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의료 총 14,42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여드름 치료시기 놓치면, 치명적인 흉터를 남길 수도 있어” 사춘기를 겪고 있는 학생들의 통과의례로 알려진 여드름. 자칫 자연스레 사라질 것으로 여겨 치료를 받지 않으면 얼굴 전체에 붉은 자국은 남기거나, 심한 경우 외모 콤플렉스로 이어져 대인관계에 지장을 초래하는 경우도 발생하게 된다. 최근 청소년 외에도 취업 준비생들도 ‘여드름 치료’를 목적으로 피부과를 내원하는 이유다. 은행사거리 꾸준한 ‘여드름 관리’로 청소년들의 발길을 잡고 있는 하얀J피부과의 도움을 받아 ‘여드름 치료’에 관한 모든 것을 알아보았다. 여드름 발생원인, 호르몬? 음식? 스트레스? 여드름의 발생원인은 정확하지는 않지만 다양한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청소년기의 여드름은 남성 호르몬의 작용으로 피지선 분비가 증가하면서 발생하지만, 성인 여드름은 수면 부족, 잘못된 생활습관 이외에 스트레스 호르몬이 가장 중요한 요인이다. 하얀J피부과 주현중 원장은 “최근 발표된 연구 결과를 살펴보면 햄버거, 라면, 콜라 등 인스턴트 식품이나 유제품 등이 여드름 악화의 원인이라는 사실이 새롭게 밝혀졌으며, 건강에 좋다고 알려진 우유나 유제품, 견과류도 여드름 피부에는 좋지 않다.”고 전한다. 또한 일단 곪은 여드름을 손이나 비위생적인 도구로 짜게 되면, 염증을 악화시키며 특히 손으로 짜는 경우에는 손에 의한 압력으로 인해 피부가 찢어지면서 흉터가 더 심해지는 결과를 초래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레이저 시술 병행으로 염증, 화농성 여드름도 치료 효과 얻어 여드름은 그 정도에 따라 면포성 여드름, 염증성 여드름, 화농성 여드름으로 구분된다. 흔히 발생하는 청소년 여드름은 사춘기 호르몬의 영향으로 피지분비가 증가하면서 발생하는데, 이때 모공에 각질이 쌓여 피지의 배출구가 좁아지면 피지가 쌓이는데 이것을 면포라고 한다. 면포가 모공을 오래 막고 있으면 여드름 균이 증식해서 염증성 여드름으로 변하게 된다. 주 원장은 “여드름을 가볍게 여겨 방치하게 되면 점차 심해져 염증이 모낭 밖으로 번진 화농성 여드름으로 발전하게 된다. 이때는 염증이 지방층을 녹여서 푹 파인 흉터를 만들고 덜 심한 염증은 붉고 검은 자국이나 넓어진 모공을 남기게 된다. 따라서 이전 단계에서 꾸준하게 치료를 받는 것이 현명하다.”고 조언한다. 여드름 치료의 기본은 면포를 압출하는 것. 한번 압출 후에도 다시 올라오는 이유는 보이지 않는 미세면포에서 우리가 볼 수 있는 면포 단계까지 가는데 6개월 정도 걸리기 때문에 이 사이에 있는 크기의 면포가 다시 나오는 것이다. 압출 후에는 피부 각질층을 벗겨내는 약물을 사용하게 되는데 이를 스케일링이라고 말한다. 스케일링의 효과는 모공에 쌓여있는 각질층을 열어주고 표피층을 제거하게 되어 피지분비를 줄어주고, 콜라겐 생성 촉진 효과로 피부 재생과 피부 톤도 좋아지게 한다. 그러나 일단 염증성 여드름으로 발전, 색소 침착이 생긴 경우는 레이저 토닝, 미백치료 등으로 상당한 호전을 볼 수 있다. 또한 여드름이 남긴 붉은 자국의 경우는 여드름 스킨케어를 이용한 치료와 혈관레이저를 이용하여 신생 혈관을 줄여 천천히 사라지게 하는 방법을 흔히 사용하게 된다. 화농성 중증 여드름의 경우는 여드름 병변에 주사를 맞아 염증을 가라앉히는 치료를 병행해야 하고 피지 분비를 줄이는 약이나 항생제의 복용이 필요하기도 하다. 주 원장은 “넓어진 모공이나 여드름 방치로 인해 울퉁불퉁 파인 흉터의 경우는 진피 층을 자극하여 콜라겐 재생을 유도하는 어펌레이저 시술을 dot peel이라는 부분 박피술과 병행하지만 100% 흉터를 없앤다는 것은 어렵고, 많은 비용과 시간이 소요된다.”고 전한다. 그만큼 여드름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염증을 조기에 적극적으로 치료하여 여드름 흉터를 예방하는 것. 주 원장은 “일시적인 치료로 여드름이 호전되면 임의로 치료를 중단하는 경우가 많은데, 실제로 3-4개월 후 더 심해져 다시 내원하는 환자들이 많다. 여드름 치료는 처음에는 한 달간은 주 1회, 그 이후는 월 2회 내원으로 3~6개월 정도의 꾸준한 치료가 필수적이다. 또한 치료 후에도 바르는 약물로 가정에서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고 조언한다. 도움말 하얀J피부과 주현중 원장 <p class="바탕글" align="just 2011-11-18
- 위와 장이 건강하려면! "사람은 하늘과 땅의 기운을 먹고 삽니다. "즉 코를 통한 호흡으로 산소를 받아들이고 입을 통해 땅에서 자란 곡식을 받아들여 영양분을 흡수하게 됩니다. 그렇게 받아들인 산소로 영양분을 태워 에너지를 발생시키고 그 에너지를 이용하여 활동하게 됩니다. 따라서 사람이 건강한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는 맑은 공기와 영양분이 풍부한 음식을 필요로 합니다. 그 다음은 영양분이 풍부한 음식을 내 몸에 필요한 영양분으로 바꿔줄 수 있는 건강한 소화기관과 기능을 필요로 합니다. 즉, 입으로 들어온 음식은 식도와 위 소장 대장을 거치는 동안 여러 가지 소화효소를 통해 분해되고 흡수되어 우리 몸에 유익한 성분으로 변화되고 나머지는 항문을 통해 몸 밖으로 배설되게 됩니다. 이러한 일련의 과정이 원활하게 진행될 때 우리는 건강할 수 있습니다그러나 과음 과식 과로 스트레스 등은 우리의 소화기관에 많은 문제를 일으켜 에너지를 얻는데 방해를 줄 뿐만이 아니라 그 자체로도 우리에게 많은 괴로움을 줍니다. 식도염, 위염, 장염, 소화불량, 변비, 설사 등으로 인한 가슴 답답함, 통증, 속쓰림, 더부룩한 복부 팽만감, 가스참 등…. 소화기계통의 질환들은 그 증상이나 발병위치에 따라 여러 가지 병명을 붙여 놓았지만 그것들은 서로 깊은 연관관계가 있으며 위치와 증상이 개인에 따라 다를 뿐 발병원인과 기전은 서로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따라서 치료도 식도 위장의 유기적 관계를 감안해서 이루어져야 합니다.한의학의 치료는 병이 발생한 부위의 병명에 집착하는 것이 아니라 그 병을 앓고 있는 사람을 치료하는 것을 더욱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무슨 음식을 먹어도 잘 소화시키고 개운하게 배설 시킬 수 있는 튼튼한 소화기관은 건강한 삶을 위한 제일 첫째가는 필요조건입니다. 도움말 : 한의학박사 김성훈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8
- ''담적병'' 알고도 걸리는 ''불황의 쓰리굳'' 그리스 국가 부도 위기, 유럽 재정 위기, 미국 경제 위기 등 글로벌 경제의 난항이 계속되는 요즘, 우리 나라도 고물가, 회사 경영난, 생활고, 취업문제, 매달 껑충껑충 오르는 대출 이자에 늘어나는 가계 부채까지 실물경제와 금융경제의 복합불황이 염려된다는 우려까지 쏟아져 나온다. 이렇게 살기 힘든 경기 불황이 지속되고 그로 인한 스트레스가 가중된다면, 우리 국민의 건강에도 적신호가 켜질 수 있다. ''불황의 쓰리굳'' 숨은 주역은 ''스트레스'' 사람들은 경제 순환이 원활치 못해 위축되고 점점 굳어갈수록 스트레스가 늘어나고, 그 영향으로 가장 먼저 식습관이 흐트러져 위장이 굳어지는 ''담적병''에 걸리기 쉽다. 담적병에 걸리면 위장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하게 되고, 전신 질환들을 유발하면서 결국 건강까지 위협하는 ''불황의 쓰리굳'' 양상이 초래되는 것이다. 지난 5일, 영국 공인인력개발연구소(CIPD)의 보고서에 따르면 스트레스가 뇌졸중, 심근경색, 암 등을 제치고 4주 이상의 장기 병가를 내는 가장 많은 이유로 꼽혔고, CIPD의 질 밀러 고문은 장기 경제불황 때문에 직장인이 받는 스트레스가 커졌다고 했다. 그만큼 스트레스는 단순히 심리적 압박감을 넘어서 건강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위험 인자인 것이다. 스트레스 수치가 높아질수록 만성피로, 두통, 어깨 결림, 눈의 피로 등 자율신경 이상을 호소하는 사람이 늘어나게 마련이다. 그런데 사실 그 중에서 가장 직격탄을 맞는 것은 위장이다. 스트레스 호르몬은 위장의 소화 기능을 떨어뜨리고, 장 점막에 있는 비만 세포의 양을 증가시켜 위산이 과다 분비되는 등 위장 장애를 유발한다. 게다가 폭식, 과식, 음주, 흡연 등 잘못된 식생활습관을 조장하는데 잘못된 식습관은 바로 위장의 건강과 직결되기 때문이다. < 2011-10-31
- 골다공증 환자가 조심해야 할 스테로이드 폐경, 작은 체격, 골다공증의 가족력, 작은 충격에도 골절이 생겼던 병력, 만성 염증성 질환, 칼슘이나 운동량 부족, 흡연 및 과도한 음주 등은 잘 알려진 골다공증의 위험인자이다. 커피나 콜라 등에 포함된 카페인도 장에서 칼슘의 흡수를 억제하여 골다공증을 악화시킬 수 있다. 흔히 치료제로 많이 사용하는 스테로이드도 골아세포에 의한 골 형성을 억제하고, 장으로부터 칼슘의 흡수를 억제하여 골밀도를 감소시킨다. 스테로이드 치료는 류마티스 관절염이나 염증성 질환의 치료에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사용여부에 따라 부작용도 일으킬 수 있다. 그 중에서 골다공증을 유심히 지켜볼 필요가 있다. 전체 골다공증의 약 25%는 스테로이드 사용에 의한 것이며 이로 인해 환자의 일상생활에서 골절의 위험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반인에 비해 엉덩이관절 골절 및 척추골절의 위험이 2~5배 증가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저용량의 스테로이드는 골다공증을 일으키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최근 저용량의 사용에서도 문제가 야기될 수 있다고 말한다. 스테로이드에 의한 골다공증에서 알아두어야 할 것은, 스테로이드를 사용하는 질환 자체의 염증에 의해서도 골다공증이 생길 수 있다는 것이다.오랫동안 류마티스관절염을 앓고 있는 환자의 경우에 스테로이드를 사용하지 않았더라도 골밀도를 보면 정상인에 비해 감소되어 있다. 또한 관절염의 염증이 잘 조절되지 않은 경우 골밀도가 훨씬 낮게 나타나는데 이처럼 염증을 잘 조절하면 골다공증의 발생을 줄일 수 있다. 스테로이드에 의한 골다공증을 줄이기 위해서는 우선 골량을 감소시킬 수 있는 음주나 흡연을 삼가고, 적당한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여야 하고, 골절을 예방하기 위해 넘어지지 않게 조심해야 한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질병을 조절하기 위해 최소한의 스테로이드를 될 수 있으면 짧은 기간 동안만 사용하는 것이다. 그러나 스테로이드를 적당히 사용하여 류마티스관절염의 염증을 잘 조절하면, 그렇지 않은 환자보다 골밀도가 높다는 보고가 있다. 또한 류마티스관절염에서 스테로이드에 의한 골밀도의 감소는 스테로이드를 끊은 후에 일부분이 회복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스테로이드에 의한 골다공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칼슘과 비타민D를 복용하는 게 좋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30
- 규칙적인 생활로 가을철 비염 다스려야 창천한의원 장동빈 원장 최근 쌀쌀해진 날씨로 기관지 천식, 아토피성 피부염과 함께 알레르기 비염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는 찬 공기가 호흡기 점막을 자극하고 염증을 일으키는 탓에 요즘 같이 일교차가 심한 환절기에 비염에 걸리기 쉽기 때문이다. 체질 차고 허약한 사람이 잘 걸리는 비염 알레르기성 비염 환자들의 경우 재채기, 코 막힘, 콧물, 가려움 등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비염은 체질적으로 몸이 찬 사람에게 많이 발생한다. 몸이 차면 기혈순환이 안되고 면역력이 약해 비염뿐만이 아니라 다른 병까지 걸리기 쉽다. 비염은 증상이 없어졌다고 느껴도 완치로 볼 수 없기 때문에 면역력과 호흡기능 강화를 위해 꾸준히 관리해야 한다. 때문에 비염 환자들은 단순히 콧물을 멈추게 하는 치료보다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며 규칙적인 운동으로 폐기능을 강화시키고 환절기에는 체력이 약해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적정 온도와 습도, 청결한 위생관리가 곧 비염 예방 비염은 환경의 영향과 밀접하게 연관된다. 비염 알레르기 소인을 가진 사람이라면 차고 건조한 주변 환경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이다. 알레르기 비염이 있는 아이들의 경우 기관지 천식이나 아토피 피부염, 모세기관지염을 함께 앓게 되는 경우가 많다. 합병증이 생기지 않도록 체력관리를 잘 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비염은 세균과 바이러스에도 민감하다. 따라서 항상 집안을 청결히 유지하고 실내습도를 40% 이상으로 유지해야 한다. 비염에 도움이 되는 음식사상체질에 맞춰 비염에 좋은 음식을 찾는다면 생활 속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것들을 이용해 보는 것도 좋다. 먼저 태음인은 칡, 은행, 도라지, 배를 달여 먹으면 좋고 몸이 찬 소음인은 면역력을 높여 주는 인삼, 생강, 계피를 차로 마시면 도움이 된다. 소양인에게는 박하차가 좋고 태양인에게는 오가피차가 비염 치료에 알맞다. 코감기가 만성적인 비염으로 변할 수 있기 때문에 감기 초기에 충분한 휴식과 수분섭취를 하는 것이 좋다. 과민성 비염의 경우 콧속 점막을 건강하게 만드는 치료가 필요하며 코 속 점막의 건강을 위해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규칙적인 생활이다. 만약 비염을 방치할 경우 집중력과 지구력이 떨어지고 무기력해지기 쉬우므로 조속히 치료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30
- 만성 기침의 한방치료 호흡기 질환의 흔한 증상 중 아이를 힘들게 하면서 쉽게 낫지 않는 것 중 하나가 기침 증상입니다. 밤에는 기온이 떨어지기도 하지만 기관지의 면역력이 하루 중 제일 약한 때이기도 하기 때문에 기침은 밤에 더욱 심한 경향이 있습니다. 기침이 낫지 않으면서 3주 이상 지속될 때 만성기침이라고 합니다. 만성 기침의 흔한 원인으로는 우선 축농증에 의한 후비루를 들 수 있습니다. 보통 기침은 기관지 염증으로 인한 가래를 배출하기 위해 생기는 증상으로 알고 있지만 축농증에 의한 기침은 콧속과 부비동에서 생긴 끈적한 농성 분비물이 목 뒤로 넘어가면서 인후부를 자극하고 인후부에 들러붙어 기침을 유도하게 됩니다. 보통은 아침에 일어나서 많이 하는 경향이 있으며, 가래 소리가 목에서 심하게 나면서 잘 떨어지지 않고 기침을 지속적으로 유발합니다. 후비루에 의한 기침의 근본적 원인은 비염과 축농증이라 할 수 있으며, 이를 치료하는 것이 근본적인 치료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단순히 기침과 가래를 줄이는 증상 개선약이나 민간약을 복용하는 경우 전혀 호전되지 않기 때문에 임의적으로 판단하여 치료해서는 안됩니다. 한방에서는 코점막의 면역력을 높이는 치료를 중점으로 하여 축농증이나 비염을 치료함으로써 치료율을 높이고 비염 체질 또한 개선되도록 합니다. 만성 기침의 흔한 원인으로 또 다른 하나가 기침이형 천식입니다. 기침만을 나타내는 천식으로 천식의 특징적 증상인 천명음이나 호흡곤란 등은 나타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주로 밤이나 새벽에 발작적으로 나타나며, 가래 소리가 들리지 않는 큰 소리의 마른 기침의 형태로 나타납니다. 기침을 연속적으로 심하게 하면서 토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이런 형태의 기침은 천식에 준해서 치료를 하게 되는데, 한의학에서는 기관지를 따뜻하게 하고 기관지의 점막을 윤택하게 하는 치료를 통해 기관지의 과민성을 줄이고 면역력을 높여 천식을 치료합니다. 위의 원인 외에도 감기로 인해 바이러스가 상기도에 염증을 일으키고 쉽게 낫지 않아 기침을 오래할 수 있습니다. 감기 초기인 경우에는 한방에서는 풍수, 한수라 하여 치료하며, 조금 진행된 경우에는 열수 또는 화수라 하여 치료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폐렴을 앓고 난 후에 잔기침을 조금씩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폐렴으로 인해 손상된 부분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것이므로 폐 및 기관지를 보강하는 약물을 통해 치료하는 것이 증상을 개선하고 재발을 방지하는 방법이 될 것입니다. 해맑은 한의원 강상길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8
- 국내 최초 ‘산림치유형 통합의학 웰니스센타’ 개설 산림에서 휴식을 취하면서 전문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산림치유형 통합의학 웰니스센터’가 국내 최초로 문을 열었다. 아주대학교병원 통합의학센터 부설 웰니스센터는 25일 횡성군 둔내 자연휴양림에서 개원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아주대학교병원이 주관하고 둔내자연휴양림, (주)알펜시아, (주)메디투어 파트너스가 함께하는 산림치유형 통합의학 웰니스센타는 이용자가 산림에서 휴양하면서 아주대학교 병원이 제공하는 전문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곳으로 산림휴양과 의료 서비스를 동시에 받을 수 있는 국내 최초의 시설이다.웰니스센터 내에는 진료실, 상담실, 운동실, 쑥뜸 베드방, 풍욕장, 족욕장, 히노끼SPA, 원격 화상 시스템이 있으며, 아주대병원 연계 진료는 물론 통합 의학센터에서 운영하는 명상-이완 요법, 자세교정, 운동요법 등을 서비스 받을 수 있다.또 휴양림 내에 조성된 환자 맟춤형 트래킹코스 등을 이용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으며, 한식 요리 연구가인 박종숙씨가 지역에서 자연농업으로 재배한 제철 식재료를 이용해 만든 건강 식단을 제공받을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8
- 리빙웰치과병원 김현철 병원장, 한일국제강연회서 자가치아뼈 즉시 이식방법 강의 지난 10월 9일 서울대학교에서 제 6회 한일 임프란트를 위한 골조성 공동 연구학술대회가 개최되었다. 2004년부터 매년 일회씩 한국 서울과 일본 동경을 오가며 시행되는 학술대회로 일본동경의과치과대학의 에노모토쇼우지교수와 한국 국제구강임프란트학사회의 김홍기박사가 치과영역의 골조성을위한 상호공동연구의 교류를 위해 만들어진 학술대회이다. 금년에는 일본측에서는 동경의과치과대학의 임프란트 구강재생의학분야의 주임교수인 시오타 마코토교수가 골증대술에 사용되는 골대체물의 결과를 발표하였고 한양대학교의 황경균교수는 지난 2년간 미국 하바드대학의 연수를 통해 연구한 조직공학의 최신경향을 강의하였다. 리빙웰치과병원의 김현철 병원장은 자가치아뼈를 이용한 골증대술을 발표하여 청중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리빙웰치과병원은 국내 최초로 병원자체에서 발치한 치아를 자체 가공처리하여 임상에 사용하고 있는 유일한 치과병원으로 지난 일년간의 임상보고를 통하여 골이식재로서 우수함을 보고하였다. 특히 일본동경의과치과대학의 시오타교수는 차후 리빙웰치과병원의 자기치아뼈연구에 대한 교류를 청하며 교수의 교실에서도 리빙웰치과병원의 치료프로토콜을 공유하기를 청하였다. 리빙웰치과병원의 김현철 병원장은 이 연구의 기초연구와 임상연구, 임상활용을 위한 준비로 일본, 브라질, 미국의 연구자들과 교류하며 특히 일본의 무라타교수와 동물실험의 결과를 함께 학회지에 보고하였으며 리빙웰치과병원에 적합한 개량된 방법을 단독으로 준비하여 비교결과를 학회에 보고하는 등 임상사용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를 해왔다. 초기에 리빙웰치과병원은 본 술식을 원하는 환자에 한하여 발치한 치아를 타시설로 보내어 약 2주간 후에 다시 공급받는 형태의 자가치아 뼈이식을 하여 왔으나 지난 1년간은 발치즉시 약 50분정도의 자체처리과정을 거쳐 즉시 자가치아 뼈이식을 임상에 시행하고 있다. 자가치아 뼈이식은 골유도와 전도의 능력을 가진 골이식재임은 틀림없으나 이들의 발현을 위한 가공처리의 정도는 매우 중요한 임상적 가치를 가지고 있다. 가공처리의 정도에 따라 골형성의 정도가 다르게 되므로 이 가공정도의 조정은 매우 중요하다. 이번 발표에서 이런과정의 연구결과는 매우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었다.향후에는 발치후 자신의 치아를 발치한 후 보관하였다 사용할 수 있는 시설로 자가치아뼈의 이식을 위한 냉동보관시설을 리빙웰치과병원 산하 리빙웰치의학연구소에 설비하기 위한 준비를 착수하였다. 우선 1차 준비로 골이식 용도의 자기치아 장기보존에 필요한 영하 80도의 냉동시설을 준비하고 단계적으로 자가치아이식을 위한 치근막을 장기 보존하기 위해서 영하150도의 냉동시설을 준비할 예정이라고 리빙웰 치과병원은 밝히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7
- 자궁근종 수술 없이 치료하는 고주파 용해술! 산부인과 전문의 이종표 원장 여성들을 괴롭히는 대표적 질환으로 자궁근종과 자궁 선근종이 있다. 월경통, 월경과다, 빈혈, 현기증, 전신무력감, 허리 통증, 두통 그리고 빈뇨 증상 등이 발생하게 된다. 지금까지 치료로는 근종 절제술 및 자궁 적출술이 근본적인 치료 방법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자궁근종 절제술 및 자궁을 전부 제거하는 수술의 경우 4박5일 내지 5박6일 입원을 해야하며, 수술시간 및 마취시간이 길고, 출혈, 수혈, 수술 후 장기 유착 그리고 마취에 따른 합병증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고주파에 의한 자궁 근종 용해술은 이러한 합병증을 최소화 하면서 자궁근종만을 고주파로 치료하여 출혈이 없고 수혈의 가능성이 없으며 입원기간이 1일정도 밖에 안 되어 정상 업무에 복귀가 신속한 신 의료기술이다. 고주파 자궁근종 용해술의 원리는 자궁근종에 고주파를 발생하는 탐침(needle)을 삽입하여 탐침 끝에서 열을 발생하게 하여 열로 인하여 자궁근종 조직을 괴사 시키며, 자궁근종의 성장에 필요한 혈관을 막히게 하고 영양분을 차단하며, 자궁근종의 성장 수용체를 괴사시켜 자궁근종이 서서히 줄어들며 더 이상 자라지 않게 한다. 따라서 자궁근종이 수술 후 바로 없어지지 않은 반면, 서서히 자궁근종의 용적이 줄어들게 되며 자궁근종으로 인한 증상들이 호전된다. 유방에 양성 종양이 있다고 유방 전체를 제거하는 경우가 있습니까? 자궁도 마찬가지이다. 자궁에 양성 종양이 있다고 자궁 전부를 제거하는 수술은 신중하게 고려해야 한다. 앞으로는 여성이 자궁근종으로 인하여 자궁 전체를 제거하는 수술은 줄어들고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되도록이면 자궁을 보존하는 시술이 증가하리라 예상된다. 특히 젊은 여성의 경우 자궁근종 때문에 자궁을 제거하고 나면 자궁절제술로 인하여 심리적 허탈감 및 상실감 등 스트레스에 쌓이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여성들을 위하여 자궁근종만을 고주파로 치료하여 자궁을 보존하는 시술이다. 기존 수술에 비하여 합병증의 최소화 및 자궁보존 그리고 이로 인한 삶의 질을 높이는 시술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자궁 근종이 작았을 때 수술 시간도 짧고 치료 효과도 더 높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7
- 부천 가로세로한의원 - 비만과 탈모 정복? 근본 원인을 찾아보세요! 소녀시대의 날씬한 몸매와 가수 비의 초콜릿 복근이 부러운 시간. 사회 분위기는 외모를 경쟁력이라고 하는데 아이러니하게도 비만과 탈모로 고민하는 사람들은 점점 늘어나고 있다. 거리에 나서면 살찐 사람들을 자주 볼 수 있고, 휑한 두피를 감춘 탈모 환자들도 종종 눈에 띈다. 열심을 다해 다이어트를 시도하지만 다시 살이 붙고, 빠져버린 머리카락은 솟아날 생각을 하지 않는데 제대로 된 처방법으로 에스라인의 미모를 뽐내는 한편 머리숱을 늘릴 수는 없는 것일까? # 살빼기 실패와 후유증? - 다이어트 내성을 살펴라!키 157cm, 몸무게 82kg인 30대 직장여성 K양. 그녀는 5년 전 55kg까지 감량한 이력이 있다. 하지만 직장생활 중 회식을 반복하면서 체중은 다시 불어났다. 굶고 식욕억제제를 복용하고 운동도 해봤지만 모두 허사! 그녀의 문제는 해결될 수 없는 걸까? 가로세로 한의원 부천점 방지현 원장은 “여러 번 다이어트 해도 살이 안 빠지면 습담증이 원인인 다이어트 내성일 경우가 많다. 실제로 한의원을 방문하는 다이어트 내성 환자 중72%가 습담증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습담증은 무엇일까? 우리 몸속의 체액은 영양소 공급과 노폐물을 배달한다. 체온조절과 뇌, 눈, 척수를 보호하고 조직과 장기의 마찰을 최소화하는 역할도 한다. 한의학에서는 이를 진액이라고 부른다. 습담이란 과로와 스트레스, 잘못된 식습관으로 진액이 제 역할을 잘못해서 질병화한 것을 말한다. 방 원장은 “습담이 늘어나면 지방이 되어 몸에 축적된다. 이렇게 되면 아무리 노력해도 살이 빠지지 않는 다이어트 내성이 나타나기 마련”이라고 설명했다. 습담증의 가장 큰 원인은 음식과 운동부족이다. 고열량식과 면류의 과잉섭취, 불규칙한 식습관과 찬 음식 섭취, 운동습관 부재가 그것이다. “습담의 원인을 치료한 뒤 한 달은 기운을 보충하고 녹각 거습치담탕에서 일반 거습치담탕을 복용하면서 침, 뜸 치료를 병행하면 된다. 실제로 복용 한 달 후 체지방의 9%를 감량한 체험사례가 있다. 노력에 비해 체중 조절이 쉽지 않으면 한 번 쯤은 습담증에 의한 다이어트 내성을 의심하고 치료하면 좋다”고 방 원장은 전했다. # 우수수 빠져버린 머리카락? - 조기 진단과 조기 치료 중요!40대 사업가 C씨는 대머리다. 사업에 신경 쓰는 동안 머리카락이 시나브로 빠졌고 재생의 기미는 보이지 않았다. 그는 요즘 친구가 권한 방법으로 모발영양제를 먹으면서 찧은 마늘을 머리에 바르고(?) 있지만 아무 소용이 없다. 그의 머리카락은 모두 어디로 가버린 걸까. 탈모는 머리털을 주관하는 장기인 신장에 문제가 생겨서 발생한다. 신장의 음, 양기가 밸런스를 잃거나 신장의 기운이 허약해져서 그렇다. 또 한 원인으로는 혈액의 나머지로 알려진 머리털에 영양불균형이 오면서 발생한다. 가로세로한의원 방 원장은 “머리에 무엇을 바른다고 탈모가 해결되지 않는다. 술과 육식을 좋아할수록 탈모증이 생길 확률이 크다”며 “술, 담배를 줄이고 곡식과 채식 위주의 식생활을 하면 가늘어진 머리카락이 굵어지고 머리가 벗겨지는 속도 또한 늦춰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머리카락이 하루에 100개 넘게 빠져요.’. ‘정수리 머리숱이 적어지고 이마가 넓어졌어요.’. ‘젖은 비듬이 늘어나요.’. 이런 증상들은 모두 탈모가 시작될 징후다. 이럴 때 정신 바짝 차려야 영구 탈모를 막을 수 있다. 탈모를 막으려면 씨앗 종류와 검은 콩, 검은 깨를 수시로 복용하자. 방 원장은 “검은 색소인 안토시아닌은 활성산소를 중화시켜 노화를 방지한다. 모근이 죽는 것도 노화의 일종이므로 이 색소가 풍부한 검은 곡식을 먹으면 탈모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했다. 탈모 관리는 두피와 모발 타입에 따라 다르다. 건조한 모발은 이틀에 한 번, 보습기능이 강한 샴푸를 써야 한다. 지성 모발은 매일 머리를 감고 세정력 강한 샴푸를 쓰는 게 좋다. 방원장은 조언한다. “열 손가락으로 두피를 지그시 눌러 잡아당기면 혈액순환이 좋아지고 모근이 튼튼해져서 탈모를 막아줍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조기 관리와 조기치료죠. 머리가 많이 빠지면 전문가의 진단을 받고 서둘러서 치료하는 게 머리 건강을 지키는 길입니다.” 도움말: 가로세로한의원 부천점 방지현 원장 임옥경 리포터 jayu777@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