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동에서 활동하고 있는 작가 모임 ‘여심동원’이 11월 15일부터 30일까지 화정 문화갤러리에서 유화 전시회를 개최한다. 여심동원은 작가 이름(여정혜, 심초지, 동우자, 원종선)의 성을 따서 지은 이름으로 이번 전시회에서 정물화, 풍경화 등 유화 20여점을 선보인다. 여정혜 작가는 “7월에 같은 장소에서 개최된 한국미술협회 전시회를 보고 지하보도가 시민들이 무료로 작품 관람을 할 수 있는 갤러리 공간으로 조성된 것을 알았다”며 “보다 의미있는 전시를 할 수 있을 것 같아 이번 전시회를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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