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의 소리와 통기타 소리가 어우러지는 행복한 아침
2012 고양어울림누리 아침음악나들이 3 ‘여행스케치 & 마로니에 프렌즈’
‘아람누리 마티네콘서트’와 함께 다양한 음악과 최고의 무대로 매해 행복한 아침을 선사해 온 <어울림누리 아침음악나들이>가 2012년에도 색다른 무대와 감동으로 여러분께 찾아옵니다. 7월에는 3500회가 넘는 콘서트 무대를 채워 온 콘서트의 황제 여행스케치와 마로니에 프렌즈가 자연의 소리와 통기타 소리가 어우러지는 싱그럽고 순수한 음악으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입니다. 서로 다른 매력을 지닌 아티스트들이 만나 색다른 무대로 꾸며지는 <2012 어울림누리 아침음악나들이> 와 함께 올해도 행복한 아침을 맞이해보세요.
-여행스케치
여행스케치는 1989년 ‘별이 진다네’ 라는 곡으로 데뷔해서 언더그라운드와 포크 음악계의 대명사로 3500회가 넘는 공연을 진행하며 명실공이 콘서트의 황제로 군림해오고 있다.
대표 곡들 대부분이 자연의 소리와 통기타의 소리가 어우러져 마치 대학 동아리로 돌아간 듯한 순수한 느낌과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음악들은 여행스케치만의 색깔이라고 할 수 있다.
-마로니에 프렌즈
마로니에는 1994년도 ‘칵테일 사랑’이란 곡으로 KBS TV 가요톱텐에서 5주 연속 1위 골든컵 을 수상한 당시 최고의 인기를 누리던 팀이다.
칵테일 사랑 때 멤버이자 리더인 마로는 천재 작곡가로써 당시에 함께 활동하던 김정은을 자신이 작곡한 ‘널 사랑해’ 와 ‘프로포즈’란 곡으로 여자 솔로로 데뷔시키는 등 당시에 수 많은 신인 가수들을 데뷔시켰던 프로듀서이기도 하다. 또한 90년대 중반 여자 솔로가수로 스타덤에 올랐던 김정은은 성대결절로 가요계를 잠시 떠나 있었으나 기적적인 완치로 이번에 마로니에 프렌즈의 멤버에 합류하게 됐다. 마지막으로 막내 멤버 파라는 마로니에의 정식 멤버로 95년부터 활동을 시작해서 현재는 마로니에 걸즈와 마로니에를 병행해서 활동하고 있다.
*일시: 7월 26일, 11:00
*장소: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
*티켓: 전석 1만5000원
*문의: 1577-77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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