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전용의 시대이지만 한자조합이 70%를 차지하는 국어를 잘 이해하기 위해서도 한자공부는 필요하다. 특히 수학, 과학, 사회 등 대부분 과목의 학습용어가 한자어인 것을 감안할 때, 일찍이 한자기초를 학습해 놓으면 성적향상에도 유리하다.
올 겨울방학에 학생, 성인 대상의 각종 강좌를 진행하는 백마학원가의 웅산서당에서 한자 독학을 위한 비법강의를 개최한다. 전문가에게 한자강의를 정기적으로 받는 것이 한자실력을 키우는데 좋겠으나, 일정, 거리 등 여러 사정 때문에 학원에 나올 수 없는 학생과 성인들을 위한 1회 강의이다. 또한 한자전문가와 지도자들이 들어도 한자교육 하는데에 도움이 될 내용으로 진행한다. 12월 3일(토) 오전 11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웅산서당의 강태립 원장은 한국한자급수검정회 이사를 역임하는 등 25년간 한문교육에 매진한 교육자이자 최근에는 10여년간의 연구성과인 ''한자창''(도서출판, 고륜) 등을 출간한 저술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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