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별로 최적화된 커리큘럼과 교재로 수업하는 학생중심 학원

학생 개인별 과정학습으로 학생과 학부모의 니즈 충족시켜

방학 땐 특강형태, 학기 중엔 주말 이용해 무너진 학습과정들에 대한 후행학습 진행

지역내일 2012-12-18

‘평소 수학에서 4~5등급이던 A군은 고1 기말고사를 치른 후 델타학원에 등록하고, 겨울방학동안 고2 과정의 선행이 아닌 고1 과정 후행학습을 하며 본인에게 부족했던 과정들을 차곡차곡 채워나갔다. 이후 8~9개월 만에 1등급으로 가파른 성적향상을 이뤘다’


이렇듯 학생 개인에게 필요한 커리큘럼과 교재로 수업을 진행하며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만족도가 높은 고등부 수학전문 ‘델타학원’. 


사실 대형학원에서 상위권이 아니면 대부분의 학생들은 들러리로 전락하는 현실에 대한 학부모들의 자각은 자신의 자녀에게 안성맞춤인 개별 관리가 잘되는 학원을 찾고자 하는 욕구로 이어져 왔다. 그리고 학원에서 그 해답을 찾지 못했기에 과외나 공부방 등으로 눈을 돌릴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이러한 학부모들의 꾸준한 니즈를 충족시키는 델타학원이 2년 전 중계초등학교 인근에 개원, ‘학생이 주인 되는’ 차별화된 시스템으로 개원 당시 0명으로 시작했지만 학부모들의 단단한 믿음 하에 온전히 입소문만으로 꾸준하게 성장할 수 있었다.


학년별 반 구성이 아닌 학생 개인별로 필요한 과정수업 진행


대형학원 원장 출신의 델타학원 김우헌 원장은 “대형학원에 오랫동안 근무하면서 학부모님들의 니즈보다는 학원이 주인이 돼서 학원이 만든 반에 학생들을 담아 시루 속 콩나물처럼 학생들을 가르치다 보니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높지 못했던 것이 사실이었다. 이러한 현실이 늘 안타까웠고, 한 명의 강사가 다수의 학생을 가르치는 수업보다는 소수의 아이들을 정성껏 가르치는 선생님이 되고 싶었다”며 “델타학원에서는 저를 비롯해 강사료는 높지만 동일한 마인드를 가진 우수한 강사들이 소수의 학생들을 정성껏 가르치고 있다”고 전한다.


델타학원의 가장 두드러진 커리큘럼은 학년별로 반 편성을 하는 게 아니라 무학년제로 학생에게 필요한 과정수업을 진행한다는 점이다. 또 델타학원에서는 전체적인 강의를 하면서도 개별학습이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따라서 일반 클리닉 시간이 없고 학생 개인별로 완수해야 하는 과제, 풀어내야 하는 문제의 피드백을 통해 몇 번의 반복을 하더라도 반드시 완수하게끔 하고 있다. 이러한 과정을 운영하려면 아무래도 학생 개인에게 시간과 정성을 쏟을 수밖에 없기에 소수정예수업으로 갈 수밖에 없다. 델타학원에서는 합반 없이 최대 6명, 평균적으로 4~5명 소수정예로 수업이 진행된다. 또한 반별, 과정별로 수업이 진행되다가 인원이 줄어들어 단 1명의 학생이 남는다 하더라도 해당 과정이 끝날 때까지 폐강하지 않고 진행한다.


학생 개인에게 맞춘 과정별 수업을 진행하기에 델타학원의 입학고사 또한 특별하다. 대부분 학원에서 볼 수 있는 학년별 시험지가 아닌 10-가, 10-나, 수Ⅰ, 미적분과 통계기본, 수Ⅱ, 기하와 벡터, 적분과 통계 각 과정별로 치러진다. 각 과정별 테스트는 기본 응용 심화의 3단계로 구성되며, 300점 만점에 70% 이상의 학업성취를 보인 학생들만 다음 과정의 수업을 받을 수 있다.


고등부, 학기 중에도 선행과 현행학습 병행하며 학생에게 부족한 과정은 후행학습으로 보완


대부분의 고등부 수학학원들에서는 방학동안만 선행을 하고, 학기 중에는 자기학년과정만 배우는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이과의 경우 방학동안의 선행만으로는 진도상황이 부족해 과외나 인터넷 강의를 활용하는 경우가 많다. 델타학원에서는 기존의 학원들과 달리 방학 중에 선행 뿐 아니라 수학학습에 있어 학생의 무너져 있는 부분, 즉 수능을 볼 때까지의 필수과정 중 학생에게 필요한 과정을 후행학습 한다. 후행학습은 학기 중에는 주말을 이용해, 방학 때는 특강으로 보완한다. 그리고 학기 중에는 선행과 현행학습을 동시에 진행하며, 내신대비기간에는 기존의 선행학습시간을 현행 심화학습 수업으로 전환해 내신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우헌 원장은 “수학은 시간과의 싸움이다. 많은 시간을 들여야 하고, 많은 문제를 풀어야 하며, 학생 자신이 잘 모르는 과정이나 틀린 문제들을 기본 개념부터 다시 설명할 줄 알아야 서술형 문제에 대한 준비를 할 수 있고, 반복학습을 통해 틀린 문제를 완벽하게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말한다.


학습동기 유발로 목적 있는 학습 통해 결과 만들어 줘


델타학원의 가장 큰 경쟁력을 ‘학생’이라 단언하는 김우헌 원장. 그의 이런 자신감은 어디에서 나오는 걸까? 델타학원에서는 학생 한 명을 지도할 때 학생의 학업성취도보다 높은 목표를 제시하고, 학생이 목적 있는 학습을 할 수 있도록 담당강사가 결과를 만들어 준다. 그 이전에 학생의 학습동기를 유도하고, 전 과정을 통해 충분히 발현될 수 있도록 이끈다. 따라서 델타학원의 재원생들은 학습에 대한 열의가 높고 과제수행능력이 뛰어나다.


이렇듯 ‘목적 있는 학습이 결과를 만들어 낸다’는 믿음을 갖고 있는 김 원장. 그는 “내신과 수능에서 1등급을 받으려면 자신의 수학실력을 넘을 때 사용하는 심화교재를 피하지 말고 즐겨야 한다. 틀린 문제를 다시 풀고 정리하는 반복학습은 힘들지만, 성적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학습은 자신이 그동안 피했던 심화학습을 거쳐야만 최상위의 성적결과를 이끌어낼 수 있다”고 강조한다.


더불어 김 원장은 학부모들이 학원 선택 시 유의해야 할 점으로 “어떤 학원을 방문하든지 간에 그동안 학생이 공부했던 교재와 학부모와 학생이 바라는 니즈 5가지 정도는 준비한 상태에서 상담해야 한다. 그리고 데스크와 원장이 아닌 수업을 담당할 강사와 반드시 대면 상담을 10분 이상 하면서 니즈 5가지 중 2~3가지 정도가 충족될 수 있다는 신뢰가 들면 학원보다 학생을 가르칠 학원의 강사를 믿고 선택해야 한다”며 “옆집 철수에게 맞는 학원 커리큘럼이 자신의 자녀인 영희에게는 맞지 않을 수 있다. 학원 커리큘럼이 우리 아이에게 맞는지, 그리고 그 과정이 잘 실행되는지를 확인하고 선택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한미정 리포터 doribangsil@hanmail.net




<미니 인터뷰-델타학원 김우헌 원장>


▶초,중,고등과정에서 수학학습의 포인트는?


-초등과정에서는 연산이라는 큰 줄기가 중요하다. 최근 초등과정에서는 예전의 수학교과 확인학습처럼 연산에 포커스를 두지 않고 실생활과 관련된 사고력 수학의 중요성을 많이 강조하고 있다. 사고력수학의 중요성은 분명히 있지만 사실상 이 시기엔 연산능력이 가장 중요하다. 중학교에 진학 후 기본적 연산능력 부족으로 정확성이 떨어지는 학생들이 많다.


중등과정은 계통학습의 표본으로 수학의 기초적 개념정립이 필요하다. 중등과정은 고등과정 10-가의 축약본으로 한 과정도 놓치면 안 된다. 특히 중3때는 고등과정 선행이 반드시 필요하다. 문과 진학을 희망할 경우엔 10-가, 10-나 과정의 2번 이상 반복이 필요하고, 이과 진학을 희망할 경우엔 수Ⅰ 일부까지 선행이 필요하다.


고등과정은 내신과 수능에 초점을 맞춰 학생 개인에 맞는 심화학습이 필요하다. 목적을 분명히 하고 학습해야 학생이 원하는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다.


▶수학학습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은?


-예비고1의 경우로 한정지어 얘기한다면 고등과정으로 넘어가기 전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중등과정이 있다. 수에 관한 성질, 삼각형의 여러 가지 성질들에 관한 개념정립이 반드시 필요하며 특히, 이과 진학 희망학생의 경우엔 중등 기하파트의 내용 이해가 필요하다.


▶수학학습에 있어 학부모들이 가장 많이 하는 오해와 그 진실은?


-대부분의 학부모들이 ‘선행이 꼭 필요한가?’에 대해 많은 질문들을 하고, 선행에 관한 찬반의견과 오해 또한 많다. 결론부터 말하면 선행은 필요하다. 특히 내년 3월부터 고등과정을 시작해야 하는 예비고1은 고등학교 입학 전까지가 선행학습을 할 수 있는 마지막 시기다. 고등과정 1년 정도의 선행은 필요하다. 고등수학(10-가,나)은 수능에 직접 출제되지는 않지만 모든 고등수학의 기본이다. 기본이 탄탄하지 못하면 그 이상의 선행은 의미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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