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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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의사고력의 산실, 위슬런 아인슈타인 프로그램을 만나다 대입 수능에서 단순 지식을 묻는 패턴을 지양하고 통합사고력을 중요시하는 문제 위주로 출제 유형이 바뀐 것은 이미 오래된 일이다. 여기에 명문 대학들이 잇따라 입학사정관제를 도입하고 올해 초 교육과학기술부가 수학교육 개선방안을 발표하면서 창의사고력에 대한 학부모와 학생들의 관심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처럼 창의사고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위슬런학원 초등 저학년 아인슈타인 프로그램이 학부모들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무엇을 가르치느냐’ 보다 ‘어떻게 가르치느냐’에 초점을 맞춘 프로그램. 글로벌리더를 향한 첫걸음, 위슬런의 영재부 아인슈타인 프로그램을 경험해보자. 1교시-활동수학 시간즐겁고 신나게 놀았을 뿐인데, 수학적 사고력이 쑥쑥~ 위슬런 아인슈타인 프로그램 초등 2학년 학생들이 수업을 받고 있다. 활동수학 시간이다. 마침 창의사고력 학습에 관심이 많은 엄마들이 유아기부터 즐겨하는 칠교놀이 수업이 이어지고 있었다. 한승래, 김용일, 김민솔, 고준교, 최원준. 5명의 학생들이 모여 있는 가운데 선생님이 칠교놀이에 대해 설명한다. 칠교놀이는 아이들뿐 아니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 때와 장소에 크게 구애받지 않는 놀이다. 이 놀이는 기본적으로 일곱 개의 조각으로 여러 가지 교묘한 형태를 만들면서 즐기는 놀이인데 기원전부터 중국에서 손님이 왔을 때 음식을 준비하는 동안이나 사람을 기다리는 동안 지루함을 덜도록 이용되었다. 하여 손님객(客) 한자를 사용해 유객판(留客板) 또는 유객도(留客圖)라고도 불린다.“칠교판을 다른 말로 뭐라고 불렸다고요?”“유.객.판, 유.객.도.” 방금 배운 내용에 대한 선생님의 질문에 학생들은 자신감이 넘친다. 선생님은 학생들에게 칠교판을 나눠주고 칠판에 교제용 칠교판을 붙인 후 도형을 하나씩 떼어내며 설명한다. 정삼각형과는 모양이 약간 다르다. 크기도 다르다. 한 각이 직각이다. “이 도형의 이름은 뭘까요?” 선생님이 질문하고 “직각삼각형이요.” 승래가 대답했다. 한 각이 직각이고 두 변의 길이가 같은 3가지 크기의 직각이등변삼각형 5조각, 네 각이 같고 네 변의 길이가 같은 정사각형 1조각, 마주보는 두 쌍의 변이 각각 평행인 평행사변형 1조각. 칠교판을 구성하는 각각 도형의 이름을 알았다. 특징도 알았다. 다음은 넓이의 개념을 알아볼 차례. 넓이는 면적이다. 평면의 크기를 나타내는 단위. 가장 작은 삼각형을 1로 보고 그보다 조금 큰 삼각형에 포개보았다. 두 개가 포개진다. 이 삼각형의 넓이는 2. 가장 큰 삼각형은 넓이가 2인 삼각형 두 개를 포개야 한다. 넓이가 4인 삼각형이다. 이제 앞에서 배운 도형의 특징에 따라 서로 맞닿는 변의 관계를 이해하고 넓이를 파악해서 본격적으로 칠교놀이를 즐겨볼 차례. 선생님이 프린트된 종이를 나눠주고 그 모양대로 칠교판의 도형을 덮어본다. 누가 더 빨리 맞추나 시합이라도 하듯 아이들은 숨죽이고 칠교판 맞추기에 집중. “맞췄어요.” “저도 맞췄어요.” 여기저기서 탄성이 흘러나온다. 칠교놀이는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칠교판으로 모양을 만들어 보고 그림을 그려본 후 각각의 모양에 제목을 달아보는 것이 오늘의 마지막 과제다. 제목을 달기 전 선생님이 한 명 한 명 학생들이 그린 도형 모양을 살핀다. “준교가 그린 토끼는 어떻게 뛸까?”, “용일이가 그린 토끼는 어떻게 생겼을까?”, “민솔아, 토끼와 닮은 동물은 뭐가 있을까?” 그리고 학생들은 자신이 그린 도형에 제목을 달았다. ‘생각하는 토끼’ ‘멀리 뛰는 토끼’ ‘귀가 큰 토끼’ ‘뛰는 모습이 참 멋진 토끼’. 친구들의 제목이 발표될 때마다 한바탕 아이들이 웃음을 터뜨린다. 정미남 초등수학 팀장은 “칠교놀이는 7가지 도형을 가지고 삼각형 사각형 등 수학과 관련된 여러 가지 모양의 도형을 만들어 보며 창의성과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놀이”라며 “위슬런의 활동수학 시간은 칠교놀이를 비롯해 쌓기나무, 소마큐브, 지오보드 등을 활용해 즐겁고 재밌게 집중력과 창의사고력, 공간 도형감각을 키울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창의사고력 하면 일반적으로 기발한 아이디어를 생각하지만 요즘 학생들에게 요구되는 것은 문제해결력”이라며 “Why(왜)와 How(어떻게)를 활용해 아이가 답을 찾아가도록 지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교시-브레인 스토밍(Brain Storming)초등 저학년, 상상력에 날개를 달다 브레인스토밍(Brainstorming)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생산하기 위한 학습 도구이자 회의 기법이다. 3인 이상의 사람이 모여서, 하나의 주제에 대해서 자유롭게 논의를 전개한다. 특정 시간 동안 제시한 생각들을 모아서, 검토를 하고 그 주제에 가장 적합한 생각을 다듬어나가는 일련의 과정이다. 아이디어를 생산하기 위한 효율적이고 대중적인 기법으로 알려져 있다. 그렇다면 아인슈타인 프로그램에서 브레인 스토밍 수업은 어떻게 진행될까. 브레인스토밍수업의 목적은 학생이 주체가 되는 참여수업으로 주어진 주제에 대한 개개인의 상상력과 표현력, 창의사고력, 문제해결력 등을 최대치로 발휘하게 하는데 있다. 취재 차 방문한 날 아인슈타인 프로그램 초등 2학년반 브레인스토밍 수업 주제는 ‘철’이다. 철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학생들에게 알려줘 호기심을 일으키는 단계부터 수업이 시작됐다. 학생들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위슬런 정미남 초등수학 팀장은 영화 아이언맨을 활용했다. 아이언맨의 강인한 모습을 칠판 위에 붙이고 ‘철의 이용’과 ‘철이 없어진다면 어떤 현상이 일어날까?’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이 토의됐다. “철이 없다면 어떤 현상이 일어날까?” 선생님이 질문을 던지자 학생들이 대답한다. “철이 없다면 여행을 못 가요.” “왜?” “비행기를 만들 수 없어요.” “우주로 갈 수도 없어요.” “왜?” “전쟁에서 승리할 수 없어요.” “왜?” 내가 생각하지 못한 부분을 친구가 발표했을 때 학생들은 감탄한다. 나와 생각이 같을 때는 신이 난다. 엉뚱한 답변에서는 또 다른 생각이 떠오른다. 토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마인드맵을 그리기 시작했다. 선생님이 세 개의 주가지(철의 성질, 철이 이용, 철이 없다면)를 제시했고 학생들은 각자 떠오르는 생각들을 마인드맵으로 펼쳐나갔다. 주가지에 따라 같은 색으로 색칠도 했다. 수업이 끝나갈 즈음 원준이가 질문을 했다. “철이 없어도 로켓을 만들 수 있어요?” 선생님이 답변한다. “철 없이 로켓을 만들고 로봇을 만드는 방법, 너희들의 몫이겠지. 너희들이 해야 할 일이야.” 아주 잠깐 학생들이 숨을 죽였다. 정 팀장은 “브레인스토밍 수업을 통해 아이들은 상상력과 표현력을 기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새로운 아이디어를 생산해낼 수 있다. 또 브레인스토밍 수업에서는 그것이 아무리 타당해보이지 않더라도 가능한 이야기가 된다”며 브레인스토밍 수업의 장점을 말했다.문의 위슬런 031-383-0903백인숙 리포터 2011-12-21
- 면접의상도 전략이다. 면접의상도 전략이다. 짙은 네이비톤은 기본중의 기본이다.패턴 없는 짙은 감색슈트는 정장의 기본 컬러. 누가 입더라도 깔끔하고 스마트한 인상을 심어준다. 젊은 느낌과 세련된 느낌을 줄 수 있어 요즘 검정보다 네이비 슈트를 더 많이 선호를 한다.여기에 감색 슈트와 대비되는 하얀 셔츠를 입는다. 이때 타이는 슈트와 동일한 색상으로 매치하면 안정감을 높일 수 있다. 특히 면접 때 안정적이고 신뢰의 이미지를 연출하려면 너무 튀는 타이는 피해야한다. 그레이컬러로 활동성을 높이자.까무잡잡한 피부나 하얀피부나 어떤 피부톤에도 잘 어울리는 그레이 컬러 슈트는 좀 더 적극적인 느낌을 준다. 따라서 일반기업보다 덜 보수적인 IT, 건설, 건축업계쪽을 지원하는 취업준비생에게 적합하다. 그레이컬러는 너무딱딱한 분위기보다는 활동적인 컬러이다. 보편적으로 수트를 고를때 어깨와 가슴, 소매둘레, 옷의 길이에 맞춰야 한다. 첫번째 상의의 적당한 어깨넓이는 어깨의 끝에서 바닥으로 수직선을 그었을때 팔이 선 밖으로 튀어나오지 않을 정도가 적당하다.두번째 가슴부위에서 앞단추와 가슴이 맞닫는 부분이 앞으로 당겨서 주먹 하나가 들어갈 정도의 편안한 느낌이 있어야 한다. 또한 단추를 채우지 않아도 불편함이 없어야 한다.세번째 소매둘레는 좁으면 겨드랑이가 꼭 맞아 입을 때 불편할 뿐만아니라 활동적이지 못하다. 반대로 소매가 넓으면 팔을 올리기가 불편해서 소매둘레가 딱맞아야 한다.네번째 상의의 길이는 엉덩이 부위의 굴곡을 가릴만큼 길어야 한다. 그러나 최근 상의를 짧게 입는 경향이 있다. 그 이유는 상의가 짧을수록 다리가 길어보이게 하기 위해 상의를 짧게 처리한다. 임의로 상의의 길이는 늘이거나 줄이게 되면, 포켓의 위치가 균형을 잃게 되기 때문에 잘 맞는 상의를 골라야 한다.그리고, 옷이 뒤로 넘어가지 않고 자연스러운 라인을 유지하기위해서는 앞기장이 뒷기장보다 약간 길어야 한다.정진균본부장문의 유니크로스 : 444-875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1
- 안양, 문화예술동아리 육성확대 안양시는 지난 13일 문화예술진흥기금 지원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문화예술활동 71개 사업에 1억5140만원의 안양시문화예술진흥기금 지원을 결정했다. 시에 따르면 문화예술단체 활동 지원사업으로 문학부문 문학집 발간, 낭송회 개최 등 7개 사업에 1222만원을 지원한다. 또 미술 부문 각종 전시회, 공모전, 서예전, 세미나 등 16개 사업에 3320만원, 공연 예술부문 음악회, 무대공연, 국악공연 등 30개 사업에 6990만원을 투입한다. 이와 함께 연예 공연, 무용발표회, 사진전시회 등 18개 사업에 3608만원을 각각 지원하는 등 모두 71개 사업에 1억5140만원을 지원하며 청소년 문화예술 육성사업으로 30개 동아리에 3000만원을 지원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1
- 안양시, 관양지구 이동민원실 운영 안양시가 관양지구 입주에 따른 이동민원실을 운영한다. 관양지구는 단독주택과 공동주택을 포함해 총3919호가 건설돼 오는 20일부터 입주가 시작된다. 시는 이에 따라 블록별 입주시기에 맞춰 현장 관리사무소에 이동민원실을 설치해 입주민들의 편의를 돕는다는 방침이다. 운영시기는 A-1블럭을 이 달 20일부터 내년 1월까지 C-1블럭을 3월 30일부터 4월 28일까지 각각 운영하고 입주지정기간이 5월인 B-1블럭과 12월인 A-2블럭에 대해서도 기간에 맞춰 이동민원실을 가동할 계획이다. 이렇게 운영되는 이동민원실은 3명의 직원이 근무하는 가운데 전입에 필요한 주민등록 등 초본과 인감증명 발급을 현장에서 즉시 처리하게 되며 일반분양으로 입주하는 C-1블럭과 B-1블럭에 대해서는 별도의 세무 상담창구를 개설할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1
- 안양시, 저소득복지기금 내년도 사업 확정 안양시가 저소득주민의 복지증진과 기초생활보장 기금으로 172억원을 조성했다. 시는 내년도 기금운영 사업계획을 생활보장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했다고 밝혔다. 사업내용을 살펴보면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의료, 장제비, 대학입학금, 중고교 신입생 교복비 등을 지원하게 된다. 이에 대한 사업비로는 6억1700만원을 배정했다. 특히 내년에는 올해보다 의료비의 예산을 3100만원을 증액해 의료지원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의료비의 경우는 지원되지 않는 비급여 부분을 지원함으로써 중증질환이나 12주 이상의 진료를 요하는 환자에게 의료비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됐다. 또한 1인당 32만5000원이 배정된 중 고교 교복비의 경우 지원대상을 국민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에서 무한돌봄센터 사례관리 대상까지 확대하게 됐다. 자활공동체를 대상으로는 1억원의 예산을 편성 저소득층의 자활을 위한 사업의 창업, 운영 등에 필요한 자금을 장기 저리로 대여키로 하였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1
- 23일 의왕시 송년음악회 개최 의왕시는 신묘년의 마무리를 위해 23일 저녁 7시30분에 의왕부곡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의왕시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 23일 의왕부곡초등학교에서 진행되는 퓨전국악무대는 판소리 ‘사랑가’를 시작으로 초청가수 주병선의 ‘칠갑산’, 크리스마스 전야특집 ‘캐롤 모음곡’등이 공연되며 경기민요 ‘아리랑’으로 우리가락의 흥과 맛을 즐기는 행복한 송년음악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올해 16회의 다양한 장르의 문화공연을 개최했는데, 2011년 마지막을 장식할 송년음악회에 많은 시민들이 참석해 동서양의 음악에 흠뻑 취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1
- 효과적인 문법 공부로 신학기 영어 성적 올려볼까 대부분의 한국인들이 한국어 문법을 배우지 않고도 한국어로 의사표현을 하는 데 불편함이 없듯 원어민들 역시 별도로 문법을 배우지 않아도 영어를 구사하는 데 있어 큰 어려움을 겪지 않는다. 하지만 영어를 외국어로 배우는 우리나라의 아이들은 상황이 다르다. 그렇다면 정확한 영어 구사를 위해 문법을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 윤선생영어교실과 함께 다양한 문법 학습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글 _ 국제영어교육연구소 신학기가 되면 학생들은 ‘영어단어 하루에 100개씩 외우기’ 등 나름의 계획을 세우고 실천한다. 하지만 단어를 안다고 해서 본인의 생각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란 쉽지 않다. 물론 카메라를 들고 누군가에게 사진을 찍어달라고 부탁 할 때 "Could you take a photo, please?"라는 문장 대신 "Photo?"라는 한 단어로 뜻을 전달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이런 특수한 상황을 제외하고, 일반적으로 누군가와 의사소통을 하거나 본인의 생각을 전달하고자 할 때는 정확한 표현을 써야 한다. 즉, 외국어 학습에는 번역 없이 그 언어로 생각해서 빨리 말하는 유창성(fluency) 뿐만 아니라 오류 없이 말하는 표현의 정확성(accuracy)도 중요하다. 문법을 배우면 언어사용의 정확성을 높일 수 있다. ◆ 짧은 시간에 마스터하려면 규칙을 통한 문법 학습규칙을 통한 문법 학습은 규칙을 먼저 배우는 방법이다. 예를 들어, ''현재 진행형''은 ''~하는 중이다''라는 뜻인데 ''be동사+~ing'' 형태라는 규칙을 먼저 배운다. 이 방법은 요점 중심으로 배울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양이더라도 짧은 시간에 일목요연하게 배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문법 용어 등을 배우기 때문에 어린 아이들에게는 어렵고 다소 재미없게 느껴질 수 있다. ◆ 자기주도적으로 배우고 싶다면 예문을 통한 문법학습예시를 통한 문법 학습은 예문을 먼저 보고 그 안에서 규칙을 스스로 찾는 방법이다. 예를 들어, I am walking. I am playing the piano. I am singing. 등의 예문에서 ''am ~ing''라는 규칙을 발견하고 ''~ 하고 있는 중이다''라는 뜻임을 배운다. 이는 학습자가 스스로 규칙을 찾아내기 때문에 문법 공부가 재미있을 수 있지만 매번 예문에서 그 규칙을 찾아내려면 상대적으로 시간이 많이 걸린다는 단점이 있다. ◆ 재미있게 배우려면 텍스트를 통한 문법학습텍스트를 통한 방법은 스토리가 있는 문단을 보면서 자연스럽게 그 문형을 배우 방법이다. 예를 들어, "I am waiting for my mom. It is raining outside but she doesn''t have an umbrella. I am thinking to bring it to her." 이라는 문단에서 현재 진행형 형태를 찾아내고 익히는 방법이다. 일반적으로 교과서는 이 방법을 도입하여 문법이 자연스럽게 본문에 포함되게 한다. 이러한 다양한 방법들을 학습자의 성향, 나이, 학습 목적에 맞게 적절히 사용하면 학생들이 보다 효과적이고 재미있게 문법을 배울 수 있다. ◆ 직접 말하고 써보면서 익히는 연습활동을 통한 문법학습연습활동을 통한 방법은 학습한 문법 사항들을 직접 말하거나 쓰면서 익히는 방법이다. 예를 들어, ''여러분이 지금 수영장에 있다고 생각하고 지금 하고 있는 일을 말해 보세요''라고 하면 ''I am swimming'' 또는 ''I am putting on my swimming suit.''이라고 말함으로써 현재 진행형에 해당하는 문법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게 된다. 도움말 : 윤선생영어숲 1588-059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1
- 과학교육의 답은 융합에있다?? 우리는 아이들에게 실생활과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살아있는’ 교육을 하고 싶다는 갈망이 늘 있다. ““선생님 이거 배워서 어디다가 써먹어요?””라는 질문에 좀 당당해 지고 싶은 마음도 있고, 아이들이 정말 재미있게 공부하길 바라는 마음이 크기도 하다. 특히 어려운 학습수준과 연계와 융합이 부족한 과학교과, 문제풀이 위주의 수학교육 등은 더욱 그렇다. 이러한 교육의 현실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교육과학기술부에서 STEAM 교육 반영을 추진하고 있다. ▣STEAM 교육이란? 미국에서는 1990년대부터, "과학(Science), 기술(Technology), 공학(Engineering), 수학(Mathematics)"을 통틀어 일컫는 말로 ‘STEM’이라는 용어를 사용해 왔다. 그리고 이에 ‘학문간의 융합’이라는 의미를 부여하고 교육적으로 접근해 과학교육이 이루어지도록 하는 것이 STEM 교육이다. 2006년에는, 미국 버지니아주 기술교육협회장인 조지 야크만이 ‘STEM’에 예술(Art)을 더한 ‘STEAM’이라는 용어를 제시했다. ‘즐거운 과학’을 꿈꾸는 야크만 회장은 STEM 교육의 형태에 예술을 추가함으로써 STEM 교육을 진일보시켰다. STEAM 교육은 과학원리의 기반 위에 기술, 공학, 예술, 수학의 영역을 녹인 융합과학교육으로, 학습자의 흥미 증진, 탐구 및 토론학습, 소통과 협력의 수업을 지향하여 우수 산업인력을 양성할 수 있다. 실제로 이러한 다양한 실험과 체험 활동을 통해 과학을 따분하게 여기던 학생들이 관심이 생기고, 즐겁게 공부하도록 만들어 주는 것을 증명한 사례가 많다. ▣한국의 STEAM 교육 추진 방향 그렇다면 우리 나라는 STEAM 교육은 어떻게 추진되고 있을까? 교육과학기술부에서는 STEAM교육을 크게 4가지 영역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다. 첫째는 학생들이 직접 배우게 되는 교육 내용 체계에서 과목 간 연계를 강화하고 학생들의 흥미와 관심을 유발하기 위해 실생활과 연계된 교육을 강화해 나가는 것이다. 2010년 ‘융합형 과학’으로 재편된 과학교과 내용의 체험.탐구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고, 주입식 위주의 학습량을 20% 이상 감축하며, 과학기술 기본원리의 적용.활용 사계에 대한 교육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둘째는 교사 생애주기 연수체계 구축을 통해 교사들의 교육 역량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우선적인 방안으로 학교 현장에서 스팀 교육을 실천할 수 있는 유능한 교사를 발굴.지원하기 위해 교사들이 중심이 되어 운영되는 교사연구회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장기적으로는 교사 생애주기 연수체계 구축을 통해 단계별 맞춤 스팀 교사 연수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다. 셋째는 체험.탐구.활용 중심의 과학기술교육을 강화하는 것이다. 실생활관련 문제해결력을 배양하고 과학.수학 개념 및 원리를 기술과 공학에 연계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시범 적용하고 있다. 또한 기존에 실시되고 있는 생활과학교실, 청소년과학탐구반 등 다양한 학교 밖 과학 활동을 STEAM교육과 연계하여 체험.탐구 프로그램을 확산하고 있다. 넷째는 과학자 공학자, 기술자들의 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여 STEAM 교육을 지원하기 위함 기반을 조성해 나가고 있다. 과학기술자, 인문사회전문가 등이 초.중등학교 내 기술.공학 교육, 융합 교육 등에 참여할 수 있도록 과학기술교육지원단을 구성.운영하고 있다. 미래의 스티브 잡스가 우리 나라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창의적인 과학기술인재 양성에 힘써야 할 때이다. 이것은 국가와 사회 전체의 교육 자원을 활용한 입체적인 교육이 이루어질 때만이 가능하다. 앞으로 한국의 STEAM교육이 잘 정착되기를 간절히 바란다. 언젠가 우리 아이들이 수학.과학시간을 다른 그 어느 수업시간보다 기다리게 될 날이 올 것이 기대된다. 와이즈만영재교육 평촌센터 배 은 미 원장 031-476-477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1
- 수학을 잘하려면 문제 해결을 위해서 생각하는 연습을 하는 것이 수학이며 원리의 명확한 이해와 꾸준한 연습을 한다면 누구나 수학을 잘 할 수 있다.<!--이 부분은 발문처럼 구문해주세요--> 수학을 직접 가르치면서 느끼는 것은 아이들이 수학을 공식을 외우고 문제를 푸는 것쯤으로 알고 있다는 것이다. 수학을 하지 못하는 학생들은 대개 이러한 생각에 사로잡혀 있고 쉽게 수포자가 된다. 수포자는 고등학교 때 나타나기 마련인데 이는 고등학교 수학이 어려워서가 아니라 초ㆍ중등 때 수학을 단순히 공식을 암기하고 푸는데 급급한 나머지 서술형 문제와 같이 개념을 묻는 문제나 조금 변형된 문제 앞에서는 쩔쩔매기 때문이다.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중요한 수학적 이해를 차근차근 숙지해 나가면 수학은 성적을 올리는 결정적인 계기가 된다. 수학점수는 급격하게 성적을 올릴 수 있는 과목이므로 갑자기 성적이 두더러지게 올라가는 학생은 십중팔구 수학점수가 크게 향상된 것을 볼 수 있다. 수학은 배우는 목적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중요한 것은 논리적인 생각을 길러서 문제해결능력을 길러주는 것이다. 즉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는 데 그 목적이 있다. 그런데 우리는 지금까지 점수를 잘 받게 하는데 급급해서 문제만 많이 풀리는 방법을 선택한 결과 초등학교와 중학교 때는 점수가 잘 나오는데 진짜 중요한 고등학교에 진학해서는 수학을 포기하는 학생이 70%나 된다. 이제 방법을 바꿔서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는 수학교육을 시켜야 한다.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기 위해서는 개념위주로 학습시켜야. 우리나라의 학생들은 많은 문제를 풀면서 학습하기 때문에 풀어보았던 유형의 문제는 쉽게 잘 이해하지만 처음 보는 형태의 문제가 나오면 곧바로 문제 풀기를 포기한다. 왜냐하면 개념을 완벽하게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특히, 초등5,6학년때 서술형 문제를 풀기 위한 가장 중요한 개념 중에 하나가 바로 방정식 개념이다. 방정식은 교과과정으로는 중 1학년 때 배우지만 실제로는 초등3~4학년 때 배워야 한다. 초등학교 5학년, 6학년 때까지 내신성적은 물론이고 중3수학의 개념까지 완벽하게 이해한 후 중학교에 진학할 수 있다. 학원에서는 평범한 초등학교 4학년을 2년 후 6학년이 되었을 때 수학을 정말 재미있게 학습하는 학생으로 변화 시킬 수 있다. 수학을 잘하려면, 순서가 중요수학을 효과적으로 학습하기 위해서는 개념위주의 학습이 중요하며 특히 방정식의 개념이 너무나 중요하다. 그런데 이제 마지막으로 중요한 것이 바로 순서이다. 모든 학습이 순서가 중요하지만 특히 수학은 다음과 같은 순서로 공부하면 최고의 효과를 볼 수 있다. 즉, 사칙연산->분수->방정식->1차함수로 이어지는 학습순서로 수학을 공부하면 매우 효율적인 학습이 이루어 진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말하는 사칙연산은 자연수 범위에서의 사칙연산이다. 사실 사칙연산은 방정식에서 완성된다. 그런데 우리는 자연수의 사칙연산을 너무 강조하여 방정식은 배워보지도 않고 수학을 지긋지긋한 과목으로 인식시키고 있다. 사칙연산 분수를 양수범위에서만 배웠다면 방정식에서 비로소 양수와 음수 전체의 사칙연산이 완성된다. 또한 문자의 사칙연산도 방정식에서 최종적으로 완성된다. 즉, 방정식은 초등,중등 수학 최고핵심과정이다. 방정식을 알면 서술형 문제를 잘 풀게 된다. 또한 풀이과정을 정말로 잘 쓰는 학생으로 바뀐다. 결국 방정식의 개념이 명확하게 이해되면 초등, 중등수학은 완전히 정복된 거이며 수학 때문에 고민하는 상황은 완전히 사라진다. 대한학원 이한진 원장문의전화 : 386-969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1
- 과천시, ‘상권 통합 마일리지 카드’출시 과천시가 1장의 카드로 관내 모든 상점에서 마일리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과천상가 포인트 카드(가칭)’를 출시한다.시는 관내에 위치한 다양한 업종의 상가들이 상생할 수 있는 연결고리를 마련,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2012년부터 ‘과천상가 마일리지 제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과천상가 마일리지 제도’는 관내에 위치한 상가 및 점포를 대상으로 포인트 가맹점을 모집하고 가맹점은 회원이 결제한 금액의 일정 비율을 카드에 적립시켜 주는 방법으로 적립된 마일리지는 가맹점 어느 곳에서나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시는 내년 1월부터 가입의사가 있는 300개의 가맹점을 모집하고 총 7200만원의 예산을 투입, 가맹점 운영에 필요한 단말기 관리비용을 전액 지원하는 한편 시민들의 이용편의를 위한 가맹점 스티커를 제작할 계획이다. 마일리지 시스템 구축과 운영은 신용카드사와의 제휴를 통해 위탁 관리되면 운영주체는 상인연합회가 맡게 된다.시는 한 해 동안 ‘과천상가 마일리지 제도’에 대한 지역 상인들의 호응을 검토한 후 2013년부터는 가맹점 모집 규모를 대폭 확대할 예정이며 지역 상인들과의 협의를 통해 업종별 참여비율을 제한하는 가이드 라인을 단계적으로 설정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