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이준명 독자추천 맛집 ''덕이동 메밀막국수''

시원하고 달달한 메밀막국수 행복지수를 높여요

지역내일 2012-06-02 (수정 2012-06-02 오후 3:13:26)
무더위에 습도가 높아지면 불쾌지수도 높아진다. 이럴 땐 맛있는 음식을 먹고 잘 쉬어주는 것이 괜한 마음의 불화를 막는 방법이기도 하다. 

파주시 교하읍에 사는 이준명 독자는 한 여름 무더위에 즐겨 찾는 맛집으로 ‘덕이동 메밀막국수’를 추천했다. 이준명씨는 “시원하고 달달한 메밀막국수를 먹으면 기분이 좋아진다”며 “무더위도 이기고 불쾌지수도 이길 수 있어 온가족이 함께 즐겨 먹고 있다”고 전했다.

 덕이동 메밀막국수가 눈표 나는 목 좋은 곳에 위치한 것은 아니다. 하지만 맛집을 찾는 미식가들은 어떻게든 알고 잘 찾아온단다. 손님이 들어서면 제일 먼저 물대신 양은주전자에 메밀 삶은 물이 나온다. 

 따끈하고 구수한 물은 지방의 흡수를 저해하는 효소와 고혈압과 뇌졸중 예방에 도움이 되는 루틴 등이 듬뿍 들어있다고 한다. 예로부터 메밀은 소화가 잘되는 음식으로 성인병 예방에 도움이 되는 식품으로 알려졌다. 또한 칼슘과 철, 미네랄, 비타민 등이 풍부해 신경질적인 마음을 다스리는데 도움이 되는 식품이기도 하다. 
덕이동 메밀막국수의 여름철 별미는 시원하게 메밀을 즐길 수 있는 물 막국수와 비빔막국수. 양은 넉넉한 편이지만 여기에 메밀전이나 감자전을 곁들이면 더없이 든든하다. 겨울철에는 들깨메밀수제비와 메밀칼국수를 선보이는데 고소한 맛이 일품이라고 한다.
날이 더워지면 몸도 마음도 지치기 십상이다. 몸도 마음도 편안하게 해주는 메밀막국수 먹고 불쾌지수 대신 행복지수를 높여보자. 


-메뉴: 물막국수, 비빔막국수, 메밀전, 감자전, 수육, 왕만두 등
-위치: 일산서구 덕이동 262-1 태극단 공원 옆
-영업시간: 오전11시~오후9시 연중무휴
-문의: 031-924-3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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