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노원·도봉 총 4,22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궁중요리사가 맛을 내던 그 맛 그대로, 100년 전 맛을 잇는 서울식 불고기 특별한 날이 많아 외식이 잦은 5월이다. 부모님을 모시고 아이들을 동반해 외식을 나섰을 경우, 가족 모두를 만족시킬 만한 음식을 찾기란 쉽지 않다. ‘뭘 먹을까?’ 부모님과 부부, 아이들까지 3대(代) 모두를 만족시킬 음식 어디 없을까? 를 고민한다면 서울식 불고기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음식점을 소개할까 한다. 보통 가정에서 간장 양념해서 볶아 먹는 일반적인 불고기가 아닌 100여 년 전 궁중 요리사들에 의해 만들어진 ‘교북동 옛날 불고기’ 라면 특별한 날에 잘 어울리는 메뉴가 아닐까 싶다. 4호선 노원역 9번 출구로 나와 우측 첫 번째 골목을 따라 150여 미터를 들어오면 ‘교북동 옛날 불고기<span style="LETTER-SPACING: 0pt FONT-FAMILY: 함초롬바탕 mso-font-width: 100% mso-text- 2012-05-04
- 이명(귀울림), 쉽게 치료 가능한 질환 귀울림은 귀밖에서 나는 소리와는 관계없이 환자 자신의 귀 또는 머리부위에서 느끼는 모든 잡음을 말한다. 귀울림의 원인은 일반적으로 갖가지 귓병과 약물의 오남용, 소음공해, 턱관절 기능장애, 심장병, 고혈압, 저혈압, 당뇨병, 동맥경화, 청신경 종양 등 각종 성인병의 영향이 많다. 또 각종 귀조직의 노화도 주요원인으로 청년층보다는 장년, 노년층에서 많이 발생한다.귀울림은 주로 몸이 피곤하거나 불안감을 호소하는 정신적인 장애 또는 수면부족의 경우 많이 나타난다. 원래 귀는 매우 민감한 기관으로서 건강한 사람이라면 수소분자가 움직이는 소리도 느낄 수 있을 정도다. 주위가 조용하면 그와 같은 귀울림이 느껴지고 그것 때문에 잠들지 못하는 사람도 자주 있는데 이러한 것은 결코 병적인 것이 아니므로 근심할 필요가 없다.한의학에서 귀와 관계되는 경락으로서는 담, 소장, 대장, 삼초 등이 있다. 실제 귀울림의 원인으로는 정력이 떨어지고 각종 호르몬이 부족해진 신허, 정신적인 스트레스나 실병으로 생긴 열이 뭉친 울화, 소화기계의 기능허약이나 근심의 축적 등으로 생긴 열이 귀의 머리부위의 영양공급을 방해하는 풍열 등이 있다.구체적으로는 심신의 과로, 정력감퇴, 내분비 실조, 순환기 계통의 장애, 감기 등과 정신적 충격 등이 그 원인으로 꼽힌다.고전에 <신기는 귀와 통하고 있으며 신이 고르면 귀는 그 기능을 다해 모든 소리를 다 들을 수 있다>고 하였다. 이것은 내분비 계통과 음기를 주관하는 신장 기능의 허약함이 귀울림의 주요원인이며 또 치료의 기본임을 말해 주는 것이다.귀울림 환자들의 모습을 자세히 보면 공통적인 것이 귓바퀴 뒤에 예풍이란 혈자리에 동글동글한 멍울이 생겨있는 경우, 혹은 귓바퀴 주위와 목덜미 주위 등의 근육이 많이 뭉쳐있고 허리 주위에서도 같은 긴장이 형성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단지 이곳에만 침구 또는 약물자극 요법, 자석 요법 등을 실시하여도 개선되는 경우를 많이 본다.귀울림은 예방이 치료보다 더 중요하다. 평소 생활에 화내는 일과 무절제한 생활을 삼가고 음식물에 있어서는 술, 계란, 동물성 지방의 과다 섭취를 줄이며 운동을 통하여 건강한 심신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도움말:소리청한의원 대표원장 황재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02
- 이명의 새로운 인식 아직도 귀울림의 원인을 귓속이 잘못되어서 생긴 병으로 인식하고 모든 원인을 그곳에서 찾고자 하는 사람이 많은 것이 현실이다. 우리 인체에서 어디에서 소리가 난다는 것은 내 몸 전체에서 이상이 생겼다는 징조를 나타내는 하나의 예고신호인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 경고 신호를 무시하고 지나쳐 버리거나 그 원인을 신체전체에서 찾지 않고, 귀 한곳에서만 찾기 때문에 그 해답을 못 얻는 것이다. 인간은 영적동물이며 감성의 혼란과 정서적 불안정에 의해 육체의 질병도 많이 오게 되는 것이다.한의학적 병리관은 첫째가 외부에서 六氣의 과잉부족과 七情의 지나침, 不內外因(돌발적사고, 각종교통사고, 피부, 근육조직, 뼈의 손상, 산재사고) 등으로 보고 있는 이명은 내적, 외적 모든 요인에서 올 수 있기에 귓속만 들여다봐서는 절대 이명의 실체를 파악할 수 가 없다.이명은 살아가면서 누구나 한번쯤은 순간적이나마 경험해 볼 수 있는데, 단순한 과로나 수면부족, 돌발적 분노, 싸움, 격정 등의 흥분상태나, 지나친 근심걱정 등으로 인한 심기저하 및 체력저하에서도 잠깐 왔다 스쳐 가는데 만약 이명이 질병의 단계로 접어들면 소리가 멈추지 않고 지속적으로 일정 또는 다양한 변화를 거치며 소리가 나게 되는 것이다. 이럴 때는 귓속을 들여다보는 것이 아니라 환자의 감정과 정서의 안정 상태, 환자의 오장육부의 정기손상정도 파악, 그리고 구조적 분석과 마지막으로 인체의 오염정도와 영양밸런스상태 등을 모두 분석한 다음 환자의 속과 겉을 모두 파악, 입체적, 종합적 판단이 필요하다.이명이 안 생기게 하려면 평소에 체력관리, 감정콘트롤, 바른자세 유지가 필요하며, 감정상태도 평온해야한다. 나아가 인체의 근육 긴장도도 없어야 한다.이명은 첫째, 자신의 감정부조절로 인한 정서불안정 둘째, 잘못된 섭생과 생활습관 등으로 인해 인체정기손상 셋째, 자신의 직업 또는 주거환경에서 오는 생활의 환경공해와 문명공해에서 오는 문명병임을 새롭게 재 인색해야할 필요가 있다.따라서 이명치료의 근본열쇠는 환자자신의 책임이 50% 이상을 쥐고 있는 것이다. 의사는 질명의 치료를 도울 뿐이지 질병 모두를 고치는 사람이 아니라는 인식이 필요하다. 도움말: 소리청한의원 황재옥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02
- 가정의 달,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가 풍성~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책 행사 퍼레이드처럼 열리는 어린이 책 행사의 첫 테이프는 ''서울동화축제''가 끊는다. 5월11일까지 어린이대공원에서 열리는 이 행사는 국내외를 망라한 동화 전문가 251명이 참가한다. 동화 속 주인공이 된 자신을 그려보는 ''상상을 그려 보아요'' 등 체험행사 40종, ''세계 50여 개국 빅북 전시회'' 등 공연 학술 전시행사 70여종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그 다음으로 열리는 어린이 책 행사는 올해로 10회째를 자랑하는 파주출판도시의 ''와글바글 어린이 책 잔치''이다. 5월3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이 행사는 지난 2003년 시작된 이래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올해는 ''함께 10년, 사랑으로 10년''을 주제로 ''어린이 책 잔치 10주년 전'' ''어린이 백일장'', 출판사가 독자와 직접 소통하는 ''입주사 체험'' 등 다양한 문화체험이 준비됐다. 또한 올해에는 최초로 ''5월의 핼러윈''이라는 이름의 야간 행사를 진행한다. 출판도시를 밤 9시까지 개장해 펼쳐지는 이 프로그램은 야간 공연, 야외 영화상영, 나이트 벼룩시장 등으로 이루어졌다. 행사 기간 중에는 파주 출판도시 행사장을 순환하는 전기차가 운행되며, 쓰레기를 가져오면 티켓비를 돌려주는 캠페인도 함께 진행된다. 어린이 책 행사의 마지막은 새로운 어린이 책 축제 ''제1회 와우어린이북페스티벌''이 장식한다. 5월4일~6일까지 마포구 홍대 앞 주차장거리, 서교문화예술실험센터, 갤러리, 복합문화공간, 북카페 등에서 열린다. 40여개 출판사가 함께 만드는 ‘어린이도서전’, 가족이 참여하는 ‘우리가족 책장터’로 구성된 ‘도란도란 책마을’, 책과 문화예술이 결합돼 펼쳐지는 책예술행사와 공연·전시 등을 즐길 수 있는 ‘수리수리 책열차’, 특별행사와 다양한 책문화교육 프로그램 및 다양한 문화의 언어로 들려주는 낭독 프로그램 ‘속닥속닥 책서재’, 꿈꾸는 책놀이터와 다채로운 체험·놀이가 함께 어우러져 진행되는 ‘두근두근 책상자’ 등으로 꾸며진다. ‘출판사들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북展’, 독창적이고 실험적인 책문화예술 전시, 공연, 마임, 퍼포먼스 등 어린이들이 단순히 책만 읽는 게 아니라 온몸으로, 오감으로 느껴 볼 수도 있는 섹션들이 마련된다. ▶미술 전시 및 체험 용산구 크라운 해태제과 본사에서 열리는 ‘피카소의 큐비즘 세모나라 네모세상’은 어린이들이 좋아할 만한 미술전시 체험이다. 르네 마그리트와 파블로 피카소 등 현대미술 거장의 작품들이 과자로 만들어져 전시되며, 관람 후에는 과자와 사탕 등으로 직접 작품을 만들어볼 수 있다. 크라운-해태제과 아트체험 전문사이트 아트블럭(www.art-block.co.kr)에서 사전에 예약 신청을 해야 한다. 어린이날에는 크라운-해태제과 본사에서 ‘크라운 아트케익 디자인 콘테스트’도 열린다. 암웨이 갤러리가 5월2일부터 6월24일까지 가족체험형 전시회인 ‘내 아이 첫 미술관’을 연다. 딕 브루너의 초창기부터 현재까지 작업한 다양한 ‘미피’ 원화 작품을 볼 수 있다. 미피의 쿠킹스쿨, 미피 가방 꾸미기, 미피 컵 디자인 등 놀이와 체험을 통해 아이들의 감성을 키우는 여러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문의: 1666-6833) 국내 유명 아티스트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는 ‘기프트 앤 스몰페인팅-작은그림전’이 5월20일까지 경기도 양주 장흥아트파크 미술관에서 열린다. 현재 서울옥션 홈페이지(www.seoulauction.com)에서 전시작품에 대한 경매가 진행 중이며, 어린이들을 위한 ‘도자기 만들기’ ‘나만의 얼굴문패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노원구, 가족과 함께 하는 어린이날 축제 5월5일 오후 1시부터 노원문화의거리에서 어린이날 축제가 펼쳐진다. 장난감/ 도서난장과 호떡장터가 열리며 페이스 페인팅, 희망나무 만들기, 포토존, 가족놀이마당, 가족얼굴 그리기/ 부채 만들기, 자연물공예 만들기, 가훈 써주기, 카네이션 만들기 등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외에도 육군사관학교 군악대 공연과 거리공연, 무대공연으로 한껏 흥을 돋울 예정이다. ▶서울숲 어린이날 행사 곤충 보물찾기 & 퀴즈게임이 오전 11~12시 곤충식물원에서 선착순 200명을 대상으로, 자연물 브로치 만들기가 오전 10시30분 커뮤니티센터 앞에서 선착순 3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외에도 오후 3시 습지생태원에서 선착순 300명을 대상으로 올챙이 키트를, 오후 1시~3시 원형마당에서 선착순 300명을 대상으로 새싹화분을 증정한다.(문의: 460-2901) ▶시민과 함께하는 캐리커처 서울시는 지난 4월28일(토)부터 10월7일(일)까지 6개월간 서울시내 명소 4개소에서 만화가들이 그려주는 ‘시민과 함께하는 캐리커처’ 행사를 진행한다. 당 기간 동안 매주 토, 일요일 광화문 해치마당, 북서울 꿈의숲 아트센터, 뚝섬유원지, 남산 서울애니메이션센터에서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진행된다. 행사장소마다 만화가 3~4명이 파스텔, 수묵, 컬러펜 등 다양한 재료와 개성적인 화풍으로 수준 높은 작품을 저렴한 가격(5천원)에 그려준다. ▶서울시립청소년활동진흥센터,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 개최 서울시립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5월24일~26일까지 서울무역전시관(SETEC)에서 여성가족부와 서울시가 공동주최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과 서울시립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공동주관하는 제8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를 개최한다. 박람회 기간 동안 진로체험 관련 다양한 분야의 약 2 2012-04-30
- 논술의 학습 방법? 이번 3회차부터는 실질적으로 논술을 준비하는 과정을 설명하려고 한다. 제가 많은 학부모님들과 논술 상담을 할 때 “우리 아이는 어릴 때 책을 많이 봐서 논술은 쉽게 접근할 것 같아요.” 또는 “우리 아이는 어릴 때 책을 전혀 안 봤는데 논술을 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초, 중학교 때 논술 대회에서 입상을 많이 해서 크게 걱정은 안해요.”라는 말을 자주 듣게 된다. 정말 학부모님들 말씀과 같이 어릴 때 책을 많이 본 학생들은 논술을 잘 하는 것일까? 또한 초, 중학교 때 논술 입상 경력이 많으면 입시 논술도 잘하는 것일까? 정확하게 말하면 그렇지 않다. 책을 많이 본 것은 다독이다. 하지만 10권의 책을 읽기만 한학생과 한 권의 책을 읽고, 자신의 생각과 비교하고 분석한 학생이 같을 수는 없다<span style="LETTER-SPACING: 0pt FONT-FAMILY: 함초롬바탕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0.0pt" lan 2012-04-23
- 서울형 혁신학교 1년을 돌아보다 공교육 정상화를 위한 새로운 모델학교로 학생이 중심이 되는 ‘함께 가르치며 배우는 행복한 교육’을 추구하는 혁신학교. 혁신학교는 경쟁, 성적위주의 수업보다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인성과 창의성 교육, 자기주도적 학습활동, 교사 학생 학부모간 소통,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협력을 강조한다. 혁신학교는 기본 기초교육에 충실하며 공교육 정상화를 위한 새로운 모델 혁신학교는 교육과정의 자율권을 보장하고, 학생의 수업 집중도와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한 학급에 25명 이하의 학생으로 운영된다. 또한 교사들의 행정업무가 없고 수업에 전념하도록 교수학습중심의 학교운영체제를 운영하며, 교육과정 편성에 있어 일정한 자율권이 보장되기에 학교에 따라 다양하면서도 다채로운 교육과정이 운영된다.상원초(노원구 상계동)와 도봉초(도봉구 도봉동)의 경우 작은 학교, 즉 스몰스쿨제로 운영된다. 모든 교육과정 운영과 행사는 기본적인 룰만 정해진 상태에서 학년과 학급의 상황에 맞게 탄력적, 자율적으로 운영되기에 6개의 학년학교로 보면 된다. 예를 들어 도봉초의 경우 성적표 통지에 있어 한 학기에 두 개 이상 교부하자는 룰만 정해 놓고 학년별, 학급별로 매월 혹은 2~3회 성적표를 교부한다. 그리고 평가방법에 있어서도 성장과 과정중심으로 단계별, 서술형으로 평가방법을 달리하고 있다. 북서울중은 매주 수요일 방과 후 학년별로 공개수업을 진행해 교사들끼리 서로의 수업을 관찰하고 배우며, 수업에서 부딪치는 어려움을 함께 나누면서 수업방법을 개선한다.상원초 이용환 교장은 “혁신학교는 기본, 기초교육에 충실하며 공교육의 본질에 충실한 학교다. 최근에는 일 년 동안 달라진 학생들의 모습을 보고 혁신학교에 대한 긍정적 여론들이 많이 형성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한다. 도봉초 한미라 교감도 “학부모들이 학교가 많이 달라졌다며 만족도가 상당히 높아 입소문을 통해 타 지역 학부모들로부터 전학 문의도 많은 편”이라고 전한다. 자율적 교육과정 편성으로 다채로운 교육과정 운영상원초등학교는 고정된 시간표와 시종시간이 없고 60분 혹은 80분 단위의 블록타임제로 운영된다. 봄, 가을에는 계절방학이 있어 학생들은 개인별 탐구과제를 수행하거나 가족체험활동 또는 학교에서 운영되는 계절학교에 참여해 다양한 경험을 쌓는 기회를 갖는다. 지역의 전문가, 학부모, 서울여대 학생들로 구성된 자원인사들이 교육활동에 참여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며, 학부모자원봉사단과 학부모대의원회를 구성해 학부모들이 학교운영에 참여하는 공식적 통로를 마련하고 있다. 이외에도 텃밭 가꾸기, 닭 부화해 기르기, 농촌체험 등 다양한 생태학습으로 생태학교를 지향하며, 학년별로 문예체 교육을 특화해 1인 1악기제를 실시하고 있다.도봉초등학교 또한 블록타임제를 운영한다. 한미라 교감은 “교사가 가르치고 학생이 이해하고 평가하기에는 기존 40분 수업으로는 개별지도에 어려움이 있기에 제대로 수업하고 지도하는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블록타임제를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한다. 매 수업 후 30분간 주어지는 중간놀이를 통해 학생들은 학교에서 자유롭게 노는 것을 배우며 체력을 증진시키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수업의 집중도를 높인다. 특색 교육과정으로 생태교육을 실시하는데 1,2학년은 관찰중심, 3~5학년은 텃밭 재배, 6학년은 벼농사를 직접 체험한다. 학생들은 텃밭 재배를 통한 수확물로 반별로 김장김치를 담그며, 벼농사를 통한 수확물로 떡을 만들어 함께 나눈다. 이외에도 운동장 한켠에 닭과 토끼 사육장을 운영하며 학생들이 직접 닭을 부화해 기르고, 전체 학급의 50%가 교실에서 토끼를 키운다.한편 북서울중학교는 수업의 질을 높이기 위해 전 교사의 수업공개와 수업연구회를 일상적으로 운영하며 텃밭 가꾸기, 학년별 생태여행, 지역 생태활동가들과 함께 하는 생태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일터 체험을 통한 진로교육을 강화하고 자존감 향상 및 진로모색을 위한 전문 멘토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부모와의 소통강화를 위한 학부모 아카데미를 실시한다. 한미정 리포터 doribangsil@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16
- 즐거운 성악이야기 ‘노원성악사랑’ 신이 주신 최고의 악기 목소리. 아름다운 노래는 인간에게 많은 것을 선물한다. 아름다운 노래를 들으면 아련한 추억, 감동, 감성 등 한 가지로 표현할 수 없는 많은 감정을 실어다 주면서 행복의 극치를 경험한다. 또한 성악은 우리의 마음과 함께 해 복잡한 나의 마음을 알아주는 것만 같다. 늘 듣기만 했던 성악을 나의 목소리로 직접 연주하고 싶다는 욕망, 누구든 한번쯤 꿈 꿔 왔던 일이다. 서울대 전문가의 명성이 노원에 노원성악사랑은 성악인을 발굴하고, 입시레슨, 목소리 클리닉 등으로 유명한 경랑음악연구소, 스튜디오 에녹의 또 다른 이름이다. 노원성악사랑의 김종필 원장은 이미 입시 레슨계에선 꽤 알려진 인물이다. 서울대 전문가의 눈으로 정확하게 집어내고 카리스마 넘치는 수업으로 학생들과 부모 사이에서 명성이 높다. 오랜 세월 개인레슨으로 다져진 실력을 사람들과 나누고, 누구나 함께 즐기는 성악을 함께 하고 싶어 지난 달 노원에 문을 연 것이다. 김 원장은 “예전 저희 학창 시절만 해도 어린 시절엔 동요를 부르고, 학창 시절엔 가곡을 부르던 것이 자연스러웠는데 지금은 대중음악을 먼저 접하게 되는 2012-04-16
- 인성 지능 적성검사, 내 아이 진로 결정의 길잡이 내 아이 진로를 판단하는 데 있어 혼란을 겪고 있는 학부모라면 귀가 솔깃해질 희소식이다. GMS 학원에서 4월 18일부터 4월 30일까지 심도 있는 교육을 진행하기 위해 학생들의 정확한 적성과 진로를 파악하는 인성 지능 진로적성검사를 실시한다. 초등학생을 둔 학부모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비용은 만원. 예약은 필수다. 검사 30분 후 분석지를 보면서 조창모 원장이 직접 상담도 해준다. 학부모 입장에서 내 아이의 모든 것을 정확히 파악해보고, 학습 가이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이다. 조창모 원장은 “GMS학원에서 인성 지능 진로적성검사를 진행하게 된 것은 학생 개인별 인성, 적성, 특징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학습 능력을 끌어올리는 데 효과적이라는 판단에서다. 가르치는 강사 입장에서도 보다 확실한 데이터를 가지고 학생의 부족한 영역을 파악해야 학생의 진로를 도와주고, 학습 능력을 끌어올릴 수 있다는 생각”이라고 전한다. 한국사회교육진흥원의 검증된 프로그램으로 내 아이 정확하게 분석하기 GMS학원의 검사 프로그램은 인성 지능 적성 최초 창안자이며 임상심리학 박사이기도 한 서울대학교 주건성 박사가 개발한 인성 지능 적성 검사 프로그램이다. 현재 삼성 현대 등 국내 기업들의 직무적성 검사에도 활용되고 있는 검증된 프로그램으로 학생 인 적성 검사는 학년별로 다른 검사지를 사용한다. 우선 인성검사는 개인이 선천적으로 타고나거나 후천적으로 습득하는 개인적인 성향을 각 항목별로 질의문답을 통해 근면성, 책임감, 협동성, 자주성, 준법성, 지도성, 정서안정, 감정 상태를 숫자나 문구로 결과를 표현한다. 학생에 따라 모든 인성에서 높은 점수가 나왔지만, 정서상태가 불안하게 나오는 경우, 또는 자주성이 현저히 떨어지는 경우도 있다. 자주성이 부족한 경우라면 유독 독립성이 없는 만큼, 학부모 입장에서는 지나친 간섭이나 보호는 피해야 한다. 또한 지도성이 부족한 경우는 신경과민, 충동, 내성적인 경우가 높아 발표력을 키워주는 등 어떻게 자녀를 지도할 지에 대해 학부모에게 가이드가 되어 준다. 지능검사는 기존 수리, 연산, 도형, 규칙을 찾는 방식을 벗어나 좀 더 복합적인 구성으로 진행된다. 개인의 선천적인 타고난 두뇌발달 정도와 후천적으로 습득하게 되는 두뇌의 발달정도를 혼합해 나타나며 어휘능력, 판단능력, 탐구능력, 수리능력, 이해능력, 논리능력을 숫자화해서 분석된다. 조 원장은 “이 때 논리능력 부족하다면 서론 본론 결론으로 정리할 수 있도록, 탐구 능력이 부족한 경우 사물 관찰 과정에 관심을 갖도록 학습 가이드를 해주어야 한다.”고 조언한다. 특히 학생이 수학 과목의 함수관련 문제를 틀렸다면, 그 이유가 무엇인지가 중요하다. 이해능력이 부족한지, 판단 능력이 부족한지, 혹은 수리능력이 떨어지는 지를 정확히 판단해 부족한 학습적 능력을 끌어 올리도록 공부 방법을 조정하는데 이 검사를 활용하게 된다. 진로적성검사는 앞서 진행된 인성검사와 지능 검사를 바탕으로 개인의 관심, 흥미, 기호를 추가하여 학생 개인별 성격 지능적으로 가장 정확한 진로 결정에 대한 정보를 세밀하게 분석하여 진로 선택에 참고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분석지에는 학생이 어떤 계열의 학과에 진학하는 것이 적합한지 표현된다. 경상계열, 약학계열, 공학계열, 법정계열 등 21개의 계열 적성으로 구분, 적응 순위를 분석해준다. 일부 재원생 대상 사전검사, 티칭 가이드로 활용성 높아 조 원장은 “이미 GMS학원에서는 재원생 일부를 대상으로 사전 검사를 진행한 결과, 그 필요성에 공감했다. 형제 혹은 비슷한 성적의 같은 학년 학생들도 개인적인 성향과 능력의 차이가 분명했다. 학부모 입장에서는 내 아이를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한 도구로 충분히 활용 가능하다.”고 전한다. 이런 검사를 통해 학원에서는 학생 개인의 성향과 진학을 연관 지어 파악하고, 티칭 과정에서 학생의 학습 태도, 과정, 능력, 인성에 이르기까지 부족한 영역을 충분히 보완해갈 수 있으며, 폭넓은 진로의 가능성을 열어주고, 진로 결정에 중요한 기준으로 활용하는 티칭 가이드 역할을 톡톡히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학부모 역시 학생의 인성 교육에 있어 주요 가이드로 활용해 학생에게 부족한 성향, 기질을 키워주기 위한 가이드로 활용 가능하다. 예를 들어 근면성이 떨어진다면 인내력과 어려움을 버텨내는 기회를 마련해주고, 선천적으로 게으르다면 적절한 상벌을 줌으로써 아 2012-04-16
- 영어실력이 쌓이는 만큼, 아이의 꿈은 더 커지고... 중평초 4학년에 재학 중인 김민지 학생. 벌써 토스를 다닌 지 2년째다. Regular 단계에서 이제 곧 POST 단계로 들어가기 위한 테스트를 앞두고 있다. 토스에서의 영어 학습 2년, 민지의 놀라운 변화를 들어보았다. 토스 시작, 듣고 말하는 표현력을 배우다 민지의 토스 학원 입성은 초등 2학년 때. 앞서 6개월 정도 지역에서 유명한 00어학원을 다니고 있었다. 저학년인 만큼 게임이 수반되었지만, 문법과 어휘를 암기하고, 테스트를 통해 평가하는 방식의 영어학습법은 민지에게 스트레스를 주고 있었다. ‘계속 이렇게 영어를 공부 시켜야 하나? ‘ 민지 맘은 민지의 영어공부법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할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 “활달한 성격의 민지였지만, 처음 대하는 영어를 무조건 외워야 하고, 쓰고 풀어야 되는 숙제 때문에 점점 지쳐갔어요. 옆에서 지켜보기도 안쓰러웠고요.”그때 생각한 것이 토스였다. 이미 민지 오빠 (중2)가 초등3, 4학년 때 다닌 경험이 있어 토스 학습법을 알고 있었고, 일단 귀를 열어줘야겠다는 생각 때문이었다. 토스에 대한 민지의 반응은 기대이상이었다. 1달에 1번씩 새로 나오는 영화 DVD는 집에 가져오기 무섭게 틀어보았고, 영어책도 부지런히 읽어내려 갔다. “처음에는 캐릭터들의 움직임과 짧은 어휘만을 알아들었지만, 점점 스토리에 빠져들면서, 캐릭터들이 주고받는 말들이 자연스럽게 들리기 시작했어요.” 그렇게 민지의 귀는 자연스럽게 영어를 받아들이고 있었다. 최근 민지는 역동적인 모험이야기가 담긴 영화 ‘쥬만지’에 푹 빠져있다고... 토스에서 2년 정도 수업을 받았던 민지오빠도 영어 듣기가 수월해지자, 중학생인 지금도 수행평가로 진행되는 듣기 시험도 잘해내고, 특별히 내신 영어를 위해 학원을 다니지 않아도, 혼자 인터넷 강의와 영화를 보면서 공부하는 데 어려움이 없다. 체화과정을 거쳐 훈련으로 다져진 실용 영어가 장점. 민지 맘은 “글로 배운 우리도 1시간 이상 자막 없이 외국영화를 이해하며 집중해서 본다는 것은 어려운 것이 사실이잖아요. 그런 면에서 아이가 그 내용을 따라 말하고 이해하는 것을 보면 정말 신기하죠. 이게 토스 영어학습의 매력 아닌가 싶어요.” 전한다. 아빠 역시 민지가 영어책 읽기에 빠져 있거나 자막 없이 영화에 집중해 보고 있으면 신기하다고 할 정도. 레귤러 과정에서 배운 미믹킹은 민지에게 영어에 대한 즐거움을 가르쳐주기 충분했다. 영화에 나오는 캐릭터의 몸짓과 소리를 그대로 따라하면서 즐기는 과정에서 민지는 원어민에 가까운 발음, 발표력, 인토네이션으로 표현되는 어감을 배우게 되었다. 교내 말하기 대회, 학원 주최 대회에도 두려움 없이 도전하는 자신감도 넘쳤다. 토스 선생님 역시 워낙 재미있고, 즐겁게 아이들과 함께 해주는 것도 굉장히 도움이 되었다. “영어를 언어로 말할 수 있고, 자격증이나 레벨보다 민지가 커서 영어를 편안히 느끼고 실용적으로 활용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온 민지 맘의 선택은 성공적이었다. 토스에서 2년에 걸쳐 귀를 열고, 영어로 생각하는 레귤러 체화과정에서는 듣기 말하기 영역에 대해 충분히 자신감을 키우고 나면, 굳이 한국식 문법 공부를 하지 않아도 문장 속에서 어휘를 터득해가며 실용적인 영어 학습을 한다는 점이 토스 영어학습법의 장점. 또한 토스학습법은 학원에서 요구하는 숙제와 매일 매일 듣고 말하는 훈련을 빼놓지 않고 하다보면, 차곡차곡 영어 실력이 쌓이고, 영어 표현이 필요한 곳에서 실력을 발휘하게 된다는 것이 민지 맘의 설명이다. 민지는 프리젠테이션과 토론식 수업이 진행되는 POST 단계에 대한 기대 역시 높다. 민지의 외국 경험은 1주일가량의 호주 시드니 여행이 전부였지만, “외국인에게 두려움 없이 다가가거나 입출입국 과정에서조차 엄마보다 더 많이 알아듣고 이해했다.“ 귀뜸 한다. 교내 말하기 대회 입상, 또 다른 대회에 도전장을 내다. 민지의 꿈은 늘 바뀐다. 최근 희망은 영어선생님. 그만큼 영어의 즐거움에 푹 빠져 있다. 민지 맘은 “민지가 토스에서 영어를 배워가며 점점 더 큰 꿈을 꾸고, 노력해가는 과정이 더 만족스럽다.”고 말한다. 민지는 이미 초등 3학년 때, 교내 영 2012-03-19
- 과학탐구 어렵지 않아요 입시제도의 변화로 인하여 학생들의 공부방향도 많이 바뀌고 있다. 특히나 이공계열을 생각하는 초, 중, 고 학생들은 개인 포트폴리오를 위해 탐구활동에 열을 올리고 있는 추세이다. 과거에는 여름방학에나 방학 과제물로 작성하던 보고서였지만 지금은 평상시 관심분야에 대한 노력의 정도를 증명하는 자료로 쓰이기 때문이다. 과학탐구활동과 보고서 작성은 단기간 해결이 불가능한 만큼 학생들의 과학에 대한 자질과 관심도를 평가하는 훌륭한 증빙 자료가 되는 것이다. 그럼 과학탐구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아보도록 하자.▶과학탐구활동 계획 짜기〓짧은 시간 동안 원하는 결과를 얻어내기 위해서는 치밀한 계획을 세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초등학생은 일상 생활에서 다양한 과학 현상을 관찰하는 주제를 고르고, 중고생은 실험 조건을 달리하며 실험 결과를 비교하는 고차원적인 탐구활동에 도전해 보는 것이 좋다. 과학탐구활동 계획은 사전조사&rarr탐구계획 짜기&rarr탐구활동&rarr정리 및 결론 도출&rarr보고서 작성 등으로 세우고 일정에 맞춰 꾸준히 기록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주제 고르기〓평소 무심코 지나쳤던 사소한 것도 훌륭한 주제가 될 수 있다. 전화기, TV, 컴퓨터 등 일상 생활에서 쓰이는 전자제품 속의 숨은 원리를 알아보거나 평소 집에서 먹는 음식에 대해 궁금한 과학 상식을 소재로 삼는 것도 좋다. 인터넷이나 백과사전 등은 아이디어를 찾거나 참고자료 정도로 활용하는 것이 좋다. 인터넷에서 실험내용과 결과 등을 베끼면 오히려 감점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탐구계획 세우기〓탐구계획은 언제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지 등 활동 내용과 시간 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우는 것이 바람직하다. 무리한 계획보다 활용할 수 있는 실험기구, 약품, 실험실 등을 충분히 고려해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다. 탐구활동 과정 틈틈이 주제에 맞게 활동이 이뤄지는지 확인할 필요도 있다. 관찰하려는 식물이나 동물의 생장기간이 지나치게 길다면 짧은 시간 동안 원하는 결과를 얻어 낼 수 없다. 계획을 세우기 전 관찰대상의 특징이나 생장기간 등에 대한 사전 조사를 반드시 마쳐야 실수가 없다. 탐구활동 기록 방법에 대한 계획도 미리 세워둬야 보고서를 작성할 때 실수를 하지 않는다.▶탐구활동 방법〓과학탐구활동은 주제에 따라 “관찰(식물 재배, 동물 사육 등)”, “실험(과학원리를 기구나 약품 등을 사용해 검증)”, “현장조사(수목원, 식물원 견학)”, “문헌조사(백과사전이나 과학전문 서적 조사)” 등의 방법을 다양하게 활용한다.‘제품별 소독제의 효과“는 여러 제품의 소독제를 처리하여 각각 세균의 증식정도를 비교 관찰하는 실험을 하고 ‘시간에 따른 달의 모양 변화’는 관찰, ‘한강 지류의 오염상태’는 한강 지류를 찾아가 탐문 조사하는 방법을 택하며 ‘천연화장품과 일반화장품의 선호도’는 친구들이나 주변 사람들에게 직접 사용하고 각자의 생각을 알아보는 설문 조사의 방법을 택하는 것이 좋다. 탐구방법이 결정되면 구체적으로 할 일을 기록하고 우선 순위에 따라 탐구 절차를 정한다.▶보고서 정리〓보고서는 탐구배경(탐구 동기, 사전 조사 내용 등)&rarr탐구목적&rarr탐구방법(준비물, 탐구 계획 포함)&rarr탐구결과(실험 관찰 결과 등)&rarr결론(결과 해석, 알아낸 점, 부족한 점, 향후 탐구계획 등)&rarr참고문헌과 도움말 등의 순서로 작성하는 것이 좋다. 보고서를 작성할 때는 언제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 왜 했는가 등을 빠짐없이 기록해야 한다. 제목을 정할 때는 ‘내가 본 광릉수목원’보다 ‘광릉수목원의 나무와 풀의 특징’ 등으로 구체적으로 적는 것이 좋다. 결론을 정리할 때는 실험결과를 해석해 과학적인 지식과 원리 등을 이끌어낸다. 예상과 다른 결과가 나왔더라도 솔직하게 기록하고 오류의 원인을 분석해 덧붙인다. 결과를 조작하거나 다른 사람의 보고서를 베끼는 것은 감점 요인. 탐구과정에서 얻은 의문점 등을 정리하고 책, 비디오, 오디오, 인터넷 자료 등 참고 문헌을 반드시 적으면 탐구활동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다.▶보고서 작성 형식〓동물이나 식물 등 생물을 관찰했다면 각 부분의 구체적 생김새와 특징, 생식방법과 습성 등을 자세히 기록하는 관찰보고서가 제격이다. 관찰보고서에는 관찰 환경과 시간 등을 정확하게 기록하고 글로 설명하기 힘든 상황은 그림이나 사진 등으로 기록한다. 관찰자의 느낌을 곁들이면 생생한 관찰기록문이 된다. 실험이나 관찰이 불가능할 경우 문헌이나 인터뷰 등을 통해 조사 보고서를 작성한다. 실험보고서는 실험목적, 계획, 준비물, 방법 등을 기록하고 실험 결과를 해석해 과학적인 결론을 이끌어낸다. 식물관, 박물관 등에 대한 견학 보고서를 작성할 때는 견학 동기를 밝히고 보고 듣고 느낀 내용을 순서대로 기록한다. 견학 후 새롭게 배운 내용이나 잘못 알고 있었던 내용을 비교해 정리하면 좋다.박지국 TQS생명과학 R&E연구소 소장, 이동일아카데미 과학 전임강사문의 3391-057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