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교육의 메카 - 소르본 역사논술연구소

역사는 지혜의 보물창고

살아있는 역사교육으로 통합적 사고력과 올바른 세계관 형성

지역내일 2011-12-19

지난 11월 10일 서울대는 수시를 80%까지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대학 입시에서 입학사정관제를 비롯한 수시전형은 점점 확대되고 있다. 급변하는 우리 사회는 폭넓은 사고력과 인문학적 소양을 갖춘 창의적 인재를 요구하고, 대학들은 이러한 요구에 맞춰 대응하고 있는 것이다. 암기위주의 주입식 교육만으로는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대처하기 어렵게 되었다.
그럼, 창의적 인재의 바탕은 무엇인가. 우리가 흔히 ‘역사를 알면 미래가 보인다’라고 말하는 것처럼 미래를 준비하는 근본적인 바탕은 역사교육에서 찾을 수 있다. 역사교육의 메카로 알려진 반포동의 ‘소르본 역사논술연구소''(이하 ‘소르본’)를 소개해본다.


참된 역사공부로 폭넓은 사고력과 독서능력 향상
아이가 중·고등학교에 들어가면 역사의 흐름 파악이 제대로 안 돼 교과 공부를 힘들어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중학교 국어의 현대문학, 고등학교 국어의 고전문학을 역사적인 배경 없이 제대로 이해하기는 쉽지 않다. 또한 개정된 한국사 교과서에는 근현대사까지 포함한 방대한 내용이 압축돼 있다. 풍부한 역사적 배경지식 없이는 이해하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내신에서 좋은 성적을 받기 어렵다.
‘소르본’은 차별화된 역사 수업으로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역사전문학원이다. 유남훈 원장은 “역사교육이 제대로 이루어지면 통사적으로 흐름을 파악할 수 있어 학생들이 역사에 흥미를 느끼게 되고, 역사적인 배경지식이 풍부해지면 문학작품을 시대적인 배경과 함께 쉽게 이해하게 돼 독서능력도 향상된다. 또한 한국사뿐만 아니라 세계사, 동아시아를 통합적 시각으로 공부함으로써 폭넓은 사고력은 물론 올바른 역사관과 세계관도 형성된다”고 말했다.


‘소르본’만의 명품 역사교재를 활용한 차별화된 수업
‘소르본’은 명품 역사교재를 지향한다. 역사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교육시킬 목적으로 8년 동안 아낌없는 연구를 통해 전문 역사교재를 편찬했다. ‘소르본’의 교재는 예문이 풍부하고 흐름파악이 쉬우며 지도와 삽화가 풍부해 화려하고 고급스럽다. 책을 펼치는 순간 ‘역사책은 지루하다’는 기존의 생각을 떨칠 수 있다. 유 원장은 “교재 속에서 그 시대의 문화를 현장감 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예화와 사진, 그림 자료에 대해 철저한 검증작업을 거쳐 교재를 연구·제작하고 있다”고 말했다.
‘소르본’의 한국사와 세계사 교재는 학년별, 단계별로 세분화되어 각 과정별 6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입문과정에서는 다양한 배경지식을 바탕으로 역사를 다각적으로 생각해 볼 수 있도록 지도하며, 심화과정에서는 동서양을 넘나들며 통사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수업이 진행된다. 모든 수업에는 멀티미디어 자료가 활용돼 수업에 흥미를 더해 주며, 교재 중간 중간에 관련 도서가 소개돼 있어 가지치기 독서도 가능하다. 각 차시별 역사논술주제가 제시되어 공부한 내용을 정리하거나 자신의 생각을 논술할 수도 있다.


역사·문화탐방으로 살아있는 교육 추구
‘소르본’에서는 이론으로 접한 지식을 현장에서 생생하게 체험하는 살아있는 역사교육을 위해 재원생들을 중심으로 국내·외 역사·문화 탐방을 실시하고 있다. 국내 전통문화 체험은 물론 몽골, 유럽, 동남아, 터키 등의 세계문화유산 탐방이 이어지고 있다. 단순히 문화체험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출발 전에 탐방 교재를 통해 배경지식과 예절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하고 현장체험을 한 후에는 토론활동과 체험학습보고서를 작성하는 등, 체계적인 과정으로 진행된다. 전문가들이 준비하는 ‘소르본’의 탐방 프로그램은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으로 진로 스펙 마련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은 국사편찬위원회가 주관하는 시험으로 한국사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공유함으로써 균형 잡힌 역사의식을 갖게 함과 동시에 고차원적인 사고력과 문제해결능력을 육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의 성과는 대입 스펙으로 활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향후 진로에서도  다양한 특전으로 작용한다. 2012년부터 2급 이상 합격자에게 행정안전부에서 시행하는 행정·외무고등고시 응시자격을 부여하며, 국비 유학생과 해외 파견 공무원, 이공계 전문연구요원을 선발할 경우 3급 이상 합격에 한해 국사시험을 대체할 수 있다. 이외에도 여러 공·사기업에서 승진 우대 혜택을 부여한다. 각 등급별 성적 우수자(초·중·고급 각 5명)에게는 국사편찬위원회 위원장 표창도 주어진다.
‘소르본’ 수업을 통해 폭넓고 창의적인 역사관과 세계관을 갖게 되면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대비하기가 수월해진다. ‘소르본’에서는 정규수업과 별도로 초등 고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를 대상으로 한국사 시험 대비 강좌도 개설하고 있다.


문의 : 02-594-1939, www.sorbon.co.kr
이선이 리포터 sunnyyee@dreamw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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