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이버섯이 주는 건강함을 그대로

지역내일 2012-10-26

   류의자능이버섯백숙
  능이의 향긋함이 어우러진 백숙 한 그릇, 가을 보양 끝!


 사계절 보양음식으로 손꼽히는 백숙. 커다란 옹기그릇을 꽉 채우고 내어지는 백숙은 보는 것만으로도 배가 부르고 원기가 불끈 솟는다. 하지만 백숙이라고 다 같은 백숙이 아니다. 재료의 상태는 어떠한지, 육수는 어떻게 만들었는지 등에 따라 그 맛이 천차만별. 덕이동에 자리잡은 ‘류의자 능이버섯 백숙’은 이러한 고민을 덜고 백숙의 참맛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능이버섯의 쌉쌀하면서도 향긋함을 가득 담은 백숙은 주인장의 정성이 더해져 건강과 맛을 한꺼번에 담아내고 있다.


  능이버섯이 주는 건강함을 그대로 
   
''류의자 능이버섯 백숙‘은 지난 봄 덕이동에 오픈했다. 원주, 춘천, 안동 등에서 먼저 개시한 능이버섯 백숙은 벌써 그 맛과 류의자 대표의 신념이 입소문을 타 이미 여러 매체에 소개되기도 한 유명 맛집으로 일산에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간판 그대로 이곳에선 능이버섯을 이용한 백숙을 내온다.
 본래 ‘일능이 이표고 삼송이’란 말이 있듯 능이는 버섯 중에서도 최고로 친다. 30~40년 된 살아있는 참나무, 7~8부 능선에서만 자란다는 귀한 능이가 주는 효과는 그야말로 다양하다. 우선 면역체계를 활성화시키는데 도움을 주어 감기나 기관지 천식 등을 많이 앓는 이에게 효과만점 식재료다. 또한 칼로리가 낮고 혈중 콜레스테롤을 저하시키는데 탁월하며, 수분과 섬유소가 풍부해 변비를 막아주며 비만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당뇨, 골다공증 등을 예방하는 데도 효과가 있다. 한방에선 능이가 중풍, 어혈, 당뇨 에도 효과가 있고, 심신을 안정시키는데도 좋다고 한다. 이처럼 ‘보약’과 같은 능이를 가득 담은 백숙이니, 그야말로 최고의 건강식인 셈이다.
 이 곳에선 닭 백숙 뿐만 아니라 능이를 이용한 다양한 메뉴를 만날 수 있다. 닭 백숙과는 또 다른 매력을 지난 능이오리백숙, 고소하면서도 버섯의 풍미를 한껏 느낄 수 있는 능이버섯볶음, 버섯 육수를 그대로 사용해 만든다는 토종영계백숙 등도 인기메뉴다.


  토종닭과 최상 품질의 오리만을 고집, 화학조미료는 일체 NO!
 ‘류의자 능이버섯 백숙’은 능이뿐만 아니라 육수부터 시작해 모든 재료에까지 정성과 정직을 양념삼아 음식을 만든다. 능이와 각종 한방 약재료를 이용해 몇 시간을 달여 만든 육수는 색깔이 조금 거뭇하지만, 닭이나 오리의 잡내를 잡아낸다. 덕분에 ''류의자 능이버섯백숙‘은 닭이나 오리를 꺼려하던 이들도 찾을 정도로 맛이 담백하고 깨끗하다. 여기에 화학조미료는 일체 사용하지 않는다는 류의자 대표의 신념이 더해져 믿고 오는 단골손님이 많다 .아이들을 위한 보양식, 이유식을 고민하는 엄마들도 일단 이 곳의 맛을 보고는 믿을 수 있겠다며 자주 찾게 된다고 한다.  메인메뉴 뿐만 아니라 소소한 반찬 양념에까지도 절대 화학조미료는 쓰지 않는다.
 이곳에선 최상의 품질을 갖춘 토종닭과 오리만을 고집한다. 어떠한 환경에서 어떤 사료를 먹고 자랐는지 꼼꼼히 따지고 따진 후에 들여오는 깐깐함으로 식재료의 품질은 자신할 수 있다고 류의자 대표는 전한다.
 덕분에 일반 백숙과는 달리 육질이 더욱 쫀쫀하고 단단하며, 씹는 맛이 좋은 토종 닭 본연의 맛을 백숙으로 즐길 수 있다. 특히 오리백숙은 류의자 대표의 정성이 더욱 배가 된 메뉴다. 오리의 잡내를 없애고, 최상의 맛을 내기 위해 7년 간  연구했다는 오리백숙은 류대표가 자신하는 메뉴다. 백숙을 다 먹고 난 뒤에는 찰밥을 따로 먹거나 죽을 끓여 먹는데 버섯국물로 밥을 했다는 찰밥 또한 맛이 일품이다. 능이와 함께 각종 천연재료를 달여 만들었다는 한방차 또한 별미다.


  단돈 3,500원으로 즐기는 점심 특선
점심에 찾으면 즐거움이 하나 더 있다. 능이버섯으로 국물을 낸 국수와 버섯 소고기 주먹밥을 단돈 3,500원에 즐길 수 있다. 백숙이 약간 부담스럽거나 간단히 점심을 즐기고 싶다면 영양과 합리적인 가격대를 갖춘 점심특선을 이용해도 좋다. 
 류의자 대표는 “눈앞에 보이는 이익보다 가족이 먹을 음식을 만든다는 생각으로 한 그릇을 만든다”며 “지금껏 해온 것처럼 앞으로도 쭉 음식에 대한 신념을 지켜나가겠다”고 전한다.
위치 고양시 일산서구 덕이동 263-16 (덕이동 패션아울렛 옆)
문의 031)912-4747 010-7778-7322

남지연리포터 lamanu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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