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산영루지’ 문화재 지정 확정
고양시에 위치한 북한산성 내에 있는 ‘북한산 산영루지’가 2013년 제2차 경기도 문화재위원회 기념물분과 심의결과 경기도 문화재인 기념물 제233호로 확정됐다. 산영루지는 북한산성내 태고사 계곡과 중흥사 계곡이 만나는 자연암반 위에 세워진 3칸의 丁자형 누각으로 산 그림자가 수면에 비치는 곳이라 하여 “산영루”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1920년 전후시기에 홍수로 유실돼 현재는 10개의 기초석만 남아 있다. 수려한 북한산과 어우러진 자연환경으로 인해 등산객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와 지정이전부터 복원에 대한 문의가 많은 명소 중 하나로, 향후 복원과 활용에 대한 기대가 큰 문화유산이다.
일산동구보건소, 한방왕진서비스 실시
일산동구보건소는 한방실에서 ‘주민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6월 4일부터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서비스 대상자에게‘한방왕진서비스’를 실시한다.‘한방왕진서비스’는 보건소나 병ㆍ의원을 찾아 진료받기 어려운 의료취약계층(독거노인, 장애인, 거동불편자)을 대상자로 선정, 2주에 1회, 총 3회에 걸쳐 의료진이 가정에 직접 방문해 중풍, 근골격계질환 등 만성?퇴행성질환에 대해 진단과 치료, 관리가 동시에 진행되는 한방진료서비스다. 의료진은 진맥과 침 시술, 약 처방은 물론 혈압?혈당 측정, 콜레스테롤검사와 건강 상담으로 각종 질환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는 등 다양한 한방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한노인회 고양시 일산동구지회,
제13회 대통령기 전국노인게이트볼대회서 “우승”
(사)대한노인회 고양시 일산동구지회(지회장 이상국) 노인게이트볼 남성팀이 지난달 24일 열린 ‘제13회 대통령기 전국 노인게이트볼 대회’에서 우승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날 대회에서 팀우승과 동시에 우수선수상을 받은 일산동구팀 백영준 어르신은 “게이트볼대회를 통해 건강과 활기를 되찾게 됐다.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해 노년도 행복한 고양시의 일원이 되고싶다.”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