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포자 없이... 끝까지 책임지는 수학학습

중고등 커리큘럼을 꿰뚫고 있는 전문 강사의 학생별 수준별 집중클리닉 관리로 승부

지역내일 2012-07-09

중고등 수학 학습의 숨은 강자로 알려진 ‘수학공감’. 개원 6개월 만에 중고등부 모든 강좌에 학생이 꽉 차면서 학부모들에게 인정을 받은 수학전문학원으로 유명하다. 이제 개원한 지 1년 6개월째. 학원버스 운영 없이 의정부, 공릉동에서도 학생들이 찾아올 만큼 여전히 유명세를 치루고 있다. 개원과 동시에 학원을 다니기 시작한 재원생 모두가 한 명의 낙오 없이 수학 공감의 최상위반을 다니고 있다. 그 이유는 무얼까? 은행사거리 대형 종합반 특목팀장, 유명 수학 학원 원장을 역임하며 마이다스의 손으로 불려온 최성재 원장. 그에게 수학공감만의 차별화된 학습 전략을 들어보았다.


학생 맞춤별 커리큘럼과 팀별 소수 정예수업의 접목


수학공감의 최대 장점은 ‘대형학원의 체계화된 커리큘럼의 큰 틀과 소수 정예 수업의 통합’ 이다. 모든 강좌는 철저히 학생 중심으로 팀별 수준별 강의로 진행되며 강사 실력을 바탕으로 학생별 학습 관리로 성적 향상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최 원장은 “소수 정예 수업은 학생 개인의 수학적 능력과 학습 수준별 팀 구성이 가능하고, 학생 성향에 맞춘 강사와의 밀착 관리로 부족한 학습 틈을 꼼꼼히 채워가며 목표치를 최대한 높일 수 있는 최적화된 강의”라고 말한다.


또한 대형학원처럼 수준별 반을 구성해놓고 학생을 인원에 맞춰 넣는 것이 아니고, 학생의 수학적 능력에 맞춰 팀을 꾸리고, 1명이든 3명이든 그대로 수업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최대 6명을 절대 넘지 않는 소수정예 수업을 고집하는 것도 또래 실력을 갖춘 학생과 경쟁하면서 실력 있는 강사와의 밀착된 수업이 가능해 학생 상황, 감성적 변화까지 집중 관리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수학공감의 학생들은 단순한 수학 점수 관리에 국한되지 않고 원장을 포함한 모든 강사와 직접 소통하며 학습 목표를 정하고 목표 달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일심동체의 관계로 진로 고민까지 함께하며 소수정예가 갖는 장점을 누리고 있다.


수학공감의 또 다른 강점은 초 중학교를 연계하는 수학, 중 고등학교 연계 수학 과정에서 탄탄하게 수학능력을 키워갈 수 있다는 것. 최 원장은 “고등학교 수학 시험은 중학교와는 평균자체가 다른 시험이다. 특히 노원구 인근 고등학교의 경우 수학 시험이 서술형 중심의 난이도가 높은 심화 영역까지 다루기 때문에 평균 4~50점이 나오는 경우가 허다하다. 절대점수로 판단하지 말고, 학생 스스로 수학을 포기하지 않도록 학부모의 따뜻한 이해가 필요하다.”고 충고한다.


수학공감에서는 원장을 포함한 3명의 전문 강사와 클리닉 전문 강사 4명 모두가 중등부과 고등부 문 이과 심화과정까지 꿰뚫고 있는 수학 전문 강사들로 수준별로 개념, 응용 심화를 가르치는 데 있어 수학의 연계과정을 심도 있게 가르칠 수 있다. 수학 선행 역시 학생 수준별로 체계화 되어있다. 상위권 학생은 1년, 중위권은 6개월, 하위권은 선행보다 심화위주의 강의를 진행하는 일관된 수업 진행 방식을 지향하고 있다.


무조건 급 선행을 요구하는 학부모에게 최 원장은 “학생의 학습 수용능력을 파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선행이 목적이 아니라 아이가 차근차근 깊이 있게 실력을 쌓아가야 결국 최종 목표인 수능에서 뛰어난 성과를 얻을 수 있다. 내 아이의 능력을 객관적으로 파악해 실력을 발휘할 때까지 기다려주는 것이 현명하다.”고 조언한다. 고등학교 수학점수는 선행을 많이 한 학생보다 심화 단계까지 깊이 있게 공부한 학생이 앞서기 때문이다.


중 고등 연계 수학 걱정 끝! 집중클리닉으로 100% 완벽 보강.


현재 수학공감의 모든 수업은 정규수업과 집중 클리닉 수업 구성되어 진행된다. 집중클리닉 관리 역시 수학공감이 자랑하는 강점이다. 물리학부, 수리물리학부 등 수학교육에 강점을 갖고 있는 학교 출신의 실력 있는 강사를 초빙했다. 고등부 이과 최상위권 학생들까지 개인별 클리닉을 담당하게 되는 만큼 이과 서술형, 고난이도 문제 유형도 1:1 로 가르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또한 내신집중 3주 기간 동안에는 주말 보강 강의를 통해 학생별 학교별 기출 문제 유형을 집중 훈련시켜 수학 고득점자도 속출하고 있다.


여름특강에 대한 질문에 최 원장은 “특강은 짧은 시간 내 많은 학습량을 지도하거나 특강생을 모으기 위한 강좌로 개설되지 않았다. 재원생의 학습적 보강을 위해 커리큘럼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학부모의 경제적인 부담을 감안하여 특강비도 저렴하게 책정했다.


중등부 특강은 현재 수학10 가, 고등수학 상, 고등수학 하, 함수반 운영할 예정이며, 고등부 특강은 수학1, 수학2 특강과 적분, 미분, 통계 등 수학 영역별로 강좌를 열어 꼭 필요한 학생들이 수학학습을 보강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중3의 경우는 양적으로 수학 학습을 확장해야 되는 시점이기 때문에 선행 진도를 보완하거나 함수를 재점검하는 과정을 마련해놓았다. 또한 초등부는 중고등 재원생의 동생들이 대부분 학부모들이 강력한 요구로 생겨난 과정으로 역시 팀별 수준별 강의로 수학의 힘을 키워가는 중이다.


“어떻게 하면 아이들을 잘 가르칠 수 있을까? 가르침에 앞서 아이에게 수학 학습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수학적 능력을 발굴해내는 학원. 잘하는 아이는 끌어주고, 수학에 무관심한 아이들에게 학습동기와 긍정적인 변화를 전달하는 선생님이 되고 싶다. ‘내실 있는 학원’ ‘학부모가 믿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학원’이라는 학부모 말 한마디가 정말 고맙다.” 최 원장의 진솔한 이야기가 마음에 와 닿는다.


홍명신 리포터 hmsin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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