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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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엽2동 주민자치센터 중국어교실을 찾아서 “주눅 들지 말고, 즐거운 마음으로, 중국어 공부 함께해요” 외국어는 나의 경쟁력, 외국어를 공부하는 이웃들을 만나요.외국어 하나 정도는 기본 스펙으로 갖춰야 하는 세상, 일상생활에서나 SNS에서나 외국어의 중요성이 갈수록 강조되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외국어를 배우는 크고 작은 모임이 주변에 많이 있습니다. 나이와 직업, 성별을 뛰어넘어 자신만의 경쟁력을 갖추고자 외국어를 공부하는 우리 주위의 이웃들을 소개합니다. 주엽2동 주민자치센터 중국어교실을 찾아서“주눅 들지 말고, 즐거운 마음으로, 중국어 공부 함께해요”매주 금요일 오전 9시30분. 누구보다도 이 시간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주엽2동 주민자치센터 중국어 중급반 수강생들. 대부분의 수강생들이 50~60대로, 중년의 멋과 여유를 느끼게 하는 활기차고 즐거운 배움의 현장을 다녀왔다.박은전 리포터 jenii@daum.net 많이 듣고 따라하기, 중국어 정복의 지름길공부는 하고자 하는 사람의 의지와 노력의 결과물인 것. 특히 어학 공부는 인내와 열정이 중요하다. 주엽2동 주민자치센터의 중국어 강좌는 개설된 지 10년째다. 이 수업은 문명희 강사가 진행한다. 그는 “수강생으로 시작하게 된 중국어 공부가 너무 좋아 열심히 하다 보니, 어느 새 열정적인 중국어 강사가 됐다”고 자신을 소개한다. 문 강사는 중국어를 잘 하려면 ‘중국어는 배우기 어렵다’는 편견부터 버리라고 전한다. “성조가 어렵다고 주눅 들면 즐기면서 배우는 중국어가 될 수 없어요. 병음과 성조도 물론 중요하지만 즐기려는 마음가짐이 제일 중요해요. 성조는 리듬에 맞춰 노래로 배우게 되는데 자주 따라 부르고 많이 듣는 것이 중국어를 정복하는 지름길이랍니다.” 누구보다 배우는 사람의 마음을 잘 이해하기 때문에 그는 자신만의 노하우로 강의를 하고 있었다. 수강생들은 이구동성으로 말한다. “강사님은 수업 시작 전에 모두에게 일주일간 있었던 일을 중국어로 발표하게 해요. 수업시간에도 말을 많이 하게 하죠. 발음교정에 큰 도움이 됩니다. 그래서 수업준비도 더 열심히 하게 되는 것 같아요.” 중국여행도 두렵지 않아요여느 문화센터와 달리, 주엽2동 주민자치센터의 중국어 강좌에는 꽃중년의 신사들이 수강생의 절반 정도다. 중국어 열풍에 힘입어 은퇴 후 중국어 공부에 매진하는 이들이다. 수강한지 3년 정도 됐다는 고응태(65세 주엽동)씨는 “중국 구석구석을 느긋하게 돌아보며 여행을 하고 싶어 배우게 됐다”며 “완전 초보로 시작했는데 선생님을 잘 만난 덕분에 열심히 배우고 있다”고 말한다. 이미순(55세 주엽동)씨는 밤 새워 발표물을 준비할 정도로 열공 중이란다. “초급부터 시작해 배우게 된지 5년째입니다. 중국어를 배우면서 중국에 대한 이해도 깊어지고 남편과의 중국여행 때 많은 도움이 됐어요. 과거엔 적대적인 국가로만 생각했는데 지금은 중국에 대한 인식이 좋아졌어요.”70분 수업 시간이 너무 짧아 삼삼오오 모여 스터디 그룹도 만들었다는 수강생들. 중국어 공부에 대한 열정이 한 여름 무더위보다 더 뜨거웠다. ◆ 주엽2동 주민자치센터 중국어수업 ◆ 중급반 오전9시30분 ~10시30분 초급반 오전10시30분~11시30분 입문반 오전11시30분 ~12시30분 수강료 3만원 장소 주엽2동 주민자치센터 2층대회의실반장을 맡고 있는 김은경(55세 주엽동)씨중국어는 발음이 중요해요“결혼 20주년 기념으로 중국으로 여행을 갔는데 제가 중국어를 한마디도 못하자 같이 간 동생이 핀잔을 주는 거예요. 그래서 중국어를 시작하게 됐어요. 처음엔 혼자 공부하다보니 발음이 엉망이었죠. 중국어 공부에 있어서 발음이 그렇게 중요한지 몰랐어요. 선생님이 틀린 부분 참 잘 짚어 주시고 잘 가르쳐 주셔요.”10년 뒤를 준비하는 왕인순 (47세 주부)씨인생의 선배님들과 함께 하는 소중한 시간입니다“홍콩에서 거주하다 와서 자연스레 중국어를 배우게 됐었요. 함께 수강하시는 분들이 모두 훌륭하시고 좋은 말씀들을 많이 해주세요. 이분들을 보면서 10년 뒤 제 모습을 상상하고 더 노력하는 자세로 살아야겠다 생각해요. 중국어를 배우러 와서 긍정의 에너지를 많이 담고 돌아갑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30
- 로봇 세상을 열어갈 인재들, 미래를 향한 그들의 도전은 계속된다 우리가 바로 세계 챔피언, 로보페스트 2013 월드챔피언십을 빛낸 얼굴들시니어게임 1등, 정확도 부문 1등, 국내학생 최초로 2개상 수상로봇 세상을 열어갈 인재들, 미래를 향한 그들의 도전은 계속된다 “컴퓨터 다음은 로봇이다.” 빌게이츠는 디지털 세상, 그 다음 10년이 이미 시작됐다는 이야기를 전하며 로봇 기술에 주목했다. 세상을 뒤바꿔놓은 디지털세상처럼 더 놀라운 변화를 가져올 로봇 시대를 예언한 것이다. 태권브이나 아톰처럼 인간과 공생하는 로봇 세상은 만화 속 이야기라 생각했다. 하지만 그들을 만나고 돌아오는 길, 머지않아 로봇의 시대가 도래 할 것임을 짐작할 수 있었다. 세계적인 로봇경기대회인 ‘로보페스트 2013 월드챔피언십’에 참가해 시니어게임 1등상을 수상한 TX-001팀을 만나보았다.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 로봇에 대한 열정과 도전정신이 이룬 쾌거 TX-001팀은 지난달 미국 미시건주 로렌스대학에서 열린 로보페스트 2013 월드챔피언십 에서 국내 학생으로는 처음으로 2개 부문에서 1등을 했다. 심재영(주엽고3) 고대인(무원고3) 조준영(백양고3) 나민호(서울 숭실고3) 박휘재(인천 서인천고3) 이민호(서울 선정고1) 김성준(서정고1) 학생은 ‘로봇과 컴퓨터’의 홍광표 이상엽 강사의 도움으로 TX-001팀을 구성해 대회에 참가했다. 이미 국내외 로봇대회에 출전, 다수의 수상경력을 가진 이들은 이번 세계대회를 위해 방과후 연구실에 모여 구슬땀을 흘렸다. 대학입시를 앞둔 고3 학생들이 다수를 차지했지만 로봇에 대한 열정과 도전정신으로 대회준비에 매달려 세계 챔피언의 자리에 올랐다. 선정고 1학년 이민호 군은 “이렇게 규모가 큰 세계대회는 처음 출전해봤다”며 “긴장도 많이 됐지만 로봇이라는 공통 관심사를 가진 세계의 친구들을 만나 경쟁하고, 우정을 나눌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서정고 1학년 김성준 군은 “여러 번 반복하고 점검하며 대회를 준비했고, 혹시 모를 돌발 상황을 고려해 형들과 함께 다양한 대비를 했다”며 “밤새고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를 얻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로보페스트 월드챔피언십은 세계각지 500개팀 1000여명 이상이 참가한 로봇 분야의 손꼽히는 대회로, 직접 자동로봇을 디자인해 만들고, 프로그램을 구성해 주어진 미션을 수행해야 한다. 이번 대회에서는 테이블 위에 놓인 박스들 중 검은색 박스를 골라 홈베이스로 운반 한 후 다시 테이블에 놓인 삼각형을 찾아 그 넓이를 정확히 측정하라는 미션이 주어졌다. TX-001팀은 미션을 완벽히 수행했고, 삼각형 넓이를 가장 정확히 측정해 시니어게임 1등상과 정확도부문 1등상을 수상했다. 뜻 깊은 상을 수상했지만 학생들은 어느새 자신들의 일상으로 돌아갔다. 다시 로봇을 조립하고 컴퓨터 앞에 앉아 씨름 중이다. 앞으로 있을 또 다른 로봇대회에 도전하기 위해, 또 저마다 꿈꾸는 로봇세상을 위해 여전히 구슬땀을 흘리고 있었다. 로봇 세상을 열어갈 인재들주엽고 3학년 심재영 군“인간에 가까운 휴머노이드를 만들고 싶어요”초등학생 때부터 유독 과학에 관심이 많았던 심재영 군은 중학교 2학년 때 지능형 로봇을 접하면서 본격적으로 로봇 과학자의 꿈을 키워왔다. 컴퓨터를 통해 로봇을 제어해 움직이게 하는 과정은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것 같은 새로운 세상을 그에게 보여줬다. 중학교 때부터 크고 작은 로봇대회에 참가해 우승한 바 있으며, 교내 로봇동아리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심 군은 “대학에서 로봇공학이나 기계공학을 전공한 후 인간에 가까운 휴머노이드를 세상에 선보이고 싶다”고 전했다.백양고 3학년 조준영 군“로봇 강국을 만드는데 일조할래요”조준영 군은 어릴 때부터 레고를 좋아했지만 레고 설명서를 보지 않고 조립하길 즐겼다. 나만의 방식으로 자신이 원하는 것을 만들어내고 싶어 했던 그의 열정은 로봇을 통해 발휘됐다. 각종 로봇대회에 참가해 큰 상을 수상하며 로봇 분야의 실력을 인정받은 조 군은 로봇관련 무기개발에 관심이 많다. “미래의 국력은 로봇에 있어요. 로봇공학이나 기계공학을 전공한 후 로봇으로 된 무기를 개발해보고 싶고, 우리나라가 로봇 강국이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싶어요.” 무원고 3학년 고대인 군“스타워즈 영화 속 로봇을 내 손으로 만들어볼래요”어릴 적 스타워즈를 본 후 영화 속에 나오는 로봇을 만들어 보고 싶었다는 고대인 군은 그 꿈에 다가가기 위해 로봇과의 씨름을 계속해왔다. 자신이 만든 로봇으로 미션을 수행하고, 남들과 경쟁하는 로봇대회를 통해 자신이 생생하게 살아 있다는 것을 느낀다고 한다. 대학의 기계공학과나 로봇공학과를 목표로 공부하면서 7월에 열릴 로봇올림피아드 준비에 다시 매달리고 있다. “제가 만든 로봇이 집집마다 한 대씩 있어 생활에 유익하게 쓰인다면 얼마나 좋겠어요. 그 상상만으로도 도전할 만한 가치가 충분합니다.” 서인천고 3학년 박휘재 군“미술과 기계공학의 만남, 창의적인 융합 디자인을 보여 드릴게요” <img hspace="5" alt="로봇대회 " vspace="5" align="absBottom" src="http://adm.naeil.com/UserFiles 2013-06-30
- 6월 모의평가를 통해본 ''과목별 학습법'' - 이투스청솔학원 김명범 원장 6월 모의평가를 통해본 ''과목별 학습법'' ▲국어영역-개념과 원리에 의한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EBS 지문을 분석하라. 1. 화법과 작문, 신유형에 대비하자. 새롭게 추가된 단원이나 영역의 경우에는 난이도가 높게 출제되지 않는 경향이 있다. 그렇지만 화법 지문이 다소 길거나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고, 문제 해결 과정에서 다소 많은 시간이 걸릴 수도 있다. 따라서 평가원 문제를 바탕으로 유형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통해 문제가 요구하는 바에 빠르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학습해야 한다. 2. 문법, 기본 개념을 제대로 정리하자.문법에 대한 기본 개념을 확실히 정리하고 적용할 수 있는 문제를 반드시 풀어봐야 한다. 3. 지문에 대한 이해가 우선, 고난이도 지문을 집중 공략하자. 지문에 대한 기술적인 접근은 난이도가 평이한 지문의 경우 그 효과를 볼 수 있지만, 난이도가 높은 수능에서는 도움 되지 않는다. 예를 들면, A형의 철학지문이나 B형의 과학, 기술지문 등을 어렵다면 EBS 지문 중 이에 해당하는 내용에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공부하는 것이 필요하다. 4. 문학은 감상 원리부터, 출제 예상 작품은 미리 정리하자. 이번 모의평가에서 출제된 문학지문의 거의 대부분은 EBS 교재에서 출제되었다. 문학의 감상 원리를 제대로 갖추도록 목표를 잡자. 단, 중하위권 학생들은 EBS교재에 수록된 산문문학(현대소설, 고전산문, 극, 수필 등) 중 출제가 예상되는 작품들은 어느 정도 줄거리를 정리해 두는 것이 효과적이다. 또한 선택지에서 사용하는 문학 용어에 대한 이해는 반드시 평가원 기출을 이용해 정리하는 것이 좋다. ▲수학 영역-EBS와 기출 통해 개념 명확히 익혀야 6월 모의평가에서 EBS 교재와 매우 흡사한 문항이 많이 출제되었다. 하지만 정답을 맞혀 점수화시키는 것은 별개다. 또한 EBS교재에서 70%가 연계된다고 하지만, 수능기출에서는 90% 연계라고 생각해야 한다. 그래서 수학의 경우는 EBS에 연연하지 말고 기출문제를 정확히 분석해야 한다. 1. EBS와 기출문제 반복학습으로 자기 것으로 소화시키자.계산과정이 너무 길면 분명히 다른 풀이가 있다고 생각해야 한다. 이와 유사한 다른 기출이 없었는지 체크하고, 각 문항별로 핵심주제와 원리가 무엇인지 비교한다. 완벽히 마스터하지 않으면 난이도 높은 수능에서 연계 출제된 문항들은 결코 해결할 수 없다. 2. 시험 범위에 들어가지 않는 내용 미리 준비하자.고3의 경우, 학교 시험과 수시 대비 등 시간이 부족하다. A형을 선택한 학생들은 적분과 확률, 통계 부분을 B형을 선택한 학생들은 공간도형과 벡터 부분에 대한 준비를 철저히 하자. 3. 상위권학생 실전 훈련 돌입하자.실전문제(모의고사)는 시간을 측정하고, OMR 카드에 마킹도 하고 시간이 부족하면 찍는(?) 것까지 연습해야 한다. 적절히 시간을 배분하고 해결하기 힘들 것으로 판단되면 통과하는 연습도 필요하다. ▲영어 영역-변별력은 빈칸 추론에서 결정, 유형 패턴화 통해 만점에 도전하자.1. EBS 교재는 분량을 정해놓고 매일매일 꾸준히 들으며 듣기의 ''감''을 유지해야 한다. B형의 듣기가 A형에 비해 더 어려워진다. 고교영어듣기, 인터넷수능, 수능완성 등도 성실하게 준비해야 한다. 틀렸거나 잘 안 들리는 부분은 소리 내어 읽어 보면서 영어의 리듬을 체득하자. 2. 중하위권은 기본 어휘와 기본 독해 실력에 집중하라. A형은 실용문 위주라서 탄탄한 기본 어휘와 기본 해석만으로도 고득점 하는데 무리가 없다. 전치사, 준동사, 접속사(관계사 포함)등에 대한 확실히 숙지하고 EBS 교재를 활용해 계속 해석 연습에 집중하는 것이 좋다. 어휘의 경우, 양적 팽창보다는 앞뒤 어휘와의 상관관계를 생각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 3. 1등급을 결정짓는 빈칸 추론 문제, 유형의 패턴화를 통해 만점을 정복하자. 상위권 학생은 추론능력을 향상시켜야 한다. 만점 또는 1등급을 결정짓는 것은 고난도 빈칸 문제와 어법 문제다. 역대 수능과 모의평가에서 오답률이 가장 높았던 빈칸 문제만 뽑아 그 문제들의 공통점이 무엇인지 알자. 어법도 기출 문제를 보면서 반복적으로 출제되는 유형들을 패턴화 시키자. 수의 일치, 태, 준동사(특히 분사), 접속사(관계사포함), 평행구조, 품사 등 대략 6가지 정도의 유형들이 반복된다. 독해와 어법은 하나로 생각해서 접근해야 한다. 즉, 현재의 어법 문제 트렌드는 독해 실력을 평가하기 위한 수단이라고 생각해도 좋다. 4. EBS 연계만 맹신하지 말라. 작년 6월, 9월 모의평가 모두 EBS에서 연계가 많이 되었고, 그 덕택에 모의평가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을 것이다. 그러나 정작 11월 수능에서는 총 16문항이 연계되었음에도 성적이 곤두박질친 수험생들이 많았다. EBS문제는 정답 찾기만을 집중해선 안 된다. 또 줄거리를 의도적으로 외우려고 해서도 안 된다. 해석 연습을 한다는 마음으로 문장과 문장 간의 관계를 따지며, 작가의 입장에서 글을 읽고 생각해야 한다. 그러면 논리적 관계를 따지게 되고 머릿속에는 그 내용이 잘 정리되어 남아 있을 수밖에 없다.이투스청솔학원 김명범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30
- 이유 없이 침침한 눈 백내장 의심해야 - 새빛안과병원 윤재윤 백내장센터장 이유 없이 침침한 눈 백내장 의심해야40대 백내장 증가세…다초점 노안렌즈로 노안 백내장 한번에 OK 나이가 들면 피해갈 수 없는 질환이 몇 가지 있다. 이 가운데 눈과 관련돼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질환이 바로 노안과 백내장이다. 백내장은 60대의 60%가 앓고 있을 만큼 흔한 안과 질환이다. 주변의 어르신 중 ''눈 앞이 침침하다''고 말하면 한 번쯤 백내장을 의심해봐야 할 정도다. 최근에는 40대의 백내장 발병률도 증가하는 추세다. 이러한 백내장은 나이가 들면서 여러 가지 이유로 수정체가 혼탁해 지는 것이 그 원인이다. 수정체는 우리 눈에서 카메라 렌즈와 같은 역할을 하는데, 수정체가 혼탁해지면 빛이 100% 투과하지 못하게 된다.따라서 증상이 시작되면 사물이 흐리거나 이중으로 보이고 눈에 무언가 끼어 있는 것 같은 느낌을 받게 되며, 이를 방치할 경우 수술적 치료 없이는 실명에까지 이를 수도 있다. 수술 후 돋보기 사용하지 않으려면 다초점 렌즈로 수술해야초기에는 우선 약물을 이용해 백내장의 진행을 억제하는 치료를 실시하게 된다. 그러나 어느 정도 증상이 진행된 상태에서는 수술을 실시하게 된다.수술은 초음파를 이용하여 혼탁해진 수정체를 잘게 부숴서 흡입한 후 인공수정체를 삽입하는 비교적 간단한 과정으로 이뤄진다. 이때 삽입되는 인공수정체는 일반적으로 단초점 인공수정체다. 단초점 인공수정체는 원거리와 근거리 사물 중 하나에서만 정확한 초점이 형성되므로 만약 원거리 사물이 잘 보이도록 도수를 선택하게 되면 수술 후에도 독서 시에는 돋보기가 필요하다. 그러나 최근에는 먼 곳과 가까운 곳의 사물을 동시에 잘 볼 수 있는 다초점 인공수정체를 사용하여 노안과 백내장을 한번에 잡을 수 있게 되었다. 돋보기를 사용하기에 비교적 젊거나, 직업이나 취미 등의 이유로 안경 착용이 어려운 백내장 환자, 백내장 수술 후 따로 돋보기를 사용하고 싶지 않는 환자에게는 다초점 인공수정체가 합리적인 대안이다. 다초점 인공수정체를 사용할 경우에 정확한 도수의 선택, 난시 예방, 수술 후 인공수정체의 안정적인 위치 등이 매우 중요하며 이를 위해 환자 별 맞춤 수술을 실시해야 한다. 경험많은 전문의에게 수술 맡겨야 새빛안과병원은 이를 위해 최신의 장비를 도입해 절개창의 크기를 2.2mm 까지 줄임으로써 부작용의 발생과 회복 기간을 최소화하는 안전성 높은 백내장 수술을 실시하고 있다. 이밖에 백내장 시술 시 많은 사람들이 우려하는 것 중 하나가 라식 등의 시력교정 수술 후에도 백내장 수술을 할 수 있느냐는 것이다. 물론 가능하다. 다만 라식을 했다면 백내장 수술 시 병원을 선택하는데 좀 더 신중해야 한다. 라식은 우리 눈 앞쪽의 각막을 깎아내 시력을 교정하는 것이고 백내장은 눈 속의 수정체에 이루어지는 시술이기 때문에 직접적인 관련이 없다. 하지만 라식을 했다면 인공수정체의 도수를 정하는 것이 좀 더 까다롭다. 즉 시술 후 원하는 시력을 정확하게 얻기가 어렵다는 것. 이는 인공수정체의 도수를 정하는 중요한 요인이 되는 각막곡률반경이 라식으로 달라졌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에는 변화된 곡률반경을 바탕으로도 인공수정체의 도수를 비교적 정확하게 산출할 수 있는 시스템이 개발돼 있다. 또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은 풍부한 경험이다. 라식 후 백내장에 대한 경험이 많아야 시술 과정에서의 오차를 최소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도움말 새빛안과병원 윤재윤 백내장센터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30
- 고양 도서관소식 06.20 풍동도서관 7월 문화행사 풍성 풍동도서관에서는 7월 여름을 맞아 새롭고 신나는 행사들을 마련했다. 먼저 여름방학특강으로 준비된 ‘오감쑥쑥! 동화속 요리놀이’가 7월2일부터 30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5시부터 열린다. 책과 연계해 동화 속 요리를 만들어봄으로써 두뇌와 오감을 발달시키고, 집중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대상은 초등 1~3학년 15명으로, 19일 오전10시부터 접수받는다. 또한 성인교양강좌로 ‘클래식 음악, 문학과 만나다’는 7월4일부터 8월29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5시부터, 총 8차로 진행된다. 클래식 입문자를 대상으로 시대별 생생한 음악과 문헌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이다.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24일 오전10시부터 신청 받는다. 두 프로그램 모두 도서관센터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주엽어린이도서관 주엽어린이도서관에서는 오는 7월6일 토요일 오후1시, 도서관 어울림터에서 영어뮤지컬 ‘라이온 킹’을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그간 브로드웨이 뮤지컬 스타 수강생들이 4개월 가의 준비과정으로 탄생한 영어뮤지컬이다. 6월25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센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 받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30
- 웰빙 음식 전문점 <쌈촌> 일산주엽점 “월남쌈과 구이, 샤브를 동시에 즐긴다!!” 웰빙 음식 전문점 <쌈촌> 일산주엽점 “월남쌈과 구이, 샤브를 동시에 즐긴다!!” 베트남음식전문점에서나 찾을 수 있던 월남쌈, 그리고 구이요리와 샤브샤브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이 곳이 있다. 바로 <쌈촌>(일산 주엽점)’이다. 쌈촌에서는 신선한 야채를 기본으로 월남쌈과 함께, 다양한 고기를 이용한 구이와 샤브샤브를 한 테이블에서 즐길 수 있는 ‘웰빙 음식 전문점’이다. 고객의 건강을 고려한 다양한 메뉴 쌈촌에서는 월남쌈과 20여 가지의 싱싱한 야채, 삽겹살, 오리훈제, 소등심 등의 고기를 굽거나 즉석에서 샤브샤브로 요리해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장소다. 특히 재료의 선택부터 조리법 등 기본부터 하나하나 고객의 건강을 생각하는 웰빙 음식 문화를 지향하고 있다. 우선 월남쌈은 라이스페이퍼에 다양한 야채를 얹고 소스에 찍어먹게 되는데, 여기에 몇 가지 특별함이 있다. 라이스페이퍼를 부드럽게 만들기 위해 담그는 물은 일반적인 물이 아니라, 불그스름한 색을 띄는 레몬수이다. 이는 비트원액을 이용해 만든 것으로, 작은 것에서부터 고객의 건강을 위하자는 마음이 담겨 있다. 또한 이 레몬수는 아주 특별하게 고안된 팬에 담겨져 제공되는데, 구이를 드시는 테이블에 제공된다. 식사 내내 온기를 그대로 유지할 수 있어 월남쌈을 즐길 때 금세 식어버려 자꾸 교체하던 번거로움을 없앴다. 부드럽고 말랑한 라이스페이퍼를 깔고 싱싱한 야채를 취향대로 얹어 돌돌 말아 소스에 찍어 먹으면 그 맛이 일품. 월남쌈을 즐길 때 소스의 선택도 중요한 데, 특히 주인장이 직접 만들었다는 피쉬 소스가 이색적이다. 일산 주엽점 권경심 대표는 “피쉬 소스는 액젓을 이용해 만든 한국식 소스로, 과일을 포함해 건강에 좋다는 고추씨까지 들어있어 상큼하면서도 매콤한 맛이 특징이다”고 소개했다. 월남쌈을 기본으로, 소등심, 오리훈제, 삼겹살 등을 접목시켜 메뉴들이 구성된다. 월남쌈과 소등심, 월남쌈과 삼겹살, 혹은 월남쌈 삼겹살과 소등심, 월남쌈 오리훈제와 소등심 등 취향에 맞게 구이와 샤브 종류를 선택할 수 있다. 이 모든 것을 빠짐없이 즐기고 싶다면 월남쌈 스페셜을 주문해도 좋다. 각 재료의 원산지는 정확히 밝힌다. 오리훈제는 국내산으로 고집하고, 소등심 또한 호주산이지만 최상의 품질 등급을 자랑하는 재료만을 사용해 맛을 유지한다. 특히 샤브샤브 육수는 고객들의 칭찬이 이어지는 쌈촌의 자랑 중 하나. 다양한 재료를 아침마다 우려내 맛을 낸 육수는 시원하고 자꾸 당기는 맛으로 직장인들에게 ‘해장을 해도 좋을 만큼’ 맛있는 육수라고 호평 받고 있다. 합리적인 가격의 점심 특선 인기 <쌈촌>에서는 다양한 요리를 동시에 맛보는 즐거움을 더하기 위해 점심 특선을 선보이고 있다. 쌈과 소등심, 야채, 쌀국수, 야채 죽이 제공되는 월남쌈 소등심이 1만원에, 소등심 샤브 등을 8천원으로 만날 수 있다. 평일, 주말, 공휴일 상관없이 점심 특선을 즐길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권경심 대표는 "점심 특선이라 해도 맛과 정량은 기존 메뉴와 동일하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부담없이 즐기기에 좋다"고 설명했다. 오픈감사 이벤트 진행! 널찍하고 깔끔하게 인테리어 된 매장은 가족들의 외식장소, 회사 동료들과의 모임 등에 제격으로 꾸며졌다. 특히 최대 20여명 정도 수용 가능한 룸까지 완비 돼 있어 다양한 모임 장소로 손색이 없다. <쌈촌>에서는 오프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내일신문에 게재된 광고를 오려오거나 가져올 경우 , 소등심과 삼겹살이 포함된 메뉴를 인원수에 맞게 주문 시 ‘고기 한 접시를 더’ 제공한다. 기간은 6월30일까지다. 권경심 대표는 “월남쌈과, 구이, 샤브샤브 등 다양한 요리를 즐길 수 있어 남녀노소가 모두 좋아할 만한 곳이다”며 “앞으로 고객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정성을 다하는 쌈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위치: 일산서구 주엽동 31-2 진우프라자 2층 남지여리포터 lamanua@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30
- 이번 여름, 가까운 공연 나들이 가세요~! 재미와 감동, 교훈까지 주는 훈훈한 공연 이번 여름, 가까운 공연 나들이 가세요 재미와 감동, 교훈까지 주는 훈훈한 공연 아이들이 기다리고 기다리던 여름방학이 다가온다. 부모들이라면 즐겁고 알찬 방학을 만들어주기 위해 벌써부터 고심에 들어가기 마련. 그렇다면 멀리 피서지로 떠나는 여행이 아닌 가까운 공연장 나들이는 어떨까? 고양문화재단에서 이번 여름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감동과 재미, 그리고 교육적인 효과까지 갖춘 공연들로 관객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놀라운 상상력의 세계, 자연친화 가족극 <하륵 이야기> 아이들이 한국의 전통문화와 환경보호의 중요성에 대해 자연스럽게 배우고 생각할 수 있는 무대 <하륵 이야기>가 7월18일부터 21일까지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에서 펼쳐진다. <하륵 이야기>는 지난 2002년 초연 이후 올해로 11년째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온 공연이다. 국내외에서 수많은 수상 실적을 거두며 세계가 인정하는 대한민국 대표 아동극으로 인정받고 있다. <하륵이야기>에서는 신화와 전설 등의 한국 고유의 문화유산과 박, 키, 녹슨 농기구 등의 전통 생활도구를 포함해 선조들이 남긴 ‘오래된 것’들이 작품 안에서 다채롭게 등장한다. 또한 신문지, 생수병 등 일상에서 쉽게 버려지는 재료들을 공연에 활용함으로써, 친근함과 재미는 물론 재활용이라는 개념을 일깨워준다. 관객들은 일상소품들이 공연소품으로 재활용되는 것을 보며 상상력과 창의력이 만든 새로운 세계를 경험하게 되고, 일상에서 ‘다르게 보기’의 눈을 가질 수 있는 기회이다. 일시: 7월18일~7월21일 장소: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 티켓: 전석 1만5천원■ 뮤지컬로 다시 태어난 명작 동화 <오즈의 마법사> 시대를 초월해 전 세계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명작 동화 <오즈의 마법사>가 마스크플레이 뮤지컬로 재탄생됐다. 8월9일부터 11일까지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에선 뮤지컬 <오즈의 마법사>가 아름다운 꿈과 감동을 전하기 위해 어린이 관객들을 기다린다. 특히 이번 공연은 지난해 마스크 플레이 뮤지컬 <피터팬>으로 전국 14개 도시, 15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저력을 가지고 있는 45년 전통의 일본 극단 히코센의 작품으로 그 기대가 더욱 큰 무대이다. <오즈의 마법사>는 극단 히코센이 무려 20년 이상 공연을 이어가고 있는 작품으로, 이미 일본을 비롯한 중국, 타이완 등에서 최고의 뮤지컬로 각광받고 있다. 극단 히코센의 섬세한 마스크도 눈길을 끌지만, 바람에 날아가는 도로시의 집, 눈앞에서 사라지는 서쪽마녀, 3미터가 넘는 오즈대왕 등 다양한 특수 효과로 애니메이션 못지않은 실감나고 재미있는 무대가 연출된다. 환상적인 모험의 세계를 표현한 화려한 무대와 함께 감미롭고 신나는 음악 역시 작품의 재미를 더욱 높여주는 요소이다. 일시: 8월9일~8월11일장소: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티켓: R석 3만원,S석 2만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30
- 인터뷰-쎈수학러닝센터 고양.파주지사 김용남 지사장 "수학, 개념에서 오답까지 빈틈없이 완전 정복한다" 인터뷰-쎈수학러닝센터 고양.파주지사 김용남 지사장수학, 개념에서 오답까지 빈틈없이 완전 정복한다 ‘쎈(SSEN)수학’, 초·중등 자녀를 둔 엄마라면 누구나 알법한 수학문제집 이름이다. 개념부터 심화까지 단계별로, 유형별로 정리된 쎈수학은 최근 몇 년 동안 수학 문제집 부문에서 단연 독보적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와 같은 쎈수학 교재의 장점을 바탕으로 지난해 11월 런칭한 ‘쎈수학러닝센터’. 쎈 교재에 이어 쎈만의 자기주도 시스템을 도입해 기존 수학학원과 차별화된 학습으로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쎈수학러닝센터 오픈을 앞두고 있는 김용남 고양.파주 지사장을 만나 쎈수학러닝센터의 차별화된 시스템에 대해 들어봤다. 쎈수학의 자기주도학습 시스템으로 완성하는 맞춤학습쎈수학러닝센터는 기본 교재인 쎈수학과 개인별 성취 수준과 학습상황에 맞춘 센터 전용 월 교재인 ‘개념’, ‘연산’, ‘서술형’, ‘시험대비’ 교재를 중심으로 센터만의 자기주도학습 시스템으로 운영되는 프리미엄 학습 공간이다. 교육대상은 초등학생부터 예비고까지로 주 5회 또는 주 3회로 주당 300분 학습 한다. 쎈수학러닝센터가 다른 수학학원이나 공부방과 가장 차별화 되는 점은 ‘교재의 우수성’외에도 개념부터 오답까지 빈틈없이 완벽하게 정복할 수 있게 도와주는 자기주도학습 시스템이다.우선 차별화된 동영상 강의 시스템을 보자. 쎈수학러닝센터의 모든 교재는 개념별, 문항별로 별도의 동영상 강의가 제공된다. 여타의 동영상 강의와 달리 문항별로 제공되는 동영상 해설은 적은 시간으로 본인이 틀린 문제를 골라 들을 수 있어 학생들은 강사의 도움 없이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힘을 기르게 된다.또한 쎈수학러닝센터는 교재의 모든 문제에 대해 피드백 문제를 제공하는 시스템이 갖추고 있다. 숫자만 바뀌어도 문제해결을 하지 못하는 학생들에게 유사문제를 제공, 스스로 문제를 정복하게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런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쎈수학 뿐 아니라 월별교재까지 완전 마스터할 수 있게 된다.김용남 지사장은 “쎈 수학을 완벽하게 풀어 낼 수 있다면 상위권으로 도약하기는 어렵지 않다”며 “심화 문제인 C단계는 손도 못 대던 아이들이 센터 학습을 통해 쎈수학을 마스터 하고 서술형과 심화문제까지 풀어내는 것을 보면 놀랍다”고 말했다. 학생과 교사, 학부모 모두가 만족하는 자기주도학습 시스템쎈수학러닝센터의 학습시스템은 교사들에게도 최적화 되어있다. 교사들은 이 시스템을 통해 학생들의 오답을 분석해 관리하고, 학습상황과 성취 수준에 맞는 맞춤 문제를 제공할 수 있다. 따라서 학생 개인별로 틀린 문제와 수준에 따라 개인별 맞춤 학습이 가능하고 학생의 수학실력을 빈틈없이 관리하는 게 가능하다.김 지사장은 “교사들은 이 시스템으로 쉽게 학생별 맞춤 문제를 제공 할 수 있어 좋고, 학생들은 본인에게 최적화된 문제로 학습할 수 있어 효과적이다”고 강조했다. 지속적인 월별, 단원별, 영역별 성취 수준 관리를 통해 학습 진행 상황 체크와 개별 학습계획을 수립함은 물론이다. 이렇게 해도 도저히 문제 해결이 안 된다면? 전문 수학 튜터에게 1:1화상코칭을 받을 수 있다. 정말 빈틈없이 관리되는 셈이다. 교사의 수준이 학습의 질을 결정 한다…쎈수학지도사 별도 양성완벽한 학습시스템이 빛을 발하기 위해서는 우수한 교사가 필수조건이다. 때문에 쎈수학러닝센터는 교육서비스의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별도의 테스트 및 인성검사, 시강을 포함한 면접을 통해 센터 개설 자격을 부여한다. 센터장뿐 아니라 러닝센터에서 수학을 지도하기 위해서는 쎈수학 지도사 양성과정을 이수하고 자격시험에 합격해야 한다. 쎈수학지도사 양성과정은 개정교육과정 이해, 문제해결을 위한 발상 전략 구안법, 영역별 개념(유형)로드맵, 빈출 오답문제와 쎈수학 C단계 풀이 및 지도노하우, 티칭 실전 등으로 구성돼 있다. 김 지사장은 “쎈수학지도사들은 여러 단계의 엄격한 검증과정을 거쳐 수료한 후 수학 전문가로 인정받는 만큼 자부심도 높고, 학생들에게 질 높은 교육으로 나타난다”고 강조했다.신현주 리포터 nashura@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30
- 나와 파트너를 위한 ‘여성성형수술’ - 부인과 박평식원장 나와 파트너를 위한 ‘여성성형수술’ 대개 여성은 부부관계를 통해 남편의 사랑을 확인받고 싶어 하며 부부관계가 멀어지면 애정전선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생각하기도 한다. 상담을 하다보면, 나이가 들어도 성에 관해서 무지할 정도로 단순하게 살아온 부부가 의외로 많음을 알 수 있다. 남편이 원할 때 잠자리를 갖고 또 육아와 가사에 시달리다 보니 부부관계가 원만하지 않음에도 이를 인식하지 못하고 다른 부부들도 그렇게 무덤덤하게 살고 있는 것으로 안다. 이런 여성은 ‘본인이 잠자리를 원하면 혹시 밝히는 여자로 오해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부부관계에서도 소극적이다. 신혼은 물론이고 아이들이 커가면서 부부관계는 점점 더 뜸해지고 잠자리에서도 남편은 전희도 없이 자기욕심 채우기만 하는 이른바 의무방어전만 치르기에 급급하다. 이런 관계가 오래 지속되면 여자로서의 존재감도 사라지고 심하면 우울증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다. 상담이나 통계를 보더라도 성생활이 원만한 부부가 그렇지 못한 부부보다 훨씬 행복하고 건강하게 생활하는 것을 알 수 있다. 평소에 인상이 밝고 활달한 행동을 하는 여성은 부부관계에서도 적극적이다. 따라서 행복한 부부관계는 여성에게 자신감을 주고 건강한 삶을 살아가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성(性)은 은밀하고 감추는 것만이 미덕이 아니다. 보다 건강한 삶을 위해서는 성생활에서도 보다 적극적이어야 하며 부부관계가 불만이라면 여성성형을 고려해볼 필요가 있다. 이른바 이쁜이수술로 알려진 ‘질 성형술’은 질을 축소시키는 수술과 함께 질을 구성하는 골반저 근육을 분만 이전의 상태로 되돌리며 요실금증상도 개선할 수 있다. 최근에는 레이저의 발달로 수술 시 출혈과 신경손상을 최소화하여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지 않는다. 소음순이 과도하게 늘어져 있다면 평상시 분비물이나 소변이 소음순에 묻어나 청결하지 못한 경우도 있다. 또한 타이트한 바지를 입으면 불편하거나 또 검게 변한 소음순의 색상도 개선하여 미용적인 만족감도 높일 수 있다. 부인과 성형수술은 드러내놓고 말하기 어렵다. 하지만 얼굴의 미용성형처럼 보편화되고 있는 추세다. 자신감을 회복하고 건강한 삶을 위해서라면 혼자서 고민하지 말고 작은 용기를 내어 상담을 해보는 것도 좋다. 삼성산부인과 박평식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30
- 등과 가슴에 난 여드름 때문에 여름이 두려우세요? ''피지선 하나하나를 시술하는 한방 ‘피지선파괴침’ 효과 커'' 윤앤송한의원 등과 가슴에 난 여드름 때문에 여름이 두려우세요?피지선 하나하나를 시술하는 한방 ‘피지선파괴침’ 효과 커 대학생 K양은 노출의 계절, 여름이 제일 싫다. 요즘같이 무더위에 친구들은 탱크 탑을 즐겨 입지만, 탱크 탑은 고사하고 가슴이 깊게 파인 옷도 자신 있게 입지 못하기 때문이다. 더운 여름에도 시원하게 몸매를 드러내지 못하는 K양의 말 못할 고민은 바로 등과 가슴에 난 여드름. 이처럼 심하면 대인관계 기피증이나 우울증까지 초래할 수 있는 등과 가슴에 난 여드름, 명확한 해결책은 없는 것일까? 최근에는 의료기술의 발달로 여드름을 비롯한 다양한 피부치료법이 등장하고 있지만, 그중에서도 윤앤송한의원에서 반복되는 여드름치료를 위해 만든 피지선파괴침술이 여드름 치료와 재발에 뛰어난 임상효과를 나타내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지난 3월 주엽동 BYC건물 2층에 문을 연 윤앤송한의원 일산점 이정수 원장은 “여름철에는 얇고 파인 옷을 입기 시작하면서 등과 가슴에 자외선에 직접적으로 노출되는데, 이는 여드름을 악화시키는 중요한 요인이 된다. 특히 등은 다른 부위에 비해 색소가 잘 남고 오래가는 특징이 있어서 조기에 치료해야 색소 침착을 막을 수 있다”고 한다. -등 및 가슴 여드름의 원인과 증상여드름은 다른 질환에 비해서 반복적으로 올라오는 특징이 있다. 주로 과로와 같은 피로누적, 스트레스, 생리 전에 피부가 예민해 지면서 피지양도 늘어나고 각종 트러블이 심해질 때 나타나는 것을 볼 수 있다. 여드름은 보통 얼굴에 가장 많이 발생하지만 등이나 가슴에도 발생하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몸으로 내려오는 경향이 있다. 일산점 이정수 원장은 “여드름은 체포에 열이 많은 사람, 또 열이 위로 많이 몰려 있는 경우에 주로 나타나며 이마에서 시작해 턱으로 이것이 또 등과 가슴으로 내려오는 경향이 있다. 여성들은 변비나 불규칙한 생리주기, 생리통이 심한 경우 발생 확률이 높다”고 한다.여드름은 또 피부가 두꺼운 부분에 주로 발생하는데 피부가 두꺼운 부분에 피지선이 많이 분포되어 있기 때문이다. 등과 가슴에 생기는 여드름은 고름과 염증이 있는 화농성여드름이 대부분이다. 등과 가슴 여드름은 그 부위에 피지선이 많이 분포돼 있을 뿐만 아니라 항상 옷에 가려져 있어 통풍이 잘 안되기 때문이기도 하다. 또 얼굴은 매일 자주 세안을 하지만 등이나 가슴은 얼굴에 비해 깨끗이 씻지 못하는 것도 한 원인이다. -피지선파괴침, 여드름을 짜고 진정하는 치료로는 해결할 수 없었던 단점 해결여드름피지선시술은 여드름 하나하나를 시술해 그 부위의 피지선을 파괴시키는 ‘피지선파괴침’을 이용해 반복적으로 올라오는 여드름을 최소화하는 시술이다. 일산점 이정수 원장은 “일반적으로 여드름이 생기면 짜서 해결하려는 이들이 많다. 하지만 여드름은 짜고 또 짜도 그 부위의 피지선이 또 막히는 특성이 있어 재발률이 높다. 피지선파괴침은 모공아래 낭포조직에 있는 피지선을 특수침을 이용해 환자의 환부에 맞추어 한 곳 한 곳 파괴시켜 여드름 발생원인 자체를 해소시켜주는 치료”라고 설명한다. 따라서 여드름을 짜고 진정하는 치료로는 여드름 반복을 잠재울 수 없었던 단점을 해결하는 시술로 웬만한 여드름은 1~2달이면 치료가 되어 가장 단기간에 치료가 되면서도 재발률이 가장 낮은 치료법이다. 이 원장은 “얼굴에 난 여드름은 치료시기가 늦어지면 패이는 흉터를 남기는 반면, 등과 가슴 여드름은 패이진 않으나 색소가 침착되는 특징이 있다. 피지선파괴침은 환부 한곳 한곳마다 미세침을 시술함으로써 여드름 원인 자체를 해소시켜주는 것은 물론 각질이 탈락하는 과정을 통해 색소가 침착된 부분을 깨끗한 피부로 되돌려주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증상의 정도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피지선파괴침은 한 번의 시술로도 각질이 탈락하면서 여드름이 많이 해소되고 색소침착이 옅어진 것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을 정도로 효과가 크다. 하지만 등이나 가슴 부위는 얼굴과 달리 피부가 두꺼워 치료기간이 길고 흉터를 남길 수 있어 무엇보다 조기에, 또 증상이 완전히 개선될 때가지 꾸준히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 tip윤앤송한의원이 제안하는 평소에 등과 가슴부위의 여드름을 예방하는 방법-여드름을 손으로 자주 만지거나 자극을 주지 않는다-여드름 부위는 바디로션의 사용을 금한다-샤워 후에 물기는 완전히 말린다-통풍이 잘되는 옷을 입는다-피지분비를 촉진시키는 스트레스, 불규칙한 식사는 피한다-당근, 오이 등의 녹황색 채소를 많이 섭취한다-금속악세사리는 피하며, 금주와 금연을 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