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안양·군포·의왕·과천 총 8,94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23일 의왕시 송년음악회 개최 의왕시는 신묘년의 마무리를 위해 23일 저녁 7시30분에 의왕부곡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의왕시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 23일 의왕부곡초등학교에서 진행되는 퓨전국악무대는 판소리 ‘사랑가’를 시작으로 초청가수 주병선의 ‘칠갑산’, 크리스마스 전야특집 ‘캐롤 모음곡’등이 공연되며 경기민요 ‘아리랑’으로 우리가락의 흥과 맛을 즐기는 행복한 송년음악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올해 16회의 다양한 장르의 문화공연을 개최했는데, 2011년 마지막을 장식할 송년음악회에 많은 시민들이 참석해 동서양의 음악에 흠뻑 취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1
- 효과적인 문법 공부로 신학기 영어 성적 올려볼까 대부분의 한국인들이 한국어 문법을 배우지 않고도 한국어로 의사표현을 하는 데 불편함이 없듯 원어민들 역시 별도로 문법을 배우지 않아도 영어를 구사하는 데 있어 큰 어려움을 겪지 않는다. 하지만 영어를 외국어로 배우는 우리나라의 아이들은 상황이 다르다. 그렇다면 정확한 영어 구사를 위해 문법을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 윤선생영어교실과 함께 다양한 문법 학습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글 _ 국제영어교육연구소 신학기가 되면 학생들은 ‘영어단어 하루에 100개씩 외우기’ 등 나름의 계획을 세우고 실천한다. 하지만 단어를 안다고 해서 본인의 생각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란 쉽지 않다. 물론 카메라를 들고 누군가에게 사진을 찍어달라고 부탁 할 때 "Could you take a photo, please?"라는 문장 대신 "Photo?"라는 한 단어로 뜻을 전달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이런 특수한 상황을 제외하고, 일반적으로 누군가와 의사소통을 하거나 본인의 생각을 전달하고자 할 때는 정확한 표현을 써야 한다. 즉, 외국어 학습에는 번역 없이 그 언어로 생각해서 빨리 말하는 유창성(fluency) 뿐만 아니라 오류 없이 말하는 표현의 정확성(accuracy)도 중요하다. 문법을 배우면 언어사용의 정확성을 높일 수 있다. ◆ 짧은 시간에 마스터하려면 규칙을 통한 문법 학습규칙을 통한 문법 학습은 규칙을 먼저 배우는 방법이다. 예를 들어, ''현재 진행형''은 ''~하는 중이다''라는 뜻인데 ''be동사+~ing'' 형태라는 규칙을 먼저 배운다. 이 방법은 요점 중심으로 배울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양이더라도 짧은 시간에 일목요연하게 배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문법 용어 등을 배우기 때문에 어린 아이들에게는 어렵고 다소 재미없게 느껴질 수 있다. ◆ 자기주도적으로 배우고 싶다면 예문을 통한 문법학습예시를 통한 문법 학습은 예문을 먼저 보고 그 안에서 규칙을 스스로 찾는 방법이다. 예를 들어, I am walking. I am playing the piano. I am singing. 등의 예문에서 ''am ~ing''라는 규칙을 발견하고 ''~ 하고 있는 중이다''라는 뜻임을 배운다. 이는 학습자가 스스로 규칙을 찾아내기 때문에 문법 공부가 재미있을 수 있지만 매번 예문에서 그 규칙을 찾아내려면 상대적으로 시간이 많이 걸린다는 단점이 있다. ◆ 재미있게 배우려면 텍스트를 통한 문법학습텍스트를 통한 방법은 스토리가 있는 문단을 보면서 자연스럽게 그 문형을 배우 방법이다. 예를 들어, "I am waiting for my mom. It is raining outside but she doesn''t have an umbrella. I am thinking to bring it to her." 이라는 문단에서 현재 진행형 형태를 찾아내고 익히는 방법이다. 일반적으로 교과서는 이 방법을 도입하여 문법이 자연스럽게 본문에 포함되게 한다. 이러한 다양한 방법들을 학습자의 성향, 나이, 학습 목적에 맞게 적절히 사용하면 학생들이 보다 효과적이고 재미있게 문법을 배울 수 있다. ◆ 직접 말하고 써보면서 익히는 연습활동을 통한 문법학습연습활동을 통한 방법은 학습한 문법 사항들을 직접 말하거나 쓰면서 익히는 방법이다. 예를 들어, ''여러분이 지금 수영장에 있다고 생각하고 지금 하고 있는 일을 말해 보세요''라고 하면 ''I am swimming'' 또는 ''I am putting on my swimming suit.''이라고 말함으로써 현재 진행형에 해당하는 문법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게 된다. 도움말 : 윤선생영어숲 1588-059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1
- 과학교육의 답은 융합에있다?? 우리는 아이들에게 실생활과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살아있는’ 교육을 하고 싶다는 갈망이 늘 있다. ““선생님 이거 배워서 어디다가 써먹어요?””라는 질문에 좀 당당해 지고 싶은 마음도 있고, 아이들이 정말 재미있게 공부하길 바라는 마음이 크기도 하다. 특히 어려운 학습수준과 연계와 융합이 부족한 과학교과, 문제풀이 위주의 수학교육 등은 더욱 그렇다. 이러한 교육의 현실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교육과학기술부에서 STEAM 교육 반영을 추진하고 있다. ▣STEAM 교육이란? 미국에서는 1990년대부터, "과학(Science), 기술(Technology), 공학(Engineering), 수학(Mathematics)"을 통틀어 일컫는 말로 ‘STEM’이라는 용어를 사용해 왔다. 그리고 이에 ‘학문간의 융합’이라는 의미를 부여하고 교육적으로 접근해 과학교육이 이루어지도록 하는 것이 STEM 교육이다. 2006년에는, 미국 버지니아주 기술교육협회장인 조지 야크만이 ‘STEM’에 예술(Art)을 더한 ‘STEAM’이라는 용어를 제시했다. ‘즐거운 과학’을 꿈꾸는 야크만 회장은 STEM 교육의 형태에 예술을 추가함으로써 STEM 교육을 진일보시켰다. STEAM 교육은 과학원리의 기반 위에 기술, 공학, 예술, 수학의 영역을 녹인 융합과학교육으로, 학습자의 흥미 증진, 탐구 및 토론학습, 소통과 협력의 수업을 지향하여 우수 산업인력을 양성할 수 있다. 실제로 이러한 다양한 실험과 체험 활동을 통해 과학을 따분하게 여기던 학생들이 관심이 생기고, 즐겁게 공부하도록 만들어 주는 것을 증명한 사례가 많다. ▣한국의 STEAM 교육 추진 방향 그렇다면 우리 나라는 STEAM 교육은 어떻게 추진되고 있을까? 교육과학기술부에서는 STEAM교육을 크게 4가지 영역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다. 첫째는 학생들이 직접 배우게 되는 교육 내용 체계에서 과목 간 연계를 강화하고 학생들의 흥미와 관심을 유발하기 위해 실생활과 연계된 교육을 강화해 나가는 것이다. 2010년 ‘융합형 과학’으로 재편된 과학교과 내용의 체험.탐구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고, 주입식 위주의 학습량을 20% 이상 감축하며, 과학기술 기본원리의 적용.활용 사계에 대한 교육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둘째는 교사 생애주기 연수체계 구축을 통해 교사들의 교육 역량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우선적인 방안으로 학교 현장에서 스팀 교육을 실천할 수 있는 유능한 교사를 발굴.지원하기 위해 교사들이 중심이 되어 운영되는 교사연구회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장기적으로는 교사 생애주기 연수체계 구축을 통해 단계별 맞춤 스팀 교사 연수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다. 셋째는 체험.탐구.활용 중심의 과학기술교육을 강화하는 것이다. 실생활관련 문제해결력을 배양하고 과학.수학 개념 및 원리를 기술과 공학에 연계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시범 적용하고 있다. 또한 기존에 실시되고 있는 생활과학교실, 청소년과학탐구반 등 다양한 학교 밖 과학 활동을 STEAM교육과 연계하여 체험.탐구 프로그램을 확산하고 있다. 넷째는 과학자 공학자, 기술자들의 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여 STEAM 교육을 지원하기 위함 기반을 조성해 나가고 있다. 과학기술자, 인문사회전문가 등이 초.중등학교 내 기술.공학 교육, 융합 교육 등에 참여할 수 있도록 과학기술교육지원단을 구성.운영하고 있다. 미래의 스티브 잡스가 우리 나라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창의적인 과학기술인재 양성에 힘써야 할 때이다. 이것은 국가와 사회 전체의 교육 자원을 활용한 입체적인 교육이 이루어질 때만이 가능하다. 앞으로 한국의 STEAM교육이 잘 정착되기를 간절히 바란다. 언젠가 우리 아이들이 수학.과학시간을 다른 그 어느 수업시간보다 기다리게 될 날이 올 것이 기대된다. 와이즈만영재교육 평촌센터 배 은 미 원장 031-476-477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1
- 수학을 잘하려면 문제 해결을 위해서 생각하는 연습을 하는 것이 수학이며 원리의 명확한 이해와 꾸준한 연습을 한다면 누구나 수학을 잘 할 수 있다.<!--이 부분은 발문처럼 구문해주세요--> 수학을 직접 가르치면서 느끼는 것은 아이들이 수학을 공식을 외우고 문제를 푸는 것쯤으로 알고 있다는 것이다. 수학을 하지 못하는 학생들은 대개 이러한 생각에 사로잡혀 있고 쉽게 수포자가 된다. 수포자는 고등학교 때 나타나기 마련인데 이는 고등학교 수학이 어려워서가 아니라 초ㆍ중등 때 수학을 단순히 공식을 암기하고 푸는데 급급한 나머지 서술형 문제와 같이 개념을 묻는 문제나 조금 변형된 문제 앞에서는 쩔쩔매기 때문이다.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중요한 수학적 이해를 차근차근 숙지해 나가면 수학은 성적을 올리는 결정적인 계기가 된다. 수학점수는 급격하게 성적을 올릴 수 있는 과목이므로 갑자기 성적이 두더러지게 올라가는 학생은 십중팔구 수학점수가 크게 향상된 것을 볼 수 있다. 수학은 배우는 목적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중요한 것은 논리적인 생각을 길러서 문제해결능력을 길러주는 것이다. 즉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는 데 그 목적이 있다. 그런데 우리는 지금까지 점수를 잘 받게 하는데 급급해서 문제만 많이 풀리는 방법을 선택한 결과 초등학교와 중학교 때는 점수가 잘 나오는데 진짜 중요한 고등학교에 진학해서는 수학을 포기하는 학생이 70%나 된다. 이제 방법을 바꿔서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는 수학교육을 시켜야 한다.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기 위해서는 개념위주로 학습시켜야. 우리나라의 학생들은 많은 문제를 풀면서 학습하기 때문에 풀어보았던 유형의 문제는 쉽게 잘 이해하지만 처음 보는 형태의 문제가 나오면 곧바로 문제 풀기를 포기한다. 왜냐하면 개념을 완벽하게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특히, 초등5,6학년때 서술형 문제를 풀기 위한 가장 중요한 개념 중에 하나가 바로 방정식 개념이다. 방정식은 교과과정으로는 중 1학년 때 배우지만 실제로는 초등3~4학년 때 배워야 한다. 초등학교 5학년, 6학년 때까지 내신성적은 물론이고 중3수학의 개념까지 완벽하게 이해한 후 중학교에 진학할 수 있다. 학원에서는 평범한 초등학교 4학년을 2년 후 6학년이 되었을 때 수학을 정말 재미있게 학습하는 학생으로 변화 시킬 수 있다. 수학을 잘하려면, 순서가 중요수학을 효과적으로 학습하기 위해서는 개념위주의 학습이 중요하며 특히 방정식의 개념이 너무나 중요하다. 그런데 이제 마지막으로 중요한 것이 바로 순서이다. 모든 학습이 순서가 중요하지만 특히 수학은 다음과 같은 순서로 공부하면 최고의 효과를 볼 수 있다. 즉, 사칙연산->분수->방정식->1차함수로 이어지는 학습순서로 수학을 공부하면 매우 효율적인 학습이 이루어 진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말하는 사칙연산은 자연수 범위에서의 사칙연산이다. 사실 사칙연산은 방정식에서 완성된다. 그런데 우리는 자연수의 사칙연산을 너무 강조하여 방정식은 배워보지도 않고 수학을 지긋지긋한 과목으로 인식시키고 있다. 사칙연산 분수를 양수범위에서만 배웠다면 방정식에서 비로소 양수와 음수 전체의 사칙연산이 완성된다. 또한 문자의 사칙연산도 방정식에서 최종적으로 완성된다. 즉, 방정식은 초등,중등 수학 최고핵심과정이다. 방정식을 알면 서술형 문제를 잘 풀게 된다. 또한 풀이과정을 정말로 잘 쓰는 학생으로 바뀐다. 결국 방정식의 개념이 명확하게 이해되면 초등, 중등수학은 완전히 정복된 거이며 수학 때문에 고민하는 상황은 완전히 사라진다. 대한학원 이한진 원장문의전화 : 386-969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1
- 과천시, ‘상권 통합 마일리지 카드’출시 과천시가 1장의 카드로 관내 모든 상점에서 마일리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과천상가 포인트 카드(가칭)’를 출시한다.시는 관내에 위치한 다양한 업종의 상가들이 상생할 수 있는 연결고리를 마련,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2012년부터 ‘과천상가 마일리지 제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과천상가 마일리지 제도’는 관내에 위치한 상가 및 점포를 대상으로 포인트 가맹점을 모집하고 가맹점은 회원이 결제한 금액의 일정 비율을 카드에 적립시켜 주는 방법으로 적립된 마일리지는 가맹점 어느 곳에서나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시는 내년 1월부터 가입의사가 있는 300개의 가맹점을 모집하고 총 7200만원의 예산을 투입, 가맹점 운영에 필요한 단말기 관리비용을 전액 지원하는 한편 시민들의 이용편의를 위한 가맹점 스티커를 제작할 계획이다. 마일리지 시스템 구축과 운영은 신용카드사와의 제휴를 통해 위탁 관리되면 운영주체는 상인연합회가 맡게 된다.시는 한 해 동안 ‘과천상가 마일리지 제도’에 대한 지역 상인들의 호응을 검토한 후 2013년부터는 가맹점 모집 규모를 대폭 확대할 예정이며 지역 상인들과의 협의를 통해 업종별 참여비율을 제한하는 가이드 라인을 단계적으로 설정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1
- 군포, LS전선 이전부지 개발사업 본격화 군포시는 13일 당정 공업지역 내 LS전선 이전부지에 대한 개발 사업이 내년 초부터 본격화될 것이라고 밝혔다.당정동 181번지 일원의 LS전선 공장 이전 부지 24만4225㎡에 대한 제1종 지구단위계획결정 고시가 조만간 경기도를 통해 이뤄질 예정이기 때문이다. 시에 따르면 옛 LS전선 부지를 대상으로 한 개발사업 계획은 10월 21일 수도권정비심의를 통과했고, 이에 따라 시는 최근 제1종 지구단위계획결정 도서를 도에 제출했다.이 계획안에는 LS전선 R&D센터를 비롯한 고부가가치 및 도시형 첨단산업 중심업종의 기업 유치방침이 수립돼있어서 시는 산업재배치에 따른 고용창출과 안정적인 세수증대 등을 기대하고 있다.또 도로 노선 13개, 주차장 2개소, 공원 3개소 등 전체 사업면적의 31.1%를 차지하는 도시기반시설 조성안이 포함돼 열악한 공업지역 내 교통·생활환경이 개선될 뿐만 아니라 지역 균형발전과 공업지역 발전 토대가 될 인프라 확충도 가능해질 것으로 시는 전망 중이다.이 같은 도시기반 시설은 2016년까지 조성된 후 시에 기부채납 될 예정으로 민선5기 시정 역점사업인 공업지역의 합리적이고 체계적인 정비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한편 지난 2006년 7월에 전북 완주군으로 이전을 완료한 LS전선 부지는 군포 공업지역 전체면적 263만92㎡의 약 9.3% 규모로, 기존 공업지역 내 단일 도시계획사업부지중 가장 큰 면적을 차지하고 있다. 이후 2008년 12월 30일 당정2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지정된 LS전선 부지는 토지소유자의 주민 제안방식을 통해 제1종 지구단위계획 사업대상으로 결정됐고, 올해 6월 경기도 공동위원회와 심의를 통과한 바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1
- 군포, 감미로운 선율로 송년·새해맞이 군포시가 신묘년(辛卯年)의 마지막과 임진년(壬辰年)의 시작을 감미로운 음악과 함께 한다.먼저 21일에는 군포세종국악관현악단이 주관하는 ‘2011 송년음악회’가 문을 연다. 군포시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열릴 송년음악회에서는 한해를 떠나 보내는 아쉬움을 담은 창작관현악, 뮤지컬 배우 전수미의 아름다운 목소리, 남산놀이마당의 타악 퍼포먼스 등 다양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이어 31일에는 오후 10시부터 2012년 1월 1일 새벽 1시까지 군포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제야음악회가 역시 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진행된다. 이날 음악회에서는 오페라 카르멘,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등에 사용된 유명 음악을 접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 중간에 새해맞이 제야의 종 타종 모습도 볼 수 있다.각 프로그램의 출연진과 연주 곡명 등 자세한 내용은 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gunpoart.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시 관계자는 “문화예술회관 상주 단체인 세종국악관현악단과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군포시민들을 위해 감미롭고 감동적인 공연을 준비 중”이라며 “한해의 마지막과 시작을 음악과 함께 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많은 사람들이 찾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1
-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 → “어떻게 배우고 있는가?” 뇌과학이 발달하면서 우리 두뇌가 어떻게 공부를 하는가가 밝혀졌습니다. (삭제가능)((((사실 우리가 공부를 하지만 머리속에서 공부가 어떻게 이루어지는가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것인데도 전에는 잘 몰랐던 것입니다. ))))) 예전에는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 하는 것이 관심사였습니다. 이 경우에 똑같은 선생님께 배우고도 어떤 아이는 잘하고 어떤 아이는 못하게 되는 현상을 이해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단순히 머리가 나쁘거나 혹은 정신을 못 차렸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정작 중요한 것은 “어떻게 가르치는가?” 보다는 “학생이 어떻게 받아들이는가?”입니다. 그래서 뇌과학에서는 “아이의 두뇌가 현재 어떻게 배우고 있는가?”의 관점에서 학습유형을 분석하고, 과제집중력을 판단하여 이를 개선해주는 것에 주목합니다. 이렇게 하면 아이는 자신의 두뇌유형에 맞는 방식으로 학습을 할 수 있고, 학습과정의 효율을 높여 더욱 효율적으로 공부를 할 수 있게 됩니다. 두뇌유형과 과제집중능력공부를 잘 하려면 두뇌유형과 거기에 맞게 과제집중능력을 개발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과제집중능력에서 중요한 것은 ‘듣는 집중력’(경청능력)과 ‘보는 집중력’(브레인리딩)입니다. 예를 들어 어떤 학생은 수업을 듣고, 나중에 시험 전에 책을 보면 거의 생각이 나면서 금방 공부가 됩니다. 그런데 다른 학생은 나중에 책을 보면 생판 처음 본 것처럼 느껴집니다. 수업시간에 선생님 말씀이 얼마나 집중되었는가에 따른 결과입니다. 듣는 집중력이란 <들을 때 얼마나 이해하는가와 함께 듣는 내용이 자동적으로 기억되는 것>까지 포함합니다. 보는 집중력이란 <글을 볼 때 얼마나 유창하게 보고, 얼마나 잘 이해하며, 이해한 것이 자동적으로 기억되는가>까지 포함하는 내용입니다. 아이들마나 듣는 집중력, 보는 집중력의 수준이 다르기 때문에 지능이 높고 낮음과 상관없이 성적이 다르게 나타나는 것입니다. 따라서 이러한 과제집중력을 개선해주지 않으면 아무리 공부를 해도 성적이 근본적으로 나아지기가 힘든 것입니다. 뇌과학에 기초한 두뇌학습클리닉에서는 지능검사와 함께 과제집중능력에 대한 평가를 통하여 이를 근본적으로 개선해주는 방법들이 개발되어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아직 이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지만 이미 몇 개 학교에서 시범적으로 실시한 결과 성공적인 결과가 나타났습니다. 이제는 정부에서도 이를 인식하고 내년부터는 몇 개 시도교육청에 지원하여 검사 및 개선을 위한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도입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공부에 대한 근본적인 답을 찾고, 내년 새학기에는 우리 아이가 좀 더 나은 과제집중력을 가지고 공부를 할 수 있도록 해주기 위해, 공부만 시키는 것이 아니라 공부를 잘 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더브레인두뇌학습클리닉 배 정규 박사안양산본과천의왕센터 031)382-91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1
- 공무원·경찰·군인·교원의 불이익 처분에 대한 이의절차에 대하여 공무원·경찰·군인·교원의 불이익 처분에 대한 이의절차에 대하여 요즘 대학생이나 청소년들에게 장래 희망 직업으로 교사, 공무원을 최고 직업군으로 선택하고 있다고 한다. 이렇게 어렵게 선발된 공무원이나 교사 등이 근무 중 파면, 해임 등 신분상 불이익한 처분을 받았을 때 이의절차를 몰라 당황하다가 기간을 도과하는 경우도 있다.각 공무원의 성격에 따라 파면·해임등 징계처분을 포함한 불이익한 처분에 대한 이의절차가 약간 다른데 일반적으로 국가공무원법에 따르면 징계처분 등 불이익 처분을 받으면 처분서를 수령한 날로부터 30일이내에 소청심사위원회에 소청심사을 청구하고, 그 결과에 따라 해정소송을 제기하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군인공무원의 경우 군인사법에 따라 징계(파면,해임, 정직등)의 경우 처분장을 수령한 날로부터 30일이내에 상급기관에 징계항고 절차를 거친 후 그 결과에 대하여 행정소송을 제기할 수 있다. 경찰 공무원의 경우 경찰공무원 징계령에 따라 징계처분을 받은 경우 국가공무원법에 따라 소청심사를 청구할 수 있다. 사립학교교원의 경우 학교법인의 해임처분에 대하여 민사소송을 제기할 수 있으며(대법원 92누13707판결), 교원지위향상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교원소청심사위원회에 징계처분을 수령한 날로부터 30일이내에 소청심사를 청구할 수 있다. 그리고 그 소청결과에 따라 행정소송을 제기할 수 있다. 물론 국공립학교 교원의 경우 징계에 대하여 소청심사를 청구할 수 있다. 또한 일반근로자들이 사용자로부터 부당한 해고 등을 당하면 노동위원회에 구제신청을 할 수 있으며, 노동위원회 결정에 대하여 해정소송을 제기할 수 있다. 물론 민사소송으로 해고무효확인 소송을 바로 제기할 수 있다. 그리고 법원에서 파면 등 징계양정의 위법성 판단기준으로 원칙적으로 징계권자의 재량을 인정하나, 다만 징계권자의 재량권 행사로 한 징계처분이 사회 통념상 현저하게 타당성을 잃어 징계권자에게 맡겨진 재량권을 남용한 것이라고 인정되는 경우에 한하여 그 처분이 위법하다고 하고 이에 대한 판단기준으로 구제적 사례에 따라 징계의 원인이 된 비위사실의 내용과 성질, 징계에 의하여 달성하려고 하는 목적, 징계양정의 기준 등 여러 요소를 종합하여 판단하여 징계사유로 삼는 비행의 정도에 비해 균형을 잃은 과중한 징계처분을 선택으로 비례의 원칙에 반하거나 합리적인 사유 없이 같은 정도의 비행에 대해 일반적으로 적용한 기준에 달리 공평을 잃은 징계처분은 부당하다는 취지의 판결을 하였다.(대법원 2000.6.9.선고98두16613판결)법률사무소 해솔장숙현 대표변호사 031-436-290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1
- 가구가 아닌, 신뢰와 감동을 팝니다! 가구를 구매할 때, 가장 고려하는 부분은 무엇일까. 가격, 품질, 서비스 등 어느 하나 빼놓을 수 없지만 이전에 가구를 사용한 사람들의 평가와 입소문이 가장 큰 영향력을 끼친다고 한다. 본사직영 규수방 안양점을 찾아오는 고객들의 절반은 구매한 사람의 소개로 찾아오고 덧붙여 당부의 얘기도 잊지 않는 곳으로 유명하다. 좋은 물건이 있는지 살펴보고 구매하라는 말 대신 “그곳에서 꼭 사, 100% 만족할 거야”라고 추천한다고. 가구는 무조건 그 곳에서 사야된다는 말이 이해가 되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그 만큼 가구를 판매함에 있어 부족함이 없다는 뜻이다. 특히 규수방 안양점은 가구만을 팔기 위해 감언이설을 하지 않는다. 가구 컨설팅으로 충분히 얘기하고 신뢰를 쌓아 믿음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게 원칙. 게다가 요즘처럼 불황이 연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도 승승장구할 수 있었던 건 주종철 대표만의 가구 철학도 한 몫 한다. 주 대표는 “돈의 가치는 눈으로 보이지만 믿음과 신뢰, 고객 감동은 어느 것과도 비교할 수 없다”며 “고객들이 스스로 느끼고 만족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고객불편 접수처 마련 빠른 시간에 A/S 받아 주 대표는 규수방 안양점을 찾아오는 고객에게 ‘어떤 제품을 원하는지?’묻는 대신 마음을 열어 주는 첫마디로 대화를 이끌어간다. 최대한 자신을 낮춰 마음의 문을 열도록 하는 게 주목적. 이렇게 스스럼없이 얘기하다 보면 고객의 취향이나 성향을 파악하기 쉽다고. 여기에 맞춤형 컨설팅으로 어떤 가구가 적합할지 조언하는 것도 잊지 않는다. 최근 안양덕천마을, 동편마을의 입주를 앞두고 있는 고객들을 위해 사전에 구조를 파악하는 것은 물론이고 벽지와 어울리는 가구 선별도 이미 끝낸 상황이다. 김지현 주부(40·안양 관양동)는 “입주를 하기 전에 어떤 가구를 사야 할지 고민이 많았다”며 “면적이 작은 편이라 큰 가구보다는 수납을 용이하게 할 수 있는 가구를 권해주셔서 집이 훨씬 넓어 보인다”고 전했다. 여기에 완벽한 A/S도 이곳을 찾는 이유 중 하나다. 보통 중소기업 가구점은 A/S 받는데 번거로움이 많을 거라 생각하기 쉽지만 대형 브랜드 못지 않은 꼼꼼함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 본사에 A/S센터가 있지만 매장 안에 ‘고객불편 접수처’를 마련해 가구를 사고 난 뒤, 불편함과 문제점을 본사에 거치지 않고 바로 해결할 수 있다. 나사 하나 빠진 것, 가구에 흠집 등 소소한 것까지 담당 사원이 완벽에 가깝게 수리한다. 그래서일까. 수많은 가구점을 발품 팔아 돌아보고 난 뒤, 마지막 결정은 이곳에서 한다고.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의 만족을 느끼며 가구를 구매할 수 있어 어김없이 계약서에 사인을 하고 돌아가는 고객들이 부지기수. 당일 배송 원칙, 전화 한 통이면 출장 상담 가능 또한 가지, 대한민국 가구점 최초로 상품을 구매한 고객들을 위해 당일 배송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보통 가구점은 배송을 업체에 위탁해 오랜 시간 기다려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규수방 안양점에서는 차량 20대로 빠른 배송을 고수하고 있을 뿐 아니라 시간 엄수도 철저하다. 바쁜 직장인들을 위해 고객이 원하는 시간이라면 늦게라도 약속한 시간에 배송 하는 게 철칙이다. 이 뿐만이 아니다. 안양, 의왕, 군포 지역에 거주하는 고객들이 언제든지 규수방 안양점을 방문할 수 있도록 20대의 콜밴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화 한 통이면 집 근처에 콜밴이 대기, 가구점까지 편하게 올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덕분에 시간을 절약할 수 있어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다. 거리가 멀거나 차량이 없어 고민하던 고객들이 부담 없이 상담을 할 수 있고 시간에 쫓겨 매장 방문이 어려울 경우 출장 상담도 하고 있다고. 게다가 주 대표의 시간은 고객들에게 맞춰져 있어 늦은 시간도 마다하지 않는다. 오전 10시부터 오후9시까지 상담을 받지만 그 외 시간에도 언제나 달려갈 준비가 돼 있는 프로다. 그의 프로정신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한 번이라도 규수방 안양점을 방문한 고객을 잊지 않는 주 대표는 8천여 고객에게 신상품 정보를 문자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다. 한편, 주 대표의 신뢰와 믿음만큼이나 따뜻한 마음씨도 귀감이 되고 있다. 어려운 사람들을 도와주는 봉사단체에 후원을 하고 가구를 저렴한 가격에 제공해 인연의 끈을 이어오고 있다. 주 대표는 “100여 평의 큰 가게를 운영하다가 규모가 작은 곳에서 다시 시작해야 하는 어려움을 겪으면서 그 동안 보지 못했던 부분까지 살피게 됐다”며 “낮은 곳에서 고객을 바라보니 그 소중함을 더 느끼게 되었고 그 계기로 힘든 분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었으면 하는 생각에 시작하게 됐다”며 쑥스러워했다.문의 규수방 안양점 031-466-0356이민경 리포터 mk4961@dreamwiz.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