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포커스리딩 안성규 경기서부총괄대표

책읽기 노하우, 단순하고 빠르게 알려드립니다

지역내일 2011-10-11

“포커스리딩은 책을 읽는 기술뿐만 아니라 왜, 어떻게 독서를 할 것인지 명쾌하게 설명하고 있다.” 한국카네기연구소장 최염순
“포커스리딩은 전략적 책읽기다. 시간과 정보로 분초를 다투는 우리들에게 포커스리딩은 책읽기를 통해 효율적이고 전략적으로 삶을 꾸려갈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할 것이다.”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 정치학박사 정윤재
 ‘포커스리딩’에 대한 유명인사들의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포커스리딩은 2008년 6월 출간 후 14주 연속 베스트셀러 1위(인문-출판분야)를 기록하며 화제가 됐다. 특히 포커스리딩 아카데미는 단순한 책읽기의 기술이 아닌 책읽기를 통해 자신만의 차별화 된 가치를 실현시킬 수 있는 노하우를 배우는 곳으로 주목받고 있다. 포커스리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안성규 경기서부총괄대표를 만나 들어보았다.




전략적 책읽기, 차별화 된 독서관리프로그램

Q 포커스리딩에 대해 설명해달라.
A 포커스리딩이란 삶의 목표에 적용시키는 책읽기 노하우를 단기간에 배울 수 있는 획기적인 독서법이다. 옥스퍼드대학, 시카고대학 등 세계 최고의 대학들이 가르치고 있는 책읽기 노하우를 가장 쉽고 빠르게 배울 수 있다. 포커스리딩은 이미 기업체 CEO, 임직원, 검찰청 등 공직자를 비롯해 대학생 중고등학생 초등학생까지 수많은 사람들이 체험하고 우수성을 검증했다. 특히 최근 대세로 떠오른 입학사정관제도는 학생들에게 ‘교육적 생애 설계’를 요구하고 있다. 포커스리딩은 입학사정관제도에 가장 부합하는 컨텐츠와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한다.
Q 어떤 책을 읽어야 하는가?
A 책읽기의 원칙은 ‘책은 사람이다’라는 정의에서 시작되어야 한다. 책은 사람이며 책읽기는 어떤 사람, 즉 멘토이자 스승을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다. 어떤 사람이 나의 멘토이자 스승인지에 대한 판단기준, 이것이 책 선택의 기준이다.
Q 책을 많이 읽어도 기억나는 내용은 극히 일부인 경우가 많다. 어떻게 읽어야 하는가?
A 책을 제대로 읽기 위해서는 책을 읽는 목적이 있어야 한다. 책을 읽는 목적은 질문을 하기 위해서다. 책을 읽으면서 던져야 할 질문을 깊이 생각하라. 내가 어떤 질문을 얼마나 많이 하느냐에 따라 얻을 수 있는 답의 질과 그에 따른 결과가 달라지는 것이다. 질문의 수준이 책읽기의 수준임을 알아야 한다. 멘토와 만나서 아무런 질문을 하지 않는다면 대화가 가능하겠는가? 그와 마찬가지로 책을 읽으면서 질문을 하지 않는다면 책 속에서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생각해야 한다. 또한 모든 학습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반복’이다. 에빙하우스의 망각곡선에 따르면 우리의 기억은 하루가 지나면 67%를 기억하지 못한다고 한다. 반복은 단기기억을 장기기억으로 만드는 가장 강력한 방법이다. 포커스리딩은 핵심 중심으로 빠르게 여러번 반복하는 책읽기의 방법을 알려준다.
Q 포커스리딩의 학습 과정은?
A 마인드셋 단계부터 속도뛰어넘기, 스피킹 & 스캐닝, 핵심단어 뽑아내기, 질문하기 등 총 5단계로 구성돼 있다. 포커스리딩 5단계 안에는 책을 통해 삶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원칙과 방법이 담겨 있다. 또한 학습 능력을 단숨에 향상시킬 수 있는 노하우가 담겨 있다. 특히 속도뛰어넘기는 두뇌를 활성화하는 방법으로 눈으로 읽는 속독과는 차별화 된 학습법이다. 또한 포커스리딩은 질문으로 시작해서 질문으로 끝나는 책읽기이다. 즉, 질문형 학습이다. 이것은 학습에 사고의 깊이를 확장시켜주는 효과를 준다. 


책읽는 엄마들의 모임 ‘포커스리딩포럼’ 운영
 포커스리딩의 대상은 초등학교부터 성인까지이며 학교과정은 기본, 심화, 마스터과정으로 운영된다. 교과연계프로그램 또는 정규과정으로 진행될 수 있다. 포커스리딩은 특히 고등학생 이하 자녀를 두고 있는 엄마들을 대상으로 아카데미를 진행, 호응을 얻고 있다.
Q 엄마들의 독서교육에 주력하고 있는 이유는?
A 포커스리딩포럼은 엄마들을 위한 가족경영학교이다. 공자의 가르침에 ‘인재시교(因材施敎)’, 사람의 자질에 따라서 서로 다르게 가르치라는 말이 있다. 그러나 우리의 교육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 아이를 가장 잘 아는 사람은 엄마다. 하지만 지금 우리 아이를 지도하는 사람은 누구인가? 엄마가 먼저 동기부여가 되어 있으면 아이에게 동기부여가 되고 가정이 변한다. 탈무드에서는 ‘엄마는 가정의 영혼’이라고 했다. 포커스리딩은 엄마들이 모인 곳이면 어디든 찾아간다. 엄마들을 위한 교육은 장소 시간, 모두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주 1회 8주 과정으로 운영되며 교육이 끝난 후에는 포커스리딩포럼을 운영, 지속적으로 독서교육과 토론을 이어간다. 교육 후 자격증을 취득하면 강사 활동도 가능하다.
문의 031-401-2755
백인숙 리포터 bisbis68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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