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대한학원 이한진 원장

수학을 잘하려면

지역내일 2011-12-21

문제 해결을 위해서 생각하는 연습을 하는 것이 수학이며 원리의 명확한 이해와 꾸준한 연습을 한다면 누구나 수학을 잘 할 수 있다.<!--이 부분은 발문처럼 구문해주세요-->



수학을 직접 가르치면서 느끼는 것은 아이들이 수학을 공식을 외우고 문제를 푸는 것쯤으로 알고 있다는 것이다. 수학을 하지 못하는 학생들은 대개 이러한 생각에 사로잡혀 있고 쉽게 수포자가 된다. 수포자는 고등학교 때 나타나기 마련인데 이는 고등학교 수학이 어려워서가 아니라 초ㆍ중등 때 수학을 단순히 공식을 암기하고 푸는데 급급한 나머지 서술형 문제와 같이 개념을 묻는 문제나 조금 변형된 문제 앞에서는 쩔쩔매기 때문이다.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중요한 수학적 이해를 차근차근 숙지해 나가면 수학은 성적을 올리는 결정적인 계기가 된다. 수학점수는 급격하게 성적을 올릴 수 있는 과목이므로 갑자기 성적이 두더러지게 올라가는 학생은 십중팔구 수학점수가 크게 향상된 것을 볼 수 있다.


수학은 배우는 목적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중요한 것은 논리적인 생각을 길러서 문제해결능력을 길러주는 것이다. 즉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는 데 그 목적이 있다. 그런데 우리는 지금까지 점수를 잘 받게 하는데 급급해서 문제만 많이 풀리는 방법을 선택한 결과 초등학교와 중학교 때는 점수가 잘 나오는데 진짜 중요한 고등학교에 진학해서는 수학을 포기하는 학생이 70%나 된다. 이제 방법을 바꿔서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는 수학교육을 시켜야 한다.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기 위해서는 개념위주로 학습시켜야.


우리나라의 학생들은 많은 문제를 풀면서 학습하기 때문에 풀어보았던 유형의 문제는 쉽게 잘 이해하지만 처음 보는 형태의 문제가 나오면 곧바로 문제 풀기를 포기한다. 왜냐하면 개념을 완벽하게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특히, 초등5,6학년때 서술형 문제를 풀기 위한 가장 중요한 개념 중에 하나가 바로 방정식 개념이다. 방정식은 교과과정으로는 중 1학년 때 배우지만 실제로는 초등3~4학년 때 배워야 한다. 초등학교 5학년, 6학년 때까지 내신성적은 물론이고 중3수학의 개념까지 완벽하게 이해한 후 중학교에 진학할 수 있다. 학원에서는 평범한 초등학교 4학년을 2년 후 6학년이 되었을 때 수학을 정말 재미있게 학습하는 학생으로 변화 시킬 수 있다.


수학을 잘하려면, 순서가 중요
수학을 효과적으로 학습하기 위해서는 개념위주의 학습이 중요하며 특히 방정식의 개념이 너무나 중요하다. 그런데 이제 마지막으로 중요한 것이 바로 순서이다. 모든 학습이 순서가 중요하지만 특히 수학은 다음과 같은 순서로 공부하면 최고의 효과를 볼 수 있다. 즉, 사칙연산->분수->방정식->1차함수로 이어지는 학습순서로 수학을 공부하면 매우 효율적인 학습이 이루어 진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말하는 사칙연산은 자연수 범위에서의 사칙연산이다. 사실 사칙연산은 방정식에서 완성된다. 그런데 우리는 자연수의 사칙연산을 너무 강조하여 방정식은 배워보지도 않고 수학을 지긋지긋한 과목으로 인식시키고 있다. 사칙연산 분수를 양수범위에서만 배웠다면 방정식에서 비로소 양수와 음수 전체의 사칙연산이 완성된다. 또한 문자의 사칙연산도 방정식에서 최종적으로 완성된다. 즉, 방정식은 초등,중등 수학 최고핵심과정이다. 방정식을 알면 서술형 문제를 잘 풀게 된다. 또한 풀이과정을 정말로 잘 쓰는 학생으로 바뀐다.


결국 방정식의 개념이 명확하게 이해되면 초등, 중등수학은 완전히 정복된 거이며 수학 때문에 고민하는 상황은 완전히 사라진다.


대한학원 이한진 원장
문의전화 : 386-96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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