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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산회원도서관 ‘ONE-STOP 도서관’ 운영 마산회원도서관(관장 최주대)이 내서읍 호계리에 소재한 경상남도 미혼모지원센터에 입소한 미혼모들을 위해 ‘ONE-STOP 도서관’서비스를 3월부터 운영한다.‘ONE-STOP 도서관’은 자원활동가, 강사 등이 센터를 직접 방문해 육아, 취업 등의 정보제공 및 도서, 그림책, 정기간행물 등의 단체대출 및 1:1 그림책 읽어주기. 북스타트(BookStart) 및 엄마와 아기의 음악활동 ‘뮤직팡팡’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 등을 내용으로 한다. 문의 : 225-7473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마산회원도서관 자원활동가 모집 마산회원도서관에서는 자원활동가(자원봉사시간 적립)를 모집한다. 영ㆍ유아 책읽어주기에 관심 있는 창원 여성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영유아 대상 그림책 읽어주기 및 북스타트 후속 프로그램 지원, 그리고 서가도서 정리 등이 자원활동 내용이다. 문의 : 225-7473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4
- 로뎀의 집, 심리정서 프로그램 실시 창원시 마산회원구 로뎀의 집(관장 조정혜)에서 오는 2월 23~25일 2박 3일 동안 서울 경기일대에서 ‘탐,탐,탐Ⅱ(부제 : 거미줄 탐,탐,탐)’이라는 주제로 심리정서 프로그램을 실시한다.한국철강 지정기탁금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찾을 탐, 실감할 탐, 즐길 탐’을 주제로 소녀 스스로가 여행을 기획하여 자연스럽게 세상 속으로 들어가 봄으로써 사소한 공공규범에서부터 일상적 예절을 익히고, 사회적응력을 높여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다.1박 2일은 서울경기 지역 일대에서 조별 자유여행을 즐기며 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탐방하고, 둘째날 저녁에 모두가 모여 1박 2일간의 여행담을 나누며 함께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갖는다. 마지막 날은 다시 조별로 나뉘어져 자유롭게 즐기고 집으로 돌아오는 것으로 끝이 난다. 조정혜 관장은 “이번 여행을 통해 소녀들이 역사에 대한 산 공부의 기회를 갖고 서로 간의 화합이 잘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4
- 특목고와 대입성공을 위한 로드맵, 특목프로그램 안에 있다 매년 영재학교 과학고 입시에서 평균적으로 20명 정도의 학생들을 합격시키고 올해에도 영재학교 11명, 과학고 9명 등 총 20명의 합격생을 배출한 중계하이스트 중등부. 지난해에는 한국수학올림피아드(KMO) 1차에서 13명, 2차에서 11명이 수상하는 등 괄목할 만한 실적으로 은행사거리에서 특목고 입시의 강자로 튼튼하게 뿌리를 내리고 있다. 중계하이스트 중등부 곽대현 부원장은 “하이스트 특목프로그램은 특목반에 와서 특목고 준비를 하다가 만약 특목고 입시에 실패해 일반계고를 가더라도 상위권에 들어갈 수 있는 실력을 만들어내는데 그 목적이 있다”며 “눈앞의 특목고도 중요하지만 길게 봤을 때 대입에서 자신만의 강점을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전한다. 대입, 일반계고보다 특목고생에게 유리한 전형 훨씬 많아 언론에 발표되는 전국 고등학교 학업성취도 순위를 보면 상위권에 포진돼 있는 학교들은 대부분 특목고다. 최근에는 일반고에서 자율고로 전환한 학교들의 순위권 내 약진이 눈에 띤다. 대입 실적만으로 따져 봐도 서울대학교 특기자전형 합격생의 50% 이상이 특목고생이며, 이 중에서도 서울 소재 2곳의 과학고를 비롯해 서울영재고, 한국영재고 등 4개 학교 합격생이 23%를 차지한다. 곽대현 부원장은 “대학입시에서 내신비중은 그리 크지 않다. 그리고 상위권 대학일수록 내신의 비중은 적다. 대학의 많은 전형 중에는 일반계고 학생보다 특목고생에게 유리한 전형이 훨씬 많다”며 “올해부터 서울대가 수시에서 뽑는 인원을 종전 60%에서 80%로 확대했다. 특히 특기자 전형의 경우 입학 정원의 35%에서 55%로 늘어났는데, 특기자 전형의 경우 고등학교에서 입시에 필요한 스펙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특목고생에게 절대적으로 유리한 전형이라 할 수 있다. 서울대의 이러한 변화는 향후 입시 판도에 큰 변화를 불러 올 것으로 예측한다”고 말한다. 중계하이스트 특목프로그램이 갖춘 경쟁력 특목고 입시에서 그치는 게 아니라 대입성공을 위한 전략과 로드맵까지 제시한다고 소문난 중계하이스트 중등부 특목프로그램. 특목프로그램은 영재반 영재과고준비반 특자반 특목반 명품반으로 구성돼 있다. 영재과고준비반은 영재학교나 과학고를 가고 싶지만 영재고반 학생들보다 출발이 늦어 더 준비가 필요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선행과 심화를 동시에 진행하는 반이고, 특목반은 내신성적을 떠나 아직 외고든 자율고든 특목계열을 선택하지 못한 중2 학생들을 대상으로 영어 수학을 집중적으로 준비시킨다. 수학은 고1과정부터 시작하고, 영어는 텝스를 준비한다. 또한 외고 과고 자율고 진학을 희망하는 중1대상의 종합관리반인 명품반을 올해 개설했다. 국어 영어 수학 과학 4과목을 공부하며 중1부터 내신대비를 철저히 해 자격요건을 갖추기 위함이다. 강사진들은 강의력을 인정받은 하이스트 내 각 과목 팀장들로 구성했다. 수학은 학년에 맞는 내신수업, 영어는 텝스수업, 국어는 내신수업을 기본으로 특목 면접대비 형태의 논술을 결합한 수업, 과학은 일반 내신수업으로 진행된다. 특목프로그램 과정의 학생들은 노원구 관내 주요 고등학교 기출문제들을 단원별로 풀고, 그 결과를 성적표로 만들어 매달 학부모들에게 발송한다. 그리고 학생들이 한 과정-예를 들어 고1과정이 끝나면 그 과정에 맞는 수능 기출문제를 풀게 해 미리 학생들 등급을 체크하는데, 현재 학생들 대부분이 1,2등급 안에 든다고 한다. 또한 KMO, IMO경시대회 준비는 기본이고 MIT대, 하버드대 등 미국대학에서 공인점수로 인정하고 있는 AMO를 준비시키고 있다. 중장기 로드맵과 하트 케어 통한 장기적이면서도 꼼꼼한 관리 특목프로그램의 장기적이고도 꼼꼼한 관리 또한 돋보인다. 중장기 로드맵과 하트케어가 바로 그것. 학생들은 일 년에 4차례씩 매년 타임교육 계열 학원에서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학력평가를 치른다. 이후엔 성적 뿐 아니라 지원 희망대학 합격여부, 희망하는 대학에 합격하려면 얼마만큼 성적이 올라야 하는지 등이 포함된 학력평가 분석 자료가 나온다. 학력평가를 치른 후 담당강사는 중장기 로드맵과 관련해 영어 수학시험에서의 영역별 취약점을 분석하고, 그 분석내용을 토대로 학생에게 올바른 처방을 내리는 학생차트를 만든다. 일년 동안 각 학생의 변화된 모습이 차트로 매달 만들어지기에 장기적인 학생관리가 가능해진다. 또한 학생들이 치르는 주당 성취도 평가를 통해 그 성취도에 따라 학생들을 담당강사들이 직접 케어하는 하트 케어가 있다. 그 주에 배웠던 단원별 시험을 통과하지 못한 학생들에게는 그 유형과 똑같은 유사문제를 반복적으로 풀게 해 그 문제를 완전히 숙지할 수 있게 한다. 그리고 틀린 문제는 오답정리를 시켜 강사가 직접 첨삭지도를 다시 해주고 있다.문의: 939-0025 한미정 리포터 doribangsil@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4
- 꼼꼼한 관리와 클리닉 통한 성적향상으로 학생들이 먼저 찾는 ‘장현진수학학원’ 8년 전 18명의 고3 학생들과 시작해 현재 350명 이상의 학생들이 재원하고 있는 장현진수학학원. 학원가로 유명한 은행사거리가 아닌 상계동 지하철 7호선 마들역 인근에 위치해 있기에 어찌 보면 동네학원이라 볼 수 있어 이러한 학생 수는 장현진수학학원의 저력을 더욱 실감케 한다. 특히 지역의 고등부 학생들 간에는 ‘힘들긴 하지만 참고 따라가면 성적이 오르는 곳, 도전해야지 만이 갈 수 있는 곳’이라는 이야기가 오가며, 학부모들도 이곳 학생들의 높은 수학학습의 성취도 때문인지 ‘공부를 곧잘 하고 성실하면 가도 되는 학원’이란 입소문이 나있다. 장현진 원장은 “공부를 잘하는 아이들이 다니는 곳이라는 학부모들의 이야기는 오해다. 우리 학원에도 분명 수학이 부족한 아이들이 여럿 있다. 단지 1년 이상 꾸준히 다니면 20~30점 이상 성적이 향상되기에 잘하는 아이들이 많이 다니는 것으로 보이는 착시현상일 따름”이라고 말한다. 실제로도 이곳 고등부 학생들은 중등부에서 올라온 학생들이 많고, 대부분의 수학성적이 1,2등급과 3등급이다. 1:4~5의 소수정예 수준별 개인 맞춤수업 수준별 개인맞춤수업은 강사의 학생에 대한 완전한 파악이 선행돼야 한다. 초등부는 3개월에 한 번, 중등부는 학기와 방학이 시작될 때마다 총 4번 반 편성을 해 비슷한 수준의 학생들로 반을 구성한다. 그리고 반별로 수준에 따라 교재를 차별화하고 있으며, 진도교재는 3종을 함께 사용한다. 수준별 개인맞춤수업은 학생의 학업성취도를 강사가 파악해 완전학습에 준하는 피드백 수업을 진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장현진수학학원에서는 모르는 문제를 완벽하게 알고 넘어갈 수 있게, 작은 양이라도 완전학습이 가능하게끔 복습하게 한다. 중등부 수준별 개인맞춤수업의 경우 중하위반은 교과서 수준의 문제를 한 학기동안 기본+기본+기본교재를 3번 반복하고, 중상위반은 개념 문제풀이 서술형문제 형태를 2~3번 반복한다. 상위반은 최소 1년 과정을 선행하는데 선행과정은 개념과 문제풀이 형태로 진행하고, 학기과정은 개념 문제풀이 심화까지의 과정을 2번 반복하면서 서술형문제도 함께 진행하는 형태다. 초등부 수준별 개인맞춤수업은 진도교재를 나가면서 수준별로 교재를 선택해 수업이 진행된다. 도형을 어려워하는 학생들을 위해 각 학기에 맞는 도형부분만 모아져 있는 교재를, 연산력이 약하거나 실수가 많은 학생들을 위해 각 학기에 맞는 연산부분만 모아져 있는 교재를, 그리고 서술형 문제에 대한 대비를 할 수 있게 문제집 전체가 서술형 문제로만 구성된 시중교재를 비롯해 시험이나 경시대회 준비용으로 자체 제작한 교재와 프린트 교재 등을 수준별 교재로 사용하고 있다. 완벽한 클리닉으로 완전학습 추구 장현진수학학원의 클리닉실은 완전학습을 추구하는 완벽한 관리로 이미 유명하다. 일반적으로 클리닉이라고 하면 그 날 학습한 것을 풀고 확인하는 형태로 이뤄지는데, 장현진수학학원의 클리닉수업은 집에서 해 온 숙제를 완전히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형태다. 장현진 원장은 “가르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에 못지않게 확인이 무척 중요하다. 우리 학원에서는 티칭과 확인이 6:4 비율로 가고 있는데 이 확인과정을 거쳐야지만 학습이 최대한 완성될 수 있다”며 “가르쳤다, 배웠다가 ‘안다’로 등식이 성립되지는 않는다. 그렇기에 무엇보다 과제검사를 누가 하며, 어떻게 할 것인가의 문제가 중요해진다”고 피력한다. 클리닉실 수업에는 정규강사 1명, 보조강사 4명이 함께 들어가 학생들에 대한 첨삭지도가 이뤄진다. 학생들이 과제를 어떻게 완성했느냐에 초점을 두고 있기에 하위권 학생이라도 처음엔 느려도 이렇게 학원에서 요구하는 대로 쫓아가다 보면 어느 시점이 되면 성적이 오를 수밖에 없다. 초등부, 정규수업 외 일주일에 1번 창의력 교구수업 진행 초등부 수업에서 눈에 띠는 점은 정규수업 이외에 일주일에 한 번 진행하는 교구수업이다. 지난 1월 교과부에서 발표한 ‘수학교육 선진화 방안’을 보면 향후 수학교육에 있어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수학, 쉽게 이해하고 재미있게 배우는 수학 등 창의력이 대단히 중요한 자리를 차지할 것으로 짐작된다. 장현진수학학원에서는 장기간의 연구와 준비 끝에 창의력 교구수업을 병행한다. 소마큐브 펜토미노 지오보드 하노이탑 패턴블록 루미큐브 쌓기나무 4D프레임 등의 교구를 이용해 팀별, 혹은 개인별로 수업을 진행한다. 장현진 원장은 “교구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공간지각력 집중력 계산력의 향상 뿐 아니라 상상력 창의력 문제해결력 등 다양한 두뇌개발에 도움이 되고 있음을 느낀다”며 향후 교구수업을 더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한다. 홈페이지 주소: www.jjangmath.com문의: 951-5412 한미정 리포터 doribangsil@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4
- 초등학생 되는 우리아이, 어떻게 준비할까? 어린 아기만 같던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순간이 왔다.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자녀를 두고 있는 새내기 학부모들은 긴장감과 걱정이 교차할 것이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과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의 집계에 따르면 2012년도 초등학교 입학대상이 되는 학생 수는 안양 4925명, 과천 567명, 군포 2722명, 의왕 1148명이다. 이는 예년과 비교해 총 948명이 줄어든 숫자다. 아직 어리게만 보이는 자녀가 학교라는 울타리에 잘 적응할 수 있을지, 선행학습을 어느 정도까지 시켜야 할지도 고민이다. 초등학교 입학 전 학부모와 자녀가 어떤 것들을 준비해야 할지 알아봤다. 적절한 선행학습으로 자신감 키우기 예비학부모들이 가장 많이 궁금해하는 것은 국어와 수학 등 학습에 대한 부분이다. 초등 1학년의 경우 수학, 영어보다는 국어가 중요한데, 읽기와 쓰기가 서툴면 국어는 물론 다른 수업까지 어려워지고 자칫 공부에 대한 흥미까지 잃을 수 있다. 동화책 등을 소리 내 읽도록 해 글자를 다 숙지하고 있는지 확인하고 글의 내용을 제대로 이해했는지까지 점검해야 한다. 또 1학년은 선생님의 말을 이해하고 자신의 의견을 말하는 활동이 대부분이므로 단순히 글자만 인지하는 것에서 나아가 줄거리와 느낀 점을 조리 있게 말하는 연습도 필요하다. 수학은 두 자릿수까지 읽을 수 있고, 한 자릿수 덧셈·뺄셈을 할 수 있을 정도의 실력이면 충분하다. 대신 단순 연산을 반복하는 데 그치지 말고 사고력을 기를 수 있는 여러 가지 활동을 병행하는 것이 좋다. 게임이나 카드놀이를 통해 수의 개념을 이해하고 연산까지 해보면 최근 수학 교과에서 요하는 사고력을 강화시킬 수 있다. 안양의 강 모 초등 교사는 “지나친 선행학습은 오히려 공부에 대한 거부감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아이가 학습에 두려움을 느끼지 않을 정도로만 하는 것이 좋다”며 “일부 과목공부에만 편중하기보다 미술이나 음악, 체육 등의 예체능 활동을 골고루 함께 지도해 학교생활 전반에 자신감을 갖도록 해주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한편 학교는 집과는 달리 제도와 규칙이 있고 행동에 제약도 많다. 이에 대한 대비를 하지 않고 학교에 가면 불편함과 두려움을 느낄 수 있다. 자녀가 학교생활을 재미있게 할 수 있도록 학교에 대해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줘야 한다. 또한 입학할 학교를 미리 방문해 보는 것도 좋다. 앞으로 생활하게 될 교실과 복도를 돌아보고 화장실은 어디에 있는지, 운동장은 어떻게 생겼는지 둘러봄으로써 학교생활을 미리 체험할 수 있다. 학교의 구조에 익숙해지면 첫 등교 시 낯선 곳에 대한 두려움이 줄어들 것이다. 스스로 계획하고 실천하는 습관 들여야 1학년에 입학하는 학생들은 처음으로 학교 급식을 경험하는데 안 먹어본 음식이 있어 힘들어하는 경우가 많다. 급식을 앞에 두고 울음을 터뜨리는 아이들이 상당수. 못 먹는 음식에 대해서는 가급적 균형있는 식생활을 위해 먹어야 한다는 것을 일깨워주고 아토피나 알러지 등으로 인해 먹어서는 안되는 음식에 대해서는 아이가 스스로 표현할 수 있도록 지도해 주어야 한다. 또한 학교에는 포크가 없기 때문에 미리 젓가락 하는 연습을 해 두는 것이 좋다. 학교에 다녀온 후에는 손을 씻고 가방에서 책을 꺼내 책장에 정리하고 알림장을 점검하는 등의 행동들이 습관이 되도록 해야 한다. 이러한 습관이 제대로 만들어지지 않은 아이의 경우 학교에서도 정리정돈을 멀리하고 준비물을 챙겨오지 않는 등 수업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게 된다. 준비물을 챙겨야 하는 경우에는 부모가 나서서 도와주기보다는 스스로 준비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초등 1학년 학부모로 지난 1년을 보낸 김지연(35 관양동)씨는 “4학년에 올라가는 첫 아이의 경우 1학년 때부터 준비물을 챙겨주었더니 지금까지도 엄마에게 의지하려는 버릇이 있다”며 “2학년에 올라가는 둘째아이는 초등학교에 입학하면서부터 스스로 준비물을 챙기게 했더니 다른 일들도 스스로 하려는 자세를 보이고 엄마도 편해졌다”고 말했다. 사소한 것부터 스스로 하는 습관을 들이면 고학년이 됐을 때 자기 주도적 학습을 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된다. 또한 학교에 가기 위해서는 등·하교시간과 수업시간, 쉬는 시간 등 시간에 대한 관념을 갖고 규칙적인 생활에 익숙해져야 한다. 시간에 쫓기게 되면 학교 다니는 것이 힘들게 느껴지고 등교 거부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외에 다양한 친구들과 함께 생활할 때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적절한 대응 방법도 미리 알려주는 것이 좋다. 친구를 함부로 때리거나 따돌리는 등의 행동을 했을 경우 “친구 기분이 어떨까, 그럼 친구에게 어떻게 해주면 좋을까” 등 상대방에 대해 공감할 수 있는 질문을 통해 친구 사이에서 지켜야 할 매너와 규칙, 약속 등에 대해 자연스럽게 인지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인사를 바르게 하고 고운 말을 사용하는 등 기본적인 예의범절은 바른 사회 구성원으로 자랄 수 있는 뿌리가 된다. 식사 후 ‘잘 먹었습니다’ 인사를 하고, 물건을 줄 때 양손으로 주고받기, ‘고맙습니다’ ‘맛있습니다’ 등 감사인사하기, 존댓말 쓰기 등 평소 바른 언어습관을 갖도록 지도하는 것이 중요하다.백인숙 리포터 bisbis680@hanmail.net Tip 취학 전 준비물 구입 노하우▶ 가방을 고를 때는 아이와 함께 매장을 방문해 직접 메어보게 하는 것이 좋다. 의외로 교과서와 준비물이 많아 가방이 무거울 수 있으므로 가벼운 것을 선택해야 한다. ▶ 연필은 잘 부러지지 않는 HB로 사는 것이 좋고 색연필은 쓰기 편한 돌려서 빼고 넣는 12색 색연필로 준비하는 것이 좋다. 크레파스는 24색 정도가 무난하다. 24색 이상의 크레파스는 고학년이 되어도 쓸 일이 거의 없고 부피가 커서 가지고 다니기도 힘들다. ▶ 필통은 게임기와 놀이기구가 부착된 것은 피한다. 자칫 아이들의 장난감이 되기 쉽다. 철이나 플라스틱으로 만든 것은 연필이나 자 등이 움직일 때마다 소리가 나서 면학 분위기를 해칠 염려가 있고, 천으로 된 필통은 소리는 나지 않지만 연필심이 자주 부러지는 단점이 있다. 아이의 취향과 성향에 따라 비교해보고 구입하는 것이 좋다. 이외에 색종이, 풀, 리듬악기 등 문구류는 입학 후 구입해도 늦지 않다. 학교에 따라 다르지만 요즘은 학교에서 제공해 주는 경우가 많고 입학 후 필요한 준비물에 대한 안내문이 나오기 때문에 안내문을 보고 구입해도 늦지 않다. 특히 묶음류의 공책은 구입하지 않는 게 좋다. 항목별로 필요없는 공책도 있고 다 쓰지도 못한 채 처치 곤란이 되기 십상. 학교 입학 후 교사의 지시에 따라 그때그때 구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31
- 방학 끝나기 전 다녀오면 좋은 전시 초등학교 학부모 B씨는 달력을 보다가 깜짝 놀랐다. 동그랗게 표시해 놓은 개학이 어느덧 코앞으로 다가온 것. 부랴부랴 방학 숙제 목록을 보며 체크하던 그녀는 아이를 다그쳤다. 하지만 돌아 온 답변은 ‘나도 학원 다니고 공부하랴 바빴다. 이게 무슨 방학이냐?’는 싸늘한 항변. 그러고 보니 이번 방학은 ‘학원 빠지면 안 된다’는 핑계로 제대로 나들이 한 기억이 없다. ‘내가 아이들에게 너무 공부, 공부한 것일까? 방학은 공부 외에 다양한 경험과 체험이 더 중요한 것인데’ 하는 생각이 들어 갈만한 곳을 찾았다. 다행히 멀지 않은 곳에서 재미와 학습이 가능한 전시를 하고 있었다. 그림아! 놀자-안산 문예당 ‘매직아트미술관’단순히 감상만 하는 그림은 이제 그만! 안산 문예당 전시관에서 3월4일까지 전시하는 ‘매직아트미술관’는 전시된 그림과 내가 같이 놀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오랜만의 나들이에 즐거워하던 아이는 평소 알고 있던 그림이 변형돼 다른 모습으로 구현돼 있는 것이 신기한 듯 연신 ‘오호!’한다. 그림이 전시물과 관람객의 별개의 대상이 아닌, 내가 그림에 개입해야만 그림이 혹은 그림의 스토리가 완성된다는 것이 여태 본 전시와 확연히 다르다. 그러므로 매직아트 관람객은 화가의 입체적, 창조적인 그림에 자신의 상상력을 동원한 포즈로 그림에 생동감을 부여하는 또 다른 ‘화가’인 것이다. 아이는 세잔의 ‘양파가 있는 정물’그림 앞에서 ‘떨어지는 양파를 받아야 한다.’고 무릎을 꿇는다. 이번 전시는 총 4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약 60여점의 작품들이 세계의 명화관, 동물과의 교감관, 생활의 발견관, 인디아나존스관 등 주제별로 전시된다. 특히 세계의 명화관은 관람객 눈에 익숙한 명화가 3차원으로 구현돼 있어 그림에 대한 흥미를 유발할 수 있다. 생활의 발견관은 일상생활에서 쉽게 마주 칠 수 있는 주제를 재연출할 수 있으며, 인디아나 존스관은 영화 세트장 같은 사실적인 그림으로 관람객이 직접 영화 속 촬영지로 여행을 떠난 느낌을 준다. 네덜란드 화가 반 고흐의 작품에 쏙 들어간 모습을 연출하던 한 관람객은 “좋아하는 고흐의 작품에 가족이 쏙 들어 갈 수 있다니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다. 얀 반 아이크의 ‘아르놀피니 부부의 초상’ 작품에서는 아이가 일러주지도 않았는데 강아지 끈을 잡더니 사진을 찍어달라고 했다. 그림 상황에 맞게 척척 포즈를 취하는 아이들 덕분에 마음껏 웃었다”고 했다. 문의 : 031-481-4000 베일의 황금가면을 만나다-과천과학관 ‘신비의 파라오 투탕카멘’ 한 나라의 유적이자 찬란한 세계 유산의 하나인 투탕카멘을 가까운 곳에서 볼 수 있다. 과천과학관 특별전시실에서 전시되는 ‘신비의 파라오 투탕카멘’전은 사진만으로도 보는 사람의 마음을 설레게 했던 황금가면의 ‘투탕카멘’을 눈앞에서 볼 수 있는 기회. 이번 전시에는 투탕카멘의 유물 천 여 점이 첨단기술로 복원·재현돼 전시된다고 한다. 전시관 입구는 우리 눈에 익숙한 이집트 벽화로 꾸며져 있어 호기심을 자극했다. 입장하자마자 모니터에 보이는 ‘눈’은 제왕 ‘투탕카멘’이 살아 나온 것 같은 느낌을 줘 보는 사람을 깜짝 놀라게 했다. 가장 놀라운 것은 투탕카멘의 무덤. 마차 등이 있는 전실과 별실, 보물의 방도 놀랍지만 관이 있는 현실은 벽화의 아름다움 외에 겹겹으로 쌓여있는 무덤, 황금관 속의 또 다른 관은 투탕카멘의 힘을 가늠하고도 남을 정도였다. 그 외 투탕카멘의 황금마차와 화려한 장신구는 보는 것만으로도 눈이 행복할 정도. 아이들은 고대 이집트 사람들도 보드 게임을 즐겼다는 것이 흥미로운 듯 ‘체스와 닮았다’며 한마디씩 했다. 2월 26일까지 전시되는 ‘투탕카멘’은 미술체험교육 ‘투탕카멘 너의 비밀을 알고 싶어’도 진행하는데, 초등저학년은 투탕카멘 상징물로 꾸미는 보물상자가, 초등 고학년과 중학생은 벽화 그리기를 한다. 체험 프로그램은 사전예약을 해야 참여할 수 있다. 문의 : 02-3677-1435 남양숙 리포터 rightnam69@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30
- 제3편, 미래사회가 원하는 자녀들의 다양한 역량! 미래사회가 원하는 인재는 어떠한 모습일까? 다양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다. 다중지능이론의 창시자인 하버드 교육대학원 교수인 하워드가드너(Howard Gardner)는 미래인재조건으로 창조와 존중, 책임감, 윤리, 주요과목에 대한 학문적 지식을 보유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제3의 물결 및 미래학자로 유명한 엘빈토플러는 독서와 그리고 상상하는 능력이 중요하며, 생각하는 힘과 태도가 중요한 인재의 조건이라 말하고 있다. 또한 미래학자로 유명한 다니엘핑크는 창의성 및 감성이 뛰어나고 융.복합 역량이 뛰어난 인재가 중요하고 말하며, 자신의 저서 “새로운 미래가 온다”에서 미래 사회에 필요한 6가지 재능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그는 이 6가지 재능을 고루 갖춤으로써 새로운 시대가 요구하는, 즉 양쪽 뇌를 모두 활용하는 새로운 사고를 개발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그가 설명하는 6가지 재능은 디자인, 스토리, 조화, 공감, 놀이, 의미이다. 이러한 다양한 전문가들의 의견보다 더욱 중요한 비중을 가져야 하는 OECD PISA에서 미래인재가 갖추어야 할 인재를 교육 및 평가 하기위해 2015년부터 현재의 학력테스트를 역량테스르로 변화하려고 하고 있으며, 미래사회에 필요한 인재의 역량 3가지를 제시하고 있다. 첫째는 상호작용능력, 둘째는, 문제해결능력, 셋째는 자율적으로 행동하는 능력을 말하고 있다. 미래사회에 성공하는 인재가 되기 위해서는 첫째, 지식. 정보. 상징. 텍스트, 언어 등을 자유자재로 활용하여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창의력이 높아야 하며, 이것을 타인과 원활하게 의사소통 할 수 있어야 한다. 최근 디자인교육, 디자인경영, 디자인교육 등에 관심이 모아지는 것은 모두 창의적인 생각, 태도 등을 중요시 하는 사회, 문화적인 현상 때문이다. 산업사회에서 지식정보화사회로 이전하면서 향후 이러한 역량은 매우 중요해 지는데 창의성이 높은 최고경영자를 이야기 할 때 항시 스티브잡스를 예로 들고는 한다. 특히 우리는 암기식교육, 주입식교육 대표되는 교육으로 국제학업성취도평가(PISA), 국제시민의식교육연구(ICCS) 등 국제 비교자료를 기초로 ‘청소년 핵심역량지수’에서 한국 청소년들의 ‘지적역량’은 비교대상 36개국 중 2위였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청심국제학교의 마틴메이어교사는 저서 “교육전쟁”에서 외국인의 시선으로 국내교육을 매우 날카롭게 비판하는데 “한국 아이들은 걸어다니는 컴퓨터와도 같습니다. 주입식, 암기식교육으로 지식은 많지만, 항시 똑 같은 답변을 모든 아이들이 합니다”라 표현하면서 국내교육에서 창의성이 부족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있다. 아이러니 하게도 국내에서 창의성교육은 항시 존재했다. 수학, 과학을 통한 창의성교육은 영재교육으로 변질되었고 영어를 통한 창의성 교육을 거론하기도 한다. 창의성교육이 학생역량을 위한 올바른 교육목표가 아닌 수월성교육으로 변질되거나 활용된 것은 아닌지 의구심을 떨칠 수가 없다. 둘째, 다양한 지식이나 정보 그리고 학문간의 통.융합 할 수 있는 역량이 필요하다. 이와 관련된 국내.외 교육정책이 STEAM인데 STEAM은 2003년 OECD의 PISA에서 미국 청소년들이 다른 선진국 청소년들에 비해 과학, 수학분야에서 아주 낮은 성적을 보이고, 수학과 과학분야에 대한 관심과 전공자가 줄어들고 있다는 위기감에서 출발하였다. STEAM이란 과학(Science), 기술(Technology), 공학(Engineering), 예술(Arts), 수학(Mathematics) 등을 개별 학문의 경계를 넘어 특정 주제, 혹은 특정 과제를 중심으로 융합교육을 하는 것을 의미하는데 국내외적으로 수월성교육을 위한 중요한 정책 중 하나이다. 학문간의 통.융합의 교육 및 활용의 우수한 사례가 MIT의 미디어 랩인데 ‘인간을 위한 기술’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미디어와 예술, 의료 등 전 산업에 IT를 접목, 학문간 경계를 넘나드는 연구를 하는 곳으로 유명하다. 국내에서도 연세대가 인천송도 캠퍼스에 한국형 MIT 미디어랩인 미래융합기술연구소를 설립하여 관련 기술개발 및 학생들을 교육하기 시작했다. 이러한 미래의 통.융합 시대를 위하여 국내에서도 수학교육 방향에 커다란 변화가 진행되는데 학생들의 ‘생각하는 힘’을 키우기 위하여 스토리텔링, 가정, 추론, 증명을 강화하는 교육으로 변화하고 있다. 이를 위하여 논리적, 창의적 사고과정을 통해 ‘문제해결’ 및 ‘수학적 의사소통’ 능력을 파악 할 수 있는 평가방법을 도입하여 문제풀이 중심과 암기위주의 반복적인 학습에서 벗어 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교과부는 2012년까지 ‘수학의 스토리텔리형 교과서’ 모델 개발하여 2013년부터 초1, 2학년과 중학교1학년부터 도입 할 예정이다. 그러한 이유로 최근 교육특구를 중심으로 수학동화를 통한 수학교육의 변화가 진행되고 있다. 셋째, 자율적으로 목표를 정하고 행동 할 수 있는 역량과 다른 사람들과 안정적인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우수한 관계역량을 보유해야 한다. 학생이 자율적으로 목표를 정하고 행동 할 수 있는 역량에는, 학생 스스로 꿈과 진로비전을 찾고, 목표를 설정하고 자기주도적으로 학습을 진행하면서 지속적으로 꿈과 목표를 관리하는 생애계획 및 관리능력도 포함되는데 이러한 역량을 평가하는 입시제도가 입학사정관제와 자기주도학습전형에도 많은 부분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이러한 자율적인 목표와 실행결과를 지속적으로 에듀팟에 기록하고 교사를 통하여 확인 받고 추후 활용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제도가 창의적재량활동인 것이다. 이러한 창의적 재량활동은 자율활동(행사활동), 동아리활동, 봉사활동, 진로활동, 방과후활동, 독서활동 및 자기소개서, 포트폴리오, 진로심리검사로 구성되어 있다. 이러한 각 영역에 대한 다양한 활동결과는 중학교 때부터는 의무적으로 기록해야 한다. 초등고학년 때부터 개인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한 경험을 쌓아가는 것이 중요하다. 입학사정관제, 자기주도학습전형에 필요하므로 대비해야 하는 것처럼 인식하는 것 보다는 학생에게 가장 적합한 진로탐색을 통한 진학, 직업을 선택 할 수 있도록 준비한다는 마음으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 할 것이다. 최근 혁신학교의 인기가 학업성취도 평가결과가 높은 학교만큼 인기가 높다. 이유는 혁신학교에 자녀를 보내면 유명한 사립학교를 보내지 않아도 학업 이외에도 다양한 비교과 영역에 대한 경험과 역량을 키워 줄 수 있다고 믿는 학부모님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그래야만 중장기적으로 보면 공부만 잘했던 학생보다는 공부 이외에도 다양한 경험을 쌓고, 학생 개인역량을 잘 계발한 학생이 사회에 나가서 성공할 확률이 높다는 것을 30~40대의 현명한 학부모님들은 알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미래사회에서는 다른 사람들과 갈등이 없이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역량도 매우 중요한 요소로 평가하고 있다. 현재는 경쟁위주의 교육에서 혼자만 성공하는 것을 성공했다고 평가했다면, 미래에는 함께 성장 할 수 있는 우수한 관계역량(리더십, 의사소통능력, 겸양심, 정서능력 등)을 보유한 학생을 미래인재로 평가될 것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3
- 토플전문 스마트영어학원 신학기 원생 모집 미국교과서와 토플전문 스마트 영어학원이 2012년 신학기를 맞이하여 원생을 모집한다. 초·중·고등부를 모집하며, 내신, 수능, NEAT, TOEFL, TEPS 직강반을 운영한다. 엘렌탁원장이 운영하는 이곳은 Reading, Writing 등 영어의 5가지 영역 수업이 가능하며, 교재는 자체교재와 토플을 사용한다. 연계학습법을 통한 효율적인 교육체계로 기본적인 공부 습관의 형성과 최상위 클래스로 나아가는 지름길을 제시한다. 엘렌탁원장은 Oxford Tesol자격증, St. George College 통번역 자격증 등을 갖추고 있다. 문의 031)916-150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3
- 동국대학교,‘1+3 국제특별전형’ 모집 동국대학교가 국제특별전형을 통해 글로벌리더로 성장할 입학생을 모집한다. 이번 특별전형은‘1+3 국제특별전형’으로 운영된다. 다시 말해 1년간 동국대학교에서 교양 및 어학과정을 이수하고 3년은 위스콘신대학교 또는 인디애나주립대학에서 정규과정을 이수하여 학사학위를 취득하는 방식이다.대상은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및 졸업자이며 유학에 관심있는 타대학 재학생 및 대학 졸업자도지원할 수 있다.전형 방법은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으로 이루어지며 수능, 토플, SAT 없이도 지원 가능하다. 관심있는 지원자는 동국대학교에 문의를 하여 국제특별전형에 대한 전형 및 일정등에 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문의 02-2260-8842~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3
- 2013학년도 수시모집 전략적으로 활용하자 현행 대학입시가 복잡 다양한 만큼 대학진학의 방법은 참으로 다양하다. 수능성적이 대학진학을 위한 중요한 전형 요소인 것은 사실 이지만 오로지 수능성적만으로 대학에 가는 시대는 지났다. 수능외에 학생부 논술 면접 전공적성 등 다양한 전형요소를 통해 선발하는 수시모집 규모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수험생들은 합격의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수시모집에 대한 관심을 기울이기 보다는 매달 응시하는 모의고사성적에 일희일비하며 수능 중심으로 입시 준비를 하고 있다. 물론 대학입시에서 수능은 매우 중요하다. 자신의 취약점을 보완하고 수능성적을 올리기 위해 학습 계획을 세우고 열심히 공부하는 것은 당연하다. 그렇지만 대학입시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수시모집에 대해 관심을 갖지 않고 그냥 지나쳐 버린다면 대학진학을 위한 또 하나의 좋은 기회를 잃게 되는 것이다. 수시모집은 수능 성적위주로 선발하는 정시모집과는 다른 여러 가지장점들이 있기 때문이다. 첫째 수시모집은‘목표대학’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이다대부분의 수험생들이 정시모집의 합격을 위해 1년 이상의 시간을 수능준비에 매진한다. 이에 반해 다양한 전형으로 선발하는 수시모집에 일정 시간을 할애해 준비하는 수험생들 은상당히적다. 즉 수시모집은 정시모집에 비해 상대적으로‘준비된 지원자’가 적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수시전형은 ‘경쟁률’은 높지만 오히려 실질적인 ‘경쟁자’는 적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다양한 수시전형 가운데 자신의 강점을 고려해 목표를 정하고 미리 준비해 나간다 면 수능 모의고사 성적으로는 엄두도 내지 못했던 대학에 당당히 합격하는‘ 대박’을 터트리는 것도 불가능한 일은 아니다. 둘째 목표대학에 여러 차례 지원 기회를 가질 수 있다각 대학들은 수시와 정시 모집 등 모집 시기별로 다양한 전형을 통해 수험생에게 여러번의 지원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시모집 한번의 기회만을 활용 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더구나 수시모집에서도 수능 위주로 선발하는 전형을 실시하고 있고 수시모집의 선발인원이 점차 확대되어 수시모집의 문이 넓어졌다. 자신에게 주어진 다양한 기회를 잘 활용하여 합격의 가능성 즉 확률을 높일 필요가 있다. 셋째 지원전략을 효과적으로 세울 수 있다단 한 번의 수능시험 결과로 모든 것이 결정이 나버리는 정시모집은 수험생 입장에서 상당한 부담감으로 작용될 수 있다. 따라서 수시모집은 평소 모의고사성적이 들쭉날쭉하여 수능시험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수험생들에게 지원전략을 다양하게 세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예를 들어 고려대를 목표로 하는 수험생A와 B가 있다고 하자 A학생은 정시모집으로 연세대에 합격하는 것을 목표로 수능준비에 매진하였다. B학생은 자신의 수능성적을 고려할 때 정시모집과 더불어 수시모집 일반전형의 우선선발을 노리는 지원전략을 세웠다. 어차피 정시모집을 위해 수능준비를 충실히 하고 있었으므로 따라서 우선선발의 조건을 만족 시킨다면 합격의 가능성이 상당히 높을 것이라는 생각에서였다. 일정 시간을 할애해 논술도 대비하였다. 시험결과 A수험생은 생각만큼 수능성적이 나오지 않아 결국 원했던 대학이 아닌 다른 대학에 지원해야 했고 B수험생은 수능성적이 예상보다 낮게나와 정시모집이라면 대학을 낮춰서 지원해야 했겠지만 우선선발 조건을 만족하여 수시모집에서 합격하는 결과를 얻었다.모의고사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은 수능준비에 최선을 다해야 하는 것은 맞지만 수험생A와 같이 지원전략을 오직 정시모집만으로 세우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수시와 정시 모두를 고려하면서 자신에게 맞는 효과적인 지원전략을 세우는 것 그것이 바로 합격에 한발 더 다가가는 일이다. 이러한 수시모집을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수험생 개개인의 성적과 비교과 성적 등 본인에게 유리한 수시전형을 찾고 부족한 부분이 무엇인지 점검하여 최적의 수시합격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해야 한다. ⑴본인의 성적 및 스펙관리를 통해 나의 강점을 찾아라수시모집에서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본인의 현재 상황을 파악해야 한다. 우선 나의 성적 내신 수능모의고사 비교과 등 관리를 통해 수시를 준비하는 다른 경쟁자들 보다 어떠한 장단점이 있는지 어떤 부분을 보완해야 하는가를 확인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나의스펙관리’를 통해 기록해 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⑵나에게 유리한 전형유형을 찾아라각 대학들의 수시모집 요강을 살펴보면 상당히 복잡해서 수험생들은 어떤 전형에 지원해야할지 상당히 난감해하는 경우가 많다. 주요 전형의 특징들을 살펴보면 학생부, 논술, 전공적성, 어학등 각각 강조되는 전형 요소로 나뉘게 된다. 청산학원 기고2013학년도 수시모집 전략적으로 활용하자현행 대학입시가 복잡 다양한 만큼 대학진학의 방법은 참으로 다양하다. 수능성적이 대학진학을 위한 중요한 전형 요소인 것은 사실 이지만 오로지 수능성적만으로 대학에 가는 시대는 지났다. 수능외에 학생부 논술 면접 전공적성 등 다양한 전형요소를 통해 선발하는 수시모집 규모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수험생들은 합격의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수시모집에 대한 관심을 기울이기 보다는 매달 응시하는 모의고사성적에 일희일비하며 수능 중심으로 입시 준비를 하고 있다. 물론 대학입시에서 수능은 매우 중요하다. 자신의 취약점을 보완하고 수능성적을 올리기 위해 학습 계획을 세우고 열심히 공부하는 것은 당연하다. 그렇지만 대학입시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수시모집에 대해 관심을 갖지 않고 그냥 지나쳐 버린다면 대학진학을 위한 또 하나의 좋은 기회를 잃게 되는 것이다. 수시모집은 수능 성적위주로 선발하는 정시모집과는 다른 여러 가지장점들이 있기 때문이다. 첫째 수시모집은‘목표대학’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이다대부분의 수험생들이 정시모집의 합격을 위해 1년 이상의 시간을 수능준비에 매진한다. 이에 반해 다양한 전형으로 선발하는 수시모집에 일정 시간을 할애해 준비하는 수험생들 은상당히적다. 즉 수시모집은 정시모집에 비해 상대적으로‘준비된 지원자’가 적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수시전형은 ‘경쟁률’은 높지만 오히려 실질적인 ‘경쟁자’는 적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다양한 수시전형 가운데 자신의 강점을 고려해 목표를 정하고 미리 준비해 나간다 면 수능 모의고사 성적으로는 엄두도 내지 못했던 대학에 당당히 합격하는‘ 대박’을 터트리는 것도 불가능한 일은 아니다. 둘째 목표대학에 여러 차례 지원 기회를 가질 수 있다각 대학들은 수시와 정시 모집 등 모집 시기별로 다양한 전형을 통해 수험생에게 여러번의 지원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시모집 한번의 기회만을 활용 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더구나 수시모집에서도 수능 위주로 선발하는 전형을 실시하고 있고 수시모집의 선발인원이 점차 2012-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