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동구, 산불감시원 등 15명 공개 모집
일산동구에서는 가을철 산불방지 대책의 일환으로 산불감시원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을 공개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산불감시원 5명,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10명 등 총 15명이다. 근로기간은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이고 보수는 일당 4만 2천원이다. 고용보험 등 4대 보험에 의무적으로 가입되고 1일 8시간 기준 주 5일 근무를 원칙으로 한다. 다만, 산불발생 위험 예보에 따라 휴일 근무 등 근로시간이 연장될 수 있다. 선발기준은 공고일 현재 고양시에 거주하는 만 20세 이상 65세 이하의 신체 건강한 자로 책임감이 강해야 된다. 산불 감시?숲가꾸기 등 산림분야 유경험자와 차량?오토바이 등 기동장비 보유자를 우대한다. 원서 접수는 10월 17일과 18일 양일간이고 소정 양식의 신청서와 주민등록등본, 운전면허증 등 구비서류를 갖추어 구청 환경녹지과로 제출하면 된다. 합격자는 이달 25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문의 일산동구청 환경녹지과(8075-6265)
출근형 광역버스 1000번 행신초교에서 운행 시작
고양시는 교통혼잡률이 가장 높은 1000번 광역버스의 효율적 운행과 더불어 행신동 주민의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행신초교 출발 출근형 광역버스를 10월 15일부터 운행한다. 출근형 광역버스란, 교통수요가 집중되는 출근시간대에 혼잡도가 높은 구간과 정류장을 중심으로 특정시간 또는 구간에만 수요탄력적으로 운행 하는 새로운 광역버스 유형이다. 현재 출근형 맞춤버스 운행현황은 1000번 (명성운수)이 고양경찰서~서울역 구간(2007.11.26.부터 운행)을 오전 07:30~08:10 사이에 운행대수 8대로 운행해 화정동 주민들로 부터 높은 평가를 받아 왔다.
과학자의 재능기부 강연회 ‘10월의 하늘’ 고양에서 열리다
2010년 카이스트 정재승 박사의 트윗으로 시작된 과학자의 재능기부 강연회 ‘10월의 하늘’이 올해로 3번째를 맞이하여 오는 10월 27일 오후2시 전국 41개 공공도서관에서 일제히 열린다. ‘10월의 하늘’이란 행사 명칭은 탄광촌 소년 호머 히컴이 로켓 과학자의 꿈을 이뤄가는 과정을 그린 영화 <October Sky>에서 가져 온 것으로, 호머 히컴을 꿈꾸게 해준 것이 뉴스에 나온 한 꼭지 기사였듯 우연히 듣게 된 강연속에서 자신의 영혼과 삶을 뒤흔드는 만남을 가질 수 있을 것이란 기대 속에 시작된 과학자의 재능기부 강연회이다.
기획에서 준비, 강연 및 행사진행에 이르는 전 과정이 오로지 기부자들의 재능 나눔으로 이루어진다. 이를 통해 재능 기부자들에게는 이웃과 사회를 위해 자신이 가진 재능을 나눌 수 있는 기쁨을 제공하고, 참여 어린이들에게는 과학이 주는 즐거움을 맛보고 우주와 자연이 주는 경이로움을 체험할 수 있게 하는 데 목적이 있다.
강연자와 진행자 200여명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지는 이번 강연회에 고양시 화정어린이도서관에서는 이원혜, 정원철 강연자가 ‘신비한 두뇌탐험’, ‘야구+천문학+유전학=통계학’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게 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초등학생 및 부모는 고양시립 도서관센터 홈페이지에서 10월 17일 오전 11시부터 접수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문의(8075-9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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