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양구 보건소는 11월 23일 오후 2시 보건소 교육장에서 「노인성 우울증」을 주제로 공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사소한 일에 신경을 쓰고 걱정을 많이 하며, 쉽게 피곤하고 의욕이 떨어져 만사를 귀찮아한다면 노인성우울증을 의심해볼 수 있다”며 “또한 괜히 답답하고 불안해 잠을 설치는 것, 오래 누워 있어도 잠을 자지 못하는 것 등은 모두 우울증 증세로 볼 수 있다”고 전했다. 이날 강의는 노인성 우울증의 증상과 치료에 대한 강의와 더불어 개인별로 우울증 상담도 받아볼 수 있어 위 증상과 유사하거나 관심이 있는 시민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관심있는 주민은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건강증진팀(8075-4046)으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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