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노원·도봉 총 4,22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수포자 없이... 끝까지 책임지는 수학학습 중고등 수학 학습의 숨은 강자로 알려진 ‘수학공감’. 개원 6개월 만에 중고등부 모든 강좌에 학생이 꽉 차면서 학부모들에게 인정을 받은 수학전문학원으로 유명하다. 이제 개원한 지 1년 6개월째. 학원버스 운영 없이 의정부, 공릉동에서도 학생들이 찾아올 만큼 여전히 유명세를 치루고 있다. 개원과 동시에 학원을 다니기 시작한 재원생 모두가 한 명의 낙오 없이 수학 공감의 최상위반을 다니고 있다. 그 이유는 무얼까? 은행사거리 대형 종합반 특목팀장, 유명 수학 학원 원장을 역임하며 마이다스의 손으로 불려온 최성재 원장. 그에게 수학공감만의 차별화된 학습 전략을 들어보았다. 학생 맞춤별 커리큘럼과 팀별 소수 정예수업의 접목 수학공감의 최대 장점은 ‘대형학원의 체계화된 커리큘럼의 큰 틀과 소수 정예 수업의 통합’ 이다. 모든 강좌는 철저히 학생 중심으로 팀별 수준별 강의로 진행되며 강사 실력을 바탕으로 학생별 학습 관리로 성적 향상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최 원장은 “소수 정예 수업은 학생 개인의 수학적 능력과 학습 수준별 팀 구성이 가능하고, 학생 성향에 맞춘 강사와의 밀착 관리로 부족한 학습 틈을 꼼꼼히 채워가며 목표치를 최대한 높일 수 있는 최적화된 강의”라고 말한다. 또한 대형학원처럼 수준별 반을 구성해놓고 학생을 인원에 맞춰 넣는 것이 아니고, 학생의 수학적 능력에 맞춰 팀을 꾸리고, 1명이든 3명이든 그대로 수업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최대 6명을 절대 넘지 않는 소수정예 수업을 고집하는 것도 또래 실력을 갖춘 학생과 경쟁하면서 실력 있는 강사와의 밀착된 수업이 가능해 학생 상황, 감성적 변화까지 집중 관리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수학공감의 학생들은 단순한 수학 점수 관리에 국한되지 않고 원장을 포함한 모든 강사와 직접 소통하며 학습 목표를 정하고 목표 달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일심동체의 관계로 진로 고민까지 함께하며 소수정예가 갖는 장점을 누리고 있다. 수학공감의 또 다른 강점은 초 중학교를 연계하는 수학, 중 고등학교 연계 수학 과정에서 탄탄하게 수학능력을 키워갈 수 있다는 것. 최 원장은 “고등학교 수학 시험은 중학교와는 평균자체가 다른 시험이다. 특히 노원구 인근 고등학교의 경우 수학 시험이 서술형 중심의 난이도가 높은 심화 영역까지 다루기 때문에 평균 4~50점이 나오는 경우가 허다하다. 절대점수로 판단하지 말고, 학생 스스로 수학을 포기하지 않도록 학부모의 따뜻한 이해가 필요하다.”고 충고한다. 수학공감에서는 원장을 포함한 3명의 전문 강사와 클리닉 전문 강사 4명 모두가 중등부과 고등부 문 이과 심화과정까지 꿰뚫고 있는 수학 전문 강사들로 수준별로 개념, 응용 심화를 가르치는 데 있어 수학의 연계과정을 심도 있게 가르칠 수 있다. 수학 선행 역시 학생 수준별로 체계화 되어있다. 상위권 학생은 1년, 중위권은 6개월, 하위권은 선행보다 심화위주의 강의를 진행하는 일관된 수업 진행 방식을 지향하고 있다. 무조건 급 선행을 요구하는 학부모에게 최 원장은 “학생의 학습 수용능력을 파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선행이 목적이 아니라 아이가 차근차근 깊이 있게 실력을 쌓아가야 결국 최종 목표인 수능에서 뛰어난 성과를 얻을 수 있다. 내 아이의 능력을 객관적으로 파악해 실력을 발휘할 때까지 기다려주는 것이 현명하다.”고 조언한다. 고등학교 수학점수는 선행을 많이 한 학생보다 심화 단계까지 깊이 있게 공부한 학생이 앞서기 때문이다. 중 고등 연계 수학 걱정 끝! 집중클리닉으로 100% 완벽 보강. 현재 수학공감의 모든 수업은 정규수업과 집중 클리닉 수업 구성되어 진행된다. 집중클리닉 관리 역시 수학공감이 자랑하는 강점이다. 물리학부, 수리물리학부 등 수학교육에 강점을 갖고 있는 학교 출신의 실력 있는 강사를 초빙했다. 고등부 이과 최상위권 학생들까지 개인별 클리닉을 담당하게 되는 만큼 이과 서술형, 고난이도 문제 유형도 1:1 로 가르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또한 내신집중 3주 기간 동안에는 주말 보강 강의를 통해 학생별 학교별 기출 문제 유형을 집중 훈련시켜 수학 고득점자도 속출하고 있다. 여름특강에 대한 질문에 최 원장은 “특강은 짧은 시간 내 많은 학습량을 지도하거나 특강생을 모으기 위한 강좌로 개설되지 않았다. 재원생의 학습적 보강을 위해 커리큘럼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학부모의 경제적인 부담을 감안하여 특강비도 저렴하게 책정했다. 중등부 특강은 현재 수학10 가, 고등수학 상, 고등수학 하, 함수반 운영할 예정이며, 고등부 특강은 수학1, 수학2 특강과 적분, 미분, 통계 등 수학 영역별로 강좌를 열어 꼭 필요한 학생들이 수학학습을 보강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중3의 경우는 양적으로 수학 학습을 확장해야 되는 시점이기 때문에 선행 진도를 보완하거나 함수를 재점검하는 과정을 마련해놓았다. 또한 초등부는 중고등 재원생의 동생들이 대부분 학부모들이 강력한 요구로 생겨난 과정으로 역시 팀별 수준별 강의로 수학의 힘을 키워가는 중이다. <p class="바탕글" align="just 2012-07-09
-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 공부는 뒷전이고 매일 컴퓨터 게임으로 4~5시간을 보내는 중 2학생 남현민군. 학습에 흥미도 없을뿐더러 자신이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 이유조차 모른다. 엄마는 내내 공부하라 성화지만 아이는 짜증만 낼 뿐 공부에는 관심도 보이지 않는다. 결국 마지막 선택으로 찾아 온 곳. 비전플러스 학습코칭센터. 아직 학습시간이 다른 아이보다 많지는 않지만 조금씩 변화가 보이더니 책상에 앉아있는 시간도 늘어났다. 더욱 놀라운 것은 게임하는 시간 외에 책상에 앉아있기 힘들어 하던 아이가 스스로 시간을 정해 학습을 한다는 것. #학습시간이 다른 아이보다 많지만 시험, 성적에 대한 부담으로 자신이 잘 하고 있는지 늘 불안해하는 고1 김유선양. 학습에 대한 압박감에 시달려서인지 학습시간에 비해 결과가 좋지 않아 걱정이다. 비전플러스에서 상담을 받은 뒤 안정을 찾고 성적도 제자리를 찾아가는 중. 무엇보다 좋아진 점은 이제 학습결과에 대한 부담에서 벗어나 즐기면서 공부하는 자신을 보며 흐뭇해 한다는 것. 진정한 자기주도 학습이란? 이제는 학습을 이야기하는 곳이면 어디든지 ‘자기주도 학습<span style="LETTER-SPACING: 0pt FONT-FAMILY: 함초롬 2012-07-09
- 지역 특성에 맞는 최적의 교육서비스 제공이 핵심! 중계지역의 단과 전문 학원으로는 최고의 평가를 받고 있는 명인에듀 중계점. 명인에듀는 2003년 대치동에서 의대진학을 목표로 하는 최상위권 학생을 대상으로 설립된 이래 분당, 중계, 평촌, 서초 5개 교육 특구 지역으로 확대되었다. 이채연 대표원장을 중심으로 지점별로 부원장이 책임지는 직영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 실력만으로 평가되는 강사 관리, 맞춤식 교육서비스를 학부모에게 제공하면서 신뢰를 쌓아온 학원이다. 명인에듀 중계점 성공비결은 무엇일까? 발 빠른 입시 정보 공유, 실력으로 승부하는 강사시스템이 경쟁력 우선 명인에듀에서는 이채연 대표원장님과 교육특구 5개 지점의 부원장들이 입시정보를 공유하고 입시 전략 및 학원 운영에 대한 의견을 나누면서 급변하는 입시 변화에 발 빠르게 움직이는 시스템을 갖추고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상위권학생 중심 단과학원으로 알려진 명인에듀 중계점. 최은진 부원장은 “명인학원을 찾아오는 학생들이 수업의 질을 결정한 것”이라며 “단과는 결국 과목별 학생 구성이 곧 수업의 난이도를 결정하게 된다. 중위권 이상의 학생과 학부모의 관심과 호응을 받고 있어 지금의 위상을 갖추었다. 앞으로도 부족한 영역을 채워가면서 최고의 성적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해 갈 것”이라고 말한다. 학생들이 꼽는 명인에듀의 가장 큰 강점은 수업의 질이다. 그 바탕에는 철저하게 실력으로 평가받는 수준 높은 강사시스템이 있다. 명인에듀의 강사진은 검증되지 않으면 스스로 도태될 수밖에 없는 환경에서 자신의 이름을 걸고 검증된 강의로 이미 온 오프라인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강사진이다. 모든 강사는 홈페이지에 프로필과 커리큘럼이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어 수업의 질에 대한 학부모의 믿음과 학생들의 선택이 지금의 유명세를 가져온 셈이다. 최 부원장은 “명인에듀는 교육사업인만큼 엄마의 마음으로 학생들이 수능특화 수업, 내신 집중 수업이 결합시켜 학생들이 수능 대비 학습능력을 다지고, 도약하는 것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단지 수업만 듣는 것이 아니라 실장이 학생과 강사, 학부모 간의 발생할 수 있는 소통의 틈을 해소해주고 있어 체계적인 학생관리가 가능하다”고 전한다. 실제로 상담실장 모두가 엄마들로 담당 과목이 정해져 있어 강사와는 커리큘럼, 학습 일정을 의논하는 한편, 학생의 애로사항, 학부모의 불만, 격려 등 다양한 의견을 전달하고 학습 성적에 대한 피드백까지 도맡아 학부모, 학생, 강사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명인에듀에서는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본원에서 입시정보 교육을 진행해 사전에 입시정보를 미리 숙지하고 전문성을 갖춘 상태에서 학부모와의 상담에 임하도록 하고 있다. 올해도 이미 5번의 직원교육이 진행된 상태. 학생 관리를 담당하는 직원의 훈련과 교육까지 통합 관리해 학원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는 것이다. 수능특화 단과수업과 내신 학생별 관리의 결합 최 부원장은 “고등학생은 ‘대입 성공’ 이라는 목표를 향해 심도 있는 학습이 필요하고, 입시전형 역시 다양하기 때문에 내 아이에 대한 객관적인 판단을 기준으로 필요한 수업의 질, 강사의 수업형태, 학생의 능력을 기준으로 학원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고등부에서 수능 특화수업과 맞춤식 입시 전략이 필요한 이유다. 특히 명인에듀 중계점에서는 수능, 내신 및 체계적인 학습관리를 결합해 제공하고 있다. 단과전문 학원인 만큼 언 수 외, 논술, 과탐, 사탐, 비교과 수업까지 수시지원에 필요한 모든 과목이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어 학생이 원하는 과목별로 수능 특화수업이 가능하다. 대형 강의는 조교를 활용해 학생의 질의, 응답, 클리닉까지 꼼꼼히 관리하는 한편, 소형 강의에서는 강사의 밀착관리, 멘토식 관리까지 진행되고 있다. 결과적으로 명인에듀 중계점은 단과 전문학원의 수능특화수업과 지역 특성에 맞춘 내신수업, 학생 관리까지 통합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span 2012-07-09
- 꿈? 가치 있는 삶? 아이 스스로 깨치는 시간! # 재현중 1학년 김00_ 엄마와 아빠를 데려와서 같이 듣고 싶다. 매일 부모님이 원하는 삶을 살아왔는데 이제는 나의 삶을 찾을 거다. 언제나 포기하지 않고 미끄러져도 일어나 다시 달려가도록 노력할거다. # 신곡중 3학년 이00_ 내가 정말로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생각해 볼 수 있었고 심장뛰는 시간이었다. 고등학교 올라가기 전 열정을 가지고 열심히 들었다. # 공릉중 2학년 김00_ 조금 충격적이었다. 내가 그동안 얼마나 작은 것에 연연하고 실패했다고 손을 놔 버렸는지 모르겠다. 목표 그 이상도 이룰 수 있을 것 같다. 지난겨울 강태우어학원이 주관한 ‘청소년비전캠프’ 1기에 참가한 아이들의 소감문이다. 꿈도 목표도 없이 온종일 공부를 강요당하는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 삶의 의미를 알려주는 비전캠프 2기가 이번 주에 다시 시작된다. 강태우 원장을 만나 ‘청소년비전캠프’에 대해 들어보았다. Q. 비전캠프 1기 (1차~12차) 참가 학생들의 반응? 충격적이었다. 차수별로 4~50명이 참석해 1기에 모두 7~800명의 학생들이 함께 했다. ‘우리 아이들이 생각보다 성숙하구나, 목말라 있구나, 그런데 아무도 관심을 가져주지 않았구나.’ 이런 미안함이 앞섰다. 아이들 대부분이 엄마 아빠가 함께 캠프에 참가해야 된다고 말했다. 아이들이 오히려 부모의 변화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는 것이 의외였다. Q. 비전캠프를 운영하게 된 배경? 물질만능주의, 성공지향, 출세 지향의 현대 사회에서 인생에 대한 고민을 할 시간도 없이 매일 학교, 방과후 수업, 자율학습, 과외, 학원으로 공부를 강요당하며 살고 있는 우리 아이들을 바라보면서 안타까웠다. 가치관을 형성하는 가장 중요한 시기인 청소년기 아이들이 삶의 목표를 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어떤 고등학교, 어느 대학을 가야 되는가를 고민해보고, 그 과정을 설계해보며 인생의 로드맵을 정리해보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 공부에 앞서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시작했다. Q.사회 전반에서 발생하고 있는 청소년 사건 사고에 관한 의견? 최근 초등학생의 자살은 충격적이었다. 아이의 성공을 위해 부모는 교육비를 벌기 위해 일터로 향하고, 그 사이 아이들은 홀로 외롭게 죽어가고 있다. 이것이 우리 사회의 비극적인 단면이다. 아이들에게 공부는 강요하면서, 삶이 무엇인지, 자신이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는 가르쳐 주지 않은 어른들의 문제이기도 하다. 고등학생의 70% 이상이 자신의 삶을 설명할 줄도 모르고 꿈도 없다. 과거와 달리 부모도 교사도 시간을 내어 학생들에게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삶의 목적이 무엇인지? 에 대해서 진지하게 이야기해주지도 않는다. Q ‘부모가 변해야 된다’는 생각의 바탕? 부모세대는 산업사회를 지나며 ‘가난탈피’를 인생의 중요한 가치로 생각하고 앞만 보고 달려왔다. 경쟁, 성공, 물질적인 풍요, 출세 이런 가치만을 강조하며 살아온 것이다. 그러나 지금 사회는 물질적 풍요에도 불구하고 인간성 부재로 인해 발생하는 사건 사고들을 보면, 그동안 급성장에 가려진 부작용들이 돌출되고 있으며 우리가 추구해온 성공과 성장이란 방향이 잘못된 것은 아니었을까? 부모와 아이 모두가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고 어떤 삶이 가장 가치 있는 지, 부와 명예, 권력이란 이름의 성공이 과연 행복의 기준인지 점검해보는 것이 필요하다. 삶의 패러다임은 바뀌었는데, 학부모들은 여전히 ‘공부’ ‘성적’ ‘출세’라는 자신의 가치를 아이들에게 무조건 강요하고 있지는 않은 지? 아이들이 어떤 가치를 갖고 사는 것이 행복한 것인지?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 그 시작은 부모여야 되지 않을까? Q. 정보사회에서 요구되는 인재상과 경쟁력? 정보사회에서 경쟁력은 정보가 아닌 오히려 인성, 품성이다. 스마트폰은 과거 상상이 이제 현실화되어 언제든지 필요한 지식을 쉽게 얻는 세상이 되었다. 머리에 차곡차곡 쌓아놓은 지식은 이제 무용지물이 되었고 세상은 더 이상 지식이 많은 사람을 요구하지 않는다. 이제 우리사회는 공부 잘하는 아이, 지식이 많은 아이가 아니라 수많은 지식을 통제하고 응용, 통합, 창의적으로 재구성하고 다양한 사람들과 융합할 수 있는 인재를 필요로 한다. 그것이 바로 인성적인 능력이며, 이런 품성은 어린 시절 가정에서부터 키워줘야 된다. <span style="FONT-FAMILY: 굴림 FONT-WEIGHT: bold mso-hansi-font-fami 2012-07-09
- 짧아지는 방학- 예비 고 1,실속 있는 영어 계획 절실히 필요 방학이 짧아지고 있다. 주 5일제와 학교 제량 휴업일등으로 학교에서는 수업 일 수를 맞추다 보니 방학이 상대적으로 짧아질 수 밖에 없는 것이다. 방학은 아이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시기이기도 하지만 나름 취약한 과목의 기본기를 다지거나 선행을 해 놓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기도 하다.여름 방학이 학교 평균 3주 정도로 짧아지면서 자칫하면 어영부영 실속 없이 방학이 빠르게 지나가 버릴 수 도 있다. 특히나 예비 고 1에게 있어서 여름방학은 참으로 중요한 시기이다. 1학기 기말고사가 끝나는 시기인 7월 둘째 주 부터 공부를 시작한다면 여름 방학을 5주정도 갖게 되는 셈이다. 5주라는 기간은 내가 취약한 과목 중 한 과목을 골라서 집중 공부하고 효과를 볼 만한 시간이 충분하다. 기말고사가 끝난 후에는 방학이 다가오는 기분 때문에 학교에서도 집에서도 아이의 공부가 전반적으로 느슨해 질 수 있다. 이때 부모님들은 방학되기 전 2주 정도 빨리 계획을 세우고 학원이나 과외 등을 알아본다면 아이가 알찬 여름을 보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현 중3 NEAT 대체 특히 내년에 고등학생이 되는 현 중3 학생들은 외국어 영역 입시체제가 NEAT로 대체되는 것에 대한 만반의 준비를 하여야 한다. 독해영역은 현 수능과 난이도가 비슷할 것으로 예상되어 지문을 읽고 올바른 해석으로 문제풀이에 임해야 할 것이며 듣기 지문도 현 수능의 17문항보다 30% 정도 문항수가 많아지고 회화의 난이도 또한 다소 길어지고 난해할 것으로 예상되어 꾸준히 연습해야 할 것이다.관건은 말하기 쓰기 영역이다. 교과부에서나 EBS에서는 말하기 쓰기가 학교에서 배우는 교과서 수준이라며 걱정하지 말라고 한다. 물론 교과서 수준은 맞다. 하지만 고등학교 영어 교과서만큼 말하고 쓰기란 지금 고등학교를 올라가는 학생들에게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꾸준하고도 많은 연습이 절실히 필요하다. 예비 고 1들은 NEAT 2급에 해당하는 급수시험이 수능을 대체하게 된다. 그러나 아직까지 우리 학생들은 그림 묘사하기 문제에서 문법에 맞게 묘사할 수도, 찬성 반대 의견에 자기의 의견을 영어로 논리적으로 쓰기도 많이 벅차다. 예비고1 여름방학 영어공략 계획 절실 예비 고 1들은 특히나 영어의 내공을 튼튼히 하고 독해, 듣기, 문법, 말하기, 쓰기 영역에서 두루 실력을 갖추기 위한 짜임새 있는 계획이 절실히 필요하다. 일단 이번 여름 방학은 독해가 잘 되는지 나의 실력을 정확히 파악하고 기본부터 튼튼히 해야 할 것이다. 많은 단어와 숙어를 외우는데 집중하고 그 어휘들이 문장안에서 어떻게 응용되어 나오는지 이해하고 문제풀이에 강해져야 한다. 많은 학생들이 영어 문제풀이에 약한 이유는 독해 지문이 정확히 파악이 안되는 것과 질문의 보기들이 영어로 써져 있을 때 보기 자체가 해석이 안 되어 틀리는 경우가 종종있다. 짧은 여름 방학, 알차게 보내야 한다. 1,2주 일찍 시작하면 된다. 서두르자. 내가 안 되는 과목을 찾고 왜 안 되는지 파악하자. 그리고 여름 방학에 집중 공략하자. 늦다고 생각될 때가 가장 빠른 때일 수도 있다. 글 킴벌리영어전문학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09
- 과외식 개별학습으로 수학개념의 완벽한 이해 끌어내 “재미있는 수학강의로 수업내용이 머리에 쏙쏙 들어와요” 초등학생들이 환하게 웃으며 전하는 이야기가 아니다. 고등학교 2,3학년, 그것도 이과학생들이 전체 수강생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GLS수학학원(노원구 상계동 소재)의 재원생 대부분이 전하는 이야기다. 광고 한 번 없이 매년 150여 명의 고등학생들이 찾는 GLS수학학원은 매해 SKY대학을 비롯해 카이스트, 의학계열에 꾸준히 다수의 합격생을 배출시키고 있어 학부모들의 입소문을 타고 대학로 인근, 종로, 의정부, 구리 등지에서도 학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그리고 ‘이곳에 가면 좋은 대학을 간다’는 학부모들의 뿌리 깊은 생각은 동생들까지 무조건 수강시키는 현상으로 일반화돼 있다. GLS수학학원에는 유독 최상위권 학생들이 많다. 노원지역 학생만 해도 서라벌고 3학년 문과 전교1등인 A군, 내신과 모의고사에서 수학점수 100점을 한 번도 놓친 적 없는 수락고 3학년 전교1등 B군, 영신여고 전교1등 C양 등 대부분 학생들은 GLS수학학원에 평균적으로 수능 전까지 3년 이상 다니고 있다. 특히 C양의 경우 고1 여름방학을 앞두고 수강을 했는데 당시 수학 성적은 4등급이었다. 하지만 3개월 만에 1등급으로 올라 괄목할만한 성적향상을 이뤘다. 또 노원구의 한 중학교에 다니던 D군은 반에서 20~30등이었는데, 중3 겨울방학부터 고3 수능을 치를 때까지 계속 수강, 연세대 4년 장학생으로 합격하기도 했다. 이렇듯 최상위권 뿐 아니라 3~4등급의 학생들이 1등급으로 오른 경우가 많아 이를 가까이서 지켜본 학부모들의 입소문이 지금의 GLS수학학원의 명성을 있게 했다. 원장 직강의 수업, 아무리 어려운 문제라도 재미있게 머리에 쏙쏙~ 노원구에서 고등부만 14년 째 가르치고 있는 GLS수학학원 정상보 원장. 이전에 운영하던 학원명인 정선생수학학원, 리미트수학학원으로 더 유명한 정 원장의 강의는 무엇보다 학생들 머리에 쏙쏙 개념이 정리되며, 수학공부에 대한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재미있는 수업으로 학생들 사이에 회자된다. 정 원장은 “수업을 하는 데 있어 실력은 기본이고, 학생들의 수학에 대한 흥미유발과 재미있는 수업을 위해서는 어느 정도의 유머감각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평소 TV에 나오는 개그 프로그램을 연구, 접목해 수업하고 있어 학생들이 재미있어 한다”며 더불어 “다년간의 강의 경력으로 아무리 어려운 문제라도 쉽게 풀어주는 노하우를 많이 알고 있기에 학생들이 수업을 좋아한다”고 전한다. GLS수학학원에서는 고등부의 80% 이상이 이과로 구성돼 있으며, 전 학년 모두 원장 직강으로 진행된다. 방학 때는 선행위주로, 학기 중에는 내신에 집중해 커리큘럼이 운영된다. 방학 중에는 정확한 개념이해를 위해 개념교재를 2권 학습하고, 이후 문제풀이에 들어간다. 그리고 수업을 따라오기 힘든 학생들의 경우 다시 개념학습을 한 후 문제풀이에 들어간다. 그리고 학기 중에는 내신에 대비해 평균적으로 교재 5권 가량을 풀고 있다. 정 원장은 “올해 대입 수시모집에서 서울대가 80%, 연고대는 70%의 학생을 선발한다. 그리고 수시모집인원 확대는 타 대학들도 따라갈 수밖에 없기에 이제 내신관리를 어떻게 하느냐가 중요해졌다. 내신 성적만 좋아도 좋은 대학을 갈 수 있기에 고1,2의 경우 수학익힘책을 철저하게 몇 번씩 풀게 하고 있다”고 말한다. 이와는 별도로 고1의 경우 매주 200제, 고2와 고3의 경우 매주 300제의 숙제를 내준다. 숙제 검사 후에는 틀린 문제의 오답노트를 작성케 하고 있다. 또한 시험기간에는 따로 진도를 나가지 않고 정 원장이 전체 학생들을 개별적으로 지도하면서 약한 부분을 보완해 준다. 1:1 과외식 개별학습으로 질문을 통해 알 때까지 클리닉 수업 수업을 들었을 때 진도를 따라가기 힘든 경우, 혹은 학생이 개별학습을 원할 경우에는 보조강사와의 1:1 개별학습을 통해 개념설명, 문제풀이, 어려운 부분을 다시 질문하는 형태로 수업이 진행된다. GLS수학학원의 보조강사들은 대부분 이곳 출신의 대학생들로 현재 카이스트, 경희대 한의예과, 연세대, 고려대에 재학 중이며 10명 이상이 포진해 있다. 또한 원장 직강의 수업을 들을 경우에도 정규 수업일수는 주2회지만 질문이 있는 등 클리닉이 필요하다고 학생이 판단할 경우엔 추가 비용 부담 없이 주3회, 주4회 언제든 학원에 와서 수업을 할 수 있다. 특히 앞에서 언급한 C양의 경우, 주5회 학원에 와서 보조강사들에게 계속적인 질문을 통해 수학을 집중적으로 공부한 끝에 3개월 만에 4등급에서 1등급으로 성적의 비약적인 향상을 이뤘다. 정상보 원장은 “학원에 우수한 인력풀로 구성된 보조강사들이 항상 상주하고 있기에 학생들이 언제든지 와서 질문할 수 있다. 학생이 문제를 풀고 어려운 문제와 관련해 질문을 계속 하다 보면 정해진 수업시간은 의미가 없을 정도로 길어진다”고 말한다. 한미정 리포터 doribangsil@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03
- 내 일을 찾은 사람들, 그들이 전하는 행복! ‘하루 3명만 만나면 성공’ 김문희 팀장 (51세) 관리고객 4~500명, 연 수입 7천여만원 경력 15년인 김문희 팀장. 30대 후반에 집안의 우환을 겪으면서 찾아온 스트레스성 우울증. 자잘한 일상을 무너뜨리던 우울증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사회생활을 권유받았다. 시작할 당시 초등1~2학년 연년생 딸들에 대한 걱정은 없었을까? 주거지인 노원 지역 가까이 있는 지점, 시간이 자유로워 수시로 아이들을 챙길 수 있다는 점도 선택의 기준이 되었다. 더불어 친정엄마의 도움으로 지금껏 쉬지 않고 화재보험 한 길을 걷고 있다. 물론 우울증을 잊은 지 오래. 적지 않은 수입, 젊은 사람들과 함께 하는 즐거움도 덤으로 얻고 있다. 사람과의 만남이 중요한 보험업의 특성상 성격은 더욱 활발하고 친근해졌다. 자동차보험 위주로 판매로 시작했기 때문에 보험설계에 대한 두려움 역시 없었다. 출근, 조회, 고객을 만나는 틈틈이 가정사를 돌볼 수 있어 벌써 고2, 고3이 된 아이들이 기억하는 김 팀장은 ‘수퍼맘’. 열심히 사는 모습에 아이들도 학습적이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 더불어 경제 개념 역시 확실하다. 자동차보험으로 시작했던 보험업도 운전자보험, 실손 의료보험, 화재보험 등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상품이어서 실손 지급이나 문의 전화를 받다보면, 저절로 고객과의 관계 유지가 되어 자연스러운 교감도 가능했다. 고객의 안부 전화 하루 10통, 하루 3번의 만남이 지금의 행복을 가져다주었다. 김 팀장이 꼽는 삼성화재의 장점은 체계화된 상품 교육과 지점에서 별도로 진행되는 교육. 지점에서 아침마다 진행되는 시사이야기, 경제 흐름에 대한 전문 지식, 생활의 지혜 같은 살아가는 이야기를 귀담아 두었다가 고객과의 대화에 유용하게 활용하고 있다. 김 팀장 역시 금, 은의 가치부터 경제적인 재테크 관련 전문 지식을 쌓아가면서 배움이 깊어지고 있다. 돈을 주고 배우는 것이 아니라, 벌면서 배우는 것. 그 자체가 즐거움이다. 김 팀장은 항상 고객 편에 서서 신상품이라고 무조건 갈아타라고 권유하지 않고, 고객의 상황과 상품을 세밀하게 분석해 설명해주는 것이 나름의 영업노하우. 오래 접해 본 고객들일수록 신뢰를 더 쌓아가게 된다고. 특히 노점 하는 분들을 고객으로 관리하고 있는 점에 대해 ‘실제로 손해보험이 가장 필요한 분’들이라고 전한다. 이제 막 보험을 시작하려는 여성에게 “손해보험 시장은 자유롭고, 법적인 보호를 받는 상품들이라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자동차보험처럼 실제 자신에게 필요한 보험부터 시작해 가까운 지인들의 모임에서 일상 대화를 나누다 보면 자연스럽게 계약으로 이어진다.”고 조언한다. 그녀에게 65세 정년은 없다. “전업, 삶의 여유를 되찾다” 채무철 팀장(53세) 관리고객 800명, 연 수입 1억9천여만원 불혹의 나이에 삼성화재 대리점을 시작한 지 벌써 13년째. 직장 경험을 전무했지만, 당시 이미 커피전문점 등 자영업을 2곳을 경영할 만큼 성공한 삶을 살고 있었던 채 팀장. 그러나 주말에 쉬지 못하고, 명절에 고향을 찾지 못하는 생활, 가족생활에 늘 빠져 있는 아빠에 대한 아이들의 성화까지 그에게도 늘 지치고 힘든 생활이었다. 그러던 와중에 대중매체를 통해 억대 연봉 보험설계사의 이야기를 전해 들으면서 그의 전업이 시작되었다. ‘할 수 있다’는 결심과 함께 ‘잘될까?’ 하는 두려움도 앞섰다. 그가 선택한 건 자영업과 보험업을 함께 하는 과도기를 갖는 것. 10개월 만에 보험업에 대한 성공을 확신, 보험업에 집중하게 되었다. 114에 전화를 해서 직접 삼성화재를 찾아올 만큼 자신만만했던 그. 그러나 자동차보험만 팔면 되는 줄 알만큼 보험업에 대해 문외한이었다. 그는 다른 사람들이 공부하는 3개월의 상품 교육을 10개월이나 2012-06-25
- 내신부터 포트폴리오까지 학교별 입시에 맞춘 집중관리 2011년 27명, 2012년 55명 등 매년 자사 특목고 입시에서 다수의 합격생을 배출하고 있는 GMS. 이미 중계동 은행사거리에서 GMS는 자사 특목고 입시의 최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GMS 조창모 대표원장은 도봉지역 학부모들의 교육열과 경제수준이 상당히 높음에도 불구하고 인근에 믿고 맡길 만한 수학 과학학원이 없어 은행사거리까지 학원을 보내는 현실에 착안, 오는 6월4일 창동본원을 개원한다. 구)학림학원, 뉴스터디, GMS에서 자사고 총괄팀장으로 6년여의 자사고 입시경력을 자랑하는 창동GMS 양영진 원장은 “강사 배치라든가 모든 시스템이 중계GMS와 동일하게 진행되기에 도봉지역 학부모들의 욕구를 충분히 만족시키리라 생각한다”고 전한다. 집중적인 선행관리 하나고, 용인외고, 상산고, 한일고와 같은 자사고의 경우 학교별로 입시 전형방식이 상이하다. 따라서 학교마다 알맞은 입시 전략이 필요하게 된다. 양영진 원장은 “해마다 자사고 입시에 변화는 있지만 각 학교들이 원하는 학생의 선호는 달라지지 않았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A학교의 경우 내신만 좋은 학생들을 선발하려고 한다면, B학교는 내신보다는 추가적인 스펙을 훨씬 더 많이 보는 등 명시적으로 드러나지는 않지만 실제 합격생들을 보면 각 학교의 선호학생 취향이 변하지 않았음을 알 수 있다”며 “창동GMS에서는 학생 개인별 내신과 스펙을 최대한 고려해 학생에게 최적의 학교가 어디인지를 구체적으로 알려주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창동GMS에서는 집중적인 선행관리를 통해 학교내신에 대비한다. 커리큘럼이 3개월마다 분기별로 바뀌면서 학생의 자기과정에 더해 1~2과목을 선행함으로써 분기당 2~3과목을 배우게 된다. 선행이 빨라지면서 반복을 많이 하기에 같은 과정이 많게는 3~4번 반복되기도 한다. 예를 들어 6월에 개강하는 중1의 경우 현재 1-1학기 자기과정 외에도 1-2학기 과정을 동시에 진행하며, 방학 때는 집중수업프로그램으로 2-1학기 과정이 추가되는 방식이다. 진단평가를 3개월마다 한 번씩 실시, 학생의 성취도를 바탕으로 다음 분기에 어떤 수업을 진행할 지를 학부모와의 면밀한 상담을 통해 결정한다. 또한 추가적으로 자사 경시수학수업이 있어 기본적인 경시과정 준비가 가능하다. 최근 일선 고등학교에서 1등급을 가리기 위해 심화가 아닌 경시스타일의 문제가 출제되고 있어 이에 대한 대비도 겸할 수 있다. 개인 포트폴리오 관리 양영진 원장은 “강남지역에 비해 노원 도봉의 경우 기본적으로 포트폴리오에 약한 게 사실”이라며 “창동GMS에서는 학생의 장래희망과 결부해 어떤 경험들을 쌓을지에 대한 면밀한 상담 후 학생이 참여할 수 있는 봉사 체험 학술활동 등의 프로그램을 알아보고 조언, 참여시킨다. 이후 입시기간 동안 이러한 활동을 정리해 학생에게 유리할 수 있도록 최대한 도와준다”고 전한다. 장래희망이 의사인 경우, 학생 본인의 지인 혹은 의료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병원을 의뢰해 단발성이 아닌 최소 1개월 이상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조언해 참여케 한다. 독서 또한 자사고 입시에서 중요한 포트폴리오의 하나로, 책의 수준이나 학생이 쓴 서평의 깊이가 평가 포인트다. GMS에서는 3월부터 독서 프로그램을 시작해 한 달에 한 권 이상 읽을 수 있게 유도하고 있다. 학생의 장래희망에 근거해 중학생이 이해할 수 있는 범위의 책들 중에서 수준 높은 책을 읽게 하고, 자유롭게 이야기할 수 있도록 준비시킨다. 또한 독서감상문을 쓰게 해 얼마나 깊이 이해했는지를 평가한다. 학습계획서, 심층면접 등 파이널 대비 자사고는 학교별 입시전형이 다르고, 학교별 면접 스타일이 따로 있기에 7월 말부터 용인외고 상산고 하나고 한일고 각 학교별로 파이널 대비에 들어간다. 예를 들어 하나고반 면접수업의 경우 4명이 한 조가 돼 개별적으로 질문을 받는 인성면접과 면접관 2명을 상대로 혼자 진행하는 전문성면접이 진행된다. 타 학교들도 각 학교 특성에 맞게 전문적으로 면접을 준비시킨다. 실제 면접장소와 같은 분위기에서 질문이 들어가고, 학생이 답변을 한 내용에 대해 잘못된 내용이 있으면 바로 수정을 통해 다시 답변하게 한다. 면접수업의 전 과정은 동영상으로 촬영, 학생이 집에서도 질문 답변내용에 대해 확인하고 개선할 수 있게 하고 있다. 학습계획서의 경우도 학생이 써 온 초안을 바탕으로 매주 어법상 혹은 표현상의 문제를 조언하는 과정을 통해 학습계획서의 완성도를 높인다. 양영진 원장은 “학교별로 변화하는 입시요강에 대한 빠른 파악과 대처, 학생 개인별 특징을 빨리 파악해 자기소개서, 면접 등에 본인의 생각을 조리있게 표현할 수 있게 집중적으로 교육하고 있기에 올해도 GMS에서 40여 명의 학생이 자사고에 합격하는 등 매년 자사고 합격률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한다. 한미정 리포터 doribangsil@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29
- 사고력과 커뮤니케이션 능력의 중요성 미국 교과과정의 언어 교육 즉 영어 교육은 독서를 통한 사고력, 표현력을 배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훌륭하고 효율적인 교과 과정은 학생들이 다양한 교습 방법과 학습 방법을 실행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주는 것이기도 하다. 사교육 현장에서 미국 교과서 수업의 영역이 넓어지고 있지만 영어를 제2 외국어로 접하는 학생들이 접하는 미국 교과서 수업은 몇 가지 모순을 유발할 수도 있다는 우려를 남겨줄 때가 있다. 미국 교육에서는 critical reading and writing 의 기본은 초.중.고 시절에 형성된 Liberal Art 교육의 기본이라고 연결 짓기 때문에 스스로 생각하고 읽은 내용을 활용하는 능력이 올바른 학습 습관의 기본이라고 보고 있다. 고등 교육과정의 최종 목표는 우수한 인재 배양이며 우수한 인재와 리더들은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가지고 있는 사람을 말한다. 사고력 중심의 미국 교과 과정은 바로 이 효율적인 writing, reading, speaking skill을 가진 인재를 배양하기 위한 커리큘럼을 중시하기 때문에 미국 교과 과정을 효율적으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수동적인 공부 보다는 능동적인 학습법이 필요하다. 능동적인 학습을 하기 위해서는 강의를 듣고 이해하는 것 보다는 강의에 함께 참여하고 기여하는 학습 습관을 형성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능동적인 수업 참여를 통해 배양된 Critical Thinking Skill은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위한 가장 중요한 요소이고 이 능력이 뒷받침 될 때 미국 커리큘럼 학습의 효과가 극대화 될 수 있다.외국어 교육으로서의 영어는 독해, 작문, 문법, 회화 등의 큰 영역으로 구분 지어져 왔다. 하지만 최근 들어 독서 수업을 통해 reading 과 writing의 상관관계를 강조하는 교육법이 대두되기 시작하였고 사고력을 바탕으로 한 영어 학습을 한 학생들이 장기적으로 미국 학교 커리큘럼과 각종 수학 능력 시험에서 더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다는 사실들이 많이 증명되어오고 있다. 사고력을 배양하는 올바른 독서 습관 및 작문 습관은 논리적인 사고를 바탕으로 한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능력 및 학습 능력 향상을 기대하게 해 줄 수 있다는 것이 입증되면서 토론식 수업의 가치를 체험하는 학생들과 부모님들이 늘어나고 있다. 사고하고 이해하는 습관을 가진다는 것은 어떤 문제도 이해하고 풀어낼 수 있는 논리적인 사고체계는 물론이고 상상력과 이해력을 증가시켜주는 가치 있는 투자로 여겨지고 있다. 많은 학생들은 목표와 꿈을 가지고 그것을 실현시키기 위해 힘들게 노력하고 있다. 목표를 이루고 꿈을 실현 시킬 수 있는 리더는 어릴 때부터 길러진 사고력, 문장력, 어휘력으로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학생들이 될 것이다. 입시 위주의 영어 교육 보다는 사고력과 표현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영어 교육에 투자를 하여 영어 교육이 보다 더 효율적으로 이루어 질 수 있다는 믿음을 버리지 않는다면 즐겁고 긍정적인 영어 학습은 물론 학습 효과도 증가될 수 있을 것이다. 하크니스아카데미 Caroline Lee 원장 The Concord Review 동아시아 대변인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20
- 퀄리티는 높이고 가격은 낮춘 ‘앤틱가구의 대중화’ 집안의 밋밋한 공간에 조그만 앤틱 콘솔 하나만 놓아두어도 은은하고 고풍스런 멋이 풍기며죽은 공간에 생명력을 불어넣는다. 최근 자신만의 일상과 공간을 보다 멋지게 연출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앤틱가구나 소품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 특히 앤틱가구는 유행에 민감하지 않고 오래 봐도 질리지 않아 세월이 지날수록 그 진가를 발휘한다. 그러나 앤틱가구나 소품의 경우 가격대가 높아 쉽게 구입하기가 망설여지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요즘은 앤틱 제품이라 해도 고가만 있는 것이 아니라 몇 만원만 주고도 구입할 수 있는 것이 많아 발품만 제대로 판다면 충분히 만족할 만한 쇼핑을 즐길 수 있다. 그리고 노원 도봉지역에서 승용차로 30분 거리인 포천 축석가구거리 초입에 위치한 ‘아트 갤러리’는 높은 제품의 퀄리티와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들의 취향을 충분히 만족시키고 있다. 인도네시아 현지공장 운영을 통한 중간 유통과정 생략으로 다른 곳보다 20~3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아트 갤러리’에 가면 수입앤틱가구 뿐 아니라 이와 어울리는 다양한 인테리어 앤틱소품들도 고를 수 있어 인테리어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다. 현지공장 운영, 직수입 등으로 유통과정의 거품 빼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 ‘아트 갤러리’는 포천 축석가구거리에 200여 평 규모의 1매장을, 남양주에 80평 규모의 2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매장에 들어서면 침대 소파 식탁 등의 수입앤틱가구부터 콘솔 화장대 협탁 등의 가구소품, 화병 시계 액자 유리제품 등의 인테리어 소품 등 다양한 제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아트 갤러리’에서 판매하는 앤틱가구는 가구전체, 심지어 서랍 내부 하단의 판까지도 100% 최상급 마호가니 원목을 사용하고 있기에 뒤틀림이나 꺾임이 전혀 없다. 또 한 땀 한 땀 수를 놓듯 수작업으로 인도네시아 장인들이 조각해 마감하기에 그들의 정성이 한껏 배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아트 갤러리’ 백기종 대표는 “원목은 인도네시아산이 세계적으로 유명하기도 하지만 실제로 사용해 봐도 강도나 내구성에서 타의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품질이 좋다. 우리 매장에서 판매되는 앤틱가구는 인도네시아산 최상급 마호가니 원목을 소재로 수공예로 마감하기에 제품의 우수성에 자부심을 갖고 있다”고 밝힌다. 특히 ‘아트 갤러리’에서 판매되는 침대나 소파의 경우 직수입 제품 외에도 백 대표가 직접 디자인하고, 현지공장에 가서 원단을 골라 생산하는 단일제품들을 접할 수 있어 남다른 개성을 연출하고 싶은 이들에게 강력 추천한다. 침대는 주로 패브릭 침대로 이태리 수입지 패브릭 원단을 사용해 고급스러움과 앤티크함을 살리고, 반방수천을 사용해 음료 등을 흘리더라도 물방울 흡수가 잘 안되고 흘러내리게 해 바로 닦아냈을 때 흔적이 남지 않도록 했다. 이렇듯 ‘아트 갤러리’는 인도네시아 현지공장을 운영하며 제품을 도매가로 공급하고, 이외에도 직수입을 통해 유통과정의 거품을 빼 앤틱가구를 저렴한 가격에 소비자들에게 판매하고 있다. 침대는 80~90만 원대에서, 침대 화장대 협탁으로 구성된 베드룸 세트는 140만 원대에서 구입할 수 있다. 앤틱가구를 제대로 고를 수 있는 방법에 관한 Tip과 관련해 백 대표는 “엔틱가구는 기계공법이 아닌 100% 수작업인 전통 짜깁기 공법으로 만들어진다. 따라서 서랍 등의 상판, 옆면, 밑면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볼 것”을 조언한다. 공간마다 포인트 주는 앤틱소품 하나로도 인테리어 완성 화병 시계 액자 전화기 등 앤틱소품 또한 집안의 분위기를 고급스럽게 바꿔줄 수 있는 필수 아이템이다. ‘아트 갤러리’에 전시된 앤틱소품들은 백기종 대표가 인도네시아에서 직접 수입하는 제품들이 많기에 저렴할 뿐 아니라 소품 모두 정품만으로 수입하고 있어 제품의 퀄리티가 높다. 백 대표는 “우리 제품들은 모두 전통 수작업으로 일일이 짜고 마감한 제품들이기에 퀄리티 면에서 우수하면서도 유통마진의 거품을 제거해 가격이 저렴하다”고 전한다. ‘아트 갤러리’에서 만날 수 있는 앤틱 소품들의 가장 큰 특징은 특이한 디자인의 제품들을 많이 만날 수 있다는 것이다. 화병의 경우만 해도 현재 국내 화병의 90% 이상이 중국에서 수입되고 있는 현실을 감안했을 때 ‘아트 갤러리’에서는 인도네시아에서 장인들이 직접 제작한 작품을 직수입하거나, 백 대표가 직접 디자인해 현지 공장에서 제작해 들여온 제품들이 대부분이다. 따라서 이곳의 화병들은 크기가 크면서 디자인이 독특하다. 화병의 가격대는 1만5천 원대부터 20~30만 원대까지 다양하다. 콘솔 또한 우리나라에서 잘 볼 수 없는 모델들이 많아 개성 있는 인테리어로 자신만의 공간을 연출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으며, 인테리어 소품들 가운데 힘을 상징하는 말, 복을 상징하는 코끼리, 거북이 등의 동물류 소품들의 인기 또한 높다. 하루가 멀다 하고 바뀌는 디지털 세상, 아날로그적 감성에 대한 그리움이 있다면 앤틱 분위기 우러나는 소품들로 과거로의 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한미정 리포터 doribangsil@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