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각가 이낙진 작가의 ‘테라코타 토템’展

‘2013 고양국제꽃박람회’ 기간 동안 호수공원에서 열려

지역내일 2013-04-27
<p>조각가 율목(栗木) 이낙진 작가의 ‘테라코타 토템’展이 2013 고양국제꽃박람회 기간인 4월 27일~5월 12일 호수공원 꽃박람회 전시장(풍차 앞)에서 열린다.<br />이낙진 작가는 원당중학교 뒤 나지막한 산자락에 둘러싸인 작업공간에서 이십 여 년째 목조각가로 한 길을 걸어왔다. 작가는 10여 년 동안 꽃 박람회와 꽃 전시회에 참여했고, 2007년엔 아트페어 조각초대전, 2010년 아트페어 개인전을 했다. 2002년에는 한국 대표조각전에 초대받아 감독을 역임하며 상암월드컵경기장 평화공원에서 작품 300여 점으로 월드컵조각전을 가진 바 있다.<br />이번 전시는 그동안 해왔던 나무 조각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도로 테라코타를 작업했다. 이 작가는 “그동안 나무작업을 오래 해왔던 터라 나무조각가로 많이 알려졌지만 처음에는 테라코타 작업을 많이 했다. 이번에 전시하는 작품은 고양시 600년을 맞는 특별한 꽃박람회라 고양시토박이로서 자부심과 사명감을 갖고 1년 전부터 준비한 작품”이라고 한다. <br />이번 전시는 ‘중용’과 ‘평화의 세상을 향하여’란 주제로 20여 점이 전시될 예정. 작품은 딱딱한 대리석을 탈피해 소나무와 튤립 꽃밭 등 자연을 응용해 설치된다. 작가는 “자연의 숨결을 잃어버린 현대인들의 가슴에 창작과 문화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진작시켜 삶이 더욱 풍요로워지기를 바라는 메시지를 담았다”고 설명한다. <br />블루스하모니카 뮤지션이기도 한 작가는 5월 8일 오후 6시, 11일 오후 6시, 12일 오후 2시 폐막식공연 등 꽃박람회 전시장 내 특설무대에서 마이클 프랭스의 ‘안토니오 송’, 빌리조엘의 ‘어니스티’, 자작곡 꽃사랑블루스, 한뫼블루스를 들려줄 예정이다.</p>
<p><strong>이난숙 리포터 </strong><a href="mailto:success62@hanmail.net"><strong>success62@hanmail.net</strong></a><br /><img src="http://intra.naeil.com/UserFiles/Image/News/이낙진 테라코타.png" width="540" height="742" alt=""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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