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킨텍스점, 저소득층 아동돕기 성금 전달
현대백화점 킨텍스점(사장 하병호)은 지난9일 <고양시민 복지나눔 1촌맺기>에 저소득아동돕기 자선바자회 성금 1천만원과 라면100박스를 기탁, 고양문화재단에서 전달식을 가졌다. 이는 현대백화점이 올해 두 번째로 추진하는 것으로, 자선바자회 행사 기간 중 각 매장의 빨간 하트모양 풍선이 달린 상품과 9층 토파즈홀 기획상품전 판매 수익으로 성금을 마련했다. 고객이 직접 기부에 참여하는 이벤트도 함께 실시됐다. 라면 100박스와 성금은 관내 48개소 지역 아동센터 및 아동그룹홈 3개소로 전달됐고, 성금 천만원은 각 시설 난방비로 배분될 예정이다.
화전동, 불우이웃돕기 위한 사랑의 릴레이
11월을 맞이해 화전동에서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릴레이가 계속되고 있다.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연말을 위해 연탄을 기증하는 등 사랑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는 것. 지난 10월21일 화전동 주민센터에서는 ‘사랑의 연탄 발대식’을 개최해 2세대에게 연타 600장을 전달한 바 있다. 이어 11월3일엔 2차로 고양상공회의소와 (사)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본부 단체가 3세대에 900장을 전달했다. 연말까지 각 후원단체로부터 연탄을 기부받고, 자원봉사로 어려운 가정에 각각 전달될 예정이다.
성사1동, 저소득층에 연탄 후원
고양시 덕양구 성사1동 주민센터는 지난 2일 자원봉사단체 아름다움을 찾는 사람들로(이하 아찾사)부터 연탄 600장을 기부 받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후원하기로 했다. 고양을 중심으로, 인천 울산 등에서 연탄과 쌀 등을 후원하고 보육원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잇는 아찾사는 올해로 10년차 되는 봉사단체이다. 이번 기부된 연탄 600장은 성사1동 독거노인과 수급자 가구에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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