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 지능 적성검사, 내 아이 진로 결정의 길잡이

초등 2~6학년 학생 누구나 4월 18일부터 GMS에서 인 적성 검사와 상담까지 제공

지역내일 2012-04-16

내 아이 진로를 판단하는 데 있어 혼란을 겪고 있는 학부모라면 귀가 솔깃해질 희소식이다. GMS 학원에서 4월 18일부터 4월 30일까지 심도 있는 교육을 진행하기 위해 학생들의 정확한 적성과 진로를 파악하는 인성 지능 진로적성검사를 실시한다. 초등학생을 둔 학부모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비용은 만원. 예약은 필수다. 검사 30분 후 분석지를 보면서 조창모 원장이 직접 상담도 해준다. 학부모 입장에서 내 아이의 모든 것을 정확히 파악해보고, 학습 가이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이다. 


조창모 원장은 “GMS학원에서 인성 지능 진로적성검사를 진행하게 된 것은 학생 개인별 인성, 적성, 특징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학습 능력을 끌어올리는 데 효과적이라는 판단에서다. 가르치는 강사 입장에서도 보다 확실한 데이터를 가지고 학생의 부족한 영역을 파악해야 학생의 진로를 도와주고, 학습 능력을 끌어올릴 수 있다는 생각”이라고 전한다.


한국사회교육진흥원의 검증된 프로그램으로 내 아이 정확하게 분석하기


GMS학원의 검사 프로그램은 인성 지능 적성 최초 창안자이며 임상심리학 박사이기도 한 서울대학교 주건성 박사가 개발한 인성 지능 적성 검사 프로그램이다. 현재 삼성 현대 등 국내 기업들의 직무적성 검사에도 활용되고 있는 검증된 프로그램으로 학생 인 적성 검사는 학년별로 다른 검사지를 사용한다.


우선 인성검사는 개인이 선천적으로 타고나거나 후천적으로 습득하는 개인적인 성향을 각 항목별로 질의문답을 통해 근면성, 책임감, 협동성, 자주성, 준법성, 지도성, 정서안정, 감정 상태를 숫자나 문구로 결과를 표현한다. 학생에 따라 모든 인성에서 높은 점수가 나왔지만, 정서상태가 불안하게 나오는 경우, 또는 자주성이 현저히 떨어지는 경우도 있다. 자주성이 부족한 경우라면 유독 독립성이 없는 만큼, 학부모 입장에서는 지나친 간섭이나 보호는 피해야 한다. 또한 지도성이 부족한 경우는 신경과민, 충동, 내성적인 경우가 높아 발표력을 키워주는 등 어떻게 자녀를 지도할 지에 대해 학부모에게 가이드가 되어 준다.


지능검사는 기존 수리, 연산, 도형, 규칙을 찾는 방식을 벗어나 좀 더 복합적인 구성으로 진행된다. 개인의 선천적인 타고난 두뇌발달 정도와 후천적으로 습득하게 되는 두뇌의 발달정도를 혼합해 나타나며 어휘능력, 판단능력, 탐구능력, 수리능력, 이해능력, 논리능력을 숫자화해서 분석된다.


조 원장은 “이 때 논리능력 부족하다면 서론 본론 결론으로 정리할 수 있도록, 탐구 능력이 부족한 경우 사물 관찰 과정에 관심을 갖도록 학습 가이드를 해주어야 한다.”고 조언한다.


특히 학생이 수학 과목의 함수관련 문제를 틀렸다면, 그 이유가 무엇인지가 중요하다. 이해능력이 부족한지, 판단 능력이 부족한지, 혹은 수리능력이 떨어지는 지를 정확히 판단해 부족한 학습적 능력을 끌어 올리도록 공부 방법을 조정하는데 이 검사를 활용하게 된다.


진로적성검사는 앞서 진행된 인성검사와 지능 검사를 바탕으로 개인의 관심, 흥미, 기호를 추가하여 학생 개인별 성격 지능적으로 가장 정확한 진로 결정에 대한 정보를 세밀하게 분석하여 진로 선택에 참고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분석지에는 학생이 어떤 계열의 학과에 진학하는 것이 적합한지 표현된다. 경상계열, 약학계열, 공학계열, 법정계열 등 21개의 계열 적성으로 구분, 적응 순위를 분석해준다.


일부 재원생 대상 사전검사, 티칭 가이드로 활용성 높아


조 원장은 “이미 GMS학원에서는 재원생 일부를 대상으로 사전 검사를 진행한 결과, 그 필요성에 공감했다. 형제 혹은 비슷한 성적의 같은 학년 학생들도 개인적인 성향과 능력의 차이가 분명했다. 학부모 입장에서는 내 아이를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한 도구로 충분히 활용 가능하다.”고 전한다.


이런 검사를 통해 학원에서는 학생 개인의 성향과 진학을 연관 지어 파악하고, 티칭 과정에서 학생의 학습 태도, 과정, 능력, 인성에 이르기까지 부족한 영역을 충분히 보완해갈 수 있으며, 폭넓은 진로의 가능성을 열어주고, 진로 결정에 중요한 기준으로 활용하는 티칭 가이드 역할을 톡톡히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학부모 역시 학생의 인성 교육에 있어 주요 가이드로 활용해 학생에게 부족한 성향, 기질을 키워주기 위한 가이드로 활용 가능하다. 예를 들어 근면성이 떨어진다면 인내력과 어려움을 버텨내는 기회를 마련해주고, 선천적으로 게으르다면 적절한 상벌을 줌으로써 아이로 하여금 성취감을 얻어가도록 도와주는 것이 필요해진다. GMS학원에서는 진로적성 검사의 분석을 통해 학생마다 경시대회 준비, 선행 과정, 창의성 수학교육 등 부족한 능력을 메꾸기 위한 필요 영역의 프로그램을 제안, 활용해나갈 계획이다.


더불어 GMS학원에서는 필요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관련 강사를 초빙해 인성 검사에서 부족한 영역을 보완하는 프로그램도 주1회 2시간 정도 진행해나갈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부족한 인성에 대한 동화를 읽고 대화를 통해 자신을 되돌아보고 스스로 정리하는 창의 인성 자기주도 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해나갈 계획이다. 3개월 정도의 훈련을 통해 학생들 스스로 어떤 방식으로 생활해야 하고, 학습 태도를 어떻게 수정 보완해야 되는 지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검사 완료 후인 4월 30일 개강 예정이다.


문의 : 3392-0005


홍명신리포터 hmsin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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