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산초등학교 건강한 밥상머리 교육 실시
문산동초등학교(교장 현병화)는 지난 5월 30일(목) 밥상머리교육을 실시했다. 오후 2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열린 밥상머리 교육은 온 가족이 함께 요리하고, 대화하면서 밥상머리교육을 즐겁고 자연스럽게 실천해가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부모와 아이가 바른 먹거리를 주제로 대화하면서 자연스럽게 예절교육, 인성교육, 사회성 교육도 한다. 학부모 15명과 1학년 학생 15명이 함께 한 이날 밥상머리교육은 푸듀케이터(Food+Educator)의 친절한 강의와 실습으로 진행됐다. 강의를 담당한 푸듀케이터는 “학생들이 바른 태도로 진지하게 교육에 임해 뿌듯했다”고 한다.
‘어제 저녁 우리집 식탁풍경을 그려보기’를 시작으로 ‘가공식품과 자연식품이란 무엇인가?’, 식품 고르는 방법, 좋은 식습관들이기, 식탁에서의 대화법, 식사준비하기와 정리하기, 식탁예절에 대한 강사의 설명이 계속됐다. 삼색샌드위치와 두부 쉐이크 만들기를 함께 한 후에는 학생들과 학부모의 소감 말하기도 이어졌다.
밥상머리교육에 참여한 1학년 학생은 “엄마와 함께 요리를 하니까 너무 신났다”고 한다. 학부모 박종석씨는 “우리 아이가 평소 편식이 심했는데 오늘 교육을 계기로 골고루 먹겠다는 다짐을 받았다”며, “앞으로는 일주일에 하루 만이라도 일찍 귀가해 가족과 함께 식사하며 대화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 “식사준비와 정리도 힘껏 돕겠다”고 덧붙였다.
현병화 교장은 “어린 학생들에게는 바른 식생활 습관을 들일 수 있는 좋은 교육이었고, 부모님들에게는 식탁에서 자녀와 자연스런 대화나누기, 바른 식생활 교육에 대한 정보를 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밥상머리교율은 교육부, 풀무원,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사)푸드포체인지가 협력해 2012년부터 진행되고 있다. 문산동 초등학교는 지난 3월 대상학교로 선정됐다.
이남숙 리포터 nabisu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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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산동초등학교(교장 현병화)는 지난 5월 30일(목) 밥상머리교육을 실시했다. 오후 2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열린 밥상머리 교육은 온 가족이 함께 요리하고, 대화하면서 밥상머리교육을 즐겁고 자연스럽게 실천해가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부모와 아이가 바른 먹거리를 주제로 대화하면서 자연스럽게 예절교육, 인성교육, 사회성 교육도 한다. 학부모 15명과 1학년 학생 15명이 함께 한 이날 밥상머리교육은 푸듀케이터(Food+Educator)의 친절한 강의와 실습으로 진행됐다. 강의를 담당한 푸듀케이터는 “학생들이 바른 태도로 진지하게 교육에 임해 뿌듯했다”고 한다.
‘어제 저녁 우리집 식탁풍경을 그려보기’를 시작으로 ‘가공식품과 자연식품이란 무엇인가?’, 식품 고르는 방법, 좋은 식습관들이기, 식탁에서의 대화법, 식사준비하기와 정리하기, 식탁예절에 대한 강사의 설명이 계속됐다. 삼색샌드위치와 두부 쉐이크 만들기를 함께 한 후에는 학생들과 학부모의 소감 말하기도 이어졌다.
밥상머리교육에 참여한 1학년 학생은 “엄마와 함께 요리를 하니까 너무 신났다”고 한다. 학부모 박종석씨는 “우리 아이가 평소 편식이 심했는데 오늘 교육을 계기로 골고루 먹겠다는 다짐을 받았다”며, “앞으로는 일주일에 하루 만이라도 일찍 귀가해 가족과 함께 식사하며 대화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 “식사준비와 정리도 힘껏 돕겠다”고 덧붙였다.
현병화 교장은 “어린 학생들에게는 바른 식생활 습관을 들일 수 있는 좋은 교육이었고, 부모님들에게는 식탁에서 자녀와 자연스런 대화나누기, 바른 식생활 교육에 대한 정보를 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밥상머리교율은 교육부, 풀무원,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사)푸드포체인지가 협력해 2012년부터 진행되고 있다. 문산동 초등학교는 지난 3월 대상학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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