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이 몸 건강하게 만들기 프로젝트’

지역내일 2012-06-18

소아 알레르기, 성장 전문 한의원으로 10년 동안 어린이를 대상으로 전문적이고 세분화된 진료를 시행해 온 아이누리 한의원. 현재 23개 전국 네트워크 지점을 비롯, 올해 안에 30개 지점이 들어설 예정이다. 그리고 우리 지역에도 아이누리 한의원 노원점이 지난 5월 말 노원역 사거리에 문을 열어 그 어느 때보다 엄마들의 기대치가 높다.


아이누리 한의원 대표원장으로 타 지역에서 7년 동안 어린이들을 돌봐 온 노원점 노병진 원장은 “아이누리 한의원은 10년 간 수십 만 어린이들을 진료하면서 한 건의 의료사고 없이 안전성에서 입증을 받고 있다”며 “진료의 서비스 뿐 아니라 아이의 질환과 관련한 친절하고 자세한 설명, 내 아이처럼 정성껏 돌보는 점 등에서 어머니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다”고 전한다.


소아 알레르기 질환 비롯해 성장부진, 잦은 감기 등 특화된 진료서비스 펼쳐


아이누리 한의원 노원점의 문을 열고 들어서면 원목으로 꾸며진 실내의 편안하고 아늑한 분위기, 귀여운 강아지 캐릭터로 아기자기하게 조성된 아이들 중심의 공간 인테리어가 병원이라기보다 차라리 놀이방에 들어선 듯하다. 노병진 원장은 “병원이 무서운 곳이 아니라 즐거운 곳이라는 인식을 갖도록, 아이들이 편하게 진료 받을 수 있게 인테리어에 신경을 많이 썼다”고 말한다.


아이누리 한의원은 아토피 피부염, 천식, 비염 등 대표적인 소아 알레르기 질환은 물론 잦은 감기, 성장부진, 장염 등 질환에 따른 특화된 진료 서비스를 진행한다. 실제로 이런 질환들은 아이누리 한의원의 10년 동안의 임상치료를 통해 상당한 양의 누적된 데이터와 이에 따른 치료 시스템이 완성돼 있다.


노 원장은 7년 동안 어린이들을 진료하면서 여러 질환 중 특히, 비염과 성장부진에 많은 관심을 갖게 됐다고 한다. 그는 “아이들이 숨을 잘 쉬고, 키가 잘 컸으면 한다. 비염이 심하면 성장이 안 되고 성격형성에도 문제가 있으며 집중력이 떨어져 공부도 안 돼 스트레스가 많아지게 된다. 또 키가 작을 경우엔 자신감도 떨어지고 대인관계에도 문제가 생기기에 아무래도 더 관심이 간다”며 “아이들이 코가 뚫리면서 ‘아, 이제 살겠네’ 라는 말을 들었을 때는 정말 행복하다고.


한약재, 안전하고 질 좋은 옴니허브에서 GAP 인증 우수 한약재 99% 이상 공급받아


아이누리 한의원은 그동안 엄마들이 안심하고 먹일 수 있는 깨끗하고 안전한 한약을 위해 좋은 약재를 선별하고 탕전 시스템을 개선하며 탕약 파우치를 변경하는 등의 노력을 쉼 없이 해 왔다. 한약재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안전하고 질 좋은 약재로 인정받는 옴니허브에서 GAP 인증 우수 한약재를 99% 이상 공급받고 있다. GAP는 농산물우수관리제도로, 안전성 확보를 위해 농산물의 재배과정은 물론 수확 후 포장단계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세심하게 관리, 감독하는 제도이다. GAP 농산물로 인증 받으려면 농산물이 자라는 토양과 수질에 대한 중금속 검사부터 시작해, 수확된 이후에도 280종의 잔류농약 검사와 중금속 검사를 통과해야 한다. ‘GAP 인증’ 우수 한약재는 그만큼 세밀하고 까다로운 절차를 걸쳐 안전성이 확보되었음을 의미하며, 이력 추적 또한 가능하기 때문에 누가, 언제 생산한 것인지 등의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예약진료로 충분한 시간 갖고 엄마의 눈높이. 마음높이에 맞춘 최적의 진료상담 진행


아이누리 한의원 노원점은 예약진료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따라서 기다리는 시간 없이 궁금한 부분을 최대한 속 시원히 해결해준다. 특히 평일에 예약할 경우 보호자가 자세한 상담을 원한다고 미리 말할 경우엔 훨씬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기에 심도 있는 상담이 이루어진다.


혹 정신과적으로 진료가 필요할 경우에도 부모와 아이를 각기 따로 진료함으로써 아이 앞에서, 혹은 부모 앞에서 서로 이야기하기 힘든 부분을 배려하고 있다. 사후 관리 또한 철저해, 마치 주치의처럼 아이들의 진료가 끝난 이후에도 아이가 잘 자라고 있는지를 꾸준히 체크한다.


아이를 키우는 어머니들에게 노병진 원장은 “어머님들의 치료에 대한 노력과 용기 없이 아이가 건강하게 자라기는 어렵다. 요즘에는 어머님들께서 아이가 아프면 너무 겁을 먹는데, 태어나 아픈 것은 하나의 과정이고, 대부분 아이들이 이겨낼 수 있는 질환이 많다. 섣불리 초기에 약을 많이 쓰게 되면 아이들이 병과 싸우는 방법을 잃어버리게 된다. 수영을 잘하기 위해서는 물에서 놀고 물을 먹어봐야 하듯 병과 싸워 이기기 위해서는 일정 정도 고통을 감수하는 기간이 필요하다”며 “아이를 케어하는 노력과 아파도 지켜볼 수 있는 용기, 그리고 마지막으로 인내가 필요하다. 이런 과정들을 통해 시간이 흐르다 보면 어느 순간 아이는 건강하게 변해 있을 것”이라 조언한다.


한미정 리포터 doribangsi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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