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빙웰치과병원의 김현철 병원장은 이 연구의 기초연구와 임상연구, 임상활용을 위한 준비로 일본, 브라질, 미국의 연구자들과 교류하며 특히 일본의 무라타교수와 동물실험의 결과를 함께 학회지에 보고하였으며 리빙웰치과병원에 적합한 개량된 방법을 단독으로 준비하여 비교결과를 학회에 보고하는 등 임상사용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를 해왔다.
초기에 리빙웰치과병원은 본 술식을 원하는 환자에 한하여 발치한 치아를 타시설로 보내어 약 2주간 후에 다시 공급받는 형태의 자가치아 뼈이식을 하여 왔으나 지난 1년간은 발치즉시 약 50분정도의 자체처리과정을 거쳐 즉시 자가치아 뼈이식을 임상에 시행하고 있다.
자가치아 뼈이식은 골유도와 전도의 능력을 가진 골이식재임은 틀림없으나 이들의 발현을 위한 가공처리의 정도는 매우 중요한 임상적 가치를 가지고 있다. 가공처리의 정도에 따라 골형성의 정도가 다르게 되므로 이 가공정도의 조정은 매우 중요하다. 이번 발표에서 이런과정의 연구결과는 매우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향후에는 발치후 자신의 치아를 발치한 후 보관하였다 사용할 수 있는 시설로 자가치아뼈의 이식을 위한 냉동보관시설을 리빙웰치과병원 산하 리빙웰치의학연구소에 설비하기 위한 준비를 착수하였다. 우선 1차 준비로 골이식 용도의 자기치아 장기보존에 필요한 영하 80도의 냉동시설을 준비하고 단계적으로 자가치아이식을 위한 치근막을 장기 보존하기 위해서 영하150도의 냉동시설을 준비할 예정이라고 리빙웰 치과병원은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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