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학사정관제도''에 관한 궁금증
-입사제 전형은 내신이 좋지 않아도 합격이 가능 한가.
입학사정관제도가 실기고사를 대신하여 학생의 잠재성 등을 서류와 면접을 통해 평가하지만, 기본적으로 학생부나 수능 성적에 대한 평가도 병행한다.
먼저 지원하는 학교와 학과 전공의 선발 자(교수) 입장에서 어떤 학생들을 선발하고자 하는지 심도 있게 생각해 봐야 한다. 입학사정관제도는 보편적으로 다단계선발방식을 갖추고 있다. 수시전형 1단계는 학생부 혹은 학생부와 서류 전형이며, 평균 3배수 정도 선발한다. 때문에 3배수에 들어가지 못할 정도의 성적이라면 수시로 입학사정관제도를 준비하는 데에 무리가 있다. 내신(학생부)이 좋지 않은 학생이라면 1단계에 내신이 아닌 수능 성적으로 선발하기 때문에 수능 대비를 철저히 할 것을 권한다.
-특목고 일반고 전문계고의 차별성은
입학사정관전형은 일반전형과 특별 전형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학교 별로 지원자의 기준과 선발 인원이 다양하기 때문에 수험생은 지원하는 학교의 입하사정관 일반전형과 특별전형, 특기자 전형 등을 고려하여 지원해야한다. 특목고 학생이라고 하여 일반고나 전문 계 고교 학생들과 비교하여 가산점을 부여하지 않는다. 특목고 일반고 전문계 고교 학생의 경우 학교 별 입학사정관 특별 전형을 꼼꼼하게 살펴보고 본인에게 보다 유리한 전형을 선택해야한다. 그러나 입학사정관제 일반전형의 선발 인원에 비해 특별전형이나 특기자 전형은 매우 적은 인원을 선발하기 때문에 경쟁률이 높아질 수 있다는 점도 알아야 한다.
-언제부터,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
입학사정관제도를 준비하는 학생들 중 상당부분 잘못 생각하고 있는 것이 바로 ‘입학사정관제도로 미술대학에 진학하는 것은 실기전형을 준비하는 것 보다 쉽다’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입학사정관제도는 단기간에 준비할 수 있는 입시전형이 아니다. 고등학교1학년 때부터 3학년 때까지 자기 주도하에 꾸준하고 다양하게 준비해야 한다. 또한 성적관리와 서류 면접 등을 심층적으로 준비해야 하는 까다로운 전형이다. 입학사정관제도에서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는 부분이 첫째, 미술에 대한 관심과 이해이며 둘째, 성적관리의 성실함과 서류 준비에 있어서의 진실성이다. 셋째, 수능 최저학력에 맞는 모의고사성적관리다.
창조의 아침 미술학원 입학사정관 전문 강사 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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