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빙 음식 전문점 <쌈촌> 일산주엽점
“월남쌈과 구이, 샤브를 동시에 즐긴다!!”
베트남음식전문점에서나 찾을 수 있던 월남쌈, 그리고 구이요리와 샤브샤브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이 곳이 있다. 바로 <쌈촌>(일산 주엽점)’이다. 쌈촌에서는 신선한 야채를 기본으로 월남쌈과 함께, 다양한 고기를 이용한 구이와 샤브샤브를 한 테이블에서 즐길 수 있는 ‘웰빙 음식 전문점’이다.
고객의 건강을 고려한 다양한 메뉴
쌈촌에서는 월남쌈과 20여 가지의 싱싱한 야채, 삽겹살, 오리훈제, 소등심 등의 고기를 굽거나 즉석에서 샤브샤브로 요리해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장소다. 특히 재료의 선택부터 조리법 등 기본부터 하나하나 고객의 건강을 생각하는 웰빙 음식 문화를 지향하고 있다.
우선 월남쌈은 라이스페이퍼에 다양한 야채를 얹고 소스에 찍어먹게 되는데, 여기에 몇 가지 특별함이 있다. 라이스페이퍼를 부드럽게 만들기 위해 담그는 물은 일반적인 물이 아니라, 불그스름한 색을 띄는 레몬수이다. 이는 비트원액을 이용해 만든 것으로, 작은 것에서부터 고객의 건강을 위하자는 마음이 담겨 있다.
또한 이 레몬수는 아주 특별하게 고안된 팬에 담겨져 제공되는데, 구이를 드시는 테이블에 제공된다. 식사 내내 온기를 그대로 유지할 수 있어 월남쌈을 즐길 때 금세 식어버려 자꾸 교체하던 번거로움을 없앴다. 부드럽고 말랑한 라이스페이퍼를 깔고 싱싱한 야채를 취향대로 얹어 돌돌 말아 소스에 찍어 먹으면 그 맛이 일품. 월남쌈을 즐길 때 소스의 선택도 중요한 데, 특히 주인장이 직접 만들었다는 피쉬 소스가 이색적이다. 일산 주엽점 권경심 대표는 “피쉬 소스는 액젓을 이용해 만든 한국식 소스로, 과일을 포함해 건강에 좋다는 고추씨까지 들어있어 상큼하면서도 매콤한 맛이 특징이다”고 소개했다.
월남쌈을 기본으로, 소등심, 오리훈제, 삼겹살 등을 접목시켜 메뉴들이 구성된다. 월남쌈과 소등심, 월남쌈과 삼겹살, 혹은 월남쌈 삼겹살과 소등심, 월남쌈 오리훈제와 소등심 등 취향에 맞게 구이와 샤브 종류를 선택할 수 있다. 이 모든 것을 빠짐없이 즐기고 싶다면 월남쌈 스페셜을 주문해도 좋다.
각 재료의 원산지는 정확히 밝힌다. 오리훈제는 국내산으로 고집하고, 소등심 또한 호주산이지만 최상의 품질 등급을 자랑하는 재료만을 사용해 맛을 유지한다. 특히 샤브샤브 육수는 고객들의 칭찬이 이어지는 쌈촌의 자랑 중 하나. 다양한 재료를 아침마다 우려내 맛을 낸 육수는 시원하고 자꾸 당기는 맛으로 직장인들에게 ‘해장을 해도 좋을 만큼’ 맛있는 육수라고 호평 받고 있다.
합리적인 가격의 점심 특선 인기
<쌈촌>에서는 다양한 요리를 동시에 맛보는 즐거움을 더하기 위해 점심 특선을 선보이고 있다. 쌈과 소등심, 야채, 쌀국수, 야채 죽이 제공되는 월남쌈 소등심이 1만원에, 소등심 샤브 등을 8천원으로 만날 수 있다. 평일, 주말, 공휴일 상관없이 점심 특선을 즐길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권경심 대표는 "점심 특선이라 해도 맛과 정량은 기존 메뉴와 동일하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부담없이 즐기기에 좋다"고 설명했다.
오픈감사 이벤트 진행!
널찍하고 깔끔하게 인테리어 된 매장은 가족들의 외식장소, 회사 동료들과의 모임 등에 제격으로 꾸며졌다. 특히 최대 20여명 정도 수용 가능한 룸까지 완비 돼 있어 다양한 모임 장소로 손색이 없다.
<쌈촌>에서는 오프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내일신문에 게재된 광고를 오려오거나 가져올 경우 , 소등심과 삼겹살이 포함된 메뉴를 인원수에 맞게 주문 시 ‘고기 한 접시를 더’ 제공한다. 기간은 6월30일까지다.
권경심 대표는 “월남쌈과, 구이, 샤브샤브 등 다양한 요리를 즐길 수 있어 남녀노소가 모두 좋아할 만한 곳이다”며 “앞으로 고객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정성을 다하는 쌈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위치: 일산서구 주엽동 31-2 진우프라자 2층
남지여리포터 lamanu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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