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성공’으로 이끄는 현명한 부모!
하루가 다르게 바뀌는 교육판도와 정책. 요즘 학부모들은 자주 변화하는 입시제도와 교육정책에 대해 알아야 하는 것은 물론, 바뀐 교육과정에 따른 교과서 개편에 대해서도 상세히 알아야 한다. 또한 내아이가 될성부른 나무인지 파악하는 것도 쉽지가 않다. 공부를 잘한다고 생각했으나, 학교 성적은 잘 나오지 않는 경우가 있고, 학부모가 원하는 방향으로 잘 따라오지 않아 속상했는데 알고 보니 제법 학교에서 칭찬의 소리가 들리는 경우도 있다. 우리는 과연 우리 아이를 잘 알고 이끌어 주는 학부모일까? 내 아이에게 바른 길을 인도해 주는 좋은 학부모, 바른 학부모 소리를 듣고 싶은데 과연 방법은 있는 것일까? 금쪽 같은 우리 아이의 초등학교 시기가 중요하다고 판단되는 학부모라면 이미 절반은 성공을 했다고 봐도 된다. 초등학교 시기는 학습의 뼈대를 잡아가는 시기이기도 하지만, 아이의 인성이 확립되는 시기이기도 하다. 때문에 어떤 교사를 만나느냐에 따라, 어떤 학습법으로 공부하느냐에 따라 아이의 앞길이 많이 달라질 수 있다. 아이를 성공으로 이끄는 현명한 부모가 되고 싶다면 다음의 방법에 집중해 보자.
첫째, 아이의 성향을 알고 대화하자.
엄마인 내가 우리 아이의 모든 것을 다 알고 있다는 생각은 버리자. 사춘기에 들어선 아이들은 학교생활을 다 부모에게 말하는 것도 아니고 남모를 고민이 있을 수도 있다. 이럴 때 엄마의 교육관 대로 밀어붙이기 보다는 우리 아이의 성향을 먼저 알고 성향대로 학습을 진행시키는 것이 좋다. 내 아이의 성격이 내성적인지, 외향적인지 혹은 독립적인지 의존적인지 등을 판단해야 한다. 게다가 아이의 성향, 학습태도 등 모든 것을 객관적으로 판단하고 아이를 독립적인 개체로 인정하면 아이 성장의 발판이 되는 법이다. 만약에 아이를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코칭하기가 어렵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 그럼 어떤 전문가에 맡기는 것이 좋을까? 초등 전과목 자기주도학습관인 셀파우등생교실의 교사는 자기주도학습 자격증을 소지한 전문가이면서 학생별 성향에 맞추어 개별 코칭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이때 아이들은 부모로부터 상처받은 마음을 달래고 학교에서 얻지 못했던 비전을 교사와 함께 공유하며 학습 그 이상의 것을 쌓아 나간다.
둘째, 아이 스스로의 문제해결력을 키워 주자.
학부모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우리 아이들은 자주적이고 독립적이다. 그러나 많은 부분에서 부모들은 이 간단한 원리를 놓치고 간다. 아이 스스로 할 수 있는 것에도 설명을 하거나 직접 학부모가 알아서 처리해 주는 경우를 많이 볼 수 있다. 이러한 아이들은 중고등 학교에 올라가면서 상당한 어려움을 느낀다. 스스로 할 수 있는 것도 의존하게 되고 또 학습의 방향을 잡기에도 어려움을 느끼며, 간단한 문제에도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방법을 몰라 어려움에 빠진다. 창의적이고 바른 인재로 아이를 키우고 싶은 학부모들은 반드시 아이의 문제해결력을 높여 주는 것에 집중해 보자. 여러 가지 상황에서 아이가 어떻게 답을 찾는지, 어려움에 빠졌을 때 대안을 만들어 볼 수 있는지, 혹은 독서나 창의적 체험활동을 통해 어떻게 상황별로 대처하는지에 대해 바라봐 주고 기회를 주어라. 책을 통해서든 체험 활동을 통해서든 아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문제해결력을 높여주는 것이 핵심이다. 학습을 진행할 때에도 교사의 이끌림에 의해서 학습하는 것이 아니라 학생 스스로 목표를 설정하고 계획하고 실행하고 피드백하며 본인의 학습 방향을 스스로 결정하고 또 반성하면서 학습하도록 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셋째, 자율성을 보장해 주되 방관하지는 마라.
성공한 학생들의 사례를 보면 빠지지 않고 나오는 것이 학부모의 인터뷰이다. 다양한 엄마표 교육법에서 빠지지 않는 것이 바로 자율성을 보장해 주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엄마의 강요에 의해서가 아니라 아이가 하고 싶은 마음이 들게끔 동기를 부여해 주는 것, 그래서 아이 스스로 학습의 즐거움과 성취감을 가지고 학습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아무리 학업 성취도가 높고 부모와의 관계가 좋은 아이라도 보이지 않는 부모로부터의 압박에서 벗어나기는 쉽지 않다. 지금 현재 우리 아이의 가능성과 마음을 믿고 잘 할 수 있다는 긍정 에너지를 심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자율성을 보장해 주는 것이 곧 방관을 해도 된다는 말은 아니다. 즉 학습의 주도권은 아이가 가지고 있지만 학부모는 늘 뒤에서 앞에서 옆에서 바라봐 주어야 한다는 뜻이다. 그리고 ‘믿고 또 믿는다’라는 무한 사랑을 보내준다면 지금 좀 부족하더라도 분명히 달라진 좋은 모습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셀파우등생파주교실 이태형 파주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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