕장도 빼놓을 수 없다. 구름다리 위에 오르면 발아래 고깃배가 퉁퉁거리며, 지나가는 갈매기들이 저공비행으로 배를 따라 포구로 날아든다. ▶윤홍미씨가 추천하는 경기도 양평밸리용문산을 병풍처럼 두르는 ‘양평 밸리’는 산 중턱에 지어진 각기 다른 개성의 펜션이 모여 하나의 작은 마을을 이루면서, 날씨와 상관없이 아늑한 분위기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전천후 숲속의 쉼터다. 산을 깎아 만든 인공적인 숙박시설이 아닌 산과 계곡, 녹음을 그대로 보존하면서 자연과의 어울림을 이끌어낸 전원주택 단지다. 산 능선을 따라 오르는 길 사이사이에는 물놀이장과 농구장, 족구와 테니스장, 탁구장, 노래방 등의 위락 시설이 자리하고 있고, 제각기 다른 분위기의 다양한 등산로와 산책로가 마음의 쉼터를 제공한다. 넓은 잔디공원과 어린이 놀이시설 등 가족단위 고객을 위한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양평 밸리 펜션 주변에는 그 수려한 경관에 걸맞게 들러야 할 명소 또한 많다. 그 중에서도 영화나 CF, 드라마 등의 촬영지로 애용되는 두물머리와 여름이면 많은 피서객이 찾아오는 중원 계곡은 빼놓을 수 없는 관광 코스. 일 년 내내 아름다운 수련을 볼 수 있는 400평 규모의 ‘세계 수련관’은 50여 종의 수련과 60여 종의 수생식물을 관람할 수 있어, 아이와 함께하는 환경 체험학습장으로 인기가 높다. ▶이수연씨가 추천하는 남이섬남이섬은 문화예술과 생태관광이 잘 어우러진 복합관광지로서의 면모를 갖추면서, 특히 가을엔 오색찬란한 단풍들의 향연으로 사람들의 발길을 끈다. 남이섬 곳곳엔 볼거리도 많고 머물고 싶은 곳도 많지만 특히 그 중에서도 꼭 들르는 곳이 메타세콰이어길이다. 드라마 ‘겨울연가’의 주인공 남녀가 함께 걸어 더욱 유명해진 길이기도 하다. 남이섬 중앙광장 쪽에서 만날 수 있는 80여 미터의 은행나무길은 가을이 되면 주위가 온통 노랗게 물들어 장관을 이루는 데 이곳 또한 남이섬의 명소 중 하나다. 남이섬에는 숲 곳곳마다 아기자기하게 산책로들이 놓여 있으며 이따금씩 연못들도 만날 수 있다.자전거 하이킹은 남이섬에서의 즐거운 추억을 위한 또 하나의 방법으로 상쾌한 가을바람을 가르며 하이킹 코스를 따라 달리다 보면 어느덧 일상의 스트레스가 저 멀리 날아감을 느낄 수 있다. 어린이와 함께 하는 가족여행이라면 유니세프홀 근처 숲 한 공간에 마련된 ‘운치원’에 들러보면 좋다. 다양한 놀이기구들이 마련돼 있어 어린이들에게 항상 인기 만점이다. 또한 유니세프나눔열차가 선착장에서부터 섬 중앙까지 편도 운행되고 있는데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추억도 전해주면서 수익금 전액을 유니세프에 전액 기증하고 있다. ▶노명아씨가 추천하는 경북 영주선비의 고장이라 불리며 옛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는 명소들이 즐비한 영주. 무량수전으로 유명한 천년고찰 부석사, 특히 가을의 부석사 하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것이 일주문을 향해 뻗어있는 은행나무 가로수길이다. 이 길은 인위적이지 않게 늘어선 은행나무와 가을햇살이 황금빛으로 자연스럽게 어우러진다. 경사진 흙길을 따라 걸으면 무량수전 극락으로 향하는 느낌마저 든다. 또한 조선시대 성리학의 산실인 소수서원과 하룻밤을 지내며 옛 선비들의 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선비촌, 유교의 발자취를 더듬어 볼 수 있는 소수박물관 등을 방문하면 전통의 정취에 흠뻑 젖게 된다.특히 소수서원과 연계한 선비촌은 드라마 ‘추노’ 촬영지로도 유명한데, 학생에서부터 일반인에 이르기까지 각계각층의 선비문화를 체험하고자 하는 많은 이들로부터 각광받고 있다. 한옥 17동으로 구성돼 예절 교육관, 문화체험시설, 행랑채 등 성인 150명이 한꺼번에 숙박 가능한 숙박체험시설로 전통문화교육은 물론 특별체험으로 운영되고 있다.또한 마치 물 위에 연꽃이 떠 있는 듯한 형상의 무섬마을은 마을 주변에 낙동강 여러 지류 가운데 하나인 내성천이 휘돌아 흘러 전형적인 물돌이 마을로 사진작가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한미정 리포터 doribangsil@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27
- 예비 중·고, 영어공부 미리 세우는 계획이 고득점 비결(킴벌리영어학원) 예비 중·고, 영어공부 미리 세우는 계획이 고득점 비결 예비 고1예비 고1은 10월 초에 중간고사 끝나고 또 바로 기말고사가 11월 초에 끝난다. 평균 영어 내신 85점 정도부터 그 이상인 학생들은 학습 전략을 잘 세워는 것이 중요하다. 오는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4개월 동안 정말 많은 것을 이루어 낼 가능성이 높다.수능의 어법과 문법문제는 반복적인 문제들이 많기 때문에 처음에는 낯설고 힘들어도 많은 문제를 풀고 스스로 오답을 정리해 봄으로써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독해지문들은 동음이의어, 파생어 및 숙어들을 꾸준히 외우면서 정확하게 읽고 해석하는 방법을 배워 많이 풀어보는 것 보다는 문제의 유형을 익히고 어휘를 튼튼히 다진다는 마음으로 접근해야 한다. 정해진 시간 안에 풀어야 한다는 압박감에 벗어나, 지금 현재 내가 그 시간 안에 몇 문제를 못 풀어내는지를 아는 정도로 계획을 세워 학생 스스로 어느 문제를 오래 잡고 있는지를 파악하여 잘 안 풀리는 문제부터 유형별로 나눠 공부해야 할 것이다. 예비 고1 학생들은 자신에게 맞는 학습 스타일을 찾아야 한다. 아는 친척이나 성공적인 고등학교 생활을 하고 있는 선배들과 만나 자신의 학습 방법이나 자신에게 맞는 학원을 찾아 미리미리 계획을 세우고 11월부터는 100m 계주를 하듯 빠르게 질주하여야 한다.사실 중3 학생들이 11월에 기말고사가 끝나면 학생들은 거의 공부를 안하고 놀기 때문에 걷잡을 수 없이 나태해지고 풀어진다. 부모님들은 이 중요한 기간을 잡아야 한다. 중3 학생들은 고등학교를 가서야 겨울방학에 공부좀 더 해놓았으면 좋을 뻔했다라고 많이 후회하고 시간에 쫓긴다. 그렇게 시간에 쫓기는 공부는 1년 내내 다급하고 왠지 정리가 안되는 듯한 공부를 하고 있다고 생각하며 고1이 지나간다. 나중에 정신 차리고 공부를 해야 하는 법을 알게 된 고 2 때는 기본 실력이 튼튼하지 못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고 미친 듯이 공부하여 실력은 향상되지만 어느덧 대학 원서를 써야하는 시간이 다가오게 된다.이렇게 아쉬움이 남는 공부는 수많은 학생들이 겪고 있는 학습의 짐이여 이것은 체계적으로 잡히지 않은 미흡한 학습 전략에서 온다. 고등학교에 입학 후에도 조금 늦었다 심은 감이 있더라도 항상 매일의 계획, 일주일의 계획, 한 달의 계획, 1년의 계획을 잡고 공부하면 얼마든지 성공할 수 있다. 야간 자율 학습을 부정적으로만 볼 것이 아니라 자신의 학습 전략에 어떻게 응용하며 공부하면 된다. 중3 학생들은 잠시 부모님과 생각 할 시간이 필요하다. 기말고사까지는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하고 바로 고등 공부를 어떻게 공부할 것인지 전략을 세워야 한다. 예비 중 1개인적으로 초등 6학년은 예비 고1 학생들보다 마음이 더 급하다. 중학교때 학습 습관이 제대로 잡힌 애들은 고등학교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는 학생들을 많이 봐왔다. 마치 그 느낌은 야구 선수가 매번 홈런을 기록하는 그런 뿌듯하고 보람찬 성적이다. 하지만 습관이 하루아침에 바뀌지 않듯 사실 6학년 되어서 부랴부랴 뒤쳐진 공부 시작하는 것 보다는 지금 5학년 학생들부터 6학년 되기 전에 공부 습관을 잡기 시작해야 옳다. 다양한 가정환경에서 오는 학생들을 지도해 보면 그 학생의 부모님들의 공부 철학이나 마인드를 같이 읽을 수 있다. 다행히 대부분의 학생들은 열심히 하려는 의지에서 학원을 찾고 공부를 하지만 의외로 적지 않은 숫자의 학생들이 학년에 비해서 영어 레벨이 현저하게 떨어지거나 6학년인데도 영어 레벨은 중학교 올라갈 수 없을 정도인 수순도 있다. 수업에 집중을 못하거나, 숙제를 꾸준히 스스로 못한다거나, 학급에서 발표하기 꺼려하고 어떻게든 항상 조용히 다른 애들과 묻혀가고 싶은 아이들 모두 일선의 선생님들과 부모님들은 함께 아이의 학습 태도와 문제를 일찍 파악하고 고쳐주어야 한다. 영어의 왕도는 독서영어를 잘하는 방법으로 다양한 일반 상식을 쌓을 수 있는 독서만큼 중요한 것도 없는 듯하다. 초등 5·6학년 때는 아이들이 감성적으로 많이 성숙하기 때문에 효과 있는 독서계획을 잡고 눈으로 읽고 머리로 이해하고 마음으로 느끼는 독서가 이루어져 성숙한 공부의 밑거름을 만들 수 있다.중학교 올라가서 천천히 영어해도 되겠지라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영어 레벨이 중급 이상인 초등 5·6학년은 어휘를 탄탄히 다지고 독해하는 법을 알고 난 후에는 중학교 올라가서는 이제 말하기 쓰기에 집중하여야 한다.NEAT가 수능을 대체한 지금 그래도 시간적인 여유가 많은 초등학교 때 영어 어휘를 외우고 집중 관리 해주는 곳에서 공부하면서 독해를 마스터해야 한다. 중급에 해당하는 학생들에게 어휘를 장기적으로 관리하고 여름방학과 겨울 방학의 특강을 활용하여 독해하는 노하우를 지도한 결과 고1의 수능 지문까지도 문제없이 읽고 해석할 수 있었다. 참으로 이상적이고 꼭 따라야 할 학습전략이다. 예비 중1은 또한 이번 기말 고사가 끝나기 무섭게 심도있는 학습 계획으로 빠른 질주를 준비해야 할 것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20
- 노원구, 국제규모 서울시립종합빙싱장 유치 성공 노원구, 국제규모 서울시립종합빙싱장 유치 성공 - 상계동 770-2 마들체육공원 내 약 9,200㎡ 부지에 2014년까지 준공예정 서울시는 노원구의 부지가 확정됨에 따라 2012년 설계를 시작해 2014년까지 빙상장 건립을 마칠 예정이다. 새로 건립되는 ‘시립빙상장’에는 지하1층/지상1층의 연면적 약9,200㎡ 규모의 공인규격을 갖춘 빙상장 1면과 컬링장, 수영장 및 부대시설 을 건립한다. 이를 통해 하계스포츠 종목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족한 동계체육시설 인프라 확충에 나선다. 빙상장 신축 사업비는 약 266억원으로 서울시가 건립하여 운영을 맡을 계획이다. 이에 따라 권역별 랜드마크성 체육시설 소외 지역인 동북권에 최초로 국제규모의 빙상장이 들어서게 된다. 이러한 결과는 도시경쟁력 제고 및 서울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구와 지역내 빙상장 유치를 바라는 주민들이 끈질기게 함께 노력한 결실로 풀이된다. 이에 앞서 노원구에서는 빙상장 유치를 위해 지난해 11월 문화 및 체육분야, 주민대표 등으로 구성된 ‘노원구 국제규모 시립빙상장 건립 유치위원회(위원장 김생환, 문상모)’를 발족했다. 유치위원회는 빙상장을 노원구에 유치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한편 빙상장 유치를 위해 그동안 노원을 비롯한 마포, 강동, 강남 등 4개 구가 치열한 유치활동을 벌여 왔으나 마침내 노원구로 유치가 결정된 것이다. 서울시는 “지하철역에서 가까워 대중교통에 의한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며, 마들체육공원의 아름다운 경관과 빙상장이 잘 어울릴 것 같다”며 "동계스포츠 활성화와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위한 최적의 부지"라는 평가를 내린 것으로 구 관계자는 전했다. 노원구는 지난달 29일 서울과학관이 지역내 하계동에 유치된 데 이어 시립종합빙상장까지 유치 확정돼 겹경사가 났다고 매우 고무된 분위기다. 김성환 구청장은 “구와 구민이 하나되어 노력한 결과 빙상장이 우리구에 들어서게 되어 말할 수 없이 기쁘다”며 “앞으로 동계스포츠 환경기반 조성으로 동계스포츠에 대한 관심제고 및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2116-3781 홍명신 리포터 hmsin1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20
- 직업교육의 명문, 서정대학 직업교육의 명문, 서정대학 입학정원 100명 이하 제외시 2010-11년 2년 연속 전문대학 건강보험가입자 취업률 수도권 1위를 달성하다. 2011년 전문대학 취업률 수도권 1위. 2011년 상반기 국제대회 수상자 8명과 한국대표 10명 배출. 한국갤럽 재학생 교육만족도 90.2%. 강의평가 교육만족도 95.4% 각종 경진대회 및 국제대회 수상, 높은 국가자격증 취득, 전국 최정상의 질 높은 취업률 삼박자가 돋보이는 직업교육의 명문, 서정대학이 만들어가는 우수한 교육역량을 짚어본다.. 2012학년도 수시 1차 모집 중_ 응급구조과 45명, 간호과 40명으로 증원 서정대학에서는 2012학년도 수시1차 모집을 지난 9월8일부터 28일까지 실시한다. 모집학과는 자연과학계열의 호텔조리과, 애완동물과, 피부미용과, 식품영양과, 섬유패션디자인과, 인문사회계열의 사회복지경영과, 사회복지행정과, 관광과, 유아교육과, 호텔경영과, 공학계열의 인터넷정보과, 실내건축디자인과, 자동차과, 소장안전관리과, 보건계열의 응급구조과, 간호과. 모집학과 중 응급구조과, 간호과, 유아교육과는 3년제이며 나머지 과는 2년제다. 2012학년도 대학입학정원 조정에서 서정대학은 입학정원이 간호과 45명, 응급구조과 40명으로 증원되었으며 사회복지경영과가 신설되었다. 수시모집은 1차와 2차로 나누어 선발하며 1차에서 정원의 26.82%를 선발한다. 전형별로 구분하면 정원 내 모집은 총 442명으로 일반전형 329명, 특별전형 90명, 독자전형 23명이다. 정원 모집은 총 105명으로 농어촌 전형 31명, 기회균형 37명, 전문계고 졸업재직자 16명, 전문대학 졸업자 21명이다. 합격자발표는 2011년 10월 24일이며 합격자 예비등록은 2011년 12월 12일부터 14일까지다. 서정대학의 변동된 입학가이드를 살펴보면 첫째, 작년 입시부터 복수지원 금지 규정이 폐지되어 여러 과에 동시에 복수의 지원서를 넣을 수 있다. 둘째, 서정대학의 독자 전형은 경기 북부지역 고교 졸업자만을 대상으로 선발하는 제한 경쟁전형이어서 예년의 경우 커트라인이 상대적으로 낮았다. 셋째, 관광과, 유아교육과, 호텔경영과, 실내건축디자인과, 자동차과, 소방안전관리과는 해당과가 지정하는 자격증을 소지하고 특별전형에 지원하면 전형총점의 3%(12점)를 취득점수에 가산할 수 있다. 기회균등전형으로 합격한 학생들에게는 다양한 장학금 지급과 조교 선발과 취업에서 우선권을 주고 있으며 호텔경영과는 2011년 10월 7일 면접을 실시하며 불참 시 면접 점수가 0점 처리된다. 응급구조과, 간호과는 정원 내 전형(일반,특별,독자전형)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 언어, 수리, 외국어 3개 영역 평균 6등급 이내의 최저학력 기준을 반영한다. 서정대학의 수시 1차 모집 원서접수는 창구접수 (서정대학 교무처) 우편접수, 인터넷 접수로 진행되며 인터넷은 유웨이 (www.uwayapply.com), 진학사 (www.jinhakapply.com) 를 이용하면 된다. 2011년 전체 취업률 81.7% 기록, 입학정원 100명 이상 전문대학 취업률 수도권 1위 대학취업의 명문, 서정대학은 졸업생이 배출된 이래 취업률에서 전국 최정상 그룹을 유지하고 있다. 최근 교육과학기술부가 발표한 대학정보공시 2011년 대학 계열별 취업률에 따르면 서정대학은 전체 취업률 81.7%를 기록하며 입학정원 100명 이상 기준으로 전체 전문대학 취업률 2년 연속 수도권 1위, 졸업생 1,000명 이상 기준으로 전국 2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룩하였다. 계열별 취업률 순위에 있어 자동차과는 전국 자동차계열 45개 대학에서 1위를, 애완동물과는 전국 생물계열 19개 대학에서 1위를 하였다. 사회복지행정과는 전국 111개 대학 가족 사회 복지계열에서 2위를 하였으며 피부미용과는 전국 94개 대학 뷰티아트계열에서 2위를 하였다. 정보통신계열의 인터넷정보과는 전국 95개 대학에서, 관광계열의 관광과는 전국 70개 대학에서 2년 연속 수도권 1위를 하였고, 기타 디자인계열의 실내건축디자인과는 2010년 전국 1위에 이어 2011년에는 83개 대학 계열 취업률에서 수도권 1위를 하였다. 보건계열의 응급구조과는 취업률 100%로 전국 1위이나 동일계열의 소방안전관리과와 합산되어 전국 83개 대학에서 수도권 2위를 하였고 식품 조리계열의 호텔조리과와 식품영양과도 전국 101개 대학에서 수도권 2위를 하였다. 경영 경제계열의 경영정보과와 호텔경영과는 전국 117개 전문대학에서 수도권 3위를 하였다. 2010 학과별 취업률을 살펴보면 실내건축디자인과, 애완동물과, 피부미용과가 전국 1위를,경영정보과, 관광과, 인터넷정보과, 사회복지행정과는 수도권 1위를 하였다. 또한 호텔조리과는 특급호텔 취업 전국 최정상을 차지하며 전국 3위를, 유아교육과는 건강보험가입자 취업률 81%로 희망하는 학생은 전원이 유치원, 교육기관 등에 취업하며 취업명문 서정대학의 이름을 날렸다. 2011년 상반기 국제대회 한국대표 10명, 수상자 8명 배출 또한 서정대학은 국내외 각종 경진대회에서 대회 최고상을 비롯한 최다 수상 등의 기록을 갱신하며 직업교육의 저력을 발휘하고 있다. 2009년 식품영양과 이희정 학생이 세계한식요리경연대회 4대 권역별 지역대회에서 한국대표로 선발되고, 뉴욕 본선대회에 출전하여 대상과 금메달을 수상한 이래, 2010년에는 호텔조리과, 식품영양과, 피부미용과, 애완동물과 재학생들이 6개 국제대회에 한국대표로 초청받거나 선발 출전하여 20명이 대상과 금상 등의 최고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2011년 역시 식품영양과 학생들은 제13회 말레이시아 페낭 국제요리경연대회에 초청되어 3개 부문에서 수상했으며, 호텔조리과 학생들은 중국에서 개최된 제8회 한중 국제식문화 교류전에 양승은 외 4명의 학생이 대상을 거머쥐며 상반기 현재 8명의 학생이 초청받아 출전한 국제대회에서 대상과 금상 등을 수상하는 저력을 발휘하고 있다. 그리고 피부미용과 학생 10명이 제10회 IBU(International Beauty Union) 국제 미용예술엑스포 국내지역 예선을 거쳐 11월 대만과 일본에서 개최되는 본선 대회에 한국대표로 선발되어 최고상의 영광을 기대하고 있다. 서정대학은 지금까지 각종 국내 경진대회 뿐만 아니라 국제대회에 초청받거나 대표로 선발 출전하여 최정상의 실력과 기량을 마음껏 뽐내며 수상을 통해 서정대학의 명예를 빛내고 있다. 취업, 자격증, 경진대회 삼박자를 갖춘 맞춤형 직업교육의 최강자 직업교육의 중요한 지표가 되고 있는 자격증 취득률에서도 서정대학의 활약은 뛰어나다. 맞춤형 직업교육으로 현장적응력이 뛰어난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2011년 상반기에만 국제자격증 23명, 국가자격증 98명, 국가공인자격증 823명, 민간자격증 664명 총 1608명이 각종 자격증을 취득하였다. 또한 높은 수준의 기능을 요구하는 국제자격증 취득에 있어 응급구조과는 미국안전협회 및 미국심장협회가 발행하는 응급처치 국제자격증을, 관광과는 국제공인 정보기술 자격증 (ICDL)을, 인터넷정보과는 네트워크 (CCNA), 데이터베이스 (ORACLE) 국제자격증을 취득하였고, 섬유패션디자인과는 일본 컬러코디네이터 자격증을 취득하였다. 그리고 호텔조리과, 소방안전관리과, 인터넷정보과, 자동차과 학생들은 산업기술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는 산업기사자격증을 취득하였으며, 2011년 제2차 경기북부지역 자동차정비산업기사 시험에서는 최종 합격자 5명 전원이 서정대학 자동차과 출신이었고, 제49회 자동차 정비기능장 시험에서 자동차과 송재영 학생이 합격하며 직업교육의 명문, 서정대학의 저력을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다. 현장중심의 직업교육을 중시하는 서정대학은 전국 최고의 시설과 기자재를 갖추고, 2011-09-20
- 우리동네 영유아플라자 둘러보기 우리동네 영유아플라자 둘러보기출산에서 양육까지 엄마들의 육아고민과 부담 덜어줘 어린이도서관, 장난감 대여, 체험놀이시설, 시간제 보육, 육아정보 나눔터 등 보육관련 토탈 서비스 제공 육아경험이 없어 자녀를 키우는데 어려움을 겪는 여성들을 위한 영유아 보육 종합 서비스 공간인 영유아플라자. 영유아플라자는 어린이 도서관, 장난감 대여시설, 실내 놀이터, 육아카페 등을 갖추고 있으며 시간제 보육, 양육상담 활동 외에도 각종 영유아를 위한 체험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노원도봉지역에서는 2007년 방학동영유아플라자를 시작으로 2008년 노원영유아플라자, 그리고 올해 창동영유아플라자가 개관돼 지역민들에게 질 높은 육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노원영유아플라자상계3,4동복합청사 3, 4층에 위치한 노원영유아플라자는 면적 730.49㎡(221,4평)로 인터넷 회원수 7,357명, 놀이아띠 회원수 1천5백여 명(상계점 1,143명, 월계점 343명)에 달한다.3층에는 2,200여 점의 장난감을 보유한 장난감도서관인 놀이아띠가 있는데, 장난감 대여 뿐 아니라 기증도 받고 있다. 지난 6월부터는 맞벌이 가정 부모들을 위해 토요일에도 문을 열고 있다. 5월 중순에는 놀이아띠 2호점이 850여 점의 장난감과 800여 권의 영유아도서를 갖추고 월계동에 둥지를 틀었다. 4층에는 매달 다른 주제로 계절이나 어린이집의 월별 주제에 맞게 체험전시가 열리는 아이자람홀1과 부모와 아이가 함께 3개월마다 분기별로 5가지 정규강좌를 들을 수 있는 프로그램실인 아이자람홀2가 있다. 이외에도 어린이집 교사교육, 부모교육 또는 전시공간으로 이용되는 꾸미자람실과 자녀양육 관련 DVD, 도서 등 각종 컨텐츠를 제공하고 있는 보육정보실이 있다. 보육정보실에서는 드레스나 한복 등 돌복도 대여해주고 있어 엄마들에게 인기가 높다. 그리고 보육정보실 내에 따로 전문 치료상담실인 놀이치료실을 마련, 영유아의 전반적인 발달을 지원한다.한편 노원영유아플라자에서는 베이비 사인, 베이비 마사지, 뮤직 가튼, 유아체육, 오감놀이 등 부모자녀관계 증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5월과 10월에는 ‘왕의 숲, 태릉에서 놀자’ 프로그램을 진행, 세계문화유산인 태릉을 소개하고 태릉숲에서 자연과 교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자연친화적 체험활동들로 내용이 구성된다. 이외에도 손자 손녀를 돌보고 있는 조부모를 대상으로 어떻게 아이들과 놀아주고 교육해야 하는지를 알려주는 조부모 교육이 9월20일~10월13일에 진행된다. 토요일을 활용해 맞벌이 가정이나 아빠를 위한 부모교육 혹은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양육지원 프로그램도 9월부터 진행, 활성화시킬 계획이다. 9월에 아빠와 함께 만들기와 체육활동을 하며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아빠하고 나하고’를 시작으로, 10월에는 직장맘들을 위한 정규강좌, 부모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9월부터 12월까지 어린이집에 자녀를 보내는 부모들을 대상으로 원하는 교육을 신청받아 ‘찾아가는 부모교육’을 시범운영한다.(이용대상: 노원구민, 회비: 연회비 15,000원, 운영시간: 화~금 오전10시~오후6시, 토 오전10시~오후5시, 휴관일: 월요일, 일요일, 공휴일, 전화: 930-1944) ▶방학동영유아플라자방학3동 여성센터 내 1층, 4층에 위치한 방학동영유아플라자는 면적 1천279㎡로 회원 수가 약 7,214명에 이른다. 1층에는 8천3백여 권의 도서가 비치된 독서사랑방과 유아대상의 실내놀이터인 신나는 놀이방, 그리고 엄마들이 아이들이 노는 모습을 지켜보며 정보를 나누고 휴식을 취하며 수유도 할 수 있는 공간인 육아카페가 있다. 신나는 놀이방은 인터넷 예약을 통해 최대 일주일에 3번, 하루에 2시간 이용할 수 있다.4층에는 1천5백여 점이 넘는 장난감들이 비치된 장난감나라, 24개월 미만의 영아전용 놀이공간인 행복한 아기놀이터, 영유아 및 부모를 전문적으로 상담하는 부모자녀상담실이 있다. 행복한 아기놀이터는 주제별로 놀잇감, 체험교구 등을 변경해 세팅하고 있다. 부모자녀상담실에서는 영유아를 양육하며 발생하는 문제행동 및 상황에 대한 상담프로그램을 제공해 양육의 어려움을 지원하며, 놀이치료 미술치료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또한 영유아와 부모가 상호작용하며 놀이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하는데, 특히 12주 동안 3달 과정으로 진행되는 인성프로그램인 ‘마음이 자라는 행복놀이’가 눈에 띤다. 5가지 인성덕목(존중 배려 공정성 신뢰 공공성)을 선정, 각 덕목에 대해 구체적인 활동을 경험케 한다. 이 프로그램과 연계해 유아 뿐 아니라 가정에서의 인성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부모의 이해를 돕기 위해 강사를 초빙해 부모교육을 실시하고 새로운 덕목이 시작될 때마다 부모모임을 진행해 자유로운 토론과 정보교류의 시간을 갖는다. 1기 활동이 얼마 전 마무리 되고, 9월 중 2기 활동이 시작된다.이외에도 자녀와 놀이하는 것이 서툰 부모들을 위해 놀이방법 지도 및 엄마와의 유대감을 형성하는 시간을 갖는 ‘엄마 놀아주세요’가 한 달에 한 번 진행되며, 장애통합 프로그램으로 도움이 필요한 친구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통해 영유아들에게 장애에 대한 편견과 거리감을 좁혀주는 ‘엄마랑 함께 하는 신체놀이’, 선생님과 함께 책을 읽고 느낌을 나누는 ‘책 읽어주세요’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그리고 회원 가족들을 위해 다양한 문화공연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는 가족지원프로그램이 비정기적으로 운영된다. 9월21일에는 추석을 맞아 잊혀져가는 우리 문화를 체험하고 유괴방지를 역할극을 통해 익힐 수 있는 전래문화 체험극 ‘토끼야 놀자’ 공연이 진행된다.(이용대상: 서울시민, 회비: 연회비 1만원, 운영시간: 월~금 오전9시~오후6시, 토 오전10시~오후3시, 휴관일: 매주 일요일, 법정 공휴일, 전화: 3494-3557) ▶창동영유아플라자도봉구 창3동 북서울농협 신창지점 뒤에 자리한 창동영유아플라자는 991.736m² 규모의 3층 단독건물로, 개관한 지 6개월여 가 지난 현재 회원수가 500여 명에 이른다. 1층에는 실내체험놀이실인 보듬이나눔이놀이터가 3개월마다 주제를 바꿔 세팅된다. 현재는 ‘나는야, 과학대장’을 주제로 자석놀이, 롤링볼, 빛놀이, 정전기실험, 공룡화석발굴 모래놀이 등 과학 관련한 다양한 놀이와 책을 볼 수 있도록 꾸며져 있다.2층에는 500여 권의 아동도서가 비치된 도서나눔이와 다양한 장난감을 대여해주는 장난감나눔이, 일시적 보육을 필요로 하는 부모에게 시간제 보육을 하루 최대 3시간까지 제공하는 보듬이보육실, 전문치료상담사가 직접 상담하면서 영유아의 전반적 발달을 지원하는 언어 미술치료실이 있다. 장난감나눔이에는 현재 500여 점의 장난감이 비치돼 있으며, 원하는 장난감을 빌리고자 할 때엔 도봉구 통합도서관 사이트에 접속해 예약하면 대여할 수 있다. 3층에는 영유아 전용 놀이체험공간인 보듬이요리실과 엄마 아빠랑 함께 놀이체험을 할 수 있는 보듬이미술실, 그리고 야외에서 간식도 먹고 독서도 하면서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자연친화적 공간인 햇빛정원이 있다. 보듬이요리실에서는 엄마와 아이가 함께 요리체험을 하고, 한 달에 1~2번 아빠와 함께 하는 요리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추석 등 세시풍속과 관련한 요리체험 시간도 마련된다. 보듬이미술실에서는 진흙체험 프로그램을 종료하고, 9월부터는 미역체험에 들어간다. 아울러 9월부터는 한 달에 한 번, 도자체험으로 컵 만들기도 진행할 예정이다.놀이프로그램으로는 매달 요리, 미술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지난 3일에는 가족윷놀이대회, 10일에는 추석요리 만들기 등 절기별로 세시풍속 관련해 자체 프로그램을 기획해 진행하고 있다. 또한 매달 마지막 주 금요일에는 &lsq 2011-09-20
- 창문 두드림 봉사단 내일이 만난 사람들-창문 두드림 봉사단학습동아리 통해 일도 찾고 봉사도 하며 ‘따로, 또 같이’ 지난 9일(금) 오전 10시경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가운데 약간의 서늘함을 느끼게 하는 바깥 날씨와는 대조적으로 도봉구청 지하1층 자원봉사 교육장 안은 함께 머리를 맞대고 학습코칭에 있어 더 나은 방향과 방법을 찾느라 ‘창문 두드림 봉사단’ 회원들이 뿜어내는 열기로 후끈 달아올랐다. 청일점 1명을 포함해 9명의 회원이 참석한 이날 스터디는 조별로 각자 맡은 파트를 확인하며 시작해 수업현장에서의 경험담을 통한 효과적인 수업방향에 대한 조언, 학습코칭 부모코칭에 접목시킬 수 있는 최근 이론 소개, 초중고 각 연령대별로 그 시기의 특징에 맞게 어떻게 교육과정을 조정하고 거기에 담을 내용에는 어떤 것이 좋은지, 그리고 아이들에게 자신만의 소명감과 가치가 담긴 목표를 찾아주기 위해 어떤 방법으로 접근할 것인지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고 서로 조율하며 진행됐다.2시간 가까이 진행된 스터디 내내 그들이 발산하는 열정으로 인해 시간은 순식간에 지나가고, 시간의 흐름과 함께 가슴 밑바닥에서부터 전해지는 감동 또한 진해졌다. 자기주도학습 활용한 봉사로 학습 나눔 공동체로서 선도적 역할 ‘창문 두드림 봉사단’의 출발점은 도봉구청에서 지난해 9월부터 3개월 과정으로 진행한 ‘자기주도 학습코치 양성과정’이다. 당시 이 교육강좌에 참여한 수강생은 대부분 전업주부로 평소 자기주도학습에 관심은 있었지만 생소한 분야였다. 하지만 많은 이들이 강의를 들을수록 자신 안의 열정이 살아남을 느끼고 이에 따른 스스로의 변화를 경험하게 된다. 더불어 도봉구 관내 아이들에게 꿈을 키워주는데 일조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고 12월 말 ‘창문 두드림 봉사단’이라는 동아리를 결성하게 된다. ‘창문 두드림 봉사단’은 ‘창문을 두드리면 창의적 사고가 열려 자신의 꿈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봉사단’이라는 뜻을 내포하고 있다.이후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6개월 동안 관내 아동센터 및 복지관에서 일주일에 한 번, 소규모 담임제 멘토링 형태로 2시간 가까이 소외계층 청소년을 위한 자기주도 학습법을 무료 지도하면서 아이들의 자존감 향상과 함께 학업과 인성 모두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끌어냈다. 더불어 봉사활동을 통해 역량을 키우며 다수의 경력단절 여성들이 자신의 직업으로 연계, 현재 9명의 회원이 이대부속중학교를 비롯해 복지관 등에서 자기주도 학습코치 강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정의여고 도봉고에서 보조강사로 활동하고 있다.지난 8월 중순에는 사흘 동안 관내 중학생 및 학부모 40명을 대상으로 ‘자기주도 학습력 향상 워크숍’을 진행해 뜨거운 반응을 끌어냈다. 현재는 일주일에 한 번 스터디를 하면서 학습코치로서의 역량을 키우고 있다. 동아리활동 통해 내안의 열정 살아나며 변화된 모습 발견 40대를 주축으로 30대에서 50대까지 20여 명이 포진해 있는 ‘창문 두드림 봉사단’. 봉사활동과 스터디 활동을 하며 느끼는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방과후 강사로 활동 중인 강경화(37세)씨는 “구청에서 진행한 강좌에 참여한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기주도학습에 매력을 느끼게 되고, 도봉구 아이들의 발전을 위해 봉사를 시작하게 됐다. 봉사를 통해 열정과 동기부여가 되고, 소외된 아이들을 통해 보람을 느끼는 등 그들로부터 배운 게 더 많다”고 말한다. 마찬가지로 방과후 강사로 일하는 정희경(48세)씨도 “사실 처음 봉사 갈 때 마음은 의사소통 정도의 가벼운 마음이었는데 막상 강사들을 따르며 진지한 아이들을 보니, 나 스스로 동기가 강화되고 배우게 된 점이 더 많았다”고 전한다. 방과후 강사를 하면서 공부방을 운영중인 손희정(38세)씨는 “평소 자기주도학습에 관심이 많았고, 강좌를 들으면서 내 자녀 그리고 내가 가르치는 아이들에게도 꼭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배운 것을 사교육으로부터 소외된 아이들에게도 나누면서 도움을 줘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재미있게 봉사활동하면서 그 과정에서 배우고, 또 공부방 아이들에게 접목을 시키니 아이들과 엄마들 만족도가 무척 높아졌다”고 말한다. 과외교사로 활동중인 임은경(42세)씨는 “강좌를 듣고 스터디 하는 가운데 평소 공부에 대한 갈증이 해갈되면서 ‘아이들을 위해 도움이 된다면 능동적으로 해보고 싶다’는 내 안의 열정이 살아났다”며 “어디선가 나를 필요로 하고 있고, 나로 인해 변화를 일으킨다는 생각에 살아 숨쉰다는 느낌이 든다”고 다부지게 이야기한다.유일한 청일점으로 방과후 강사로 활동 중인 강원구(34세)씨는 “이전까지의 삶은 참으로 수동적이었는데 활동을 하면서 책도 많이 읽게 되고 많은 변화를 겪었다. 내가 바뀌니까 바뀌지 않는 아이들이 눈에 보이고, 어떤 한 가닥 빛줄기만 있다면 아이들도 태양빛 가득한 밖으로 나올 수 있을 텐데 하는 안타까움도 든다”며 “동아리 활동을 통해 많이 배우고 깨달아가고 있다”고 말한다.도봉구청 교육지원과 박순옥 평생교육팀장은 “창문 두드림 봉사단이 학습을 통해 봉사활동을 하고, 이 활동 가운데 자신을 변화 발전시키며, 지역사회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으면 좋겠다”며 “나아가 주5일제 수업이 실시되면 학교에서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까지도 생각하고 있기에 숨겨진 개인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 전한다. 한미정 리포터 doribangsil@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20
- 서울과학관 노원구 유치 확정 서울과학관 노원구 유치 확정하계동 산 11번지 일대 약25,839㎡의 규모, 2013년 건립 목표 그 동안 노원을 비롯한 도봉 등 4개 구가 치열한 유치활동을 벌였던 <서울과학관 유치>가 최종 노원구로 결정되었다. 노원구는 지난 29일 서울시로부터 서울과학관을 노원구 하계동으로 이전한다는 내용의 교육기술과학부 ‘서울과학관 부지선정위원회의 심의결과’를 공식 통보받았다. 이번 과학관 유치는 그간 지역을 "교육중심 녹색복지 도시"로 발전시키고자 하는 구와 지역 내 과학관 유치를 바라는 주민 29 만명 서명 참여 등을 통해 끈질기게 함께 노력한 결과이다. 이에 따라 현재 종로구 창경궁 옆에 위치한 국립서울과학관은 하계동 산 11번지 불암산 도시자연공원 일대 약25,839㎡의 규모의 부지에 들어서게 된다. 교육과학기술부 국립서울과학관 부지 선정위원회는 지난 19일 건립 예정부지의 현장실사에서 "부지가 넓고 불암산이 아름다운 경관과 과학관이 잘 어울릴 것 같다"며 "구의 많은 학교와 학생 등 풍부한 교육 인프라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최적의 부지"라는 평가를 내린 것으로 구 관계자는 전했다.또한, 정부와 서울시는 상설전시관의 다양한 전시물 확보를 위해 국립과천과학관의 전시물을 순회 전시키로 하는 등 수준 높고 차별화된 국·내외 과학 전시물 유치를 위해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이전부지가 확정됨에 따라 2013년까지 과학관 건립을 마칠 예정이다. 과학관 신축 사업비는 약 480여억원으로 정부와 서울시가 건립 후, 서울시에서 운영할 계획이다.한편, 구는 과학관 주변에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 과학관(Feels-on-Science) ,불암산의 자연환경과 어우러진 친환경 과학관(Eco-Science), 지역 주민들이 쉴 수 있고 즐길 수 있는 인간 중심의 과학 공원(Science-park)도 조성되도록 할 방침이다. 문의 : 2116-3237홍명신리포터 hmsin1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