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 LS전선 이전부지 개발사업 본격화

지역내일 2011-12-21
군포시는 13일 당정 공업지역 내 LS전선 이전부지에 대한 개발 사업이 내년 초부터 본격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당정동 181번지 일원의 LS전선 공장 이전 부지 24만4225㎡에 대한 제1종 지구단위계획결정 고시가 조만간 경기도를 통해 이뤄질 예정이기 때문이다. 시에 따르면 옛 LS전선 부지를 대상으로 한 개발사업 계획은 10월 21일 수도권정비심의를 통과했고, 이에 따라 시는 최근 제1종 지구단위계획결정 도서를 도에 제출했다.
이 계획안에는 LS전선 R&D센터를 비롯한 고부가가치 및 도시형 첨단산업 중심업종의 기업 유치방침이 수립돼있어서 시는 산업재배치에 따른 고용창출과 안정적인 세수증대 등을 기대하고 있다.
또 도로 노선 13개, 주차장 2개소, 공원 3개소 등 전체 사업면적의 31.1%를 차지하는 도시기반시설 조성안이 포함돼 열악한 공업지역 내 교통·생활환경이 개선될 뿐만 아니라 지역 균형발전과 공업지역 발전 토대가 될 인프라 확충도 가능해질 것으로 시는 전망 중이다.
이 같은 도시기반 시설은 2016년까지 조성된 후 시에 기부채납 될 예정으로 민선5기 시정 역점사업인 공업지역의 합리적이고 체계적인 정비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 2006년 7월에 전북 완주군으로 이전을 완료한 LS전선 부지는 군포 공업지역 전체면적 263만92㎡의 약 9.3% 규모로, 기존 공업지역 내 단일 도시계획사업부지중 가장 큰 면적을 차지하고 있다. 이후 2008년 12월 30일 당정2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지정된 LS전선 부지는 토지소유자의 주민 제안방식을 통해 제1종 지구단위계획 사업대상으로 결정됐고, 올해 6월 경기도 공동위원회와 심의를 통과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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