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나누는 세상 06.13

지역내일 2013-06-30

마두2동 체육회, 천연비누 제작으로 이웃사랑
 마두2동 체육회(회장 김미경) 회원 10여명은 지난 7일  호호바오일, 라벤더, 로즈마리 등 천연재료를 이용해 400여개의 천연 사랑의 빨래비누를 만들었다. 만든 비누는  8월 31일(토)에 열리는 제4회 일산동구 알뜰살뜰 나눔장터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판매금액 전액은 주변에 살고 있는 어려운 가정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전달될 계획이다. 마두2동 체육회는 지난해에도 천연 빨래비누를 만들어 어려운 학생들에게 1백만원을 지급했으며, 이밖에 강촌공원에서 매주 월~금 오전에 주민들을 위한 국학기공 강습, 매월 1주, 3주 토요일에 정발산 청결활동, 매월 2주 월요일에 고양시 정신보건센터에서 정신지체장애우에게 음식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성사1동, ‘사랑의 집 고쳐주기’
 성사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상용)는 새마을지도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7일,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황모(67) 할머니 댁에서 ‘사랑의 집 고쳐주기’ 복지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새마을지도자들은 내 집을 고친다는 마음으로 장판교체, 도배작업 및 낡은 싱크대 교체뿐만 아니라 낡은 세간을 정리하고 구석구석 쌓인 먼지를 깨끗이 청소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이상용 성사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참여해준 지도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생활이 어려운 성사1동 소외계층에게 봉사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했다.


현대백화점 킨텍스점, 저소득층 아동돕기 자선바자회
 고양시는 지난 4일 시청 타운 미팅룸에서 현대백화점 (사장 하병호) 킨텍스점과 함께 ‘고양시민 복지나눔 1촌 맺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제3회 저소득층 아동돕기 자선바자회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현대백화점 킨텍스점이 ‘제3회 고양시와 함께하는 저소득층 아동 돕기 자선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성금 천만 원과 백미 350kg 및 아동도서 943권을 ‘고양시민 복지나눔 1촌 맺기’를 통해 고양시에 기탁하고자 하여 마련된 것이다, 이 기탁금과 기탁물품은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저소득층 아동 돕기에 쓰일 예정이다.


마두1동, 이웃들을 위한 생일 축하 행사
 마두1동은 지난달 31일 관내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생일축하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선 관내 반찬가게 및 제빵업체로부터 밑반찬과 고급 케이크를 할인된 가격에 제공받아 양질의 복지나눔을 실천할 수 있었다. 생신 밑반찬을 전달받으신 할머니는 "생일 때마다 매번 챙겨주고 친아들·딸처럼 잘 보살펴주어서 눈물이 나도록 고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마두1동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및 아동을 대상으로 생일을 맞이한 이들에게 생일상을 제공하고, 생일케이크를 전달하는 사업을 2009년부터 매년 꾸준히 추진해 오고 있다.


화정1동, 고사리 손으로 채운‘사랑의 쌀독’
 화정1동은 지난달 31일 사랑의 쌀 나눔 행사에서 ‘사랑의 쌀독’을 도담유치원(탄현동 소재) 원생 80여명의 고사리 손으로 채웠다고 밝혔다. 이날 나눔 행사는 도담유치원 원장(김향숙)이 어린이들과 함께 사랑의 쌀독을 운영하는 화정1동을 방문하여 이뤄졌다. 나눔과 기부문화의 의미를 어린 유치원생들에게 체험시키고자 사랑의 쌀 항아리를 유치원생들의 고사리 손으로 직접 채우게 했다. 행사에 참여한 도담 유치원 원생들은 이웃을 돕는 나눔의 개념은  잘 알지 못했지만 자신들이 모은 쌀을 기부했다는 데에 큰 행복감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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